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능향록 9-4장
도시능향록 9-4장
막룡이 마침내 도착했다. 송비와 진위봉은 아직 어리둥절해 있다가 그에게 맞아 정신을 잃었다. 진몽흔이 소파 위에서 몸을 꿈틀대는 모습을 보고 막룡은 그녀가 이 두 마리 짐승에게 약을 당한 것을 알아 차렸다. 막룡은 두 사람의 신체를 뒤집었다. 그들을 마치 통 돼지처럼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두 사람의 허리 뒤쪽을 연속해서 타격하기 시작했다. 보아하니 큰 힘을 기울이는 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속도가 매우 빠르고 동시에 손의 모양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타격하는 각도도 계속 틀렸다. 두 사람 모두 몇 십 차례를 가격하고 나자 막룡의 이마에 땀이 송글 맺혔다.
송비와 진위봉은 여전히 죽은 돼지 마냥 바닥에 엎어져 있었고 조금의 반응도 없었다. 막룡은 진몽흔에게 옷을 입혔다. 그녀의 전신에 힘이 하나도 없는 상태여서 큰 힘은 들지 않았다. 힘껏 진몽흔을 안아 들고 사무실을 나왔다. 떠날 때 잊지 않고 그 디지털 카메라 역시 챙겨 나왔다. 막룡은 송비와 진위봉이 내일 아침에야 깨어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신체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할 것이었다.
막룡은 진몽흔을 안고 자신의 병실로 돌아왔다. 침상에 내려 놓고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신체가 아직 완전히 회복을 하지 않은 것이었다. 특히 부상당한 다리가 다시 통증이 왔다. 잠시 쉬고 있자 다리의 통증이 가시는 것을 느꼈다. 막룡은 욕실로 가서 대야에 뜨거운 물을 담아왔다. 진몽흔은 현재 전신이 온통 땀이었다. 간단히나마 닦아줄 생각이었다. 본래는 심람에게 전화를 해 오라고 해서 돌봐달라 하려다가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을 알게 하는 것이 꺼려져서 그만 두었다.
“백모 기분이 좀 어때요? “
막룡은 젖은 수건으로 진몽흔 이마의 땀을 닦았다.
“물… 물… “
진몽흔은 모호하게 웅얼거렸다. 막룡은 물을 가져와 그녀에게 먹이고 막 그녀를 놓을 생각이었다.
갑자기 진몽흔이 막룡을 꼬옥 끌어 안았다. 미친 듯이 그의 옷을 쥐어 뜯었다. 막룡은 즉시 어찌해야 좋을지 몰랐다.
“백모! 좀 냉정을 지켜요… “
진몽흔을 밀어 버릴 생각을 했지만 그녀를 다치게 할까 또 두려웠다. 이 모든 것이 약물의 작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주저하는 사이 막룡은 진몽흔에 의해 병상 위에 깔린 채 누웠다. 다만 고무줄로 된 환자복 바지가 잠시 사이 끌어 내려졌다. 진몽흔은 노출된 육봉을 움켜 잡고 상반신을 막룡의 가슴 위로 엎드린 채 그의 목덜미에 미친 듯이 키스를 했다.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옷가지를 벗고 있었다.
“너무 뜨거… 가려워… 나 하고싶어… 못 참겠어… “
자신의 육봉이 매끄러운 손에 잡힌데다 풍만한 육체가 자신의 몸 위에서 꿈틀대고 있었다. 땀과 혼합된 여성 특유의 체향을 맡자 자극이 되어 오랜 시간 동안 억눌러왔던 욕화가 순식간에 비등되기 시작했다. 육봉이 진몽흔의 손 안에서 즉각 발기했다. 진몽흔은 이미 자신의 치마와 팬티를 몸에서 떼어내고 있었다. 막룡의 신상에 올라탄 채 음액이 범람하고 있는 보지 구멍을 단단하게 퍼덕이고 있는 육봉에 조준했다. 밑으로 앉아 내리자 거대한 육봉이 뿌리까지 들어갔다. 귀두가 질 끝까지 밀어 붙이는 동안 느껴지는 고통에도 아랑곳 없이 진몽흔은 미친 것처럼 엉덩이를 육봉에 들썩이며 오르락 내리락 하기 시작했다.
