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엄마 ㄸㅁ기 - 12부
친구 엄마 ㄸㅁ기 - 12부
12부
“사아...............!!!!”
호텔 욕실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오늘의 먼지를 한꺼번에 씻겨 주는 것 같았다.
오늘 송혜교 선생님과 함께 구경을 한 중국 관광은 그저 처음으로 보는 낯선 풍경들과 한국에 비하여 이곳은 먼지가 많다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중국 사람들은 유난히도 차를 많이 마시는 생활습관에 젖어 있었다.
깔끔하게 몸을 씻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은 나는 욕실에서 나가자 먼저 샤워를 한 송혜교 선생님이 중국 특유의 향기가 나는 차를 마시고 있다가 차를 찻잔에 부어 나에게 주었다.
“영진아! 이 차 마셔 봐 아주 좋은데”
“고맙습니다.”
“영진이 너 이제부터 혜교야 하고 부르면 안 되겠니?”
“네?”
차를 마시다가 말고 나는 송혜교 선생님의 말에 깜짝 놀라 반문했다.
“애는? 놀라기는? 그냥 선생님이 한번 영진이 너를 놀래줄려고 해 본 소린데”
“선생님! 아무리 그래도 그런 장난은 마세요! 얼마나 제가 선생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데 이름을 함부로 불러요?”
“응? 나도 알고 있어! 영진이 네가 얼마나 나를 사랑하고 좋아한다는 것을”
“선생님! 정말 예뻐요”
“응 그래? 고마워 그런데 영진이 너 정말 몸매가 예쁘고 좋네!”
갑자기 내 몸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송혜교 선생님이 말했다. 하긴 오랫동안 꾸준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이었다. 날씬한 체형의 내 몸이지만, 단단한 가슴은 보기 좋게 튀어나왔고 복근이 선명하게 보이는 힘센 내 근육이 송혜교 선생님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고 있었다.
나의 이런 육감적인 몸을 대하니 송혜교 선생님은 여자로서 느끼는 욕망이 서서히 올라오는 것 같았다.
(송혜교 선생님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이런 생각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쿵덕거렸다.
어차피 오늘밤은 그냥 자지 못할 것 같았다. 송혜교 선생님과의 이상야릇한 감정으로 한방에서 같이 자야하는 처지에 이럴 때에 내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는지 깊은 생각에 빠졌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선택은 두 가지였다. 먼저 모른 체 하고 그냥 잠을 자는 척 할 것인가 아니면 송혜교 선생님의 요구대로 따라서 그냥 어린애처럼 고분고분 안길 것인가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그냥 서로 만족을 하고는 잠을 자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어찌되든 이제는 송혜교 선생님과 같은 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영진아! 이리 와! 선생님 곁으로”
“네?”
“선생님이 너를 좋아하거든”
송혜교 선생님도 한혜진 선생님이나 이민정 선생님과 똑같은 말을 했다.
송혜교 선생님은 묘하게 색정이 느껴지는 눈으로 나를 야릇하게 흘겨보며 말을 했다.
갑자기 내 좆에 불끈하고 힘이 들어가며 흥분이 밀려왔다.
“어서 이리 와!”
머릿속으로 송혜교 선생님의 다음 행동이 선하게 떠오르며 그녀의 벗은 몸이 선명하게 눈앞에 떠올랐다.
이제 송혜교 선생님의 저 예쁜 입에서 숨이 넘어갈 듯 들뜬 신음소리와 그리고 출렁거리는 두 유방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지가............
아련하게만 여겨졌던 송혜교 선생님과의 학교에서 짜릿했던 추억이 선명하게 머릿속을 채우고 있었다.
“영진이 너 선생님 곁에 오기 싫어?”
내가 머뭇거리며 그대로 있자 송혜교 선생님이 재촉을 했다. 이런 그녀의 재촉에 나는 못 이기는 척 하며 다가갔다. 그러자 재빨리 내 입에 키스를 해 대는 송혜교 선생님!
“으....... 으....... 헉........”
갑작스런 송혜교 선생님의 행동에 나는 숨이 막힐 것 같았다.
“헉.......헉............. 선생님!”
