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몬과 비아그라 15 끝
페르몬과 비아그라 15 끝
"진수 잘 잤니?"
푹 한숨을 자고 내려 오니, 엄마가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계단에서 내려오는 진수를 느
끼고 돌아선 채로 그렇게 물은 것이었다.
"예... 엄마..."
왜 외숙모나 이모와 섹스하고 난 뒤처럼 당당하지 못한 것일까. 진수는 여전히 쑥스러움과 죄
스러움이 남아 있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엄마의 태도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진수를 보자 다가와
가슴 가득 끌어 안고 볼을 부비고 키스를 해 주었다.
"잘 잤어?"
"네..."
다시 속삭이듯이 묻는 엄마... 귓가에 엄마의 뜨거운 입김이 고스란히 끼얹어진다.
"너 혹시... 죄책감 같은 거 느끼는 거 아니지?"
"..........."
"그럴 필요 없어. 엄만 아무렇지도 않아."
"고마워요, 엄마..."
정말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보였다. 어쩌면 일부러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보일려고
하는지도 몰랐다. 미스테리였다. 알 수가 없었다. 엄마의 평상시 모습은 아닌 것이다. 마치 다정한
연인처럼, 오래 전부터 관계를 가져온 남자를 대하듯이 엄마는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섹스를 할때도 그런 느낌이 들었었다. 어떻게 아들이 섹스를 하려고 하는데 그렇
게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가 있었을까? 별로 거부의 몸짓도 보이지 않고, 나중에는 순순히 거
들어 주기까지 했던 것이다.
진수는 다시 시도해 보고 싶어졌다. 여전히 엄마가 자신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는지 알고 싶
었던 것이다. 진수는 엄마를 돌려 세우고 끌어 안은채로 오른손을 내려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리
고는 팬티 안으로 손을 쑥 밀어 넣었다. 그러자 엄마는 움찔 다리에서 힘을 풀었다.
"아, 안돼.... 엄마 샤워도 못했단 말이야."
거부의 말이 아니었다. 샤워를 못해서 지저분한게 엄마의 부끄러움이었다.
"또 하고 싶어? 엄마랑 섹스?"
"예..."
그러자 얼굴을 발그레하니 물들이며 잠시 망설이던 민여사가 말했다.
"그래, 그럼. 잠깐만 기다려. 엄마 씻고 나올께."
민여사가 목욕탕으로 들어 갔다. 진수는 엄마가 목욕하러 들어가자 쏜살같이 2층으로 올라 갔
다. 그리고 서랍을 뒤져 독일산 칙칙이를 자신의 발기한 성기에 잔득 발랐다. 독오른 남근에 칙칙
이를 바르자 따끔거리며 금세 반응이 왔다. 잠시 후, 엄마의 보지에 들어갈 자신의 성기를 내려다
보는 동안 진수는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진수는 일찌기 여자의 몸에 삽입하고 사정을 늦추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하지만 절정의
강도가 강해지면 못 참고 사정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칙칙이를 바르면 그 시간을 한없이 늘
릴 수 있었다.
엄마와의 첫번째 섹스는 엉겁결에 하게 되어서 충분히 실력 발휘를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엄마도 농익은 아줌마였다. 아줌마를 함락 시키기 위해서는 시간을 늘려 강한 쾌감을 주
어야했다. 아주 인상적인 섹스가 되도록... 엄마... 민영순... 자신의 몸 아래에 깔려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고 할때까지 사정을 늦출 것이었다.
그런데...
진수가 칙칙이를 바르고 아래층으로 내려 가자, 엄마는 이미 목욕탕에서 나와 계셨다. 진수가
내려 가자 기다렸다는 듯이 진수를 끌어 안았던 것이다.
어, 이러면 안되는데... 칙칙이를 바르고 시간이 좀 흘러야하는 건 상식이다. 하지만 지금 시간
을 끌 계제가 아니었다.
"어, 엄마... 잠깐..."
진수는 엄마를 밀치고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발기한 성기를 꺼내 씻을 수 밖에 없었다.
칙칙이를 바른 상태로 엄마의 몸에 집어 넣었다간 엄마의 보지까지 마취를 시켜 아무 것도 느끼
지 못하게 할 수 도 있었던 것이다. 아깝지만....
진수가 씻고 나오자, 민여사는 진수의 손을 잡고 안방으로 이끌었다.
"안방에서 하게요?"
"그래, 안방이 엄만 편해."
"하지만..."
안방은 어쩐지 찜짐한 곳이었다. 그곳은 아버지가 엄마와 하는 곳이다. 엄마가 아버지와 알몸
으로 엉켜 있던 곳이 아닌가?
"괜찮아. 엄마 쓰는 물건들이 다 거기 있으니까.... 엄마가 편해서 그래."
민여사는 원래 성적인 면에서 열려 있는 여자였다. 전에 엄마의 친구들이 집에 왔을때, 여자드
이 모이면 늘 하는 수다떨기, 그 안에는 남편과의 섹스 얘기가 주로 많이 나오곤 했었는데, 그런
얘기를 하다가 진수가 쑥 들어가도, 괜찮아, 하면서 할 얘기를 멈추지 않고 하던 여자였던 것이
다. 그럴때면 오히려 엄마 친구들이 어색해 하면서 말꼬리를 내리곤 했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그런지 엄마는 침대 시트도 잘 갈지 않았다. 한달에 한번쯤도 갈지 않는 것 같았다. 침
대 시트는 남편과의 섹스때마다 얼룩이 지게 되어 있어서 안방에 무시로 드나드는 아들래미들에
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주 갈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민여사는 개의치 않았다. 진수는 가
끔 안방에 들어가 민여사가 지난밤에 남편과 섹스를 하면서 흘려놓은 얼룩들을 살펴보곤 했던 것
이다. 질펀하게 얼룩이 져 있는 것이 서너개씩 되었다. 엄마의 보지에서 흘러 나왔을 그것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으며 자위행위를 했던 적도 있었다.
