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너머로 16부
기억너머로 16부
거의 1년 가까히 남편과의 잠자리에 만족을 못해 오다가 어젯밤에 금단의
쾌감을 맛본 후 실수 했다고 생각하고 잊어 버리려던 경숙은 감을 따러
가서는 오지 않은 조카를 찾으러 왔다가 민정과 기태의 입맞추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해서는 기태를 유혹한것이다.
처음에는 어린 조카를 유혹하는 자신이 싫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들킬까봐
초조한 마음이 없지 않았던 경숙은 능숙한 기태의 손놀림에 정신없이
빠져들었다.
"아...흑...윽..."
기태는 이제 아예 경숙을 눕힌채로 능동적인 행동으로 나선다.
두손으로 풍만하지는 않지만 탄력있게 봉긋솟은 경숙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입으로는 쉬지않고 경숙의 귓속과 목덜미를 오르내리면서 핧아낸다.
"아...............흑..."
기태의 입이 목을 내려와서 경숙의 젖가슴을 한웅큼 베어물고 혀끝으로
젖꼭지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애무하자 경숙을 참을수 없는 신음을 뱉어낸다.
경숙은 기태의 몸을 부여잡고 허리를 위로 치켜올려가면서 온몸을 비틀어댄다.
기태의 입이 그런 경숙의 몸을 타고 갈비뼈로 허리로 내려온다.
"엄마........흑..."
잠시 숨을 고르던 경숙은 기태가 골반뼈를 두 입술로 강하게 압박하면서
깨물어 대자 온몸이 터져오를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경숙은 허리를 위로 치겨올려가면서 몸을 떨어댄다.
그렇게 신음하고 있는 경숙을 보면서 기태가 순식간에 경숙의 치마와
팬티를 벗겨내고는 경숙의 꽃입을 신기한듯 바라본다.
"아이...그렇게 보지마. 부끄러워..."
자신보다 17년이나 어린 조카가 두눈 가득히 욕정을 담은채 벌건 대낮에
자신의 그곳을 뚤어져라 쳐다보자 경숙은 갑자기 부끄러워진 듯
다리를 오무리려한다.
그런 경숙의 두다리를 기태가 벌리고는 손으로 경숙의 보지 주변을 애무한다.
이미 경숙의 그곳은 좀전의 기태가 젖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할때 부터...
아니 기태를 유혹하기 시작할 때부터 젖어들기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경숙은 다른 여자들에 비해 유난히 물이 많은편인것이었다.
기태는 거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경숙의 음수를 보자 참을 수 없는
갈증을 느끼고는 고개를 숙여 경숙의 허벅지를 핧아먹었다.
"아흑........으..으.."
다시 기태의 혀 공격이 시작되자 경숙이 허리를 비틀어가면서 비음을 토해낸다.
기태의 혀는 허벅지에 흘러내리는 애액을 남김없이 핧아먹자 그 수원지를
찾아 골짜기 깊숙히 들어간다.
"후르륵...쩝...쩝..후르륵.."
기태는 거의 샘을 이루고 있는 경숙의 보지를 소리내어 빨았다.
"아...흑.....흑...으.."
경숙은 어린조카의 그 막무가네식의 혀 애무에도 흥분하여 더욱 많은 애액을
뱉어낸다.
그렇게 보지 이곳 저곳을 빨아대던 기태가 본능적으로 아니 엄마 혜경이
빨아주면 흥분하던 것을 기억하고는 경숙의 클리스토리스를 향해간다.
"쪽........."
"아....흑.."
경숙의 신음은 아니나 다를까 뚜렷하게 높아진다.
왠지 그 신음소리가 높아질 수록 흐믓한 마음이 들은 기태는 더욱 정성껏
그곳을 애무한다.
혀를 쭉 내밀고는 그곳을 번갈아 가면서 혀로 돌려댄다.
"아흑...윽...윽...나 몰라...윽...윽...오 엄마..내 보지 내보지..."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던 경숙이 더이상 참을 수 없는지 몸을 일으켜서
기태를 눕히고는 올라탄다.
그리고는 이미 흥분하여 하늘높이 치솟아 올라있는 기태의 자지에 자신의
보지를 겨냥하고는 그대로 절구찧듯이 그냥 눌러버린다.
"윽...................."
26살에 결혼한 경숙이 벌써 성생활을 한지 7년 이미 처녀적 부터
성에 눈을 뜬 경숙의 기교는 어린 기태가 감당하기에는 벅찼다.
더군다나 기태는 엄마 혜경의 오랄과 몇번의 손으로 해준 것,
그리고 민정의 어설픈 손짓으로 자위행위를 해준것, 그리고 혜경의
그곳에 들어가자마자 폭팔해버린것이 경험의 전부가 아닌가?
"으으으...."
기태는 경숙의 보지의 좁은 골짜기를 깊숙이 들어가자 마자
신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 뿌듯하게 밀겨들어가는 충족감
그 귀두에 와닫는 부드러움과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
그렇게 기태를 타고 안은 경숙이 엉덩이를 돌려가면서 요분질을 시작했다.
