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너머로 6부
기억너머로 6부
아주 기분 좋은듯이 깔깔 거리는 혜경의 마음을 아는지 정자나무의 매미는 더욱 극성스럽게 웃어대고 여름날 같지 않은 시원한 바람이 차를 기다리는 두사람의 사이를 살랑 거리면서 스쳐 지나가는데
기태와 혜경은 읍내에 나오는 데로 태권도 도장에 들려서 등록을 했다.
도복이 없는 관계로 옷이 장만되는대로 운동을 하기로 하고 혜경과 기태는 거리로 나왔다.
"엄마 곧장 들어가실꺼예요?
"너 엄마 곧장 보내놓고 뭐 할라고 그러는데? 엄마 그럼 삐진다"
혜경은 기태가 곧장 들어갈꺼냐고 묻는 말에 쌩뚱한 표정을 지으면서 토라진다.
"에이 진짜 엄만 삐지기도 잘 한다니깐....그냥 한 소리에요. 어차피 누나 수업 끝날라면 멀었는데 할일이 없잖아요. 그냥 멍하니 기다리면 엄마 지루해 하실꺼 같아서 드린 말씀이에요"
"헤헤 ...엄마 화났어"
기태가 어리광을 부려가면서 팔짱을 끼자 혜경이 눈을 곱게 흘긴다.
"에고 우리 아들 큰일났다. 벌써 눈웃음 쳐가면서 달래는걸 배워서 어쩐다냐"
그러면서도 혜경은 팔짱을 낀 기태의 팔을 풀어서 자기가 팔짱을 낀다.
"움....엄마 오랫만에 기분 내는데 기태가 옆에 있어줄래?"
"어디갈껀데 엄마"
"어... 커피숍에 가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그리고 청솔공원에 가서 산책도 하고 그리고....움..뭐 기분 내키는데로...."
"좋다...내 인심썼다. 오늘 내가 엄마 보디가드 해준다. 가자 엄마"
혜경은 기분이 좋아져서 기태를 데리고 커피숍으로 들어섰다.
"어......형수님... 여긴 어쩐 일이세요"
커피숍에 들어서자 마자 혜경은 사촌 시동생인 현수와 마주쳤다.
"아...안녕하세요.도련님 전 기태 태권도장 등록시켜주고 차시간이 남아서 커피나 한잔 하고 가려고요. 근데 도련님은 어쩐 일이세요"
"저야..뭐...^^ 매일 그렇지요. 기태 오랜만이다. 당숙네 집에 놀러좀 오고 그래라."
"예.........."
기태와 혜경은 머뭇머뭇 하다가 구석 자리에 가서 앉고 손님이 있었는지 현수도 저쪽 자리에 웬 아저씨 두사람과 자리를 같이 한다.
혜경은 갑자기 사촌 시동생인 현수와 마주치자 기분이 별로인것 같다.
그런 엄마를 보고 기태가 말을 건넨다.
"엄마 우리 그냥 나갈까?"
"아니다. 그냥 나가면 더 어색하니까. 빨리 커피한잔 마시고 나가자"
혜경이 얼른 커피 하나와 콜라 한잔을 주문한다.
얼른 마시고 일어서려고 급하게 서둘고 있던 기태와 혜경은 깜짝 놀랐다.
"이런 씨팔놈들이 있나?"
"다 깜방에 보내 버릴까보다. 개새끼들...."
저쪽 구석에서 흥분한 현수가 고함치는 소리가 들린다.
혜경은 사촌 시동생이라서 그냥 나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남자들끼리 싸우는데 끼어들기도 뭐해서 망설였다.
"우당탕.....이런 개새끼들 뭐 백만원 너 씨팔놈 똑같이 한번 당해볼래?"
현수가 흥분해서 탁자를 내리치는 소리가 들린다.
갑자기 험악해진 분위기에 혜경은 금방 겁을 먹었다.
겁을 먹고 떨고 있는 혜경을 기태가 옆자리에 가서 감싸 안는다.
"괜찮아..엄마...내가??옆에 있잖아."
그래도 남자라고 기태가 큰힘이 되는 혜경이다.
그렇게 겁에 질려 떨고 있는데 저쪽 테이블에서 화를 내는 현수를??아저씨들이 살살 달래는 분위기이다.
조금 있다가 아저씨들이 먼저 나가고 현수가 테이블로 다가온다.