엄마의 손에 끌려 안방으로 들어간 진수는 침대 시트를 열고 그곳을 보았다. 역시 커다란 반
점이 다섯 개나 얼룩이 져 있었다. 서로 겹쳐져 있었지만, 오래된 것일수록 진해서 갯수를 헤아리
는 일은 전혀 어렵지 않았다. 그곳을 바라 보는 동안 민여사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였다.
"뭘 보니?"
"아무 것도..."
민여사는 이미 가운 안에 아무 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가운을 벗자 민여사의 희고 고운 살결
이 드러났다.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를 이어가는 선이 허리에서 잘록한 것이 아직 매력 있는 여체
를 간직하고 있었다.
엄마는 유난히도 자신의 몸매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다. 몸매 뿐만이 아니라 얼굴에도 신
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다. 수영과 에어로빅, 그리고 매주 2번씩 전신 마사지를 하러 다녔다. 자신
에게서 여자로서의 성적인 매력이 달아날 까 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까지 비추곤 했었다. 하지
만 그런 모습이 싫지는 않았다. 게걸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엄마 오늘 아침 일찍 마사지 받고 왔어. 아깐 허겁지겁하느라고 잘 몰랐지? 이제 시간 충분
하니까 천천히 엄마 살결 느껴가면서 해..."
그러면서 민여사는 진수의 손을 끌어 당겨 자신의 몸 위에 놓아 주었다. 부드러웠다. 야들야들
한 피부의 느낌이 정말 좋았다.
"아버지와는 얼마만에 한번씩 하세요?"
"섹스?"
"예..."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날..."
진수는 엄마의 유방을 만지며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부드럽게... 크리스토리스를 문질으며
질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음액이 손가락에 흔건히 젖어 나왔다. 그러면서 점점 엄마의 숨
결이 거칠어지는 것을 느꼈다.
"아, 음...."
진수의 손이 점점 깊숙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민여사는 매듭이 지는 숨소리를 토해내기 시작했
다. 그러면서 민여사의 엉덩이 역시 깊숙히 움직였다. 마치 남근을 받아 들인양 요분질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면서 손을 내밀어 진수의 자지를 잡았다. 그러더니 부드럽게 위 아래로 용두질을 쳐
주었다. 그러다가 슬쩍 쥐어 보았다. 딱딱함의 정도를 느껴보려는 것 같았다. 진수의 자지는 이미
굳을대로 굳어 있었다.
"으음... 진수야... 이제 해..."
진수는 민여사의 손에 이끌려서 그녀의 알몸 위로 올라 탔다. 엄마의 풍만한 육체가 꿈틀 움
직였다. 그러더니 서로의 성기의 위치를 찾았고, 엄마는 이내 진수의 자지를 당겨 자신의 보지에
대 주었다. 진수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허리를 당겨 내렸다.
"오욱! 들어 왔다.... 음...."
자지를 깜싸는 뜨거운 엄마의 질 속... 질벽이 강하게 진수의 자지를 조여 주고 있었다. 그 느
낌이 엄마의 보지에 결합했다는, 엄마와 한몸이 되었다는 느낌을 충분히 실감케하고 있었다. 아,
다시 엄마를 먹었구나.
"엄마.... "
진수는 엄마의 귀에 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엄마 몸안에 사정해도 되요?"
"그래... 사정해도 돼."
엄마는 이미 진수의 암컷이 되기로 작정을 하고 있었다. 진수의 정액을 받아들일 암컷... 완벽
하게 달아오른 한 마리의 암컷이었다. 마흔네살의 풍만한 육체를 가진 암컷이 스물 한 살의 싱싱
한 숫컷을 받아들여 서서히 요분질을 시작하고 있었다.
"으흡....."
자신의 질을 가득 채운 숫컷... 그 숫컷이 움직이면서 질벽을 자극하자 뜨거움이 온몸으로 번
져 가기 시작했다. 진수는 자신의 양물을 가득 죄어 오는 엄마의 보지를 느꼈다. 뜨거움, 환희에
몸을 떠는 중년 여자...
"어머, 죽겠네...."
엄마는 허리를 깊숙히 움직여 자신의 보지안에 박힌 진수의 발기된 자지가 자신의 질 구석구
석 자극할 수 있게 했다.
"오.... 음..."
아주 능숙한 섹스였다. 허리를움직여 엉덩이를 돌려대는 리듬이 진수의 박음질과 정확하게 맞
아 떨어졌다. 최대한 깊숙히 그러면서도 자신의 보지에서 진수의 자지가 빠지지 않게 하는 요염
한 리듬이었다. 이런 맛에 경험 많은 아줌마를 즐겨 왔던 진수였다. 오랜 섹스 경험으로 잘 단련
이 된, 아주 능숙한 여체에서 느끼는 이런 맛을...
진수는 엄마의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 점점 고조되는 흥분을 가누지 못하고 거친 호흡을 뿜어
내느라 벌어진 입, 벌렁거리는 코... 그러다가 돌연 매듭진 신음소리를 토해내는...
여자였다. 엄마도 여자였구나. 이 세상의 모든 여자는 보지를 가지고 있다. 남자의 발기된 자
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보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진수는 그 사실을 잘 알았다. 그리고 여자의
보지가 어떤 모양인지도 잘 알고 있었다. 조금씩 다르긴 했지만, 비슷한 생김새의 보지들... 그리
고 그 보지들을 자극하면 여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도 잘 알고 있었다.
"아우.... 죽겠어..."
허리를 뒤틀며 신음소리를 토해내는 엄마를 내려다 보며, 어쩌면 여자들은 이렇게 똑같을까,
싶었다. 똑 같았다. 보지 모양도 비슷했고, 그 보지에 자지를 박아댈때 보이는 반응도 비슷했다.
허리를 뒤틀며 신음소리를 토해내는... 그러면서 엉덩이를 쳐 올리는...