막룡은 일성 긴 한숨을 토했다. 일이 또 발생한 것이었다. 정말 나중에 그녀와 심람의 얼굴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었다. 약간의 번민이 물러가자 자신의 신상에서 요분질을 하고 있는 사람이 심람의 모친이라는 것에 생각이 닿았다. 다시 일종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흥분이 치밀었다. 자신의 육봉을 보지 구멍 살점들이 꽉꽉 물어주고 있었다. 그렇게 매끄럽고 그렇게 따스했다. 자신의 굵고 긴 육봉이 보지 구멍을 오르락 내리락 드나드는 감각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거대한 귀두가 질 끝 부분을 열어 젖히며 자궁의 밑바닥까지 타격했다.
막룡은 머리를 흔들었다. 기왕에 이미 시작된 것이었다. 나중 일이야 나중에 다시 생각할 일이었다. 손을 뻗어 진몽흔의 상반신에 걸쳐있는 옷가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거대한 젖이 노출됐다. 격렬한 동작에 따라 동그란 젖이 상하로 출렁이는 것이 마치 끊임없이 이어지는 파도와 같았다.
두 알의 커다란 홍색 유두가 마치 자석 마냥 막룡의 눈 앞에서 그를 빨아 들였다. 몸을 일으키며 머리를 파묻어 그 중 한 알을 입 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막룡은 여성의 젖에 대해 이례적으로 탐닉했다. 특히 성숙한 여성의 젖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했다.
진몽흔은 몇 번이나 절정에 도달한지 몰랐다.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은 채 보지 구멍과 아랫배에서는 끊이지 않고 경련이 일어났다. 양 다리는 이미 무력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욕망은 마치 영원히 만족할 수 없는 만족을 모르는 끝없는 심연과 같았다. 대뇌는 이미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일의 경과가 또렷이 기억나기 시작했다. 몸 아래 있는 사람이 딸의 남자친구라는데 생각이 이르자 자신의 손아랫사람에게 너무나도 수치스럽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오히려 자극은 더욱 강렬해졌다. 두 사람의 결합 부위에서 대퇴부 까지는 이미 자신의 범람한 애액으로 흠뻑 적셔져 있었다.
“막룡… 나… 멈출 수가 없어… “
진몽흔은 무력한 신음을 발출했다. 지친 듯 막룡의 가슴 앞으로 엎어졌다. 하지만 눈처럼 하얀 엉덩이는 아직도 살금살금 들썩이고 있었다.
“백모… 잠깐 쉬어요… 제가… “
막룡은 진몽흔을 몸 아래로 뒤집었다. 그녀의 긴 다리를 어깨 위에 걸치고 커다란 젖을 움켜 잡은 채 맹렬하게 육봉을 박기 시작했다.
몇 분간 격렬한 씹질을 계속하자 진몽흔의 낭탕한 보지가 일진 격렬한 수축을 하는 것을 느꼈다. 막룡은 그녀가 다시 한 번 고조에 달했음을 알아 차렸다. 박던 것을 멈췄다. 비록 자신 또한 사정하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그러나 막룡은 진몽흔의 욕망이 매우 빠르게 새로 폭발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진몽흔 위에 엎드린 채 땀이 배어 부드러워진 육체 위를 어루만지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곧이어 벌어질 다시 한 번의 돌격을 위해 역량을 저축했다.
“백모! 지금 감각은 어때요? “
“막룡… 이러면 나 이후에 어떻게 사람들을 보니… “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예요! 누구도 몰라요! “
“내 그 두 잡종들을 고발할거야! 두 놈 모두 옥살이를 시켜야지! “
“그럴 필요 없어요! 제가 이미 그들에게 징벌을 내렸어요. 옥살이 보다 더 고통스러울거예요! “
“어떻게 했는데? “
“제가 방금 그 놈들을 때릴 때 성능력을 완전 파훼시켜 놨어요. 이후에는 아무리 정력제를 근으로 쳐먹어도 그 놈들 여인을 건드리지 못 할거예요. 백모가 경찰에 신고하러 가면 제가 분명 재수없게 당하게 되요. “
“어째서? “
“저… 방금… 백모님 안에다… 이미… 한 번… 쌌어요… “
막룡은 어물어물 대답을 했다. 진몽흔은 부꾸러움에 한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막룡은 계속적으로 진몽흔을 일깨우며 위로했다. 기왕에 사정이 발생한 것이니 그녀로 하여금 연연하지 않고 털어버리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야기를 하는 중간에 진몽흔이 다시 살살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막룡의 육봉은 계속 그녀의 낭탕한 보지 속에 박혀 있었으므로 제일 먼저 느낄 수 있었다.
