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맞은 날 4
번개 맞은 날 4
'쓰읍...'
전의 승훈이라면 그런 그들을 보며 그저 부러움에 훔쳐보기만 했겠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난희와 선미를 통해 섹스의 쾌락을 알게된 승훈은 치밀어 오르는 욕망에 허덕여야 했다.
승훈은 자신도 모르게 옆집을 투시하며 선미의 모습을 찾았다.
그런데 어디를 갔는지 집안 어디에서도 그녀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젠장... 또 지 오빠한테 대주러 나갔나..."
선미에게 오늘 남편이 안 들어온다는 말을 들었던 승훈은 실망을 느끼며 고개를 돌렸다.
승훈은 자지를 주물럭거리며 자위를 했다.
도저히 그냥 잠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철진과 송이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송이의 다리를 양어깨에 짊어진 철진의 허리를 밀어 붙이고 있었다.
"아학... 더 박아 줘 아항... 아..."
그녀는 침대 시트를 쥐어뜯으며 교성을 뱉어내고 있었다.
그들의 섹스를 보며 자지를 주무르던 승훈은 욕망에 쌓여 자지를 흔들며 헐떡였지만 낮에 선미와의 섹스 때문인지 쉽게 사정이 되지 않았다.
그때 승훈의 뇌리에 전에 자위할 때 무심코 방에 들어온 어머니의 나신을 보며 느꼈던 끝을 알 수 없는 짜릿한 쾌감이 떠올랐다.
옆집에 선미가 있었다면 그녀를 안으러 가려 했으나 그녀는 나가고 없었다.
승훈은 거실너머 안방을 투시했다.
화정은 침대에 누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고 있었다.
대견하게 자라준 아들 모습과 남편의 모습이 대비되었다.
남편과는 대학 신입생때 만났다. 그리고 열렬한 그의 구애에 대학 재학 중에 결혼을 하고 승훈과 승미를 낳았다.
자신과 남편은 비록 어렸지만 남편의 집이 부자였고 또 남편이 그녀를 극진히 위해주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중 승훈이 초등학교 다닐 때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었다.
당시에는 승훈과 승미를 끌어안고 어떻게 살아야하나 막막하기만 했지만 다행히 시부모님께서 남편의 몫이었다며 유산으로 내준 빌딩으로 임대업을 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승훈과 승미를 키울 수 있었다.
그리고 승훈과 승미도 그런 화정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반듯하게 자라 주었다.
지난 번 승훈이 번개에 맞는 사고가 있기는 했지만 다행히 별 탈없이 일어났고 지금 고 3이라는 힘든 시기도 무사히 마쳐준 아들이 대견하기만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요즘 들어 승훈의 모습은 그녀를 혼란스럽게 했다.
본의 아니게 두 번이나 보게된 아들의 자위하는 모습은 그녀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자신도 아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그런 일들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막상 눈앞에서 아들의 그런 모습을 보자 자신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몰라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이럴 때 남편이 살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라면 아들과 남자대 남자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아들이 빗나가지 않게 다독일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정은 남편을 떠올려 보았다.
그녀의 남편은 부드러운 이미지의 남자였다.
결혼해서 사고로 죽을 때까지 한 눈 한번 팔지 않은 좋은 남편이었다.
그리고 항상 그녀의 육체를 정성스레 애무하던 남자였다.
그녀는 남편이 죽은 이후 한번도 한눈을 팔지 않았었다.
오랜만에 남편과의 시간을 떠올린 그녀는 자신의 몸 안에서 피어오르는 성욕을 느끼며 유방을 가볍게 쓸어보았다.
남편과의 섹스가 떠오를 때마다 만족스럽지만은 않았지만 자위로 성욕을 해소해 왔었다.
화정은 자신의 잠옷 속으로 스며들어갔다.
아직까지 탄력을 유지하고 있는 유방을 양손으로 쓸어 올리며 손가락으로 유두를 집어 비볐다.
짜릿한 쾌감이 그녀의 몸으로 퍼져나가며 자연스레 벌어진 입에서는 조금씩 거친 숨을 토하고 있었다.
한참을 유방에서 머무르던 그녀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그녀의 바지 속으로 들어갔다.
승훈은 자신의 시야로 들어오는 안방의 풍경 속에서 어머니를 찾으며 자지를 흔들었다.
그의 뇌리 속에는 어머니의 풍만한 나신이 떠오르며 짜릿한 쾌감이 번져가고 있었다.
침대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어머니의 손이 하나는 유방을 주무르고 하나는 클리스토리를 비비고 있었다.
"아학..."
승훈은 들려오는 어머니의 교성을 들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비록 투시력으로 어머니의 나신을 보고 자위 할 때 떠올리기도 했지만 눈앞에 펼쳐진 어머니의 자위 모습은 충격이었고 또 그만큼 자극적이었다.