탈랜트 김XX 아줌마도 보지가 있을 것이고, 녹화가 없고 한가한 날에는 팬티를 벗고 다리를
벌려 제 남편의 발기한 좆을 보지에 받아 들일 것이다. 그리고 요분질을 하면서 엉덩이를 돌려대
고 신음소리를 내지를 것이다. '아우, 미치겠네' 하면서... 그리고 보지 가득 생식기능과 전혀 상관
없이 정액을 받아 들일 것이다. 진수는 평소에 자위행위를 하면서 즐겨 떠올리던 그녀를 다시 떠
올려 보았다.
아나운서 정XX도 역시 보지가 있을 것이다. 그녀 역시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쯤은 보지에 남
편의 좆을 담글 것이다. 그리고 오르가즘을 느끼며 허리를 뒤틀 것이다. 천연덕스럽게 텔레비젼
프로그램의 사회를 보고 앉아 있지만, 어쩌면 지난밤에 보지에 좆이 꽂힌채 허리를 뒤틀며 비명
을 질러댔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아래에 깔려 신음소리를 내지르고 있는 엄마 역시 일주일에 한번은 아버
지의 자지에 찔림을 당하며 신음소리를 내 질렀을 것이다. 일주일 전 밤이었을 것이다. 바로 그
밤에 아버지의 자지에 찔림을 당하며 오르가즘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바로 자신에게
보지를 내어 주고는 신음소리를 질러대고 있는 것이다.
진수는 지금 자신이 박아대고 있는 엄마의 보지에 아버지가 박아댔을 것을 생각하니, 격렬하
게 흥분되는 것을 느꼈다. 주인이 있는 보지... 그 주인 몰래 박아대는 스릴... 그 주인이 전용으로
박아대고, 자신만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서 정액을 쏟아 부어 주었을 그 보지에 지금은 진수가
박아 대며 정액을 쏟아 넣을 것이었다. 엄마의 보지에 가득 쏟아질 자신의 정액... 수억마리의 정
자들이 엄마의 보지 안으로 헤엄쳐 들어갈 것이었다. 엄마의 난자를 향해... 그리고 어쩌면 그 난
자에 골인하여 아이를 만들지도 모른다.
"아후, 아후, 아후, 아후...."
두번째 섹스는 첫번째의 섹스에 비해 훨씬 더 적극적이었다. 요분질을 해대고 신음소리를 내
질러대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웠다. 여자는 역시 처음 한번 먹기가 어색할 뿐이다. 한번하고 나면
이렇게 부부지간처럼 자연스러워지는 것이다. 단 한번의 섹스로 이렇게 더 없이 가까워지니, 여자
란 자고로 먹고 봐야해.
진수는 눈을 질끈 감고 표정을 일그러뜨린 엄마를 내려다 보며 핏치를 올려 박음질을 해댔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진수는 여자를 오르가즘에 올려 놓는 방법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여
자의 표정과 자지러짐의 정도를 가지고 여자가 어디 만큼 와 있는지도 훤했다.
"오, 음.... 어머...."
엄마는 본격적으로 즐기고 있었다. 눈을 감은 채로 아래로 박혀드는 진수의 성난 양물이 자신
의 질벽을, G-스폿을 자극하는 것을 한올도 놓치지 않고 느끼려하고 있었다. 창녀처럼 다리를 벌
리고 누어 껌을 질겅질겅 씹는 그런 태도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알몸 위에 올라탄 이
남자의 애인이다, 이 사람의 여자다, 하는 태도였다.
"어머, 나 느낄 것 같애... 아후... 아후..."
그 순간 진수는 아주 거칠게 박음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민여사 역시 거칠게 바둥거리기
시작했다.
"오 오 오 오.... "
최고조의 오르가즘에 도달했을때 민여사는 힘껏 자신의 질근육을 죄어 보지 안에 박힌 진수의
양물을 빨아 당겼다. 순간 진수는 자신의 온몸이 빨려 들어가는 듯한 착각에 사로잡혔다. 굉장한
힘이었다.
"어헉!"
"흐유... 죽는 줄 알았다."
진수가 사정을 하고 내려 가자, 민여사는 댓자로 누운채로 호흡을 가다듬었다. 온몸이 발그스
름하게 오르가즘 반점으로 얼룩져 있었다. 진수는 방금 홍콩으로 보낸 농익은 여체를 바라 보았
다.
"오늘이 토요일인데?"
그렇게 말하고는 진수는 엄마를 바라 보았다.
"어머, 그렇니?"
"그래요, 토요일."
"어머, 토요일이구나."
엄마는 호들갑스럽게 외쳤다.
"아빠도 일찍 오실 거잖아요?"
"맞아 그렇지."
진수는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다. 오늘밤 분명히 엄마는 아빠와도 섹스를 할 것이었다. 토요일
의 부부 행사가 걸러진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이다. 아빠는 섹스를 끝내면 지쳐 쓰러질 것이고,
엄마 역시 잠시 지친 몸을 쉬었다가 정액으로 더럽혀진 아래를 씻기 위해 목욕탕으로 갈 것이었
다. 진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진수는 방금 아빠의 양물이 잔뜩 달궈 놓
은 엄마의 성기를 떠올렸다. 그곳에 다시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은 흥분감이 소용돌이 쳤다.
저녁 7시. 진수는 모처럼 아빠와 마주 앉아 식사를 했다. 아빠 옆에는 엄마가 앉아 있었다. 엄
마는 애교스러운 여자였다. 조금 전 오후에 알몸이 되어 진수의 아래에 깔려 허우적거리던 여자
가 남편 옆에 앉아 갖은 교태를 떨며 밥 위에 반찬을 올려주고 있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보는
동안 진수는 가벼운 질투심을 느꼈다.
저녁식사를 한 후, 진수는 텔레비젼을 보다가 일찌감치 자리를 떴다. 제방으로 올라온 진수는
인터넷에 들어가 <야설의 문> 근친 게시판을 뒤적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11시쯤 되었을까, 드디
어 아래층에서 일이 시작되었다. 창문을 열어 놓았기 때문에 아래층에서 엄마가 질러대는 교성을
쉽게 들을 수가 있었다.