“백모 또 생각나요? “
“응… “
막룡은 고개를 내려 그녀의 앵도 같은 입술을 덮쳤다. 진몽흔은 머리를 돌려 피했다. 막룡은 육봉을 살살 움직이며 양 손으로는 양 젖을 주물렀다. 다시 입술을 찾아 내려갔다. 진몽흔은 이번에는 도망가지 않았다. 기왕에 보지 구멍 마저 그에게 주고 있는데 입술인들 무슨 상관이겠는가? 막룡은 앵도 같은 입술에 키스하며 향긋한 혀를 힘껏 빨며 큰 힘으로 육봉을 박아대기 시작했다.
저녁 열 시가 안 되서 시작하여 계속 새벽녘 네 시 까지였다. 길고 긴 여섯 시간에 걸친 씹질이었다. 진몽흔 체내의 약효가 마침내 감퇴된 것이었다. 두 사람은 모두 너무나 지쳐버렸다. 진몽흔은 양 다리가 시큼하니 저려왔고 본래 두둠하던 낭탕한 보지가 더욱 부어올라 동산을 이루고 있었다. 가녀린 보짓살들이 흠치르르하게 밖으로 뒤집어져 있어 마치 조금만 닿아도 부스러질 것 같은 모습이었다. 약간만 움직여도 화끈 화끈 통증이 아른거리는 것이 걸음을 내딛을 수가 없었다.
막룡의 부상 당한 다리는 밤새도록 격렬한 활동을 한 탓에 통증이 올라와 있었다. 막룡은 고통을 참으며 진몽흔을 안아 들고 욕실로 들어갔다. 두 사람 신상의 땀을 씻었다. 진몽흔은 샤워기를 막룡에게 받아 따듯한 물로 자신의 몸을 씻었다. 한 마디도 말이 없었다. 또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몰랐다. 하반신을 씻을 때 벌겋게 부은 보지가 뜨거운 물이 닿자 참기가 어려웠다.
“막룡… 아랫배가 약간 부은 것 같아… “
진몽흔이 모깃소리만한 목소리로 말했다. 막룡은 그것이 보지가 부어서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대량의 음액이 안쪽에 쌓여있다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막룡은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보지구멍에 집어 넣었다.
“아… 아파… “
진몽흔은 막룡의 어깨를 짚었다. 막룡은 손가락을 빼냈다. 한 줄기 음액과 정액이 혼합된 유백색의 액체가 벌겋게 부은 보지 구멍을 따라 아래로 뿜어져 나왔다.
“미안해요! 백모. 내가 너무 거칠어서… “
막룡이 뿜어져 나온 것을 손으로 받아 점액을 보니 혈흔이 섞어 있었다. 진몽흔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반 정도 돌렸다. 그녀는 막룡이 너무 난폭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이 너무 미친 듯 했던 것이다.
두 사람이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오니 병실이 일장 난잡하게 어지러져 있는 것이 보였다. 하얀 침대 시트 위는 음액으로 흠뻑 젖어 커다란 자국이 나 있었다. 방안에는 사랑을 나눈 후의 독특한 냄새가 자욱했다.
“내가 당직실 가서 새 시트를 가져 올 테니 넌 우선 창문부터 열어 환기 시켜! “
막룡이 창문을 열고 진몽흔은 당직실을 다녀왔다. 새 시트로 갈고 방 안을 청소했다.
침상에 누워 있으려니 잠이 오지 않았다. 진몽흔과의 환락의 정경이 언제까지나 막룡의 머리 속을 떠다니는 것이었다.
아침에 양이동 모녀와 심람이 막룡의 조찬을 가지고 왔다. 병원 안에도 환자들을 위해 아침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양이동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매일 집에서 해서 가져오는 것이었다.
막룡의 신색이 이상한데다 행동도 이틀 전 보다 오히려 못 한 것을 발견했다. 막룡은 어제밤 산보를 나갔다가 잘못해서 넘어졌다고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원래는 빨리 퇴원을 하려 했는데 며칠 더 입원해 있어야겠다는 것이었다. 양이동에게 몇 마디 혹독한 일장 연설을 들어야 했다. 막룡은 마음 속으로 미안한 마음에 양이동의 꾸지람을 달게 받는 것이었다.
심람은 막룡이 넘어졋다는 말을 듣고 어제 엄마가 당직이었던 것을 알기에 바로 진몽흔에게 물으러 달려갔다.
“엄마! 엄마는 또 왜 그래? “
엄마를 보니 축 늘어진 채 당직실 침대에 누워 있었다.
“어젯밤 잘못하다… 미끄러져 고꾸라졌어… “
진몽흔은 딸을 보자 도둑질을 하다 들킨 사람 마냥 긴장했다.
