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믈과 유부녀-3
대믈과 유부녀-3
대학을 졸업하자 녀석들 하나둘, 장가를 가기 시작했고 모두 애들을 낳고 잘살고 있었다.
"야. 진석아. 너 상수 이야기 들었냐?"
"아니. 뭐?"
오랜만에 친구 성태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그 녀석, 오는 토요일에 집들이한다는데."
"뭐? 돌잔치 한 지 얼마 되었다고 또 해?"
"그 녀석. 요번에 지 처가 덕에 집 샀잖냐? 은근히 뽐내고 싶은 모양이더라."
아니나 다를까. 저녁이 되자 요란하게 핸드폰이 울리면서 상수에게서 전화가 왔다.
집들이한다고 참석하라는 내용.
그런데, 이 녀석 집이 우리 아파트와 걸어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였다.
상수는 우리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놈이다. 정말 공부 하나는 탁월한 놈이다.
그렇다고 놀지 않고 공부하는 거도 아닌데. 자식.
그 덕에 그 학교 이사장의 눈에 들어 지금은 그 학교에서 일하고, 그 이사장의 딸인 진효정과 결혼을 하여 잘살고 있다.
진효정. 그녀는 우리보다 1살 아래인데, 고등학교 때부터 유학 생활하다 귀국해서 상수를 만나 결혼한 케이스.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어딘가 여성스러움이 풍기는 스타일. 그리고 조금 새침한 스타일에 약간은 가냘픈 듯한 스타일에 외국 생활을 해서인지 성격은 발랄하고 거리감이 없는 편이다.
그녀의 최대매력은 옷 입는 스타일이다. 우리가 보기에도 아슬아슬할 정도의 야한 옷을 주저 없이 입고 다니는 여자였다.
정말, 초미니스커트가 그렇게 생겼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고, 가슴 젖무덤이 보이는 옷을 입는 것은 예사였다.
상수는 그게 못마땅한 투였지만 우리의 눈요기로는 최고였다. 저번에 돌잔치 한다고 한복을 입고 나왔는데, 그 한복도 잘 어울리고.
며칠이 지나고.
난 그날도 여전히 아침 운동을 하려고 운동센터를 나갔다.
거기는 골프, 수영, 헬스가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난, 그중에서 수영을 가장 즐긴다.
작은 수영복 팬티에 큰 내 물건을 담으면 그곳은 내가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불룩해지고.
발기하지 않았는데도 그 모양이니.
그리고 결정적으로 미시 아줌마들이 많이 온다는 것.
그녀들에게 내 수영 실력과 은근히 아랫도리를 자랑하는 그 맛도 일품이었다.
"우. 저년은 또 뭐야."
푸른색 수영복을, 그것도 비키니 스타일의 초미니 수영복을 입은 잘 빠진 아가씨가 유유히 수영하고 있었다.
그동안 보이지 않던 여자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그 옆을 나는 장난치듯 따라, 환심 한번 얻어보려고 다가가자 그녀는 물 밖으로 나가 의자에 앉는 것이다.
나도 얼른 물 밖으로 나가 고개를 돌리고서는 내 좆 부근을 그녀의 눈앞에 내밀고는 딴청을 피웠다. 일부러 내 좆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남자는 어리석은 동물인지, 그런 게 여자에게 환심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어? 진석 씨 아니에요?"
"어? 효정 씨. 여기는 어떻게?"
그 여인은 바로 상수의 마누라 진효정이었다.
"호호호...안 그래도 그이가 진석 씨가 이 부근에 산다고 이야기하던데, 정말인가 보네요. 저, 요 아래 아파트로 이사 왔잖아요."
"네. 안 그래도 상수가 이야기하더군요. 참, 토요일 날 집들이한다면서요."
"네. 진석 씨도 참석 할거죠?"
"그럼요. 참석해야죠."
어느 정도의 대화가 흐르고, 그녀가 다시 인사하고는 물속으로 들어가는데, 인사한답시고 머리를 숙이는 그때,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이 그대로 다 드러나 보였다.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이, 특히 허벅지 옆의 삐져나온 엉덩이 살이 더욱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토요일이 되기 전까지 매일 수영장에서 그녀를 만났고, 마치 한 마리의 다정한 원앙처럼 장난까지 치며 수영을 함께 하는 사이가 되었다.
