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남 됫던 썰1
초대남 됫던 썰1
2년 전쯤 이야기야
지금은 서로 바빠서 연락을 자주않하지만
일끝나고 매일 간단하게 맥주한잔씩 하던 친구가 있엇어.
정말 그친구랑은 비밀이 없을정도엿지.
그러던 어느날 이친구한테 여자친구가 생긴거야
나이는 20살이엿어.
몇번 같이 술자리를 햇는데 상큼하더라구.
머 당연히 친구 여친이엿으니깐 다른감정은 없엇어 ㅋㅋ
그렇게 친구 여친하고 2달 정도 사겻을때엿나??
일끝나고 친구랑 술한잔 하고잇는데
친구가 고민이 있다면서 존나 심각해 하는거야
물어봣지.
나:머야 새기야 ㅋ 말해봐 형이 답을 알려줄게 ㅋ
친구:하 ..내여친 진짜 스킨십도 잘해주고 착하고 귀여운데 하 ....
나: 뜸들이지 말구 빨리 말해 새갸 ㅋ 존나 궁금하네
친구:개아빠가 새아빠거든 ?? 근데 개랑 했대
나:머 ㅅㅅ??
친구:어 .. 아 시발 그얘기 듣자마자 정나미가 확 떨어지더라
나:미친 시발 그게 말이 되?? 먼 영화에서나 나올만 이야기를 시발
알고보니 이런 존나 어이없는 이야기더라구 여친은 머 강간을 당햇다는데
솔직히 나같아도 정이 좀 떨어지지 .
그렇게 개 고민 들어주면 한참 술을 먹다가 여자친구랑 통화를하더니
나한테 지금 여기로 부른다고 나보고 지여친을 한번 떠보라는거야
머 자기를 진짜 좋아하나 애가 바람끼가 있나 머 그런거 있잔아.
머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친구가 원하는거니 콜햇지.
잠시뒤 친구여친이오고 난 슬슬 친구여친을 실험해보기 시작햇어.
막 너같은애 있으면 진짜 바로 사귄다 애랑 사귀지말고 나랑 사귀자
머 이런식으로 말야.
근데 머 솔직히 다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그냥 웃으면서 좋아만하지 별 반응은 없더라구 ㅋ
그렇게 말장난을 치면서 술을 계속 먹다가 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울때 갑자기 여자가 변하더라 ㅋ
자리를 비우자마자 웃으면서 계속 날 쳐다보는데 그 느낌이란게 잇잔아 먼가 야시시한 눈빛인거야
그냥 아무말도 없이 계속 웃으면서 쳐다보더라구.
나:왜?? 머 뭍엇어 ?ㅋ
여자:아니? ㅎㅎ 그냥 좋아서 ㅎ
이때다 싶더라구 먼가 여자애 속마음을 알수도 있겟다 싶어 관심있는척을 해봣지.
나: 얼굴 빨개지니깐 왜이렇게 이뻐보이냐? ㅎㅎ 하 .. 진짜 너 내꺼해라
여자:그럴까? ㅎㅎ 그럼 xx오빠는 ??
나: 머 그건 니가 선택하는거지 ㅎㅎ
여자:하 .. 갑자기 고민되네 진심이야? ㅎㅎ
나:응 진심이지 ㅎㅎ 좀잇다 둘이 모르게 만날까 ??
여자: 그럴래?ㅎ
이런식으로 거진 넘어올거 같다가 친구가 오니깐 바로 말을 돌리더라구 ㅋㅋ
난 친구가 오자마자 바로 같이 담배를 피로 가서 다 얘기 해줫지.
머 당연하다는듯이 크게 놀라진 않고 약간 화만 내더라구 막 걸레같은년 이러면서 ㅋ 예상을 햇엇나봐.
친구:하 존나 열받네 ㅎㅎ 야 이년 가지고 놀려?
나:응?? 머 어떡게??
친구:니가 나랑 모텔가서 셋이 한잔 하자고 한다음 술먹이고 같이 먹고 버리자 썅년
나: 진심이여?? 너 개 안좋아하냐?
친구; 저년이 걸레 처럼 저러는데 미쳣다고 좋아하냐 ㅎ 눈치는 깟지만 존나 걸레다 진짜
결국 난 자리로 돌아가고 친구는 담배를 사로 갈때 여자애를 꼬시기 시작햇지.
여자:xx오빠는??
나:담배 피로갓어 ㅎㅎ 머 개가 중요해 ?? ㅎ 야 우리이렇게할래??
여자:뭘??
나:같이 모텔가서 술마시자고 한다음 개 술 존나먹이고 우리 둘이 놀자 ㅋ
여자:그럴까?? ㅎㅎ 근데 좀 위험하진않을까??
처음엔 들킬까봐 좀 걱저어 하더니 우선 가자고 하더라구 ㅎㅎ 친구가 오자마자 우린 바로 모텔로 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