"형수님 저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기태는 너는 잠시만 나가 있을래. 아님 저쪽 테이블에 가 있던지"
"그냥 말씀하세요 도련님...."
"아니 엄마 내 먼저 나가 있을께 이야기 하고 나와요" 하고는 기태가 일어서서 나간다.
그러자 현수가 말을 꺼낸다.
전말을 들어보니 아까 그 아저씨들은 병욱과 명백의 아버지들이었다는 이야기다.
민정과 은주를 폭행한걸 가지고 수현이 둘 다 교도소에 보낸다고 협박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1000만원에 합의를 봤단다.
그 돈을 어떻게 처리 했으면 좋겠는지 묻는 것이었다.
혜경은 남편 한테 알려질게 두려워서 민정은 조금밖에 다치지도 않았으니깐 그냥 됐다고 한다.
하지만 현수도 그돈을 자기가 다 가질 수 없는지 300만원은 준다고 한다.
혜경은 비밀이 새어 나가지 않게 철석같이 약속을 받고는 그러마고 했다.
잠시 후 밖으로 나온 혜경은 일이 커질까봐 두려운 마음에 들떴던 기분이 다 가라 앉았다.
"기태야. 넌 친구들 만나고 있다가 누나랑 같이 들어 오너라. 엄마 먼저 들어 가마"
"그리고 누나랑 끝나는데로 들어와... 알았지? 다른데서 놀지말고...."
혜경은 그 와중에도 기태와 민정이 무슨일을 저지를까봐 한소리 한다.
기태도 엄마가 걱정에 쌓인 얼굴을 하자 대충 무슨일인지 눈치는 챘지만 애써 모른 척 하고는 일찍 들어간다고 했다.
두사람이 그렇게 헤어진 후 잠시 후에 커피숍에서 현수가 나온다.
커피숍에서 나온 현수는 발걸음을 빨리해서 터미널 옆에 있는 중국집으로 들어선다.
중국집에 들어서자 마자 테이블에 앉아있던 은주가 일어나서 현수를 맞이한다.
"오빠 왜 이리 늦었어요?"
"어... 너 방에 가 있으라고 했더니 왜 여기에 앉아 있니?"
현수가 은주를 이끌고 윗층 다다미 방으로 올라간다.
안쪽에 있는 방으로 자리를 잡은 현수가 음식을 주문한 후 잠시 밖으로 나가서 종업원 손에 돈을 지어준 후 뭐라 뭐라 귀속말을 하고 들어온다.
"이빨은 괜찮은 거 같으니? 오빠랑 다른 병원에도 한번 가볼래?"
자리에 앉은 현수가 은주에게 다정하게 말을 꺼낸다.
명백과 병욱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을 때 구해 준 현수가 만나자고 해서 얼떨결에 나와서 무슨일인가 긴장해 있던 은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은주는 긴장이 풀리자 그날 구해주고 또 병원에 가서 진찰까지 받게 해 준 것에 대해서 인사를 했다.
잠시 후 음식이 들어오고 종업원이 나간 후 현수가 은주에게 이것저것 챙겨준다.
그렇게 식사를 하던 중에 현수가 혼자서 술을 따라 마시려고 하자 은주가 병을 잡을려고 하다 서로 손이 부딪혔다.
"어머.......오빠 제가 한 잔 따라드릴께요."
"그리고 너무 고마워요. 그날도 그렇고 오늘도 이렇게 자상하게 신경 써줘서..."
" 뭘 그런걸 가지고 친오빠라고 생각하고 오빠한테 의지해라. 나쁜 일 생기면 오빠가 알아서 다 처리해 줄께"
오빠가 없는 은주는 현수에게서 따듯함을 느꼈다.
"은주도 술 먹을 줄 아니? 너도 한 잔 할래?"
현수가 은주에게도 술을 한 잔 권한다.
"에이 오빠 전 술 조금 밖에 못 마셔요. 그리고 이런 술은 못 마셔봤어요"
"한 잔 해라 원래 술은 어른한테 배우는거야. 그리고 빼갈이 원래 뒤끝이 좋아"
친구들과 맥주 몇잔 마셔본게 술실력의 전부인 은주에게 현수가 술을 권한다.
은주는 몇번 거절하다가 술잔을 받아든다.
"단숨에 쭉 마시는거야. 이런 술은...."
"헉..............물...물. 오빠 물...