그의 손이 더욱 빨리 움직였다.
"아항... 아... 아앙..."
어머니의 손이 유두를 비비고 클리스토리를 비빌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는 자극적인 교성이 새어나왔다.
승훈은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그녀의 몸을 만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순간 그의 생각에 반응하듯 염력이 발동하며 그녀의 손가락 사이에 끼워진 유두를 자극했다.
"아항..."
화정은 유두에서 짜릿한 쾌감이 생겨나 온 몸으로 내닫자 몸을 비틀었다.
평소보다 더욱 자극적인 느낌이었다.
그녀의 손이 더욱 바빠졌다.
유방을 주무르던 손은 유방뿐만 아니라 온몸을 마사지하듯 비벼댔고 클리스토리를 만지던 손가락은 더욱 빨라졌다.
"아학... 좋아.... 아..."
그녀는 평소보다 더욱 흥분되는 기분을 느끼며 쾌락에 빠져갔다.
승훈은 처음에 무의식적으로 발동한 염력에 어머니가 쾌락의 교성을 토하며 반응하자 염력을 두갈래로 나누어 한줄기를 그녀의 손을 쫓으며 온 몸을 자극했고 한 줄기는 클리스토리를 쥐어짜듯 자극했다.
그러자 그녀는 더욱 진한 교성을 토하며 침대 위에서 몸을 꼬았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승훈은 자지를 주물렀다.
"아학... 엄마... 아..."
승훈은 온몸을 태우며 솟아오르는 흥분과 쾌락에 이성을 잃고 그녀를 더욱 자극했다.
"아항... 뭐야... 오늘 아... 멈출 수가 없어... 아항..."
화정은 평상시와 다르게 온 몸을 태울 듯 퍼져가는 쾌감에 이상한 기분과 두려움마저 느꼈으나 중간에 멈추기에는 쾌락이 너무 컸다.
평소에는 어느 정도 만지다 잠이 들었지만 오늘은 온 몸을 엄습하는 쾌감에 손을 멈추지 못하고 있었다.
양 유방을 쥐어짜듯 문지르기도 하고 클리스토리를 비비는 손은 더욱 빠르고 강하게 움직여갔다.
"아항... 좋아... 아.... 너무 좋아... 아 이상해...."
그녀의 입에서는 그녀의 상태를 알려주는 교성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클리스토리를 만져대던 손이 움직이더니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그녀에게 있어 자위를 하면서 손가락을 넣기는 처음이었다.
남편이 죽은 이후 남자와 섹스를 한 적도 없었고 자위를 하면서도 왠지 꺼림직한 마음에 클리스토리와 꽃잎을 만지작거리기만 했을 뿐 보지 안으로 자신의 손가락이기는 했지만 처음으로 삽입을 한 것이다.
"아학... 아...."
가는 손가락 하나였지만 몇 년간 닫혀있던 그녀의 보지에는 커다란 자극이었다.
승훈은 쾌락에 몸부림치던 그녀가 손가락을 보지 안으로 넣는 것을 보았다.
"학... 엄마...."
그는 그녀의 보지를 클로즈업해서 보았다.
분홍의 꽃잎 사이로 그녀의 손가락 하나가 박혀 들어 있었고 손가락을 타고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승훈은 염력을 이용해 그녀의 꽃잎을 벌리며 자극했다.
그러자 그녀의 속살이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이제 그녀의 손과 상관없이 염력을 이용해 그녀를 애무하며 어머지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박아 넣는 상상에 빠졌다.
화정은 보지에서 느껴지는 손가락의 느낌에 몸을 떨었다.
이전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쾌락이 온 몸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아항.. 아 여보... 아 나 이상해져요.... 아학....."
그녀는 죽은 남편을 떠올리며 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꿰뚫던 느낌을 떠올리며 손을 더욱 빨리 움직였다.
온 몸이 저릿해져 오는 쾌감에 그녀는 교성을 토하며 침대 위에서 몸을 떨었고 그녀의 긴머리가 사방으로 날리고 있었다.
순간 화정의 머리에 낮에 보았던 아들의 자지가 떠올랐다.
남편과 너무나 닮은 아들의 모습이 남편의 모습과 오버랩 되어 떠올랐고 남편의 것보다 훨씬 거대한 아들의 자지가 그녀의 머리를 가득 채웠다.
그리고 상상 속에서 자신의 보지에 박아대던 남편의 자지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아들의 자지가 차지했다.
"아학........ 아... 여보... 아 승훈아....."
그녀는 머리 속에서 터져 오르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남편과의 섹스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강렬한 오르가즘이었다.