“괜찮은거야? “
“괜찮아! 잠시 쉬고나면 괜찮을거야! “
“용오빠도 어제밤 넘어졌대! 다리가 다시 아픈가봐! “
“괜찮아… 한 이틀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
진몽흔은 어젯밤 일을 떠올리자 몸이 떨리고 얼굴이 붉어졌다. 하지만 심람은 알아 차리지를 못했다.
막룡에게 침대에 가만히 있고 싸돌아 다니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양이동 그녀들은 출근과 등교를 하러 갔다.
이야기를 돌려서 보면 송비와 진위봉은 다음날 아침에 깨어났다. 모두 적나라한 모습으로 바닥에 업드려 있는 것을 알아 차렸다. 황급히 옷을 차려 입으며 어젯밤 술이 과해 색에 미친 것을 후회했다. 진짜 무슨 의외의 상황이 출현할까 두려워했다. 이틀이 지나도록 아무 일 없이 무사평온하자 두 사람은 마음 속으로 크게 기뻐했다. 그런데 매우 빠르게 하나의 거대한 문제를 발견했는데 바로 발기부전이었다. 허다한 방법과 약물을 시도해봐도 전혀 색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었다.
진위봉의 의학상의 공적으로 봐도 구체적인 원인을 도저히 못 찾는 것이었다. 최후에는 다만 체념하며 현실을 받아 들일 뿐이었다.
거대한 타격에 송비는 매일 술에 쩔어 살기 시작했다. 그러다 어느 날 술에 취해 물에 빠져 죽었다. 진위봉 또한 의기소침해 풀이 죽어 지냈다. 보아하니 장홍군과 송비 두 명의 가장 좋았던 친구들이 앞뒤로 자신을 떠난 것이었다. 최종적으로는 깨닫는 것이 있어 마음을 다잡아 의학연구에 매진해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 후에 주동적으로 원장의 직위를 사직하고 의과대학으로 가서 후재를 양성하는 교수가 되었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업무와 학업에 임하여 후에 진위봉은 적지 않은 호평을 얻게 되었다.
진몽흔은 침대에 옆으로 돌아 누은 채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저께 퇴근 한 후 다시 집에서 이틀을 쉬었다. 신체는 기본적으로 회복이 되었다. 그런데 집안에 그녀 한 사람 뿐이니 너무나 고독한 것을 느꼈다. 심영은 이미 출가를 했고 심람은 종일 밖에서 살았다. 남편 심성은 집에 일주일에 이틀이나 돌아올까 말까 하는 것이었다. 정말 일개 부국장이 뭐하느라 그렇게 바쁜 것인지 모를 일이었다.
막룡의 웅대한 육봉이 다시 한 번 머리 속에 떠올랐다. 진몽흔은 번민을 떨치려 자신의 허벅지를 한 번 꼬집었다.
그 날의 일들을 잊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당시의 정경이 시도 때도 없이 눈 앞을 떠다녔다. 정말 전생에 무슨 인연인지 모를 일이었다. 자기 모녀 세 명이 모두 그와 묘연한 관계를 가지게 된 것이었다. 일진 뜨거운 감각이 체내에서 솟아 올랐다. 막룡의 거대한 육봉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 속을 미친 듯이 드나들던 감각이 마치 새롭게 몸에 도달한 것만 같았다. 마음 속으로 배척하면 할수록 그 일이 자꾸만 떠올랐다. 한 줄기 열류가 보지 구멍으로부터 전해져 오더니 팬티가 축축해졌다. 진몽흔은 음액이 다시 보지구멍에서 분비되어 나왔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황망히 티슈를 빼들고 팬티를 벗어 보지를 닦았다. 부드러운 티슈가 민감한 보지구멍을 접촉했다. 뇌 속이 갑자기 마치 끊어진 것처럼 일편 공백이 되었다. 진몽흔이 신지를 회복했을 때는 자신의 손이 티슈를 들고 낭탕한 보지를 비비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즉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의식했다. 진몽흔은 즉각 티슈를 던져 버리고 이불을 자기 머리 위로 덮어 버렸다.
“막룡! 다리는 좀 괜찮아? “
진몽흔은 막룡의 침상 앞으로 다가가며 물었다. 최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하려 했다.
“아직 좀 불편해요! 하지만 의사 선생님이 말하기를 별지장은 없대요. 며칠 쉬면 좋아질거래요. 약만 먹고 주사는 필요 없대요. 백모! 이 이틀 동안 비번이였어요? 나 보러 갔었는데 통 찾을 수가 없었어요. “
“비번이라 이틀간 쉬었어… “
구체적인 원인은 두 사람 모두 잘 알고 있었다.