빼갈 한 잔은 단숨에 들이킨 은주가 다급하게 물을 찾는다.
술이 목을 타고 넘어 왔는데 불이 넘어 온 것처럼 화끈 거린다.
"하하하하...괜찮아??은주야... 물 여기있다."
현수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껄껄 대면서 웃는다.
조금있다가 현수가 알딸딸 해진 은주에게 한 잔을 더 권한다.
한 잔 만 받으면 재수가 없다니 하는 핑계를 대고는.......
이미 빼갈 한 잔에 술이 취한 은주도 그냥 덥석 받아 마셨다.
술에 취해서 그런지 아까 보다는 한결 부드럽게 넘어간다.
그렇게 술을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현수가 술취한 은주 옆으로 다가와 앉는다.
"은주야... 너 그날 아무일도 없었니?"
은근히 물어보는 현수의 말에 은주는 그날의 일이 기억나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다.
"그놈들 중에 네 남자친구있니?"
"흑.......오빠 난 그런 애들인 줄 모르고...."
가뜩이나 부끄러운 은주는 자꾸만 현수가 물어오자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린다.
"괜찮아...괜찮아....다 경험이지뭐..나중에 나이먹으면 다 추억이란다.."
현수가 은주를 달래가면서 살며시 껴안는다.
그런 현수에게 기대어 은주는 더욱 훌쩍이기 시작한다.
현수는 은주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나직한 말로 위로의 말을 건넨다.
"바보 같이... 데이트 하고 싶으면 오빠 한테 말하지 그랬어..."
"흑...오빤....나이 차이가 있는데..."
"너랑 나랑 7살밖에 더 차이나니...."
현수가 은주를 얼르면서 은주의 귀에다가 대고 부드럽게 속삮인다.
현수는 부드럽게 속삮이면서 숨결을 은주의 귀에다가 불어 넣는다.
끊임없이 은주의 귀에다가 입김을 불어 넣으면서 손은 부드럽게 등언저리를 지나 허리로 엉덩이로 쓰다듭는다.
그런 현수의 손길에 은주의 울음이 점점 잦아들기 시작했다
"오빠~"
현수의 은밀한 손길을 그제서야 느꼈는지 은주가 나직하게 현수를 부른다.
은주의 숨결에서도 더운 기운을 느꼈는지 현수가 은주의 귓볼을 혀로 살 살 애무해 나가기 시작한다.
"오빠~~ 하지마....."
은주가 어설픈 몸짓으로 반항을 해본다.
하지만 성을 점령한 점령군의 영주처럼 현수의 혀가 집요하게 은주의 귓볼과 그 안쪽을 넘나든다.
그렇게 하기를 한참.......
"아~~~ "
드디어 은주의 입에서 나직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런 은주를 살며서 눕히면서 현수의 혀가 목덜미로 내려온다.
"안돼.....오빠.....누가 들어 오면 어쩌려고..."
은주는 술기운에도 누가 볼까봐 걱정을 한다.
"내가 종업원 한테 말해 놓았어. 걱정하지 말어..."
은주에게 안심을 시킨 현수의 손이 은주의 치마밑으로 들어가서 허벅지를 슬슬 쓰다듭는다.
"으...으...웅......"
능숙한 현수의 손놀림에 은주의 신음소리가 조금씩 조금씩 고조되기 시작한다.
한참을 은주의 목덜미에서 머물던 현수의 혀가 갸름한 턱을 지나올라 은주의 입술위를 머무른다.
현수는 입꼬리에서부터 시작해서 아랫입술과 윗입술을 번갈아가면서 부드럽게 빨아 먹는다.
확실히 18살인 은주의 입술은 거의 예술적으로 부드럽다.
현수는 서두르지 않고 은주의 입몸을 혀로 왔다갔다 하면서 핧는다.
그런 현수의 입맞춤에 은주의 입이 석류가 벌어지듯이 서서히 벌어진다.
"아.....오빠.........."
벌어진 은주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현수의 혀가 은주의 입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은주의 혀가 마중을 나온다.
"쩝...쩝....쩝...."
"후르륵...후르륵..."
7살이나 많은 동네 오빠와의 관계가 어색했던 은주도 이제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은주의 혀를 결력하게 탐하던 현수가 은주를 허리로 안고 힘을 주어 살짝 들은 다음 치마속을 부지런히 왔다갔다 하던 손으로 잽싸게 팬티를 끌어 내린다.