송혜교 선생님의 짜릿한 키스에 호흡이 점점 가퍼지며 내 좆에 무언가가 차오르는 느낌과 함께 쾌감이 몰려왔다.
(이렇게 송혜교 선생님과 정말 해도 되는 걸까?)
품에 안은 송혜교 선생님의 잘록한 허리와 그래서 더욱 탐스러워 보이는 엉덩이의 곡선이 내 좆이 크게 일어서는 느낌을 주었다.
“영진아! 오늘 밤에 우리 하나로 합치자!”
“하나로?”
“그래 영진이 네 몸과 이 선생님의 몸이 하나가 되는 거야”
“만일 그랬다가 선생님의 몸에 아기라도 생기면?”
“응? 그건 염려할 것 없어 이번 주간은 여자들의 몸 주기가 임신이 안 되는 주간이야 그러니 영진이 너하고 나하고 해도 괜찮아”
“그래도 혹시?”
“애는? 어째 보기보다 겁이 많아? 내가 영진이 너 아기를 가져도 너 보고 절대로 책임을 지라고 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마!”
“그래도 혹시?”
“영진이 너 조금 전에는 이 선생님이 예쁘고 사랑하고 하더니 그 말이 정말 아니었어?”
“아니 정말로 선생님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럼 됐어! 그럼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송혜교 선생님은 방안에 불도 꺼지 않고 내가 보는 앞에서 옷을 훌훌 모두 벗었다.
“아아.......아하..............아..........”
가벼운 신음 소리와 함께 송혜교 선생님은 내 어깨위에 얼굴을 대고 등 뒤로 부터 나를 끌어안은 채 내 몸 이곳저곳에 자신의 몸을 문질러 대고 있었다.
탄력이 느껴지는 유방으로 내 등을 문질러대던 송혜교 선생님은 몸을 빙그르 돌려서 내 앞으로 왔다.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 둔덕이 있는 은밀한 사타구니 계곡이 리드미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내가 애써 눈을 감자 기다렸다는 듯 송혜교 선생님의 입술이 다가왔다.
“쭈웁..........쪽.........”
황홀한 키스가 계속되고 서로의 입속으로 혀가 교차해 들어갔다. 흥분을 돋우는 애무가 계속 되었다. 내 상의의 단추를 급하게 풀어 헤치는 송혜교 선생님의 손길에 나는 가만히 있었다.
“하아........쪽...............”
키스를 하면서 송혜교 선생님이 내 옷을 모두 벗겼다.
“으........ 음...........”
거침없이 내 입을 빨아대며 옷을 벗기는 송혜교 선생님의 손에 내 바지와 팬티가 한꺼번에 벗겨져 침대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서로가 쳐다보는 가운데서 그대로 송혜교 선생님을 끌어안고 있다가 침대위에 조심스럽게 눕혔다 그리고 송혜교 선생님을 올라타면서 서로 마주보고 입을 쪽쪽 빨며 욕망의 기쁨을 찾기 시작했다.
늘씬하게 쭉 빠진 송혜교 선생님의 두 다리가 벌어지고 내 좆이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쑥 들어갔다.
“응......... 아........... 응...............”
송혜교 선생님의 입에서 이런 신음소리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V자로 벌어진 송혜교 선생님의 두 다리사이로 내 하체가 들어가 붙었다.
송혜교 선생님의 두 유방이 파도를 타듯이 출렁거렸다.
“영진아! 너 이제 선생님 거야!”
“네? 아 네”
나는 송혜교 선생님의 이런 말에 무조건 “네” 하고 대답했다.
“영진이 너 이제 영원히 이 선생님 거야”
“네”
“이제부터 우리 서로 애인 사이야!”
“네”
송혜교 선생님이 거칠게 내 입을 맞추며 빨아댔다.
“영진이 너는 영원히 내 거야!”
“네”
내가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내 좆을 거칠게 쑤셔대자 그녀는 흐느끼며 온몸을 떨고 있었다.
아 너무나 좋다!
송혜교 선생님의 부드러운 보지에 내 좆이 박혀서 있으니 그냥 이대로 밤새도록 붙어있어도 좋을 것 같다.