“막룡! 무슨 일이 있어 날 부른거야? “
진몽흔은 계속 막룡의 전임 간호사였다. 그 한 사람만 돌봐도 되는 것이었다.
“백모… 나 오줌 마려요… “
막룡은 말을 하고 자신도 놀랐다. 자신의 회복능력은 초인적이었다. 다리도 이미 별로 불편한 감각이 없었다. 막룡은 이 병상의 침대에 눕기만 하면 진몽흔과의 이 곳에서 벌어졌던 정사 광경이 뇌속에서 오락가락하는 것이었다. 그는 다시 한번 진몽흔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육체와 접촉할 수 있기를 갈망하는 것이었다. 금기시된 도덕을 깨드리는 것에 대한 공포와 동시에 또한 일종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흥분과 갈구가 자신을 얽매는 것이었다.
진몽흔은 정말 막룡의 다리가 불편해 그런 것 인줄 알고 그를 부축해 화장실로 갔다.
“어째서 바지를 안 내려? “
진몽흔은 막룡이 변기통 앞에 서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을 바라봤다. 그녀는 막룡의 손 상처는 이미 완쾌된 것을 알고 있었다. 가만히 기다려도 동작을 보이지 않자 진몽흔은 쪼그리고 앉아 그의 바지를 벗겼다. 웅건하니 단단한 육봉이 튀어 나오듯 밖으로 나왔다. 진몽흔은 거위의 알 같은 귀두가 자신의 얼굴을 칠 듯 하자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막룡! 너… “
진몽흔은 고개를 들었다. 막룡이 일종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지난 번에도 화장실 안에서 막룡의 육봉을 처음 본 것이었다. 굵고 긴 육봉이 눈 앞에서 미미하게 꿈틀대고 있었다. 거대한 귀두 끝 요두구에서는 한 줄기 투명한 액체가 빛나고 있었다.
진몽흔은 위쪽에서 은은한 열기가 발산되어 오는 것을 느꼈다. 막룡의 육봉에서 풍기는 독특한 냄새가 맡아졌다. 조금도 역겹지가 않았다. 일종의 초목의 향내와 같은 청신한 내음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숨을 들여 마셨다. 심성은 이미 자신과 사랑을 나누고 있지 않은지 오래였다. 그 날 밤 일이 있기 전 진몽흔은 심지어 남녀간의 사랑을 나누는 일 조차 잊고 있었다. 이토록 거대한 육봉을 보니 진몽흔은 자신이 답답해졌다. 당시에 씹질을 하던 밤은 놀랍게도 평안무사했다. 이 곳에서 자신의 보지 구멍이 돌연히 수축하던 것이 생각났다. 일종의 습하고 뜨거운 느낌이 전해져왔다.
막룡이 손을 내밀어 진몽흔의 뒷머리를 잡고는 육봉을 그녀의 앵도 같은 입술 위로 가져간 것이었다.
“막룡! 이러면은… “
그녀가 말을 하려 입을 벌리는 틈을 빌어 막룡은 육봉을 진몽흔의 구강 속으로 밀어 넣었다. 막룡의 귀두는 너무나 컸다. 진몽흔은 지금까지 페라치오의 경험이 없어 단지 입만 최대한 크게 벌릴 뿐이었다. 귀두가 이에 깨물리는 참사를 피할 길이 없었다. 막룡은 다시 감히 깊이 박지를 못하고 단지 육봉을 몇 번 드나들 뿐이었다. 허리를 굽혀 진몽흔을 힘껏 안아 올렸다.
“막룡! 너 다리는… “
진몽흔은 여전히 막룡의 상세를 걱정하는 것이었다.
“백모하고 있을 때만 괜찮아요! “
막룡은 진몽흔을 병실 침대 위에 내려 놓고 쾌속하게 두 사람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막룡… 이럴 수는 없어… “
막룡은 이미 진몽흔과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 던지고 커다란 젖 한 쪽을 움켜 잡고 빨기 시작하고 있었다.
“막룡… 나는… 심람의 엄마야… “
진몽흔의 양 손은 결코 막룡을 저지하지 않았다. 다만 침상의 시트를 꼬옥 움켜잡을 뿐이었다. 막룡은 이미 부풀어 오른 유두를 뱉고 있었다. 평탄한 아랫배를 따라 밑으로 내려갔다.
“백모! 백모의 보지털은 정말 수북해요! 배꼽까지 빼곡히 나있어! “
막룡은 머리를 진몽흔의 두둠하니 낭탕한 보지 위에 묻었다.