팬티를 끌어 내린 현수의 손이 곧바로 보지를 향해 가지 않고 주위를 부드럽게 쓰다듬다가 둔덕을 쌀짝 쥐기도 하고 크리토리스 부분을 크게 압박하기도 한다.
그런다음 가운데 손가락으로 은주의 보지를 한번 크게 훓는다.
"아.. 흑."
은주는 현수의 그 절묘한 테크닉에 몸을떤다.
현수의 손가락이 은주의 보지가 충분히 젖어드는걸 확인한 다음 조금씩 조금씩 밀고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반복한다.
그 살진 주름 사이를 교묘하게 헤치다가도 그 깊숙한 속살을 부드럽게 애무한다.
"아...아....아...아..."
현수의 손가락이 들락 날락 할 때마다 은주의 신음소리도 높아져만간다.
다른 한손으로 황급하게 바지를 내린 현수는 은주의 보지에다 대고 자지를 조준한다.
그리고는 바로 삽입하지 않고 자지로 보지를 위아래로 훓는다.
그 부드러운 자극에도 은주는 자지러진다.
"은주야. 오빠 들어가도 되니?"
현수가 부드러운 숨을 은주의 귀에 불어넣어 가면서 속삮인다.
"아~~ 오빠 몰라...나 어떻해...."
이번이 두번째의 성관계이건만 은주가 애교를 떤다.
그 앙탈 부리는 모습에 현수는 몸이 후끈 달아 오르는 것을 느꼈다.
흥분한 현수가 은주를 번쩍 들어서는 탁자위로 올리고는 무릅을 꿇은채로 그대로 돌진한다..
"아야~ 아퍼..오빠........"
거대한 현수의 물건이 그대로 침입하자 은주는 부지불식간에 뾰족한 비명을 질렀다.
"으음.........................."
순식간에 은주의 보지 깊숙히 까지 침입한 현수가 나직히 신음을 뱉어낸다.
거의 처녀에 가까운 은주의 보지는 입구부터 빡빡하게 현수의 자지를 조여온것이다.
"은주야 힘 좀 빼봐...오빠가 안 아프게 살살할께...응....은주야..."
현수의 자지가 너무커서 아픔을 느끼고 몸을 움추린 은주를 현수가 살살 달랜다.
이윽고 아픔이 조금 가신 은주가 몸에 힘을 조금 빼자 현수가 아주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현수가 자지를 뒤로 빼면 은주의 그 핑크빛 속살들이 떨어지기 싫은듯 같이 밀려 따라나오면서 은주가 약간 힘을 빼고.....
현수의 자지가 앞으로 전진하면 은주의 속살들이 우르르 일어나서 현수의 자지를 빽빽하게 감싸면서 움찔거린다.
그렇게 몇번을 부드럽게 현수가 왕복운동을 하자 은주의 보지에서 충분한 애액이 밀려나와서 이제는 제법 부드럽게 왔다갔다한다.
그러자 현수가 조금씩 속도를 높이기 시작한다.
"뿌적...뿌적....."
"탁 ...탁......."
"아....아.....아.....아......아....."
현수가 허리 운동을 할때마다 물기젖은 마찰음과..치골과 치골이 마주치는 소리 그리고 은주의 묘성이 절묘하게 하모니를 이룬다.
"음....아....음........"
"아아..아..아....아....오빠"
어느정도 보지에서 고통이 사라지자 이제 은주는 아예 현수를 부등켜 안고는 현수의 허리운동에 보조를 맞춰서 신음소리를 낸다.
그 18살 처녀의 몸집에 현수의 몸놀림이 빨라지기 시작한다.
"퍽.퍽..퍽..퍽.퍽.퍽"
"아....흑....오빠..나 몰라....기분이 이상해..오빠...."
좌삼삼 우삼삼..구천일심. 현수의 그 절묘한 테크닉에 이제 은주도 현수의 허리 움직임에 맞춰서 절묘하게 허리를 돌린다.
은주는 어쩌면 선천적으로 뜨거운 몸을 타고났는지도 모른다,
참으려고 꼭 참아 보려고 해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쾌감이 밀려와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 움찔 움찔 몸을 떨어가면서 허리를 돌리는 은주의 몸놀림에 현수은 거의 폭팔 할 뻔했다.