처음에는 이러고 싶지가 않았는데 송혜교 선생님이 나를 선제공격해 들어오자 그만 나도 모르게 그녀의 품속에 빠져들고 말았다.
나는 처음에는 선생님이라고 조심스럽게 올라타고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도 사정을 두고 조심스럽게 쑤시다가 흥분의 쾌감이 급하게 몰려서 오자 그만 송혜교 선생님을 거칠게 올라타고 짓누르며 그녀의 보지를 쑤셨다.
내가 세상에 송혜교 선생님을 이렇게 올라타고 흥분에 허덕일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마침내 서로 하나가 되어 흥분으로 채워진 거친 숨을 우리는 헐떡거렸다.
뜨겁게 송혜교 선생님의 입술을 빨면서 나는 속삭였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영진아! 나도 너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
이렇게 나는 송혜교 선생님과 둘이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며 점점 애무에 집중을 하니 섹스의 쾌감에 깊이 빨려서 들어갔다.
내 좆이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를 거칠게 쑤셔대니 그녀는 흥분으로 신음소리를 크게 냈다.
“아아아 으음 아 음 으 헉 아아아 음 으음 응”
이런 송혜교 선생님의 몸을 나는 더욱 힘을 주어 타고 누르며 송혜교 선생님 의 보지에 내 좆은 점점 더욱 깊이 들어가고 있었다.
늘씬하고 탄력이 있는 송혜교 선생님의 두 다리가 마구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흥분에 깊이 빠질 대로 빠진 나는 송혜교 선생님의 두 유방을 움켜쥐고서 가쁜 숨을 크게 헐떡거렸다.
갑자기 송혜교 선생님을 내가 올라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더욱 흥분이 크게 일어났다.
‘아 내가 송혜교 선생님과 이런 깊은 관계를 맺다니’
나는 송혜교 선생님을 올라타고 내 좆을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깊이 박아대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점점 송혜교 선생님의 신음소리는 더 커져만 가고 내 좆이 그때마다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더욱 깊이 들어가 박혔다.
내 손이 탄력이 넘치는 송혜교 선생님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입으로 송혜교 선생님의 입을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빨았다.
“음 영진아! 사랑해! 나 이제 영진이 너만 사랑하고 살 거야”
송혜교 선생님은 마치 꿈에 취한 여자처럼 이런 말을 계속 나에게 속삭이고 있었다.
“나도 선생님이 좋아!”
이제 흥분과 쾌락의 절정에서 나는 피치를 올리며 송혜교 선생님의 탄력이 넘치는 늘씬하게 쭉 빠진 두 다리를 V자로 크게 벌렸다.
“아~ 응~ 영진아! 몰라?”
송혜교 선생님의 다급한 목소리에 나는 더욱 힘을 주며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내 좆을 더욱 깊이 박았다.
“선생님!”
“영진아!”
“선생님!”
“영진아!”
송혜교 선생님은 내 몸에 깔려서 할딱거리며 속삭였다.
정말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는 너무나 쫄깃하고 맛이 있는 보지였다.
‘이런 좋은 보지를 송혜교 선생님께서 가지고 있었다니?’
나는 송혜교 선생님과 하나가 되어 침대위에서 뒹굴며 마음속으로 감탄을 하고 있었다.
세상에 내가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좆을 박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너무나 흥분이 되어 미칠 것 같았다.
송혜교 선생님의 두 유방을 움켜서 쥐고 주물러대며 흥분의 절정에 도달한 나는 이제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좆 물을 싸는 일만 남았다.
송혜교 선생님이 내 목을 감싸 안으며 두 다리를 크게 벌리면서 내 좆에 자기의 보지를 밀착시키자 그만 참고 있던 쾌감이 터져 나오며 내 좆에서 분수처럼 좆 물이 세차게 나와서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나는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내 좆을 박은 채 사정을 하고 있었다.
송혜교 선생님과 나는 이화원을 거쳐 만리장성 천단공원 베이징서커스 왕부정거리 북경에서의 2박3일 관공여행을 끝내고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을 하니 그 동안 우리 엄마로부터 해외여행을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매불망 귀국하기를 기다리던 친구엄마들이 줄줄이 전화가 왔다.
