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남자와 엄마
옆집남자와 엄마
올해 42살이 된 엄마는 여전히 아름답다.
21살 이른나이에 결혼해 나를 낳고나서도 이례적으로
25살 나이에 승무원에 합격할정도로 눈에 띄는 미인이다.
지금도 여전히 직장생활 중인데 이제는 승무원들에게
서비스교육을 하는 서비스강사로 일하고 있다.
그래서 출퇴근할때 옷차림은 승무원들의 유니폼과 비슷한
느낌으로 출근했다가 퇴근할때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돌아오곤했다.
학창시절 유난히 소심했던 내가 유일하게 기다리던 날이 있었는데
그것은 학부모 참관수업이었다.
존재감 없던 내가 아름다운 엄마의 등장으로 며칠간은 학급의
주인공이 되곤했다.
엄마는 20대때부터 지금까지 166cm에 50kg를 그대로 유지하고있었다.
길고 얇게뻗은 다리에비해 봉긋하게 업된 엉덩이가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했고 그에비해 얇은 허리는 b컵정도되는 엄마의 가슴을
c나 d컵정도로까지 보이게했다.
승무원답게 선하고 이쁜얼굴은 모든사람에게 호감을 샀고 난 엄마의 아들이란 이유로 주변사람들로부터 부러움과 대우를 받았다.
엄마는 항상 나의 자부심이었고 부끄럽지만 사춘기가 찾아왔을
무렵엔 나의 자위대상은 종종 엄마였기도 했다.
그때는 게임 여자캐릭터만봐도 흥분이 될때였고 가끔 세탁기에
벗어놓은 엄마의 스타킹이나 팬티는 나에겐 너무나 큰 자극이었다.
물론 엄마의 팬티 그곳 냄새를 맡으며 자위를 하다 사정하면
현타는 두세배로 찾아왔다 가끔 엄마의 속옷으로 자위를 하긴했지만 엄마와 직접적으로 스킨쉽을 하고싶다던가 하는 마음은
절대 아니었다 단지 사춘기소년의 끓어넘치는 성욕 배출구?
정도의 느낌이었던것 같다.
성인이 되고난 후 난 대학에 가지않았다 따로 하고싶은 일이있었고
그러기위해선 차라리 빨리 군대를 다녀오자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첫휴가를 나오게 되었고 오랜만에 엄마를 마주하니
새삼 아름답고 이쁘게 느껴졌다. 휴가첫날밤 나도모르게 엄마의 팬티를 세탁기에서 꺼내와 그향을 음미하며 자위했다.
입대하고 달라진게 있다면 옆집의 신혼부부는 이사를 갔고
새로운 부부가 이사를 왔는데 엄마와 아빠가 하는 얘기론
썩 괜찮은 사람들 같아 보이진 않는다고 했다.
특히 남자쪽은 항상 술을 마시는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탈때마다
술냄새가 지독히 나곤했다.
휴가 둘째날 엄마랑 간만에 외식을 하기위해 엘리베이터를 누르고
기다리고있는데 옆집에서 그 남자가 나왔다.
손에는 비닐봉투에 소주 공병이 대여섯개쯤 들어있는것 같았다.
나와 엄마는 어색하게 인사를 했고 옆집남자는 이렇게 큰 아들이
있는줄 몰랐다 엄마를 30대초반으로 봤다는 둥 술냄새를 풍기며
친한척을 해댔다.
거친수염에 뭔가 잘씻지않을것 같은 이미지에 얼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싶었다.
때마침 엘리베이터가 도착했고 엄마랑 나, 옆집남자는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17층에서 내려가는시간이 길게만 느껴졌다.
엄마와 나는 핸드폰을 보며 문앞에 섰고 옆집남자는 우리보다 뒷쪽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술냄새 때문에 조금이라도 떨어져있고싶었다.
남은층이 10층쯤 되었을까 무의식적으로 천장을 바라보았는데
형상이 조금 반사되는 스텐?재질로된 천장에 세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옆집남자는 허리를 숙이고 손을 길게 뻗어 빛이나는
무언가를 엄마쪽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뭐지?라고 생각한것도 잠시 나는 그게 무엇인지 바로 알아차릴수
있었다.