승훈은 쾌락에 떠는 어머니를 보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는 어머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상상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자신의 염력에 온몸을 애무 당하며 손가락을 보지에 박아대던 어머니의 입에서 그의 이름이 튀어나왔다.
그리고 오르가즘에 올랐는지 온 몸을 떨었다.
그녀가 자신을 부르며 절정에 오르는 모습을 본 승훈도 엄청난 쾌감에 잠기며 사정을 했다.
강한 힘으로 뿜어져 나간 그의 정액이 침대에 떨어졌다.
승훈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절정에 잠겨 침대에 누워있는 어머니를 보았다.
화정은 사지를 뻗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녀는 몇 년만의 오르가즘에 몸을 떨다 조금 전 자신이 아들과 섹스하는 상상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나 ... 어떻게 된 거지.... 어떻게... 아들과 섹스 하는 상상을 하며... 느껴버리다니...'
그녀는 다시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다.
승훈은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는 쾌락의 여운을 즐기며 어머니의 나신을 보았다.
그녀와 섹스를 하는 상상만으로 그녀의 자위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그는 난희나 선미에게서 느꼈던 쾌락과는 또 다른 그리고 강렬한 쾌락을 경험했다.
어머니의 나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는 죄책감이 비치는 대신 욕망이 타오르고 있었다.
3장 끝
4장으로 이어집니다.
음~~~ 써갈 수록 상투적인 분위기가 흐르네요...
점점 글을 쓰는 나도 마음에 안드는중..... ㅜ.ㅜ
왠지 설정이나 상황이 상투적인거 같지 않나요????
3장 다 써놓고 싹 지우고 새로 쓸까하다가 그냥 올립니다... ^^;
어머니와 승미와의 관계를 기다리는 분이 많은 듯 한데..
솔직히 저도 언제가 될지는 장담을 못하겠네요...
기본 설정이 특별한 능력을 갖게된 승훈이 섹스의 쾌락을 알게되고
그 쾌락에 빠져 주변 여자들을 갖은 방법으로 정복해 나간다는 것이니
아마 곧 어머니와 승미도....
4장에서는 아직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고민중임다...
최대한 노력을 해서 빨리 올리는 방향으로 해 볼게요^^
그리고 젊은 날의 추억 2부를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려나...
번개하고 병행해서 써 나갈려고 했는데...
쩝 게으름병 때문에.....^^;
기다리시는 분이 있으면 번개하고 병행해서 근방에 올리도록 하죠
2부에서는 근친 내용도 예정되어 있으니 근방에 올려도 될 것 같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 neodolsan 올림
4장 욕망, 본능
1. 승훈과 난희의 데이트
승훈은 거실에 있던 컴퓨터를 자신의 방으로 옮겨 놓았다.
표면적으로는 거실에서 자신이 오래 컴을 사용하면 어머니와 승미가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방으로 컴퓨터를 옮긴 승훈은 그날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수많은 성인 사이트들이 있었고 야설과 포르노 동영상에 빠져 들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수많은 성에 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승미는 요즘 이상해진 집안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었다.
오빠는 수능이 끝나고 나서 여유가 많아서 그런지 거의 밖으로 만 돌았고 집에 들어와도 방으로 들어가서는 게임을 하는지 컴퓨터에 앞에만 붙어 있었다.
거기다 엄마도 요즘 들어 말수가 적어지고 오빠와 있으면 더욱 적어져 거의 아무말도 하지 않고 지내고 있었다.
평소 가족들끼리 대화도 많이 하고 즐거운 분위기였던 집이 얼마 전부터는 왠지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가 흐르는 집이 되어 있었다.
'뭐야 요즘 오빠하고 엄마하고 말도 안하고...'
승미는 언제 한번 무슨 일이라도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화정은 그날 이후 승훈의 얼굴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세월 승훈과 승미 만을 바라보며 지내왔었다.
그러는 동안 여자로서의 행복은 접어두고 어머니로서 살아왔는데.....
그런데 그녀는 아들과 섹스하는 상상을 하며 절정의 쾌락에 빠져버린 것이다.
그후 승훈을 볼 때마다 그의 커다란 자지가 연상이 되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변한 것은 간혹 꿈에서 남편과 섹스하는 꿈을 꾼다는 것이다.
꿈에서 젊은 시절의 남편은 그녀의 육체를 거칠게 다루었고 꿈이었지만 그녀는 절정에 떨고는 했다. 그런데 꼭 꿈의 마지막에서는 남편의 모습이 사라지며 승훈이 그 자리를 대신해 그 커다란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박아대는 것이었다.
그러면 그녀는 절정의 쾌락에 까무러치며 꿈에서 깨어났다.
꿈에서 깬 그녀는 꿈이었다는 안도감과 현실이 아니었다는 아쉬움에 스스로를 위로하며 불면의 밤을 보내는 날이 많아졌다.