"아후, 아후.... 죽겠어요, 여보...... 어머...."
불과 8시간 전에 아들의 발기한 물건을 받아 들이던 보지에 다시 남편의 좆이 박혀들고 있었
던 것이다. 민여사는 역시 타고난 색골이었다. 진수는 여자가 질러대는 신음소리를 연극하고 있는
것인지, 실제로 터질듯한 쾌감때문에 질러대는 것인지 구분할 줄 알았다. 민여사는 자신의 보지에
박혀든 남성으로 인해 다시 오르가즘을 맛보고 있는 중이었다. 불같은 질투심이 진수의 몸을 감
싸왔다.
"아오, 아오.... 어머, 지금이에요.... 아! 아! 악!......"
"나두야.... 허걱!"
그 순간 진수는 엄마의 보지 깊숙히 뿜어져 들어가는 정액을 느낄 수가 있었다. 진수는 침대
에서 벌덕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 갔다. 그리고 계단참에 쭈구리고 앉아 안방에서 나올 엄마를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5분 쯤 지나자 알몸의 엄마가 안방문을 밀고 나왔다. 진수는 천천히 계
단을 내려와 엄마 앞에 섰다.
"헉!...누, 누구..... 지, 진수야."
"예.... 저예요."
진수는 입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 쉿! 하는 흉내를 냈다. 그러자 엄마도 목소리를 낮추었다.
"엄마, 놀랐잖아. 왜 안자고 나왔어?"
진수는 다짜고짜 엄마의 손목을 잡고 계단을 올라 갔다. 엄마도 저항할 틈도 없이 끌려 올라
왔다. 진수의 방에 들어 서야 비로소 민여사는 나무라는 투로 말했다.
"이게 무슨 짓이니? 아빠 집에 계시잖아?"
"아빠랑 하시는 소리를 들었어요. 질투심이 나서 견딜 수가 없드라구요."
"들었어?"
"예......"
"질투심이라니, 그럼 어떻해? 아빤 엄마 남편이잖아. 다른 남자라면 몰라도 아빠하고 하는 걸
질투하면 어떻하니?"
그제서야 그녀는 자신이 벗었다는 걸 알고, 침대 위에 앉아 몸을 웅크렸다.
"이러다가 아빠 깨시면 큰일난다. 엄마 내려 갈게. 이러다가 아빠가 나오시기라도 하면 어떻하
니? 이렇게 알몸으로 니방에 있는 걸 알면.... 어후, 끔찍해. 생각만 해도 오금이 다 저려."
"그냥은 못 나가요, 엄마."
"그냥은 못 나가다니, 그럼? 하자구?"
"예."
"안돼. 얘 미쳤니? 아빠가 집안에 계시는데......"
그러자 진수는 침대 위의 엄마를 덮쳐 눌렀다. 그리고 그 자세에서 옷을 훌렁 벗어 버렸다. 성
이 날대로 난 진수의 자지가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무차별하게 찔러대기 시작했다.
"어머! 얘가 미쳤어. 아우.... 아파. 가만, 가만이 좀 있어 봐. 좀 닦아 내고....... 엄마 아빠가 해
놓은 거 닦지도 못했단 말이야."
"괜찮아요. 그냥 해요."
그러면서 진수는 엄마의 두 다리를 벌리며 위로 들어 올렸다. 그러자 형관등 불빛 아래에 적
나라하게 그녀의 성기가 드러났다. 불과 5분 전에 남편의 자지가 박혀들었던 그녀의 보지에는 그
자지가 싸 놓고 나간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질안으로부터 정액이 그녀가 움직일때마다
흘러 나왔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에는 조금 전 남편의 몸에 짓눌린 자국이 벌겋게 나 있었고, 보
지 근처 사타구니는 거친 피스톤 운동이 남긴 찰과상이 벌겋게 남아 있었다. 진수가 소음순을 당
기자 그 안쪽은 보기 민망할 정도로 빨갛게 달아 올라 있었다. 그리고 대음순이 전체적으로 오동
통하게 부어 올라 있는 것이 한눈에도 그녀가 얼마나 진한 오르가즘에 올랐었는지 말해 주고 있
었다.
거기다가 애무까지 한다면 이건 보통 착오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바로 삽입해야 맞는 이치
다. 그렇게 생각한 진수는 자신의 성난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 대고 찔러 넣어 버렸다.
"아욱!...."
민여사는 바로 자지러져 버렸다. 그녀는 오르가즘 후에는 그곳이 건드릴 수 없을 정도로 예민
해져 버리는 체질이었다. 보통은 한 20여분은 지나야 진정이 되곤 했었다. 친구들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바보, 그때부터 진짜야. 그랬었다. 하지만 그곳이 너무나 예민해져서 그 다음에 밀려드는
쾌감은 감당할 수가 없을 것 같았다. 미쳐버릴 것만 같은 그런 거였다.
그런데 진수가 거기에다가 다짜고짜 밀어 넣어 버린 것이다.
"오머나! 아호.... 나 미치겠어....."
남편과의 섹스 이후 두번째 오르가즘은 진수가 자지를 밀어 넣은 지 1분도 안되어서 터져 올
랐다. 미칠 것 같은 흥분감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민여사는 이러다가 미치는 게 아닐까 싶었다.
미친 황소처럼 찔러대는 진수...... 아, 이 일을 어쩌면 좋아.... 남편 것보다 큰 진수의 그것이 미친
듯이 아래를 찔러대고 있었다. 비명이 입밖으로 터져 나오려는 것을 민여사는 입술을 깨물며 진
정 시켰다.
"철퍼덕, 철퍼덕, 쫄꺽, 쫄꺽....."
아래에서는 남편의 정액 때문인지 유난히도 소리가 크게 났다. 어쩌면 이 고요한 밤에 아래층
에서도 들을 수 있을 것이었다.
"어흑! 어~머... 아후.... 으흠....."