“그럴 줄 알았으면 함께 가는 건데”
“너 혼자 해외 역사여행을 갔다고 하던데”
“아니? 왜 혼자서 가니? 나에게 전화를 했으면 내가 따라 갔을 텐데 그러면 오죽이나 좋았겠니?”
모두들 그저 나하고 함께 가지를 못해서 안달을 냈다.
(그냥 나를 좋아하는 여자들을 모두 데리고 살 수는 없을까?)
갑자기 이런 생각이 왈칵 들면서 만일 그렇게 되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 뿐 현실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내가 옛날에 왕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나라도 아니고 어차피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들키지 않게 사랑을 나누는 방법 밖에는 없다.
아침 일찍 산을 오르다가 저번에 만났던 류미 누나의 엄마를 만났다.
“어머니는 오늘 혼자 오셨네요?”
“응 그래 그런데 영진이 너 중국으로 해외여행을 갔다더니 빨리 갔다 왔네!”
“그냥 2박3일로 갔다 왔습니다. 오래 여행을 할 수도 없고”
“그래 학생이 오래 여행을 다닐 수는 없지”
“류미 누나 아버지는 요즘 많이 바쁘신가 봐요?”
“바쁘지는 않는데 갑자기 친구들과 낚시에 취미를 붙여서 틈만 나면 낚시터로 가고나니 어쩔 수 없이 나 혼자서 휴일이 되면 아침 일찍 이렇게 산에 오르고 하지 그냥 집에 있기도 그렇고”
“류미 누나와 함께 산에 오면 좋은데”
“우리 류미는 산을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늘 이렇게 혼자서 온단다.”
모처럼 나는 류미 누나 엄마와 나란히 발걸음을 맞추어 동네 뒷산을 올라갔다.
산의 중턱에 가면 약수터가 있고 널따란 공터에 여러 가지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다. 저번에는 류미 누나의 엄마가 다리를 갑자기 삐어 내가 업고 산의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 온 일이 있어 무척이나 서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류미 누나의 엄마 백희숙은 피아니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고 류미 누나는 소프라노 성악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약수터에 이르러 잠시 함께 쉬면서 류미 누나 엄마는 나에게 뜻밖에 말로 물었다.
“영진이 너 야간 등산을 해 봤어?”
“네? 야간 등산을? 아닙니다. 아직 한 번도 해 본 일이 없습니다.”
“그래? 그럼 우리 이번 주 금요일 저녁에 야간 등산을 같이 한번 해 볼래?”
“야간 등산은 어떻게 하는 건데요 어머니!”
“응 그냥 우리 친구들한테 들었는데 헬멧에 전등을 달고 산에 오르는 것이라던데”
“밤에 등산은 헤 보지를 않아서 자신이 없는데”
“영진이 너는 정말 힘이 세니까 나하고 하면 좋을 것 같아 혹시 내가 등산을 하다가 다쳐도 영진이 너만 내 곁에 있으면 아무 걱정이 없거든”
“하긴 어머니 혼자서 야간 등산을 하기는 무리일 것 같은데”
“그럼 영진이 너 나하고 이번 주 금요일 저녁에 틀림이 없이 야간 등산을 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어머니 류미 누나 아버지도 함께 가시는 거죠”
“아니다 우리 류미 아빠는 그날도 밤낚시를 갈 거야”
“그런데 어머니는 왜 밤에 등산을 하려고 하세요?”
“응 그건 우리부부는 서로의 취미생활을 절대로 간섭을 해서는 안 된다는 규율이 있거든 그래서 내가 야간 등산을 가도 괜찮고 우리 류미 아빠가 낚시를 가도 괜찮고 우리부부는 서로 그런 면에서 이해심이 많지”
“그래도 어머니와 단 둘이서 야간등산을 한다는 게 좀 그런데”
“뭐 어떠냐? 영진이 너도 나도 같은 동네에 살고 우리는 또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지 음악이라는 그 길을 따라서 말이야”
이렇게 하여 이번 주 금요일 저녁에 나는 류미 누나의 엄마와 함께 야간 등산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