"으응...으응....응..."
"으...으...으..."
경숙의 감창 소리와 참을 수 없는 쾌감이 밀려와서 참지 못하고 내뱉는
기태의 소리가 하우스 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뿌적 뿌적..철푸덕 철추덕"
"아흑....윽...윽...."
그렇게 한 일분여를 경숙이 몸부림을 치며 요분질을 했을까?
"아...윽...작은엄마...나......"
경숙의 그 능숙한 허리놀림에 어린 기태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비명 소리를 지른다.
외마디 한소리를 내뱉은 기태는 힘차게 허리를 위로 젖혀 올리고는
물컹물컹 사정을 한다.
남편의 잠자리에서 힘을 느끼지 못하던 경숙은 비록 짧았지만 힘찬 기태의
분출을 보지 가득히 느끼면서 연신 허리를 내리 누른다.
"아.........흑.........."
신음소리를 내뱉던 경숙이 기태의 허리를 두 허벅지로 꽉 조인채 온몸의
힘을 모으고 신음을 내뱉고는 무너지듯 기태의 가슴으로 쓰러진다.
"휴.........좋았니?"
잠시 기태의 가슴에서 숨을 고르던 경숙이 기태에게 묻는다.
그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색기와 경숙에 몸에서 뿜어나는 33살의 그 농염함에
기태는 온몸에 힘이 빠지는걸 느끼면서 "네"하고 대답한다.
그런 기태의 몸을 올라탄채로 경숙이 기태의 젖꼭지를 입으로 애무한다.??????경숙은 혀를 부지런히 놀리면서 한 손을 뒤로 돌려서는 아직도 결합되어 있는
기태의 부랄 밑부분을 부드럽게 원을그려서 애무한다.
그러자 기태의 자지가 경숙의 손놀림을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다시 힘차게 고동치면서 일어서기 시작한다.
"^^ 아직 어려서 그런지 회복이 빠르네"
경숙이 기태의 자지가 다시 힘을 얻자 기쁨의 탄성을 터트리고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뿌적..뿌적....퍽..퍽...'
경숙이 허리를 움직이자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댄 두사람의 결합 부위에서
묘한 방아찟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기태는 허리를 올려붙이면 경숙이 마중을 나오고 잠시 뒤로 뺐던 기태가 다시
힘차게 허리를 올리면 다시 마중을 나오고...
"아흑..윽...더..윽...그래...음...."
"아....음..으.."
경숙이 몸부림치는 소리와 이제 조금 여유를 찾은 기태가 다시 흥분에
몰입해서 지르는 신음소리로 비닐 하우스 안이 시끄럽다...
"손..손...."
자신의 유방을 손으로 만져주기를 원하는 경숙이 기태의 손을 애타가
갈구하다가는 손수 가져다가 자신의 가슴에다 놓는다.
기태는 경숙의 젖꼭지를 마구 비틀기도 하고 있는 힘껏 주무르기도
하면서 연신 허리를 위로 팅겨댄다.
"아흑..엄마야.....으...기태야...내 조카 기태야..."
"작은엄마 보지 어때? 윽...죽이지..응.."
흥분이 고조될 수록 경숙의 입에서는 보다 원색적인 말이 튀어나오고
그런 경숙의 씹질하면서 내뱉는 소리에 아직 능숙하지 않은
기태는 또다시 밀려오는 사정에의 욕구를 느꼈다.
"아흑...작..은..엄..마."
"나 나올것 같아요... 못 참겠어요"
"안돼....조금만...윽....그래 싸버려..작은 엄마 보지에 거침없이 싸버려."
경숙도 거칠은 소리를 내뱉어 가면서 절정으로 치닫는다.
"나 나온다..작은엄마.............윽...."
"헉....."
경숙의 몸놀림에 이끌려서 사정을 하면서 몸을 일으켜서
경숙을 껴안아 가던 기태는 깜짝 놀라서 몸놀림을 멈춘채 하우스 문에
눈을 고정시켰다.
조금 열려진 하우스 문으로 누나 민정이 눈물을 흘리면서 두사람을
쳐다보고 있다가는 기태와 눈이 마주치자 야속하다는 표정으로
돌아서는 것이 아닌가...
"아...........흑...........나...."
기태가 깜짝놀라서 온몸의 떨고 있음에도 경숙은 기태가 사정의 여파로
몸을 떠는 줄 착각하고는 그 쾌락의 마지막 자락을 붙잡고
기태를 부서져라 껴안는다.
"휴..........쪽"
"그렇게 넋이 나가도록 좋았어?"
몸을 섞고나면 여자도 남자처럼 상대에게 스스럼이 없어지는가?
경숙은 조카인 기태가 샛서방이나 된듯이 애교를 부린다.
기태는 누나의 울고있는 두눈과 마주친 후로는 넋이 나간듯하다.
그런 기태를 자신과의 결합에 넋이 빠진것으로 착각한 경숙이
두눈 가득히 만족감을 느낀채 주섬주섬 옷을 입고는 기태에게도
옷을 입혀준다.