둘 다 거의 벗고 만나서 같은 걸 한다는 자체가 통했다면 통한 것.
"저, 진석 씨. 우리, 수영장에서 만난 거, 상수 씨에게는 이야기 안 했거든요. 내일 오시면 이야기하지 마세요."
"별것도. 아닌데, 뭘 그래요."
"아뇨. 요즘 우리 그이, 약간 예민한 편이거든요."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전에 한번 상수가 나에게 토로한 적이 있다.
마누라가 너무 자유분방한다고. 그게 고민이라고.
전에 한번 늦게 온다는 연락을 받고 집 앞에서 기다리는데, 마누라가 웬 남자의 에스코트를 받고 오더니 집 앞에서 그 남자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나.
"알겠습니다. 그러죠."
저녁, 괜찮은 동양란을 하나 들고서는 상수 집으로 향했다.
상수의 취미는 난이다. 한마디로 난 귀신이랄까?
내가 알기로는 효정 씨의 아버지도 난에 미친 사람이고, 상수가 공부도 잘하는 데다 취미도 같아서 더욱 상수를 좋아했다고 들은 적이 있다.
하여튼, 난을 수집하러 며칠을 노숙하며 전국 안 다녀본 산이 없을 정도였다.
"어? 왔니?"
"야. 진석아. 너, 이 귀한 난을, 정말 고맙다."
상수는 뛸 듯이 기뻐하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여럿, 친구들이 도착했고 늘 하던 것처럼 판이 벌어졌다.
진효정, 그녀는 그런 우리에게 여전히 술과 안주 시중을 열심히 들면서 포커를 아는지 훈수를 두기까지 하고.
시간이 지나자 하나둘 집으로 향하기 시작하고 이제 몇 안 되는 술꾼들이 남아 있었다.
상수도 웬만한 술꾼이라 술에는 끄덕 없었다.
그런 상수가 속이 상한지 술을 많이 마셨다. 그리고는 몇 번이나 무슨 말을 하려 하다 머뭇거리기 일쑤였다.
"자식. 무슨 일이지?"
옆에서 속 모르는 친구들이 그를 바라보았지만, 나는 왜 그런지 감이 잡혔다.
난 그런 상수를 보며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나자 친구 한 놈이 급하다며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난 아무 생각 없이 안방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안방으로 들어가 무심결에 화장실 문을 열었다.
"악. 이거. 헉.`
화장실 정면으로 보이는 장면. 진효정 그녀가 볼일을 보고서는 화장지로 그곳을 닦고 있는 모습.
휴지가 뒤로 들어가지 않고 보지 부근에서 보지를 닦는 모습을 보아 소변을 보고서 닦는 듯했다.
순간적이지만 보이는 시커먼 보지 털.
"저. 문 닫아 주실래요?"
그녀의 보지를 멍하니 보던 내 초점 잃은 시선은 이내 제정신을 차렸다.
"네. 죄송합니다."
문을 닫았지만, 마음이 울렁거려 미칠 지경이었다.
집에 돌아오는 내내 내 마음속에서는 그녀의 시커먼 보지 털과 거무칙칙한 그 부분이 눈앞에 아른거리고, 그녀의 날렵한 수영복 모습까지 클로즈업이 되며 내 머리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었다.
며칠 동안 그녀가 보이지 않았다.
"뭐지?"
궁금했다. 그러나 알 턱이 없어 더욱 궁금하던 차에, 나는 은근슬쩍 수영장 관리 아가씨에게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녀는 그동안 궁금했던 내 마음을 해소해주는 한마디를 해주었다.
"그분, 낮시간으로 옮겼어요."
앗. 낮시간이면.
여기는 크지는 않지만, 야외에 수영장이 있다.
얼른 나도 낮시간으로 옮겼다.
아니나 다를까. 오렌지색 수영복을 입은 여인이 내 앞에서 알짱거리고 있다.
"효정 씨. 안녕하세요."
"어? 진석 씨."
그녀는 꽤 놀라는 척했고. 난 이게 무슨 우연이냐며 반가워하자 그녀도 무척 반가워했다.
"효정 씨. 우리 점심이나 먹으러 나가요."
"그래요. 진석 씨."