“이러지마… 아… “
막룡이 축축한 보지 구멍 위를 잠시간 핥는 것이었다.
“이렇게 온통 흠뻑 젖어있어! “
막룡은 다시 몇 번을 핥더니 비로서 몸을 일으켰다. 굵고 긴 육봉을 잡더니 낭탕한 보지 속으로 바로 들어갔다.
그날 이후로 막룡의 행복한 생활은 다시 시작됐다. 진몽흔이 막룡의 전임 간호사였으므로 돌보는 것에 다른 사람은 부를 필요가 없었다. 막룡은 주사를 맞을 일도 없고 다만 약만 먹으면 됐으므로 그의 병실에는 들어올 사람이 없었다. 매일 양이동 그녀들이 가고 나면 막룡은 진몽흔을 병실로 불러들일 수 있었다.
진몽흔은 비록 매번 입으로는 안된다고 떠들석 했지만 결국 실질적인 동작은 안되는 것이 아니었다. 막룡은 편리를 위해 진몽흔에게 출근을 하고나면 겉옷을 벗고 간호복 안에는 브래지어와 팬티만 남겨 놓게 했다. 진몽흔은 막룡이 하도 졸라대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다만 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매번 딸 심람을 보게되면 진몽흔은 굉장히 입장이 어색한 것을 느꼈다. 진몽흔은 또 매번 딸 심람이 떠나고 나면 막룡이 특별히 흥분해서는 자신에게 다가와 두 번씩 씹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것은 진몽흔에게는 고역이었다. 오죽했으면 나중에 진몽흔은 딸이 오는 것만 봐도 낭탕한 보지에서 자신도 모르게 음액이 분비되는 것이었다.
양이동과 심람이 주방에서 긴장한 채 바쁘게 있었다. 장혜방은 옆에서 시시콜콜 지시를 하고 있었다. 오늘은 막룡이 퇴원하는 날이었다. 세 사람은 원래는 병원에 데리러 가려 했는데 막룡 말이 점심 때쯤 자기가 차를 몰고 돌아오겠다는 것이었다. 양이동은 그의 말을 따랐다.
하지만 양이동 모녀와 심람은 오전 시간을 짬을 내어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막룡의 환영회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계집애! 도와주지 않을거면 한쪽으로 비켜 구경이나 해! 성가시게 굴지 말고! “
심람이 평론을 하고 있는 장혜방을 가리키며 말했다.
“뭘 모른다니까! 이건 대신이 독을 검사하는 것과 같은거야! 아빠가 쉽지 않게 돌아오는데 두 사람이 만든 음식을 빠꾸 맞지 않게 해야 할거 아냐! “
“그래요? 그럼 한 번 해보시지요! “
“상대하기 귀찮아! “
훙사오 소고기 요리를 한 점 입 속에 넣은 장혜방은 한 손에 젓가락을 들고 다른 손에는 국자를 들고 있었다.
“이 탕은 간신히 통과할 수 있겠어. 하지만 소고기는 약간 씹히는데. “
“능력이 있으면 네가 해! 입 아프게 서서 그러지 마시고! “
“비평가의 의견을 왜 들으려 하지 않는거야! 그래서야 발전이 있겠어? “
양이동은 얼굴 가득 웃음을 띤 채 바라보고 있었다. 딸과 심람은 바늘 끝으로 보리 까끄라기를 찝듯이 언쟁을 벌이고 있었다. 막룡이 곧 돌아온다. 일절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이었다.
막룡은 적나라한 모습으로 병실 침대에 누워 있었다. 진몽흔이 그의 사타구니 위에 앉아 힘껏 엉덩이를 출렁이고 있었다. 도돔한 보지를 육봉이 반복적으로 관통하고 있었다. 신상에 걸친 순결의 상징인 간호사복이 활짝 열린 채 안쪽의 풍성하고 눈처럼 하얀 육체를 아낌없이 드러내 놓고 있었다. 막룡은 양손을 뻗어 상하로 출렁이는 젖꼭지를 잡고 때로는 문지르기도 하고 때로는 비틀기도 하다 어느 때는 밖으로 잡아 당기기도 했다.
“막룡… 난… 안돼… “
진몽흔이 다시 한 번 절정에 달하며 힘없이 막룡의 가슴 위로 무너졌다.