무릎아래로 오는 짙은베이지색의 통이 넓은 치마를 입고있던
엄마의 아래로 플래쉬가 켜진 핸드폰을 비추고 있던 것이다.
나는 곧바로 몸을날려 그남자에게 주먹을 날렸어야 했다.
그랬는데 .. 그랬는데 그러기엔 난 너무 소심하고 약했다.
곧바로 고개를 내려 다시 핸드폰을 보는척을 했고
그 사실을 외면하고 도망치고 싶었다.
엄마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내자신이 너무 싫었다.
엘리베이터에 내려 살짝 뒤를 돌아봤을때 옆집남자는
핸드폰화면을 보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애써 고개를 돌리고 모른척 발길을 돌렸다.
휴가복귀 전날밤 우리가족은 저녁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게 되었다.
삼촌까지 합세하여 술자리는 길어졌고 술을 못하는 엄마도
간만에 오랫동안 술자리를 지켰다.
열두시가 다되어갈무렵 엄마는 괜찮다고 했지만 만취상태였고
나도 내일 복귀를 위해 이만 집에가야했다.
간만에 만난 아빠와 삼촌은 2차까지 가겠다며 나와 엄마는 집에 먼저 가라고했고 나는 엄마를 부축하며 집까지 오게되었다.
가게안에서는 그래도 괜찮아 보였는데 부축을 받고 집에 오던 엄마는 거의 인사불성이 되어있었다.
아무리 늘씬한 엄마였어도 몸에 힘을 안주니 엄청 무겁게 느껴졌다.
낑낑대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도어락을 누르고 문을 열수있었다.
현관문이 열리고 신발을 던지듯 벗고 엄마를 안방으로 데려가
침대에 눕혔다.
잠시 숨을 고르고 내방으로 돌아가려는데 술기운이었을까
세상모르고 자고있는 엄마의 다리사이가 눈에 들어왔다.
옆집남자도 봤는데 나도 볼수있는거 아닌가 하는
병신같은 생각이 내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었다.
나는 엄마를 살짝씩 흔들며 엄마를 불러보았다.
아무런 반응이 없는걸 확인한 나는 떨리는 손을 엄마의
치마에 가져갔다.
손 끝으로 조심조심 치마를 들어올리는 도중에도 엄마의
반응을 살피며 천천히 허리춤까지 들어올렸다.
하얀 허벅지사이에 연베이지색의 팬티를 입은 엄마의 하얗고 쭉뻗은 하체가 드러났다.
들끓는 흥분감에 현기증까지 느껴질 정도였고 팬티안쪽 모습까지
보고싶다는 강렬한 충동에 휩싸였다.
그러나 치마와 다르게 팬티는 쉽게 벗길수있는 것이 아니었다.
난그저 떨리는 손으로 팬티옆으로 삐죽튀어나온 엄마의 몇가닥
음모를 만져볼뿐이었다.
그래 이정도까지만 하자 최후의 선은 넘지말자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이었고 앞으로
다신 없을 기회였기에 엄마의 이런 모습을 보며 자위라도 하자고
생각했다.
엄마앞에서 바지와 팬티까지 다벗으니 그것만으로도 왠지 흥분되고 사정감이 몰려왔다.
세상모르고 자고있는 엄마앞에서 자지를 흔들며 사정감이 몰려오려던 그때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났다.
뭐지???? 도어락소리는 안났는데????
이런씨!!! 벗어던진 신발에 문이걸려 도어락이 안닫혔나보다!!
"저기요~~~~"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아빠도 아니고 삼촌도 아닌데.... 옆집남자 목소리???
"문앞에 카드지갑을 떨어뜨렸나봐요 문이 열려있길래
전해드릴려고 왔어요" 하며 안방쪽으로 오는 발소리가 들렸다.
아 씨발 부축하다가 지갑을 떨어뜨렸나? 그나저나 이 모습을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 하는 생각에 나는 팬티도 못입은채 바닥에
팽개친 옷을 집어들고 안방구석에 있는 긴옷이 걸려있는 행거뒤로
몸을 날려숨었다.