그렇게 가족들 간의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사이 시간은 흘러 크리스마스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승훈은 고 3의 마지막이 참 한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숨가쁘게 뛰고 나니 연말에는 정말 할 일이 없었다.
집에서는 어머니의 알 수 없는 변화로 자신과 거리를 두는 것 같았고 철진도 송이와 잘 되어 가는지 늘 바빴다.
승훈은 어디를 갈까 하는 생각을 하다 난희를 떠올리고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난희는 일찍 퇴근해서 집으로 들어가는 중이었다.
핸드폰이 울려 가방에서 꺼내어 보니 낯익은 번호였다.
승훈이었다. 그의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어 몇 번이고 번호를 누르다 핸드폰을 덮기를 여러 번이었다.
그녀는 떨려오는 마음을 달래며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저 선생님.. 저 승훈입니다."
"어... 그래..."
승훈은 그녀가 전화를 밝게 받아주자 쳐져있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선생님 지금 뭐 하세요?"
"어 그냥 집으로 가는 중인데... 무슨 일이니?"
난희는 왠지 그가 자신을 선생님이라 부르며 사무적으로 대하는 것에 아쉬움과 섭섭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미 그녀에게 승훈은 제자이기 이전에 남자로서 각인 되어 버린 것이다.
"별일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선생님 뵌지 오래 된 것 같아서..."
"아... 그래..."
난희는 그가 자신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선생님 괜찮으시면 저 밥 좀 사주세요..."
"응 그러자 어디서 만날까..."
난희는 승훈이 기다리고 있을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며 가슴 떨림을 느끼고 있었다.
그를 보고 싶었지만 그녀가 먼저 연락하기는 어려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승훈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알 수가 없었다.
그는 자신의 제자였고 그리고 자신과 섹스를 나눈 남자이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녀와 그는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그에게 있어 그녀는 여전히 선생님이었고 그녀에게 있어 그는 여전히 제자였다.
승장강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승훈이 서 있었다.
"승훈아!!"
승훈은 난희를 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는 여자들을 투시해 보고 있었다.
여고생인 듯 풋풋함을 풍기는 젊은 여자에서부터 중년의 농염한 육체까지...
그러나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서 투시를 하는 것은 어떨 때는 고역이기도 했다.
갑자기 지나가는 중년 아저씨의 알몸을 보게 되거나 혹은 나이 지긋하신 분의 알몸을 보는 것은 그리 승훈에게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늘은 몸매 좋은 여자들이 많이 지나가서 그럭저럭 좋은 기분을 유지하며 여자들의 나신을 감상하고 있었다.
얼마간을 기다리자 난희가 자신을 부르며 다가오고 있었다.
승훈은 난희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그녀의 나신을 투시해보고 있었다.
오늘 이곳에서 보았던 어떤 여자보다 농염하고 아름다운 나신의 난희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승훈은 자지가 뻣뻣하게 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래 기다렸어?"
"아니요..."
승훈은 급하게 뛰어왔는지 숨을 고르고 있는 그녀의 가슴이 오르내리며 덩달아 흔들리는 풍만한 유방을 보며 대답했다.
난희의 나신을 보며 승훈은 새록새록 솟아오르는 욕망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를 품에 안고 저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며 거뭇한 숲에 가려 있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고 싶었다.
그리고 그녀의 음란한 교성을 듣고 싶었다.
그가 이런 생각에 빠져 있는 동안 난희는 자신을 보는 승훈의 눈빛이 강렬해지자 왠지 부끄러운 마음이 생겼다.
"승훈아...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그녀의 부름에 승훈은 능력을 거두었다.
"아.. 아니에요."
"어디 갈까?"
"선생님 시간 괜찮으시면 영화 보러가요."
그들은 지하철에 몸을 싣고 종로로 향했다.
지하철을 타기 전 전화로 예약을 해 놓았기에 매진이 되었을 걱정은 없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가고있었다.
승훈은 옆에 앉은 난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의 나신을 보고 있었다.
투명해진 그녀의 옷 속에는 농염한 육체가 있었다.
난희는 승훈과 이야기를 나누며 야릇한 기분이 되었다.
그가 기다리는 지하철역으로 오는 동안 그녀의 가슴은 콩닥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를 만나고 나자 두근거림과 함께 그의 젊고 거친 육체가 떠오르며 약간의 흥분과 기대가 함께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두근거림과 흥분과 상반되는 편안한 기분마저 느끼고 있었다.
승훈은 종로가 가까워 올수록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지자 그녀를 보는 동시에 지하철에 오른 여러 여자들을 투시해보며 옆에 앉은 난희와 비교를 해보았다.