이 며칠간의 막룡의 조교 아래 진몽흔의 본래 깊이 잠들어 있던 욕망이 철저하게 회생했다. 마치 몇 년간 가물었던 토지에 급박하게 비가 내려 축축히 적셔진 것 같았다. 오늘은 막룡이 퇴원을 하는 것을 아는지라 그녀가 주동적으로 막룡의 병실을 찾은 것이었다. 간호복 속으로 속옷은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백모! 위로 좀 올라와요. 나 이야기 할 것이 있어요! “
막룡이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찰싹 두드렸다.
“무슨 일인데? “
진몽흔은 막룡의 몸에서 내려와 그의 신변에 옆으로 가로 누웠다.
막룡은 먼저 말은 하지 않고 곧추서있는 한 쪽 심홍색의 유두를 입에 넣고 한 동안 빨았다.
“내가 이미 병원에 이야기를 해서 잘됐어요. 백모 이제부터 나의 재활간호사예요. 내일 이후부터 출근할 필요 없어요. “
막룡은 동시에 손을 내밀어 진몽흔의 밀림과 같이 수북한 보지털 위를 살살 어루만졌다.
“병원에서 동의했어? “
“현재 진위봉은 사실 죽은 개와 같은 신세이니 두 말하지 않고 동의했어요. 하지만 단지 기본급만 주고 수당 같은 것은 없대요. 하지만 걱정마요. 내가 보상해 드릴 테니! “
“나도 그 정도 돈이야 문제는 아냐! 이렇게 되면 너의 늑대굴에 떨어져 버린 꼴이 되잖아? “
“그럼 내가 이제 백모를 잡아먹어야죠! “
“안돼! 나 더 이상은 힘들어! “
진몽흔은 자신을 깔고 올라 타려는 막룡을 저지했다. 그녀 이미 세 차례나 절정에 달해 보지가 은은히 아픈 것이었다.
“이렇게 두어번만에 못한다 그러면 다른 방법 좀 생각해봐요. “
막룡은 손을 내밀어 그녀의 교염한 앵도 같은 입술 위를 두드렸다. 진몽흔은 부끄러움에 막룡을 흘기면서도 몸은 느릿느릿 미끄러져 내려가 그의 사타구니 사이에 다다랐다. 방금까지 자신의 보지구멍을 드나들던 육봉이었다. 위에는 축축한 것이 끈끈이 묻어 있었다. 보아하니 그토록 웅건하니 흉악스러웠다. 진몽흔은 수컷의 냄새를 잠시 맡았다. 입을 벌려 거대한 귀두를 입 속으로 머금었다. 짧은 며칠 동안 진몽흔의 페라치오 기교는 그야말로 질적인 비약을 하였다. 일찍이 그와 같은 힘만 있고 기교가 모자랐던 것은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백모! 백모는 이 방면에 진짜 천부적으로 타고난 것 같아! 심람에 비해 훨씬 끝내줘요. “
막룡이 딸을 들먹이는 것을 듣자 진몽흔은 그의 허벅지를 한 번 세게 꼬집는 것이었다. 하지만 입술과 혀의 동작을 멈추지는 않았다.
“아빠가 돌아왔다! “
장혜방은 문을 열자마자 막룡의 품 안으로 뛰어 들었다. 막 쟁반을 들고 주방에서 나오던 심람 역시 뛰어왔다. 두 사람의 이마 위에 각각 입맞춤을 해준 막룡은 깊이깊이 집안의 공기를 들여 마시는 것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느낌은 정말 좋았다!
“엄마는? “
“주방에 있어. “
막룡은 허둥지둥 주방으로 들어갔다. 양이동은 이미 마지막 요리를 마치고 있었다.
“누나… “
막룡은 양이동을 꼭 끌어 안았다.
“아… “
양이동은 채 무슨 말을 꺼내기도 전에 막룡에 의해 앵도 같은 입술을 점령 당했다.
“누나! 나 너무 보고 싶었어. “
막룡은 혀를 내밀어 향긋한 단내를 맛보며 양 손으로는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 위를 주물렀다.
“어제 너 병원에서 키스했던거는 내가 아니었어? “
양이동은 막룡의 가슴을 가볍게 두드렸다.
“집안에서 키스하는 누나의 느낌은 완전 달라! “
고개를 내려 그녀의 머리카락의 유향을 맡았다.
“돌아오자마자 얌전히 못 있고! “
양이동은 막룡의 육봉이 이미 발기한 것을 느꼈다. 자신의 아랫배에 닿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물리지도 않아? 난 배고파 죽겠어! “
장혜방이 주방으로 뛰어 들어와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를 갈라 놓았다.
“먼저 집에서 좀 쉬다가 한참 있다 다시 출근을 해. “
양이동은 깊은 정이 담긴 눈으로 막룡을 바라봤다.