그녀는 밖으로 신음소리가 터져 나가지 않도록 입술을 즈려 물었지만, 도저히 감당이 되질 않
았다. 진수는 박음질을 하며 고통스럽게 일그러진 엄마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흥분을 이기지 못
하여 벌렁이는 콧구멍,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대 중반을 넘긴 무르익은 육체는 성적 흥분에 자동
으로 허리를 뒤틀며 엉덩이를 돌려대고 있었다. 남자 경험이 많은 아줌마들은 이런 재미가 있었
다. 아래에 남자의 그게 문질러지기만하면 자동으로 엉덩이가 돌아 가는 것이다.
"어후.... 어후.... 어후.... 어후...."
진수의 결렬한 박음질에 도가 더하기 시작했다. 두번째 오르가즘 이후로는 몸이 꺼져버릴 것
같은 쾌감이 온몸을 점거하고는 나가질 않는 것이었다. 그저 오르가즘이 계속되고 있었다. 이렇게
오르가즘을 30여분 씩이나 계속 느껴보긴 처음이었다. 진수는 격렬한 박음질 끝에 아랫도리를 밀
착 시키고는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그 순간 민여사는 자신의 자궁을 치고 들어오는 강한 물줄기
를 느꼈다. 정액을 뿜어내는 힘은 역시 젊은 걸 당할 수는 없는 모양이었다. 남편이 조금 전에 쏟
아 놓은 그 정액에 진수의 정액까지...... 아, 어쩜 좋아. 마치 자신이 창녀가 된 느낌이었다. 하지
만 민여사는 곧 생각을 고쳐 먹었다. 밖에 나가 고생하고 돌아온 남편, 그리고 공부하느라 애쓰면
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진수... 그리고 우리 민수... 그래, 난 위안부인 셈이야. 여자라곤 집안에 자
신뿐이었다. 그리고 남자는 셋...
아랫도리에 흔건히 정액이 고이는 것을 느끼며 민여사는 아슴히 정신을 놔버렸다. 얼마쯤 그
렇게 정신을 놔 버렸을까.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 와중에 민수 생각이
간절했다. 지금쯤 독서실 칸막이에 갇혀 있을 민수... 내일은 일요일. 남편은 낚시를 떠날 거고, 그
럼 진수는 외숙모에게 쫓아버려야겠구나. 진수가 일주일만에 오는 날이잖아.....
그 때 노크 소리가 들렸다.
"당신 거기서 뭐해?"
남편이구나! 정신이 든 민여사는 화들짝 놀라 일어섰다. 아, 어쩜 좋아. 그런데 이게 어인 일일
까. 눈을 떠 보니 목욕탕 안이었다. 민여사는 자신이 있는 곳이 목욕탕 안이라는 것을 알고, 몸을
무너뜨렸다.
"예, 곧 나가요."
"한참 자다가 보니까, 당신이 없잖아. 난 어딜 갔나 했지? 여직껏 거기 있었던 거야."
"예, 너무 피곤했나 봐요. 그래서 뜨거운 물에 몸 좀 담그고 있는 중이에요."
비로소 진수가 사정을 끝내자 허겁지겁 아래층으로 내려 왔던 기억이 났다.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며, 어떻게 내려 왔는지 알 수가 없었다. 샤워기의 찬물을 틀어 뒤집어 썼다. 거
울을 보니 온몸이 붉은 반점 투성이였다. 오르가즘 반점들이었다. 샤워기를 아래에 대니, 따끔거
렸다. 큰일이구나, 민수는 오랫만에 하는 건데, 내가 이 모양이어서...... 사실 섹스는 민수가 훨씬
먼저였다. 민수는 고2때 시작했었다. 얌전하기 그지 없는 그 아이가 일기장에 써놓은 글을 읽고
민여사 스스로 허물어져 줬었다. 엄마때문에 공부가 안된다는 것이었다. "아, 엄마 먹고 싶다" 이
런 끔직한 글들을 읽었을땐 정말 눈앞이 캄캄해졌었다. 평소에는 그렇게 순진한 아이가 이런 생
각을 다 하다니...
"오늘도 하루 종일 아래층에 내려와 서성거렸다. 엄마를 보기 위해서....... 엄마는 아무 것도 모
르고 야단만 치신다. "야, 빨리 올라가서 공부 안할 거야!" 하지만 하루 중 대여섯 시간을 엄마
생각하면서 까먹는 걸 엄마는 알까?"
대 여섯 시간씩이나 허송할 시간이 어디 있단 말인가? 대 놓고 야단 칠 수도 없고... 이제 내
년이면 고3인데... 궁리를 하다가 도무지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었던 민여사는 어느날 민수가 학
교에서 돌아올 시간에 맞춰 목욕을 하고, 안방 문을 열어 놓은 채로 포르노를 보면서 자위행위를
해버렸다. 민수가 현관을 들어서는 소리가 들리자 더욱 크게 신음소리를 질러대며...... 그 소리에
이끌려 민수가 안방으로 들어온 걸 알았으면서도 여전히 눈을 감은 채 문쪽으로 아래를 벌리고
자위행위를 한 것이었다. 그러자 바로 옷 벗는 소리가 들렸고, 10초도 안되어 민수의 성난 성기가
민여사의 아래에 가득 밀려 들어 왔던 것이다.
"어, 엄마. 죄송해요."
"으음..... 괜찮아, 민수야... 어서 해."
그날 이후 민여사는 민수를 독서실로 내 보내고 일주일에 한번씩 민수와 섹스를 했다. 일요일
에 남편은 낚시를 떠나고, 진수는 대부분 나가 지내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별문제가 없었다. 진수
가 집에 있는 날에는 민수를 차에 태우고 양평에 있는 별장으로 갔다.
