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수양딸
엄마 수양딸
시골 촌 구석에 살았던
당시 내 나이가 11살.
순수하다면 순수하고
알거 다 안다면 아는 나이쯤 이엇지.
엄마에게 수양딸이 한명 있었는데
나랑 동갑이엇고 서울에서 왓으며
발육이 남달랏고
얼굴 ㅍㅌㅊ였던 아이였지.
여름방학에 놀러온 그 애는 시골에 맞게 놀았지
강가에가서 물장구치고 헤엄치고 놀고
뭐 그랫지
근데 물에 빠졋다가 나오니
옷이 몸에 쫙 달라붙잖아? 몸매가 다 드러나지.
발육이 남달라서 그런지
동갑내기 여자애들에게선 볼수 없던
볼륨이 보이더라
ㅅㅂ
아무생각없이 놀다가 그걸 보니 아랫도리에
급속히 피가 쏠리는걸 느꼇지.
그 순간엔 어찌어찌 넘기고 집에 와서 씻고나서
뭐하지 뭐하지 하다가
병원놀이를 하기로 했어
내가 의사. 여자애는 환자.
시작은 평범하게 시작했지
어디가 아프셔서 오셧나요
뭐어쩌구저쩌구
그러다가 갑자기 아까 그 모습이 떠오르면서
음흉한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쩌면..?
이라는 생각도 들었지.
즉시 행동에 옴기기로 생각했다.
마침 배가 아프다길래 장난감 청진기를 배에 가져다 대고는
음..여긴 괜찮은데요? 잠시만요
하고 가슴쪽으로 청진기를 옴겻고,
옷이있어서 잘 안들린다는 핑계를 대고
옷을 위로 걷어버렷어
그랫드니 청소년용 브라 있지?
그걸 입고있는데 가슴이 거기서 튀어나올라그러더라
헉 하는 소리를 삼키면서
옷을 두개나 입고있으니까 아프죠~
벗으면 좀 나아질꺼에요~
이러니까 얘도 좀 멍청한건지 심하게 순수한건지
군소리없이 후크 풀고 벗으니
씨발 난생 처음보는 여자의 생갑빠엿다
지금 생각하면 존나 작지만
모든 사람의 가슴은 나처럼 평평하거나
제작비 저렴하고 대사없는 영상에 나오는 누나들처럼 존나 클줄만 알았지.
떨리는 손과 마음을 다잡고는
그 위로 청진기를 집은 손을 올렷어
말캉말캉하고 따뜻했다
그 감촉에 놀라서 어버버거리다가
다시 정신을 다잡고 주물럭거리면서
음-여긴 괜찮은데요?
하면서 좀 더 나가보기로 했지
가슴에 얹었던 손을 떼고는
배가아프면..음...이쪽인가?
하면서 봊이로 손을 가져다댓고,
아까와 같은 이유를 대면서 바지도 벗겻다
속옷도 벗기려고하니 봊이를 보여주기는 부끄러웟는지
안된다고 하더라.
이정도로 만족할까..하고
아랫배쪽에 청진기를 두고는
속옷 위로 보이는 홈에 손가락을 왓다갓다 했어
그러니 얘가 느낌이 이상하다며 뿌리치더라
씨발
그리곤 다시 역할을 바꿔서 했어.
역시 시작은 평범하게 가다가
선생님 꼬추가 아파요
하면서 우는연기를 시전했고,
얘는 그럼 좀 볼께요 하곤
아까의 복수를 하는듯 바지를 벗기더라
노림수였지만 북끄러운척을 했지.
내 대중이는 이미 화나있는상태엿고
그 모습은 속옷위로 대략적인 형태가 보였다.
그걸 보더니 얘가
어머 부엇네요!!
이러더니 속옷을 벗겨버렷고,
잡혀있던 대중이는 스프링마냥 튕겻어
갈피를 못잡고 왓다갓다하는 대중이를 가만 보더니
장화신은 고양이 표정을 지으며 왜이러지? 이러더라
그냥 두면 언제까지고 보고만 있을것같아서
선생님~ 진찰해주세요 ㅠㅠ
아파요 ㅠㅠ
하면서 폭풍연기 ㅋㅋㅋ
그제서야 손으로 잡고 완전 가까이서 살펴보더라
그 모습에 더 흥분해서 한발짝 더 나아가보기로 마음먹고는
의사선생님이 입으로 물어야 치료되요
의사가 그것도 몰라요? 하면서 능청을 부렷지.
그러니까 얘가
이걸 어떻게 입에 넣어~!
오줌나오는곳이잖아~~
이러길래
아이고 선생님 ㅠㅠ 죽겟어요 ㅠㅠ
환자 죽어요 ㅠㅠㅠ
이러니까 마지못해하면서
입에 물더라
따뜻함과 이빨에 부딪히는 기분
오오미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입에 물고는 뭐라뭐라 하는데
그 진동때문에 자극받아서 발싸!!!!
하니까 화들짝 놀라면서 이게 뭐냐고
맛없다며 울면서 옆방으로 도망갓고,
혹시나 엄마한테 말하지않을까해서
떠날때까지 조마조마하며
더러운 욕망은 못버리고
우린 친구니까 같이 자자 히히
이러고선 잘때까지 기다렷나가 소중이 가지고 논게
자랑
잘 지낼까 그년 ㅋㅋ
예상대로라면 ㅅㅌㅊ 되있을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