유방이 난희 만큼 큰 여자가 없지는 않았지만 그녀만큼 탄력을 간직하고 있는 여자는 보이지 않았다.
어떤 여자는 브래지어 밑으로 패드가 깔려 있는 여자도 있었다.
승훈은 새삼 난희의 몸이 아름답고 매혹적이라는 생각을 하며 그녀를 지켜보았다.
그 사이에도 승훈과 난희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저 의례적인 이야기도 많았지만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승훈은 학교에서 보던 선생님으로서의 난희보다 자신과 있는 지금의 난희가 더욱 매력이 있는 것 같았다.
선생님으로서의 지적인 모습도 좋았지만 자신과 함께 있을 때 보여지는 그녀의 여성스러운 모습이 더 좋았다.
영화는 재미 있었다.
승훈과 난희 둘 모두 환한 함박웃음을 지으며 영화를 보았다.
영화가 끝이 나고 극장을 빠져 나오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난희가 사람에 떠밀리고 있었다.
한 걸음 앞서 가던 승훈은 사람에게 밀려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난희를 보고는 그녀의 손을 잡아 당겼다.
난희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 밀려나는데 승훈의 손이 자신의 손을 잡고 당기자 겨우 사람들 사이에서 벗어나 그의 곁으로 갈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을 이끄는 그의 손이 참 따뜻하고 강하다는 느낌에 저절로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극장을 나오니 차가운 공기가 그들을 싸고돌았다.
"선생님 우리 뭐 먹으러 가요... 날도 추운데 따뜻한 거..."
"그럴까..."
승훈과 난희는 나란히 길을 걸었다.
승훈의 손은 여전히 난희의 손을 잡고 있었고 난희도 그의 손안에서 자신의 손을 빼려 하지 않았다.
2. 열린 마음과 육체
지하철역을 벗어나자 어둠이 도시를 감싸고 있었다.
길을 나란히 걷는 내내 그들의 사이에는 침묵이 흐르고 있었다.
같이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승훈과 난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둘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 있었다.
지하철이 목적지에 가까워질 수록 그들은 말이 적어졌다.
이제 얼마 가지 않으면 갈림길이었다.
난희는 그와 나란히 걸어가며 마음이 이상했다.
그와 헤어지고 싶지가 않았다.
같이 있는 동안 편하게 웃을 수 있었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그리고 그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 오자 왠지 오늘 승훈과 헤어지면 안된다는 조바심이 들었다.
그는 곧 졸업이었고 그와 그녀를 이어주던 끈이 사라져 버릴 것만 같았다.
그녀는 다가오는 갈림길을 보며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승훈은 지하철에서 내리며 '어떻하나?' 하는 마음에 망설이고 있었다.
그의 마음 한켠에서는 그녀의 집으로 가서 그녀를 안고 육체를 탐하고 싶다는 욕망이 스멀거리며 올라오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늘 본 그녀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며 그녀에게 욕망을 품는다는 것이 망설여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망설임은 오래가지 못했다.
젊은 그에게 그녀의 육체는 너무나 매혹적이었고 또 그의 몸에 기억된 그녀와의 섹스가 준 쾌감이 아우성 치고 있었다.
"선생님..."
"승훈아..."
갈림길 앞에서 그들은 거의 동시에 서로를 불렀다.
둘 다 가라앉고 갈라진 목소리였다. 그 이유는 달랐지만...
"먼저 얘기해..."
난희가 승훈에게 양보를 했다.
"저 바래다 드린다고요..."
난희는 승훈에게 좀 걷자고 할 참이었으니 거절 할 이유가 없었다.
아니 그가 마음을 바꿀까봐 고개를 끄덕이며 승낙을 하고 있었다.
승훈은 난희의 아파트를 향하며 오늘은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고 있었다.
염력으로 그녀의 몸을 자극할까...
그는 그녀의 풍만한 나신을 투시해 보며 그녀의 옆을 걷고 있었다.
난희는 자신의 옆에서 나란히 걷고 있는 승훈을 느끼고 있었다.
그가 자신과 같은 방향을 걷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녀의 마음은 편안해지고 있었고 차가운 겨울밤의 공기도 그리 차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녀는 뭔가 생각에 빠져 있는 그의 옆모습을 보다 가만히 그의 팔에 팔짱을 끼었다.
승훈이 그런 자신을 돌아보자 그녀는 고개를 숙여 바닥을 보았다. 그러나 그의 팔에 낀 팔짱을 풀지는 않았다.
승훈은 오늘 어떻게 해야 그녀를 안을 까하는 생각을 하며 그녀의 나신을 곁눈질로 보는데 그녀가 자신의 팔짱을 끼워오자 조금은 놀라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시선을 바닥으로 돌렸지만 팔짱을 낀 채로 계속 걷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자신의 팔에 닿아서 비벼지는 것을 느끼고 또 보면서 자지가 바지를 밀어 올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입가에 비릿한 미소가 떠오르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가슴에 염력을 약하게 발동했다.