“나 매일 바로 출근할거야! 그런 다음 오전에는 일하고 오후에는 재활 훈련을 진행할거야. “
“형부 출근하더라도 이동언니에게 무슨 큰 도움이 되겠어? “
심람이 수저를 내려 놓으며 막룡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도움이야 별로 안되도 때때로 누나를 보러 갈 수는 있지. “
“진짜 닭살 돋네! 소름이 돋아서 다 밑으로 떨어졌어. “
장혜방이 과장하며 바닥을 살피는 시늉을 했다.
“난 출근해야겠어! “
일가가 희희낙락하며 저녁 식사를 먹었다. 양이동이 시간을 봤다.
“용… 너 어째서… “
막룡이 그녀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양이동을 안아 들고는 안방 쪽으로 걸어갔다.
“너는 왜 설치고 난리야! 빨리 식탁이나 치워! “
심람이 뒤를 쫓으려는 장혜방을 불러 세웠다.
“하긴 언니 혼자 치우다간 뻗겠어! “
장혜방은 가던 걸음을 멈추고 심람과 함께 설거지를 하는 것이었다.
막룡은 양이동을 내려 놓고 손발을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신상에 걸쳐있는 의복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그녀의 세상에 둘도 없는 육체를 보지 못했던 막룡은 십분 격동했다. 막룡의 그 격동에 차 손까지 떠는 모습을 보며 양이동은 그가 마음껏 자신의 옷가지들을 벗기도록 놔뒀다. 아름답고 절묘한 절색의 옥체가 다시 한 번 자신의 눈 앞에 드러나는 모습을 보자 막룡은 그 곳에서 잠시 얼어 붙었다.
양이동은 우아하게 양 어깨를 감싼 채 제자리에서 한 바퀴를 돌아 애인에게 자기 신체의 일절 모든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천천히 침상에 누은 양이동은 턱을 괴고 옆으로 누워 얼이 빠진 막룡을 응시했다. 자부심 가득한 동그란 젖을 한껏 내밀고 있었다. 막룡은 홀린 듯 몇 초간을 바라보다 갑자기 쾌속하게 하반신의 옷을 벗어 버리고 침상으로 뛰어 올랐다. 평상시에도 그렇게 탐닉하던 젖을 기다릴 필요 없이 달려들어 빨아 댔다. 이어서 양이동의 옥으로 빚은 듯한 다리 사이로 머리를 집어 넣고 도돔한 보지 구멍 위로 다가갔다. 양이동의 절색의 아름다운 이 낭탕한 보지를 막룡은 요 며칠 아침 저녁으로 사무치게 그리워했던 것이다. 막룡의 숨결이 불어내는 열기가 낭탕한 보지 위에 느껴지자 양이동은 참지 못하고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한 줄기 열류가 체내에서 끓기 시작했다.
“아… “
양이동은 막룡의 거친 입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에 키스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무지막지한 혀가 자신의 이미 열탕인 보지 구멍 속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화려한 등불이 처음 밝혀지는 초저녁 하늘은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안방 침대위 장혜방은 막룡의 신상에서 쾌속하게 엉덩이를 방아질 치고 있었다. 심람은 막룡의 가슴 앞에 앉아 낯뜨거운 교성을 발출하고 있었다. 옆에는 양이동이 이미 혼절하듯 잠에 빠져 있었다. 오후부터 지금까지 그녀는 계속 막룡의 수차례의 진공을 감당해 냈던 것이다. 이 짧은 며칠간 막룡과 씹질을 못해서인지 신체가 이상하게 민감하고 연약하게 변했던 것이다.
심람의 털 한 가닥 없는 여린 보지를 핥으며 막룡은 불현듯 그녀 모친의 그 농밀한 보지털을 떠올리고 있었다. 흥분이 힘이 되어 엉덩이를 들어 올려 치자 장혜방이 일진 날카로운 비명을 질러댔다. 두 사람을 모두 절정의 고조에 이르게 한 후 막룡은 다시 양이동을 몸 아래 깔았다. 열 몇 번의 쾌속한 씹질 끝에 마침내 그녀의 따스한 보지 속에 사정을 했다. 막룡은 특별히 양이동의 보지 속에 사정하는 느낌을 좋아했다. 양이동은 다만 눈을 감은 채 음음 거리며 신음할 뿐이었다. 그녀 너무 지친 것이었다.
막룡은 육봉을 양이동의 낭탕한 보지 안에 그대로 계속 넣어 놓은 채 잠이 들었다. 이것은 그에게 계속적으로 길러진 하나의 습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