"우리 빨리 감 따가지고 집에가자 . 네 엄마가 왜 안오나 하시겠다."
경숙은 아직도 놀라있는 기태의 옷을 챙겨 입히고는 감나무로 가서는
되는대로 감을 따서 바구니에 바쁘게 집어 넣는다.
"작은엄마 먼저 집으로 가세요. 저는 친구네 집에 들렸다가 갈게요"
차마 집으로 가서 누나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는 기태는 경숙을
먼저 집으로 보낸 후 뒷동산으로 올라갔다.
"미친놈....그걸 하나 못참고..."
"이제 누나 얼굴을 어떻게 보나?"
"그렇게 철썩 같이 약속을 해놓고 ."
그렇게 자책도 해보고 작은엄마인 경숙을 원망해보기도 하는 동안에
어느덧 날이 어둑 어둑 해졌다.
더이상 뒷동산에서 있을 수 없는 기태는 몰래 집앞으로 가서는
대문 밖에서 집안 동정을 살폈다.
어른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지 집안에서는 웃음소리가 떠들석하게
들려오는데, 먼나라 이야기인 듯 기태는 차마 대문을
열고 들어 갈 수가 없었다.
"어머나...깜짝 놀랐네. 이놈아 왜 거기 그렇게 서있어?"
"빨리 들어와서 저녁 먹어야지?"
개밥을 주려고 밖으로 나오던 혜경이 깜짝 놀라면서 기태를 집안으로 이끈다.
"오늘같은 날은 집에 일찍와서 식구들과 저녁 같이 먹어야지.
아무리 친구가 좋아도 그렇지 이놈아 이제껏 어디갔다 온거야?"
집안으로 들어가는 혜경이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어쩔 수 없이 집안으로 들어간 기태는 안절부절이다.
"동서... 기태랑 같이 저녁 차려줄까?"
경숙도 저녁을 안 먹었는지 혜경이 민정의 방에 대고 말하자 경숙이
방에서 나온다.
그 열린 방안으로 언듯 안을 들여다 본 기태는 누나 민정이 보이지 않자
불안한 마음으로 혜경에게 물었다.
"누나은 어디 갔어요?"
"민정이는 보충 수업 있다고 천안 갔단다"
상을 차리고 있던 혜경이 대답한다.
추석이라 맛있는 음식도 많았지만 기태는 저녁도 먹는듯 마는듯하고는
담소를 나누고 있는 어른들을 뒤로하고 방으로 들어와서 이불을 덥고
일찍 들어눕고 말았다.
.........
밤새 이리뒤척 저리뒤척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던 기태는
첫차 시간인 6시 30분이 되기전에 몰래 집을 빠져나왔다.
아직 이른 새벽이라 쥐죽은 듯이 조용한 집 대문을 몰래 열고 나가는????????????기태의 손에는 민정의 천안 주소가 꽉 잡혀 있었고
무엇인가 결심한 듯 기태의 두 어금니는 꽉 다물어져 있었다.
"부르릉.................."
읍내로 향한 버스는 이내 기태를 태운채 집에서 멀어저 가고
아흑..윽...더..윽...그래...음...."
"아....음..으."
집으로 도착하여 엄마를 도와주던 민정은 경숙이 감을 따러 갔다는
혜경의 말에 부리나케 감나무 있는곳으로 가다가는 하우스 에서
들려나오는 소리에 발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혹시?? 기태??"
"아니야....아닐꺼야.. 다른 사람이겠지?"
"아까 나하고 그렇게 철석같이 약속을 했는데 설마???"
민정은 하우스에서 들려오는 남녀의 신음소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있지만 차마 기태인지를 확인하지를 못하고는 감나무 있는 곳
으로 향했다.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기태가 감을 따고 있기를 기도했건만,
그곳에는 기태도 작은엄마 경숙도 보이지 않았다.
초조해진 민정은 다시 하우스쪽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아흑............"
"나..어떻게 좀..."
아직도 하우스에서는 두 남녀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언뜻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소리가 작은엄마 경숙인것 같다.
"설마..아닐꺼야. 아니겠지 기태를 믿어야지 내가 기태를 안 믿으면
누굴 믿겠어?"
마음 속으로 아무리 부정을 하려하고 아무리 아니라고 생각을 해봐도
하우스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가 기태인 것 만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민정은 하우스 문을 붙잡고 망설이고 있다.
"몰래 볼까?"
"아니야... 이러면 안돼. 믿어야지. 기태를..."
간절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하우스 문을 조금 열어보려던 민정의 귓가로
들려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
"아흑..엄마야.....으...기태야...내 조카 기태야..."
"작은엄마 보지 어때? 윽...죽이지..응.."
"아흑...작..은..엄..마."
하우스 문을 잡고 망설이고 있던 민정은 세상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고
바닥에 주저앉다시피 했다.
"이럴수가...그렇게 믿었건만...
"나 나올것 같아요... 못 참겠어요"
"안돼....조금만...윽....그래 싸버려..작은 엄마 보지에 거침없이 싸버려"
"나 나온다..작은엄마.............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