그녀는 분홍색 라운드 티에 꽉 조이는 청바지를 입고서 탈의 장을 나왔고, 그런 그녀를 태우고 시원하게 교외로 빠져나갔다.
일산의 어느 한적한 야외 음식점.
그녀는 벌써 두어 잔의 맥주를 들이켜고, 난 그런 그녀에게 술을 계속 권하고 있었다.
그녀는 내가 상수의 친구랍시고 나에게 여러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우리 그이는 말이에요. 조루예요. 조루."
"병신같은 게, 제 마음대로 올라왔다가 제 맘대로 내려가는 게 그것도 남자라고 다른 남자랑 키스 한번 했다고 그렇게 삐져. 좀팽이."
그녀는 계속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상수가 조루라고? 허허...
말투를 보아하니 상수 마누라 효정이는 남자 경험이 많은 듯했다.
그런 그녀를 부축하여 그 집을 나오는데, 시부럴 년이 완전히 문어처럼 축 늘어진다.
늘어진 년을 어깨에 메자니 엄청나게 무겁다는 느낌이 전해오지만, 그것보다는 그녀의 탄력 있는 몸매에서 전해오는 감촉, 그 감촉이 죽여주었다.
수영해서인지 허리 부근이 뱃살 하나 없이 매끈하고 살집이 탄탄하다.
차마 엉덩이를 만져보지는 못하고 잡는 척하며 건드려 본 그녀의 두 개의 유방은 탄력 있게 딴딴하고 처짐이 전혀 없는 듯.
차까지는 왔지만, 뒷문을 열고 그녀를 밀어 넣으려 하자 축 늘어진 터라 너무 무겁고 들어가기가 힘들어 몇 번 용을 쓰다 물건 던지듯이 집어 던져 넣었다.
그런데 잡은 곳이 하필이면 그녀의 사타구니, 그녀의 중심부를 잡아 버렸다.
두툼한 손바닥으로 그녀의 보지 둔덕에서 항문 주위까지 길게 자리를 잡고서는 있는 힘을 다해 밀어 넣다 보니 그곳이 손바닥을 타고 적나라하게 느낌이 전해왔다. 비록 꽉 끼는 청바지를 입었다고는 하지만...
그녀도 놀랐는지 눈을 크게 뜨면서 몸을 움츠리더니 나를 뻔히 쳐다보고서는 이내 눈을 감아버렸다.
얼굴이 벌게지고 어떻게 그녀의 집까지 운전했는지.
그녀도 자기 집 부근에 도착하자 정신을 차리며 일어났다.
"저. 오늘 고마워요. 저, 추태를 많이 보였죠?"
"아. 아닙니다."
난 빙긋이 그녀를 향해 웃음을 지어 보였다.
"저. 모레 뭐 하세요? 오늘 신세를 진 거 갚아 드리고 싶은데."
"그럼. 수영장에서 만나죠. 뭐."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을 지어 보이더니 이내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녀와 약속했던 그날.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는다.
알 수 없는 배신감에 치를 떨면서 속으로 그녀에게 욕을 해대고 수영장을 나오는 순간, 내 휴대전화의 벨이 울리고.
그녀다.
얼른 전화를 받았다.
"저. 진석 씨. 죄송해요. 갈려고 했는데 제가 다리를 좀 삐어서."
"어, 얼마나요? 병원에는 가보셨나요?"
"조금요. 많이는 아녜요.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혼자 갈 수가 없어서."
"상수는요? 그놈보고 해달라고 하지."
"아빠 모시고 난 캐러 갔어요. 요번에는 여수 쪽으로 간다고 갔는데."
"그래요. 그럼 제가 달려가죠. 조금만 기다리세요."
전화를 끊고서는 그대로 달려 그녀의 집으로 달려갔다.
문을 열고 맞이해주는 그녀. 약간은 절룩거렸다.
그런데 집에서 있는 그녀의 복장이 순간, 내 머리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
위에는 탱크톱 모양의 원피스. 허벅지를 겨우 가리는, 슬립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초미니 원피스.
나염으로 처리된 듯, 어지러이 푸른 꽃들이 즐비한.
그리고 아랫도리는 에어로빅 바지라고 할까. 아니면, 사이클선수들의 바지라고 해야 맞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무릎 위까지 오는 하얀색의 쫄바지.