잠시 이방저방 사람을 찾던 옆집남자는 기어코 안방앞까지
걸어왔고 조심스레 안방을 열어보았다.
그의 눈앞에 보인 광경은 평소 남몰래 흠모하던 옆집유부녀의
무방비한 모습이었고 한참을 방에 들어오지못한채 조용히
문앞에서 지켜보던 남자는 다시한번 집안 이곳저곳을 찾아보고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한뒤
조용히 안방으로 들어와 엄마의 옆으로 다가왔다.
그남자가 방안에만 들어왔는데도 술에 쩌든냄새가 느껴졌다
잠시 엄마를 살피던 남자는 엄마도 술에취한 사실을 알아챈것 같았고 조금은 과격하게 엄마를 흔들어보았다.
그런데도 엄마의 반응이 없자 남자의 행동은 과감해졌다.
그는 훤히 드러나있는 엄마의 팬티를 한손으로 잡아내렸다
팬티의 전체가 내려가지는 않았지만 남자의 눈앞에 엄마의
음모와 보지가 공개되었다.
그는 한손으로는 팬티를 내린채로 다른손으로는 핸드폰으로
엄마의 그곳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지금이라도 나가서 저 개새끼를 때려눕혀야한다."
고 머리로는 생각했지만 지금 이모습으로 나갔을때 겪어야할
망신은 어떻게해야하지... 무슨변명을 해야하지...
이런 마음이 선뜻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했다.
그저.. 제발 그 정도만하고 돌아가주길 바랄뿐이었다.
남자는 이런행동에도 반응이 없는 엄마를 보고 더욱
거친손놀림으로 엄마를 능욕했다.
옷뒤에 숨어있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미 엄마의 팬티는
바닥에 떨어져있었고 이제는 티셔츠를 걷어올려 엄마의 가슴을
탐하고 있었다.
티셔츠와같이 들어올려진 베이지색의 브라아래로 엄마의 젖가슴이
그남자의 더러운 주둥이에 의해 빨리고 있었고 그와 동시에 그는
한손으로는 바지를 벗으려 하고있었다.
"아무리 술취한 미친놈이라도 강간까지 하지는 않겠지?"라며
나는 그때마저도 뛰처나갈 용기를 가지지못했다.
그러나 그남자는 기어이 팬티까지 내리고 짧은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 조준하기 시작했다.
"설마 설마 제발......."
나는 나약한 나를 저주하며 차마 그모습을 마주할수 없어
눈을 감았다.
눈을 감았지만 삐걱거리는 침대의 소음이 무엇을 뜻하는지
너무나도 선명히 들려왔다.
하지만 그소리는 기껏해야 30초가 채지나기전에 멈추었다.
일을 저질르고 나서야 그는 정신이 들었는지 엄마의 옷가지를
대충 정리하고 도망치듯이 집을 나갔다.
그가 다시 돌아올까봐 나가지도 못한채 5분을 더 숨어있던 나는
그제서야 나올수 있었다.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기에 그남자가 사정까지는 했다고 생각할수
없었다.
나는 내 옷을 입고 엄마의 옷매무새를 다시 고쳐주었다.
미안함과 내자신에 대한 혐오로 눈물이 흘렀다.
방을 정리하고 안방문을 닫고나와 내방으로 돌아와 한참을
고민했다.
그나마 그남자가 빨리 정신을 차려서 다행이라고 위안삼으며
그 개새끼가 촬영한 엄마의 몸사진은 어떻게 하지 걱정하다
나도 모르게 잠이들었다.
그러나 나는 그때에는 그개자식이 엄청심한 조루라는 사실을
몰랐다. 그날밤 그남자의 더러운 정액은 엄마의 깊은곳을 향해
흐르고 있었다.
다음날 자대복귀 시간이 되어 아침일찍 출발했고 엄마는
술병이 심하게 나서 침대에 누운채로 목소리로만 나를 배웅했다.
앞으로 어떻게해야하지... 걱정되는 발걸음으로 일단 부대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