난희는 그의 팔에서 듬직한 힘을 느끼며 걷고 있었다.
그때 자신의 유방에서 스멀거리듯 간지러운 느낌이 생겨나며 그의 몸으로 퍼져나갔다.
그의 팔에 비벼지는 유방에서 시작된 간지러움은 곧 온몸을 타고 흐르며 그녀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다.
'또... 승훈이만 옆에 있으면... 왜 이러지... 아...'
그녀는 급격히 허물어지는 육체와 마음을 느끼며 그의 팔에 더욱 몸을 밀착시켰다.
승훈은 염력으로 그녀의 유방을 간지럽히듯 애무하자 그녀가 몸을 자신에게 더욱 기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그런 그녀의 나신을 바라보며 장난치듯 애무하듯 그녀의 육체를 희롱하며 길을 걸었다.
승훈은 어느새 눈앞으로 보이는 그녀의 아파트를 보며 어떻하든 오늘도 그녀의 아파트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비록 그녀와 두 번의 섹스를 가지기는 했지만 그녀와 어떠한 특별한 이야기도 없었고 또 그녀와의 섹스 후 그냥 나와버렸기 때문에 특별한 관계라고 보기에도 그렇다고 아무 관계가 아닌 사이도 아닌 애매한 관계였다.
난희도 자신의 집이 가까워 오고 또 그의 옆에서 다시금 달아오르는 자신의 육체를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안에서 그와 있고 싶다는 마음과 쾌락에 길들여진 육체가 그를 잡으라고 아우성을 쳤다.
그녀는 잠시 고민에 빠졌지만 결론은 분명했다.
그를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어느새 아파트 입구에 멈춰선 승훈의 팔에서 자신의 팔을 빼내며 그를 바라보았다.
가로등 빛에 음영진 그의 얼굴이 강하게 다가왔다.
"승훈아 들어가자..."
그녀는 힘겹게 그 말을 뱉어내고는 앞장서 아파트로 들어가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엘리베이터가 1층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승훈은 그녀가 자신에게 들어가자는 말을 하고 앞장서자 곧 그녀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
그는 내려오는 엘리베이터를 바라보는 난희의 옆으로가서는 그녀의 손을 꼭 쥐었다.
그리고 염력을 이용해 그녀의 보지를 가볍게 쓸어 주었다.
그녀의 육체를 더욱 달구어 놓을 생각이었다.
난희는 엘리베이터가 설 때 그가 자신의 손을 잡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힘차고 따뜻한 남자의 손이었다.
그리고 순간 짜릿한 쾌감이 보지에서 생겨나며 그녀의 다리가 풀려버렸다.
승훈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자신에게 몸을 기대어 오는 난희의 몸을 한 손으로 당겨 안았다.
승훈은 그녀의 나신을 훑어보며 이제 그녀가 자신의 여자가 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그의 눈빛이 욕망으로 이글거리고 있었다.
난희는 자신의 몸을 힘있는 손으로 받아주는 승훈을 올려다 보았다.
그의 눈빛에서 자신의 몸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조금 전부터 자신의 몸을 휘감고 있는 쾌감을 느끼며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다.
아니 정확히는 벗어나고 싶지 않았다.
그는 그렇게 그녀의 마음속에 육체에 자리하고 있었다.
승훈과 난희는 집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서로의 옷을 벗겨내었다.
승훈의 거친 손길에 난희는 그 매혹적인 육체를 드러내고 있었고 난희의 부드러운 손길에 승훈은 건장한 몸과 자지를 드러내고 있었다.
승훈은 난희의 옷을 모두 벗겨내고는 거실 바닥에 눕혔다.
그 동안 인터넷을 뒤지며 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된 승훈은 전보다 더 조급해져 있었다.
그는 타는 듯한 갈증을 느끼며 난희의 유방을 한입 가득 베어 물었다.
그리고는 입안으로 딸려 들어온 유두를 혀로 희롱하며 이빨로 씹어보았다.
난희는 거칠게 자신의 유방을 베어문 그의 동작에서 전과는 다른 모습을 느꼈다.
하지만 짜릿한 쾌감에 그녀는 그의 변화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못했다.
자신의 유두가 그의 혀로 튕겨 질 때마다 그녀는 온몸을 비틀며 그의 몸에 자신의 몸을 비벼대었다.
타오르는 욕화가 그녀의 안을 채우고 있었고 그녀의 이성은 재가되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허벅지에 닿아 있는 그의 물건을 느끼며 그를 끌어안았다.
승훈은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며 인터넷에서 알게 된 성에 대한 지식들을 떠올렸다.