진수는 오랫동안 비워 두었던 별장 여기 저기 둘러 보았다. 진수가 그러는 동안 민여사는 집안에서 진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쩜 저렇게 어른스러울까. 다 컸다. 이제 키도 덩치도 제 아빠를 물리치고 제 형만해졌구나. 하는 짓은 제 아빠를 꼭 닮았네. 민여사는 집 주변을 돌아보며 치울만할 물건들을 한쪽으로 던져놓는 진수를 바라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다가 문득 진수가 민여사쪽을 바라보았다. 두 사람의 눈길이 마주치자 민여사는 손을 흔들어 보였다. 상대는 이미 아들이 아니었다. 아니 아들인 동시에 연인이었다. 아니 연인이라기 보다 여기에서만큼은 자신의 강인한 숫컷이었다. 조금 뒤면 그것을 확인할 수 있겠지. 숫컷만이 가지고 있는 그의 심볼인 자지가 암컷만이 가지고 있는 내 심볼인 보지에 삽입되는 순간 관계는 모자지간이 아니라 암컷과 숫컷의 관계가 된다. 내게는 진수의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보지가 있고 진수는 내 보지에 박아 넣을 자지를 가지고 있다. 민여사는 처음 진수와 섹스를 할 생각을 하면서 그 생각을 했었다. 그의 자지는 자신의 보지에 박음질을 할 것이고 자신의??보지 속의 뜨거운 질은 그의 자지를 옥죄며 마찰력을 높힐 것이다. 그러면 온몸의 피가 몰려들어 탱탱하게 부풀어 오른 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 속 깊은 곳에서 쾌감이라는 물건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 뜨거운 쾌감은 당연히 사이 좋게 나누어 느낄 수 있겠지. 박음질은 그 펌프질은 쾌감을 퍼내게 될 것이다. 오직 세상에서 단둘, 진수와 나만이 느낄 수 있는 은밀한 쾌감. 오직 두 사람만의 것이었다. 남편이 자신의 보지에서 만들어내는 쾌감이나 민수가 자신의 보지에 만들어 놓는 쾌감과는 또 다르다. 각기 다르다. 사람마다 다 다르다. 민여사가 이렇게 민수나 진수와 관계를 갖기 시작한 것도 그 느낌을 알았기 때문인지 모른다. 민여사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통해서 이미 그것을 익히 알고 있었다. 그 종류가 다르다는 느낌이 민여사를 늘 흥분하게 했었다. 그 색다름.......... 언젠가 친구 정애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그녀는 웃으면서 ‘너도 색골기질이 대단하구나’ 했었다. 정애도 남자들을 볼때마다 저 남자 맛은 어떨까 궁금해진다고 했었다. 아주 부드럽게 부드럽게 살랑거리며 파고드는 남자, 아주 우왁스럽게 짓이겨대는 남자, 엉덩이를 둥글게 돌려대며 박음질을 하는 남자, 무작정 부딪치며 격렬하게 앞뒤로 철벅이는 남자............. 각기 다른 것을 어찌 어디 입으로 다 말하겠는가.
?? 어쨌든 진수는 자지를 가진 숫컷이고 자신은 보지를 가진 암컷이었다. 자지는 오줌을 누는 기능으로 아주 훌륭하다. 앞으로 불쑥 나와 있어서 잘 잡고 겨냥하면 별로 흘리지 않고도 정확하게 원하는 곳에 오줌을 떨어뜨릴 수가 있다. 하지만 보지는 그렇지가 않다. 오줌을 누어보면 보지 근처를 다 적셔야만 일을 끝낼 수 있는 것이다. 보지는 오줌을 누는데 별로 효과적이지 않은 모양으로 생겼다. 민여사의 보지도 역시 그랬다. 오줌을 누고 나서 보지 근처가 오줌으로 칠갑이 되는 게 늘 불만이었다. 남자의 자지는 섹스에서도 훌륭하게 설계되어 있다. 길게 단단해져가지고 쑤실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늘 커져 있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부풀어 올라 길어지고 단단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쑤시는 일’에 아주 적합한 구조로 맹글어져 있다. 오줌 누는데는 적당한 구조가 아니지만 여자의 보지 역시 ‘쑤심을 받는 일’에는 아주 적당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보지 속은 넉넉하게 주름 잡힌 질이 있어서 어떠한 크기의 자지도 수용할 수 있게 늘어난다. 그리고 큰 자지는 큰자지대로 작은 자지는 작은 자지대로 그 탄력 있는 주름이 있어서 훌륭하게 적응한다. 보지라는 물건은 어쩌면 섹스를 위해 더 잘 고안된 물건인지도 모른다. 특히 민여사의 보지는 민여사 나름대로의 훈련을 통해 아주 상황에 따라 아주 잘 적응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큰 자지는 물론 그대로 아주 훌륭하게 민여사에게 오르가즘을 선물하지만 작은 자지를 만나서도 성공하지 못한 적이 없었다. 처녀 적에 아주 작은 고추를 가진 남자와 사귄 적이 있었다. 그 남자와 섹스를 할 때 민여사는 온힘을 아래로 모아 그 작은 고추를 감싸 옥죄는 실력을 발휘해서 실패없이 오르가즘을 느꼈었다. 맨 처음 만났던 남자가 워낙 섹스의 달인이어서 민여사를 잘 훈련 시켰던 결과였다. 민여사의 기술은 남자의 사정 시간까지도 조절할 수 있었다. 민여사는 자신이 흥분기에 돌입해 오르가즘이 저만큼에서 손짓할때 자신의 보지 근육을 옥죄어 남자의 사정을 유도하는 것이다. 사정 시간이 빠른 남자에게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보지의 근육을 느슨하게 해서 헐겁게 하면 사정을 지연시킬 수 있었다.
?? 진수는 ‘쑤실 수 있는 물건’을 가졌고 민여사 자신을 ‘쑤심을 받을 수 있는 물건’을 가졌다. 그 외에는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그런 생각을 하자 민여사는 아래가 느슨하게 풀리는 것을 느꼈다. 느슨하게 풀리면서 보지 근처가 아예 물이 되어 주저 앉아버리는 느낌이었다. 아, 내가 미쳤구나. 이건 진수를 위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의 쾌감을 위해 하는 짓이 아닌가.