설마하니 18살먹은 소녀가 그런 허리놀림을 할 줄은 몰랐던 것이다.
"어....흑..........으........."
현수는 거의 사정할 꺼 같은 자지를 황급하게 은주의 보지에서 빼어냈다.
"어...오빠.....왜........"
"어...은주 뒷모습이 보고 싶어서..."
은주가 의아해하자 왠지 창피해진 현수가 얼버무리면서 은주를 돌려 세운다.
금방 사정할것 같은 기분에 현수는 잠시 숨을 고르면서 후배위로 은주의 보지에 자지를 댄 채로 은주의 등줄기를 입으로 애무한다.
그 척추를 타고 내려오는 절묘한 현수의 애무에 은주의 신음 소리가 다시 커지기 시작한다.
"아....오빠.흑...흑.....어.....윽...."
은주가 온몸을 배배 틀어가면서 못참아 한다.
연신 허리를 들썩여 가면서....
현수는 은주의 몸짓의 요청을 무시하면서 계속 등허리를 애무한다."
"아~~~ 오빠.....나 어떻게...흑...나 좀 어떻게 해줘...."
은주는 왠지 모를 서운함과 쾌락의 바다에서 어쩔 줄 모르고 표류한다.
애써 그런 은주의 요청을 무시하고 있던 현수가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조준을 하고는 서서히 허리를 들이 민다.
"물커덩........."
이미 애액을 흘릴데로 흘리고 있던 은주의 보지가 다시는 놓치지 않으려는 듯 현수의 자지를 끊어버릴듯이 받아 드리고 그런 은주의 뜨거운 반응에 현수가 몸이 달아올라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한다.
"아...흑......오빠....나...나...엄마야...."
"헉...헉....'
"퍽..퍽...."
은주는 한손으로 탁자를 집고 한손으로는 뒤로 돌려서 현수의 허리를 잡고있다.
그 상태로 연신 박아오는 현수의 자지를 뒤로 받아드리면서 허리를 고묘하게 돌리기 시작한다.
거기에 보조를 맞추어서 무릅을 꿇고있는 현수는 두손으로 봉긋한 은주의 두 유방을 주무르면서 열심히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한다.
그런 자세로 1분이나 지났을까...
"악................엄마..........흑..."
갑자기 은주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지고 거의 발광하기 시작한다.
은주의 오르가즘이 빨리 온 것을 느낀 현수가 여태까지 참고 있던 긴장감을 풀고 마음껏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시원시원한 허리 놀림에 은주는 거의 기절할 지경까지 도달아서 거의 아랫층에 까지 들릴 정도로 큰소리로 고함을 지른다.
"아....아.......아.......아.........아....오빠........"
"헉...헉...헉.........은주야...나 싼다....어....어....."
은주가 현수를 부르면서 몸을 부들부들 떠는 것과 거의 동시에 현수도 거센 분출을 했다.
"헉..헉...헉...'
현수는 거친 신음소리를 내뱉으면서 은주를 꼭 껴안는다.
"으음...."
은주도 나직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여운을 즐기고있다.
잠시 그런 자세로 현수는 은주를 부드럽게 애무하다가 은주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다.
뒤로 돌린 자세로 주르륵 주르륵 정액을 흘리고 있는 은주의 보지를 잠시 감상한 현수가 은주를 돌려서 안는다.
"오빠............"
은주가 촉촉히 젖은 눈빛으로 현수를 쳐다본다.
"은주야. 사랑해. 널 버리지 않을꺼야. 오빨 믿어."
"너 고등학교 졸업하면 우리 결혼하자"
현수는 은주에게 부드럽게 속삮이면서 키스를 한다.
"흑 오빠..난......'
현수의 말에 은주가 아무말도 못하고 나직히 흐느끼면서 호응한다.
그런 은주에게 부드러운 키스를 한 현수가 부드럽게 몸을 떼어내서 은주의 옷가지를 주섬주섬 챙겨준다.
휴지를 가져다가 은주의 보지를 정성스럽게 닦아주고는 팬티를 입혀준다
"쪽.........쪽.....쪽...에고..귀여운 내 꺼"
팬티를 입혀주다가 보지에다가 가볍게 키스를 하는 현수
"헉....오빤...챙피해..."
은주가 가볍게 앙탈을 하면서 애교를 떤다.
현수는 얼굴 가득히 행복한 미소를 띄우고는 은주의 브래지어를 마져 채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