형의 아내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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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아내 - 프롤로그
네 뭐든지 합니다. 그러니까 점심도 부탁합니다」
「좋아요. 말만이라도...」
우리 모두는 웃었지만 이 번 형수의 제안이 지금부터 일어나는 일의 계기가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다음날 리빙룸의 재배치를 돕고 있던 요시오는 TV 다이 틈새에 상자가 놓여져 있는 것을 찾아냈다. 미니 비디오 테이프가 30개 정도 들어가 있다. 넘버링된 테이프의 타이틀 라벨에 영문으로 「EINANO」라고 기록되어 지난 주 토요일의 일자가 들어가 있다.
(응? ‥‥「뭘까」)
요시오는 라벨의 문자를 보면서 생각한다.
(저것은 어 이것은 반대로 읽으니까! 응~와 「헉 이럴 수가」)
당황한 요시오는 상자를 원래 있던 곳에 되돌려 놓는다.
(이런 곳에 숨겨져 있다는 것은... 은밀한 것일지도... 불법비디오가 아닐까! 조금 보고 싶은데)
일을 하면서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있는데
「도련님. 이제 점심 먹어야죠」
키친으로부터 형수의 소리가 들린다.
「네. 지금 가요-」
「미안해요. 이런 이런 일까지 해줘서... 배 고프죠.」
「육체 노동은 자신 있어서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것보다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걸도 됐습니다」
「어머나 그렇게 기대하고 있었다면 곤란한데... 남은 밥으로 오므라이스 만들었지만...」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빨리 주세요. ‥‥배도 고프고! 형수의 요리를 믿어요-!」
형수는 밝은 시동생을 봐 킥킥 웃었다.
「저기요 도련님. 미안하지만 나중에 문화 센터의 모임에 가지 않으면 안 되거든요. 다음은 내일 할까요? 학교는 괜찮아요?」
「괜찮아요. 제가 전부 해놓을 테니까요. 그리고 힘도 별로 안들구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걸로 족하니까요.」
「그렇다면 부탁할까요」
「맡겨 주세요!」
(럭키!. 혼자라면 그 비디오를 볼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남은 오므라이스를 힘차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