?? 진수는 민여사를 보고는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늠름한 모습이었다. 거실에 서서 현관으로 들어오는 진수를 바라보던 민여사의 시선이 진수의 아랫도리에 머물렀다. 진수의 그것이 거대한 지줏대가 되어 바지 앞섶을 온통 젖히고 일어나 텐트를 치고 있었다. 남자들은 자신의 물건이 텐트를 치고 있을 때 부끄러워한다. 자신이 발기해 있다는 사실을 감추려고 한다. 하지만 유일하게 딱 한 사람에게는 그걸 감추려 하지 않는다. 자신의 암컷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에게만은 오히려 그것을 더욱 과장하여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이다. 자신의 암컷에게 우람하게 발기한 자신의 양물을 보여 줌으로써, 자신의 욕망을 한껏 드러내는 것이다. 지금 진수에게는 그 암컷이 민여사 자신이었다. 진수는 우람하게 발기해 바지 앞섶을 모조리 들고 일어선 그 양물을 앞으로 불쑥 내밀며 다가오고 있었다. 진수는 자신의 암컷인 엄마, 민여사를 향해오고 있었다. 그리고 민수의 우람하게 발기한 자지는 민여사의 농익을 대로 농익어 욕정으로 가득찬 보지를 향해 다가서고 있는 중이었다.
?? 당연한 일이었다. 두 사람이 여기에 온 것은 섹스를 하기 위해서 온 것이다. 아무도 방해할 것이 없었다. 민여사는 다가온 진수를 끌어 안았다. 그러자 민수의 딱딱한 양물이 자신의 아랫배를 지긋이 찔러왔다. 이때의 느낌이 황홀했다. 조금 뒤 자신의 보지를 유린할 자지의 강인함을 미리 두툼한 아랫배에서 느껴보는 것이 좋았다. 두툼한 지방층을 찔러오는 진수의 자지........ 으음.........??내 보지에 박고 싶어서 이렇게 발기했구나. 네 자지는 어찌해서 내 보지에 이렇게 징그럽게 반응하니. 내가 엄마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오직 암컷으로만 보이는 거구나. 민여사는 진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진수야. 미리 니 자지가 엄마 보지에 인사할 수 있게 하면 안될까?”
?? “좋아요.”
?? 민여사는 여러번 이런 인사를 경험했었다. 아무런 애무없이 두 사람만의 공간이 마련되는대로 간단한 키스 후에 팬티를 벗지도 않은채로 한쪽을 젖히고 남자의 양물을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그런 절차를 통해 민여사는 자신의 보지 깊숙히 박혀드는 양물의 단단함에서 이 남자가 나를 얼만큼 강하게 원하고 있는 가를 체크하는 것이다. 물론 남성도 민여사의 보지의 애액이 얼마나 충만해 있는 가를 통해서 민여사가 자신을 얼마나 원하는지 체크해 볼 것이었다. 아무 애무도 없이 단지 두 사람이 어떤 것으로부터도 방해 받지 않을 공간에 와 있다는 사실만으로 흥분해 발기하고 애액을 흘리는 것이었다. 민여사는 진수의 그 자지가 얼마나 자신을 원하는지 얼마나 강하게 발기해 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그 바람에 자신의 보지 안이 홍수가 나 있는 것도 잊어버렸다.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은 진수는 엄마가 얼마나 흥분해서 애액을 그토록 흘리고 있는지 알 것이었다. 진수와의 섹스는 진수의 입시를 돕겠다고....... 다른 생각안하고 공부에만 주력하게 하겠다고 시작한 일이었다. 그런데 민여사 자신이 진수의 남자맛을 알아버려 이토록 체면을 잃고 흥분해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들키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가 자신을 숫컷으로 여기고 씨를 받기 위한 암컷이 되어 흥분해 있다는 것을 진수도 알 것이었다.
?? 자신의 보지가 애액으로 홍수가 나 있는 것을 잊어버린 민여사는 진수를 끌고 뒷걸음질을 쳐서 식탁 쪽으로 갔다. 그리고 식탁 위에 올라 앉은 민여사는 자신의 치마를 걷어 올려 풍만한 허벅지를 드러내 놓았다. 우윳빛 허벅지와 그리고 작은 면팬티에 감싸인 달덩이같은 엉덩이............ 적당히 살이 오른 중년 여인의 풍만한 몸을 부끄러움 없이 노출 시켰다. 그러자 진수는 자신의 바지 자크를 내리고 팬티의 오줌 구멍으로 발기한 자지를 꺼집어냈다. 진수의 우람한 자지를 본 민여사는 아주 간단하게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자신의 보지를 겨우 덮고 있는 팬티를 한쪽으로 제쳤다. 제치면서!!! 민여사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오통 그곳은 물이었다. 팬티를 물에 적신 것처럼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엄마의 보지에서 팬티가 젖혀지자 마자 진수는 자신의 양물을 박아 넣어 버린 것이었다.
?? “오옷!”
진수의 양물이 거침없이 밀고 들어 왔다. 민여사의 기능 좋은 보지는 공용이다. 남편과 민수 그리고 진수가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남편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알면 곤란하지. 민수도 아직은 진수도 그 일원인지는 모를 것이다. 섹스는 본능적으로 생식행위다. 번식을 위한 것이라는 얘기다. 섹스는 새끼를 낳기 위한 교접인 것이다. 민여사가 하는 섹스는 자신의 난자에 정자를 받아 들여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것이다. 성욕에 의해 교접을 하더라도 그 원칙은 깨질 수 없다. 성욕 또한 효과적인 번식 활동을 위한 것이니까. 성욕이 없다면 섹스도 안할 것이고 섹스를 안하면 번식도 하지 못한다. 조물주의 지혜다. 숫컷이 암컷을 보고 덤비는 일은 저 암컷을 통해 내 새끼들을 번식 시키겠다는 욕망이 저변에 깔려있다.그 숫컷이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한다고 해도 그렇다. 암컷 역시 훌륭한 숫컷을 골라 교접하는 일은 이 숫컷을 통해 질 좋은 유전자를 얻어 새끼를 낳겠다는 욕망이다. 그렇다면 진수나 민수가 민여사 자신에게 덤비는 것은 저 자신도 모르게 민여사를 통해 제 새끼를 낳게 하겠다는 욕망이 부채질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들이 그것을 곰곰히 따져 보지 않아서 간과한 것이지만 실은 그렇다. 민수와 진수도 의식하지는 못했겠지만 저를 낳은 엄마의 몸에서 제 새끼를 얻겠다는 본능적 욕구로 민여사에게 덤빈 것이었다.