허리를 조금만 숙여도 그녀의 팬티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정말 좆이 꼴려 죽을 것 같은 복장이었다.
앞으로 보면 보지 둔덕의 도톰한 부분이 그대로 윤곽을 드러내는 그런 유의 쫄바지를 입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내 좆대는 있는 대로 발기하여 얇은 내 바지를 뚫고 나갈 태세였다.
전에 운동한 경험이 있어 그녀를 침대에 누이고는 뒤에서부터 안마를 시작했다.
다리 복숭아뼈 부분이 약간은 부은 듯.
아마 인대가 약간 늘어난 듯했고 이틀 정도면 괜찮을 듯했다.
그러나 나는 만지는 척하며 그녀의 엉덩이 위에 올라타고는 그녀의 날씬한 다리를 잡고, 매만지며 감상하고 엉덩이를 엉덩이로 깔아뭉개면서 그녀의 탄력 있는 엉덩이의 감촉을 온몸으로 느꼈다.
"저. 피부가 매끄럽고 곱네요. 상수는 좋겠다."
"정말요?"
"그럼요. 효정 씨 같은 아름다운 여자만 있다면 전 바로 결혼할 텐데. 상수가 너무 부러워요."
일부러 너스레를 떨기 시작했다.
"제가 어디가 아름다워요?"
"전부 다요. 효정 씨는 발가락까지도 섹시해요. 그런데 다른 곳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러면서 나는 그녀가 보는 앞에서 발가락을 살며시 입에 물고는 마치 여자가 남자 자지를 빨듯 애무하면서 눈을 살며시 감았다가 뜨자, 그녀가 내 얼굴을 주시하고 있었다.
약간은 홍조 빛을 띠고서 달아오른 열기를 주체하지 못해 입술을 약간은 벌린 채 나를 뜨겁게 바라보고 있었다.
마주친 두 눈의 시선이 불꽃이 튀고, 살며시 그녀 옆으로 다가가 눕자, 그녀는 어느새 반듯하게 바로 누워 나를 바라보고, 그런 그녀를 두 팔로 살며시 안으며 그녀 위로 올라탔다.
"효정 씨"
내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다가가는 순간 그녀의 눈이 살며시 감기며 내 혀를 허락한다는 표시인 듯 입술을 벌렸다.
내 혀가 그녀의 목구멍까지 닿을 수 있도록 길게 입안으로 밀어 넣고서는 서서히 키스를 시작하고.
그녀의 혀를 잡아당기는 순간, 그동안 가만히 있던 그녀도 어느새 내 혀를 잡아당기며 입을 빙빙 돌리고 미친 듯이 매달리기 시작했다.
한 손이 그녀의 유방을 잡으려 밀고 들어가고.
헉. 노브래지어다. 그녀의 가슴이 그대로 만져진다. 그런데도 이렇게 탄력 있는 유방이라니.
그녀의 원피스를 잡아채듯이 낚아채 허리께로 두 끈을 내려버리자 비로써 그녀의 백설같은 두 개의 봉우리가 모습을 나타내고, 그 봉우리로 내 입술을 이동하였다.
"아. 흑흑. 진석 씨."
"효정 씨. 나, 효정 씨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왜요? 진석 씨가 나 때문에?"
"수영복 입은 효정 씨의 몸매를 볼 때마다, 그리고 도도한 얼굴을 볼 때마다 이놈의 좆이 주체를 못 하고 발기하는 통에. 친구의 마누라가 아니라면 그 자리에서 먹어버렸을 텐데. 아.. 흐흦."
"지금은 친구의 마누라가 아닌가요? 으읍..."
"지금은 우리 엄마라도 용서를 할 수 없어..시팔. 이 유방 좀 봐. 아. 젖꼭지가 졸라 시커멓구만. 남자들이 졸라 빨아댄 유두인데."
"악. 아파. 살살."
"시펄. 솔직히 상수 마누라만 아니었다면 벌써 내 좆 집으로 만들어 버렸을 텐데...허걱"
내 혀는 어느새 그녀의 유두에서 내려와 그녀의 배꼽으로 향하고, 마치 뱀의 혀처럼 그녀의 피부를 더듬어 나가고 있었다.