그는 난희와 선미와의 섹스로 알게 된 것들과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것들을 하나하나 시험해 보았다.
몸을 일으켜 그녀의 목덜미를 핥았고 그녀의 귀에 나직한 숨을 불어넣었다.
"선생님... 너무 섹시해요... 유방이 크고 부드러워서 좋아요..."
승훈의 손은 그녀의 유방을 주무렀고 그의 혀는 그녀의 귀를 찌르고 있었다.
"아학... 승훈아... 아..."
다물어져 있던 난희의 입이 열렸다.
그의 혀가 스쳐지나 가는 곳마다 솜털이 일어서는 듯한 느낌과 함께 간지러움과 짜릿한 쾌감이 온 몸으로 내달렸다.
그리고 전과 다르게 그가 자신에게 하는 음란한 말들과 거친 숨결이 귀전을 스쳐가며 그녀를 흥분시켰다.
"아학... 간지러워... 아하......"
"왜 싫으세요?"
승훈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도리질 쳤다.
"아니야.... 너무 좋아... 승훈아.... 좋아... 아..."
"선생님..... 나도 좋아요..."
승훈은 그녀의 귀를 자극하다 몸을 아래로 서서히 내려갔다.
풍만한 유방을 지나 탄력이 느껴지는 아랫배를 혀로 정성스럽게 핥으며 내려갔다.
그의 혀가 그녀의 육체를 스치고 지날 때마다 그녀는 몸을 꿈틀거리며 교성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거뭇한 숲을 지나 그의 혀를 환영하고 있는 클리스토리를 혀로 살짝 눌러보았다.
그의 혀에 저항하려는 듯 도드라져 올라오는 반응을 지켜보며 승훈도 욕망과 쾌락에 빠져 들어갔다.
난희는 그의 혀가 자신의 클리스토리를 희롱하자 머리 속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온 몸으로 퍼져가는 쾌감에 정신이 없었다.
조금 전까지도 나이 어린 제자에게 마음과 몸을 허락했다는 것이 조금은 꺼려 졌었지만 폭발의 순간 그녀의 이성과 함께 조금 남았던 망설임 마저 날라가 버렸다.
"아학... 거기... 핥아줘... 세게... 빨아 줘 어서... 아 너무 좋아... 더 더..."
그녀는 승훈의 머리를 누르며 쾌락에 몸부림 쳤다.
승훈은 그녀의 폭발적인 반응에 그녀의 클리스토리를 더욱 자극하며 몸을 돌렸다.
뻐근할 정도로 발기되어 끄덕거리는 자지가 들어 갈 곳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녀의 보지는 그의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었다.
그는 양손을 돌려 그녀의 꽃잎을 벌려서 혀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자신의 혀를 벗어나 한숨 돌리듯 제 자리를 찾으려는 클리스토리를 염력으로 쥐어짜듯 자극했다.
난희는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던 승훈이 몸을 돌리자 그의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힘줄이 붉어져 있고 굵고 거대해 보이는 그의 자지를 보자 그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을 벌리며 다가갔다.
그녀의 상체가 조금 들리며 귀두를 입술로 감쌌다.
"음..."
그녀는 쾌감을 참으며 그의 자지를 혀로 핥았다.
매끈한 느낌의 액을 혀로 핥으며 그녀는 또 다른 쾌감을 느꼈다.
전에 자신의 육체를 가졌던 남자에게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다.
그녀는 승훈에게라면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때 보지에서 강렬한 쾌감이 올라왔다.
그의 손이 보지를 벌리자 그의 혀가 보지 안으로 밀고 들어와 보지안 곳곳을 훑고 지나갔다.
"아학.... 좋아... 승훈아.. 더 이상... 아 나 미쳐 버릴 것 같아... 아학..."
승훈은 자지에서 올라오는 쾌감을 느끼며 그녀의 보지를 유린해 갔다.
묘한 맛이 나는 애액이 입안으로 흘러 들어왔다.
그는 그 맛이 묘하게 좋았다.
승훈은 혀를 최대한 길게 빼내며 그녀의 안을 훑어갔다.
순간 그녀가 허리를 요동치며 교성을 질러대었다.
그러자 그의 자지가 허전해졌다.
승훈은 벌어진 그녀의 입을 느끼며 그대로 허리를 내려 그녀의 입으로 자지를 박아 넣었다.
그의 거대한 자지가 그녀의 입을 벌리며 반이 넘게 그녀의 입으로 들어갔다.
"읍....."
난희는 그의 자지가 자신의 입으로 강하게 밀려들어오자 입을 최대한 벌렸다.
혹여 이빨에 그의 자지에 상처가 날까 그녀는 고통을 느끼면서도 입을 벌리며 그가 박아 넣는 대로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반이 넘게 밀려들어온 자지는 그녀의 입안에서 끄덕거렸다.