?? 그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민여사는 가슴이 저려왔다.??그걸 의식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생물학을 전공한 그녀는 남자와 섹스를 할때마다??그런 생각을 했었다. 민여사는 결국 지금 세 마리의 숫컷에게 똑 같은 종류의 욕구를 해소해 주고 있는 것이다. 민여사는 어떤 남자와 할때든 피임 하지 않는다. 남자의 정자가 들어와서 제 난자와 결합하는 일까지는 허락하고 싶었다. 거기까지가 최소한 암컷으로서의 본능에 충실한 행위이고 그 다음은 이성적으로 해결하려 한 것이다. 민여사는 자신의 난자와 섹스를 한 남자의 정자가 결합한 것을 아주 예민하게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초기에 아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다. 민여사가 굳이 그러는 이유는 그것이 자신이 선택한 숫컷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 보지에 남자의 정액이 방사될 때마다 언제나 민여사는 자신의 허리를 깊숙히 치켜올려 그 정액이 자신의 자궁 안으로 흘러 들수 있도록 했었다. 허리를 치켜 올린 상태로 자신의 질구를 활짝 열고 엉덩이를 쳐올렸다. 그리고 그 정액이 자신의 몸 깊숙히 흘러들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때 쾌감은 말할 수 없이 배가되었다. 그것이 민여사의 진정한 오르가즘이었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민여사는 한번도 자신에게 흡족하지 않은 숫컷에게 성기를 연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항상 섹스 상태를 선택할 때 신중하게 했고 선택 되면 최선을 다해 충성스러운 암컷 구실을 했다. 그것은 남편에게도 그랬고 민수나 진수에게도 그랬다. 남편하고 할 때는 그 순간 남편 만이 최선의 숫컷이었고 민수랑 할 때는 민수만이 자신의 진정한 숫컷이었다.
?? “아우........ 진하다, 정말 진해..........”
?? 민여사는 진수의 허리를 붙잡고 엉덩이를 돌리며 그렇게 신음했다.
?? “인사만 하는대도 이렇게 진하니 어떡해, 진수야?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것 같지?”
?? “아니.............. 이렇게 엄마가 좋아하는 걸 보면 내가 더 흥분되요.”
?? 아랫도리의 치부를 온통 아들에게 디민 자세로 민여사는 가득히 박혀온 아들의 양물을 엉덩이를 돌려가며 만끽했다.
?? “엄마도 알아. 여자가 대주기만 하고 아무 반응도 없으면 재미 없어 하는 거. 여자가 흥분해서 신음소리를 질러대고 그래야 남자도 좋아하해. 그걸 정복감이라고 하대? 이 여자를 정복했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거야.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마구 신음소리를 질러대는 것을 남자들은 여자가 항복하면서 지르는 소리라고 알아 듣는 다는 거야.”
?? “맞아요. 그럴 거예요.”
?? “아우, 나죽어....... 어머 미치겠어...... 아우 살려주세요...... 이런 소리를 하는 거 좋아하지? 그래야 여자를 확실히 정복했다고 느껴지니까.”
?? “정말 그런 거 같은데요?”
?? “그래........ 하지만 엄마는 일부러 연기로는 그렇게 못해. 정말 죽을 거 같아야 죽겠다고 그러고 정말 미칠 거 같아야 미치겠다고 그럴 거야. 진수랑 할때는.....................”
?? “알아요. 엄마가 그렇게 정직하게 하는 거 정말 좋아.”
?? “그럼 오늘 엄마를 정복해. 진수라면 얼마든지 정복 당해 줄테니까. 엄마를 미치게 해 줘. 아주 죽여 줘. 알았지?”
?? “알았어요.”
?? 진수는 민여사를 내려다 보며 씨익 웃었다. 귀엽다. 민여사가 보기엔 진수는 한 없이 귀엽다. 하지만 이 귀여운 녀석이 섹스에는 얼마나 거칠 게 구는지............... 민여사는 이미 진수에게 미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진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만들어 놓는 쾌감을 한올도 놓치지 않고 오르가즘으로 빚어 낼 것이었다. 아주 정직하게............. 처음에는 아들과 섹스하면서 이래도 되나 싶어서 느껴지는 쾌감을 감추기에 급급했었다. 느껴지는 쾌감을 감추는 일은 정말 고역이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온몸을 쾌감이 휘젖고 다니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있기에는 정말 민여사의 몸은 너무 무르익었다. 남자의 손가락 하나만 아래로 들어와도 몸이 저절로 비틀어지는 40대였다. 그런데 남자의 탱글한 자지가 그렇게도 아래를 짓이겨대는데 어찌 참을 수가 있겠는가. 입을 벌리면 신음소리가 터져나와버릴 것만 같아서 입을 다물고 콧구멍을 벌렁거리면서 거친 숨이 몰아내는데 미치는 줄 알았다. 오르가즘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경련을 아들이 눈치 챌까봐 얼른 보지에서 자지를 몰아내 버렸었다. 민여사는 오르가즘 후에 남자의 자지가 박혀 있는 상태에서 보지 근육을 움직여 그 잔감을 아주아주 행복하게 만끽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런데 아들과 할때는 그러지를 못했던 것이다. 결국 그 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아들 몰래 아들의 자지를 몰아낸 보지 깊숙히 손가락을 밀어넣어 그 잔감을 즐기곤 했던 것이다.
?? 하지만 그러다 보니 아들도 별로 재미가 없어했다. 자신의 아래에 깔린 여자를 흥분시켜 살려달라는 소릴 듣고 싶은게 남자가 아니던가. 그런데 맹숭맹숭하게 다리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