그녀의 눈에 고통에 눈물이 맺혔지만 눈빛은 쾌락에 잠겨있었다.
난희는 그의 자지에 막혀 숨이 막힐 듯한 고통 속에서도 쾌감을 느끼는 자신에 놀라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의 입에 자지를 방아질하며 그녀의 보지를 핥고 빨았다.
거친 그의 행동에 그녀가 꿈틀거렸지만 그에게는 그녀를 배려할 여유가 없었다.
그는 분출되는 욕망에 그녀의 육체를 능욕하고 있었다.
그녀의 혀가 그의 자지에 감겨왔다.
짜릿한 쾌감에 끓어오르는 욕구가 그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승훈은 그녀의 입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으며 사정을 해버렸다.
"아흑... 선생님... 아..."
온 몸이 저릿해져 올만큼 커다란 쾌감에 그는 짐승 같은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
난희는 그의 자지가 목구멍에 닿을 듯 밀려 들어오며 불룩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강한 힘에 눌려 옴짝 달싹 하지 못했다.
그 때 자신의 보지를 희롱하던 그의 입이 사라지더니 외마디 신음과 함께 그가 자신의 입에 사정을 해버렸다.
뜨겁고 정액이 강한 힘으로 그녀의 입안으로 밀려들어왔다.
"우읍..."
그녀는 자신의 입안을 가득 채우는 그의 정액을 삼켰다.
그리고 온 몸으로 퍼져 가는 도착적인 쾌감에 그녀도 절정의 쾌감에 몸을 떨었다.
승훈은 사정의 여운에 잠겨 그녀의 몸위에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런 그의 눈에 그녀의 보지가 흥건히 젖어 있는 것이 보였다.
여자도 남자와 같이 절정에 오르면 사정을 한다는 것을 인터넷에서 본 기억이 난 그는 염력을 이용해 보지를 벌리고 손가락을 넣어보았다.
뜨겁고 흥건한 열기가 느껴졌고 그녀의 보지는 그의 손가락을 싸고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 승훈아...."
그녀는 자신의 입에서 그의 자지가 빠져나가자 나른한 목소리로 그를 불렀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는 질벽을 긁어대고 있었다.
"아항... 그렇게 하면... 아....."
그녀는 다시 피어오르는 쾌감에 교성을 흘렀다.
한참을 그녀의 보지를 희롱하던 승훈은 몸을 일으켜 그녀의 옆으로 갔다.
그녀는 자신의 옆으로 오는 승훈을 보더니 그의 품에 얼굴을 묻었다.
"선생님.... 어땠어요?"
"..... 좋았어.... 그리고 언제까지 선생님이라고 부를거야?"
그녀의 말에 승훈은 조금전의 거칠은 모습대신 약간은 당황한 표정이 되어 그녀를 보았다.
"앞으로는 이름으로 불러 줘"
그녀의 말에 승훈은 고개를 끄덕였다.
"네... 선생님..."
"또..."
"차차 그렇게 할게요...."
난희는 자신을 당겨 품에 안는 승훈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3. 이론과 실습
승훈과 난희는 침실로 자리를 옮겼다.
그들은 여전히 알몸이었고 그들은 굳이 서로의 몸을 가리려 하지도 않았다.
승훈에게야 난희가 가리려 해도 볼 수 있으니 별 상관없는 일이었지만 난희는 승훈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었다.
그가 자신의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달아오르는 자신의 육체와 그와 함께 있을 때 편안해지는 마음을 느끼며 그녀는 승훈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 싶어 진 것이다.
난희는 침대에 누워 있는 승훈을 보고 있었다.
"선생님...."
"가만히 있어.... 내가 해 줄게..."
그녀는 풍만한 유방을 그러모아서는 그의 자지에 비벼대었다.
그의 거대한 자지가 뜨거운 열기를 품고 그녀의 유방 사이에 끼워지자 그녀에게도 쾌감이 느껴졌다.
"아학... 선생님..."
"아항..."
그녀는 그의 육체 위에서 몸을 비비꼬며 꿈틀거렸다.
승훈은 난희의 적극적인 애무를 받으며 자신이 여자를 정복할 때와는 또 다른 쾌감에 그녀의 서비스를 즐기고 있었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풍만한 유방의 압박은 그에게 따뜻함과 동시에 짜릿한 쾌감으로 다가왔다.
그는 그녀의 모습이 매우 요염하다는 생각을 하며 가만히 상체를 일으켰다.
그러자 그녀의 모습이 더욱 자세히 눈에 들어왔다.
승훈은 그녀를 가만히 밑으로 밀었다.
그러자 그의 자지가 유방을 벗어나 그의 입에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