"아. 그만. 간지러워. 진석 씨. "
약간은 간지러운 듯 몸을 비틀었고, 그사이 그녀의 하얀색 쫄바지를 잡고서는 아래로 벗겨내렷다.
"아. 너무 급해."
"급하게 안 생겼어? 미치겠는데. 이것 좀 봐."
난, 얼른 내 바지를 벗겨 내리고 내 늠름한 용신을 그녀의 눈앞에 드러내 보였다.
"우. 진석 씨."
그녀의 눈이 동그래지며 내 좆을 이리저리 살피고 있다.
"너무 커. 이게 내 보지에 들어온단 말이에요?"
"왜? 싫어? 내 좆이?"
"그건 아니고. 너무 커서."
갑자기 말을 더듬으면서 내 눈을 다시 바라보는 그녀.
덜렁거리는 좆을 두고, 다시 그녀의 마지막 남은 한 장의 팬티를 벗겨 내리고 있었다.
하얀색의 손바닥만 한 망사팬티.
그녀는 허리를 들어주며 내가 팬티를 내리는 걸 도와주고 있다.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는 그녀의 보지.
"우. 시펄."
그녀의 순백색 망사팬티를 걷어내자 드러나는 그녀의 음부.
수줍은 듯 고개를 살며시 내미는 그녀의 보지 털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생각보다는 털이 그리 많은 보지는 아니었다.
듬성듬성 털 사이로 그녀의 분홍색 보지 둔덕 살결이 보이고 있었다.
그 아래로 꽉 다물고 있는 회음부. 마치 닭의 볏같이 생긴 부분과 길게 조개 모양을 한 그녀의 보지는 수줍은 듯 나를 보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들이밀고는 그녀의 보지 냄새를 음미하며 한번 길게 그녀의 보지 속살을 훑고 지나가자 마치 가위눌린 사람처럼 온몸을 들썩이고.
"아흑. 진석 씨. 우리 너무 빠른 거 아녜요? 그래도 남편의 친구인데. 너무 이상해. 아. 흑흑."
남편의 친구에게 자기 조갯살을 내보이고 있다는 것이 약간은 부끄럽고 민망한 듯, 그녀는 살며시 고개를 들고 자기 보지를 음미하고 있는 나를 바라보았다.
"효정 씨. 보지 너무 이뻐요. 이런 보지를 내 좆에 끼울 수 있다는 것이 난, 행운아인가 봐요."
"지, 진석 씨"
순간 그녀의 두 손이 내 머리채를 잡고 강하게 잡아당기며 자기 보지를 빨아주는 고마움을 나타내고, 그녀의 다리를 완전히 벌리고는 보지를 조개 파먹듯이 까발려 길게 혀를 넣어 빠른 속도로 속살들을 헤집고 다니자 그녀의 보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대로 맑은 체액을 내 입안으로 내보내고 있었다.
"우. 이 보지 물 좀 봐. 너무 맛있어."
"그만. 아. 나, 싫어. 그런 말"
그녀는 내 머리채를 운전대 조종하듯 이리저리 흔들어 대고, 그녀의 보지는 완전히 내 입안 가득 채우고 있었다.
엉덩이를 돌려 내 좆을 그녀의 입가에 가져갔다.
"이제 내 좆도 빨아줘. 친구의 마누라가 빨아준다는 사실만으로도 나, 싸버릴 것 같아. 어서."
좆을 그녀의 입술 부위에 가져가 마찰하자 그녀는 잠시 망설이더니 이내 내 좆을 고운 손으로 살며시 잡고서는 입을 한껏 벌리고 입안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우, 죽이는데. 내 좆이 폭발할 거 같아. 입안이 이렇게 따뜻하고 죽이는데 보지는 어떨까? 상수 녀석은 좋겠다. 이런 보지를 원하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니."
또다시 내 얼굴은 그녀의 보지로 향했고 내 손가락 하나가 이미 그녀의 보지 구멍 깊숙이 박힌 채 휘젓고, 다니고 내 혀는 흘러나오는 음액을 마구 빨아대고 있었다.
"아. 그만. 진석 씨. 이제 그만. 아, 어서 넣어줘."
그녀의 애원이 아니더라도 더는 그녀의 보지를 맛보고 싶어 못 참을 것 같아 얼른 좆대를 그녀의 보지 입구에 가져갔다.
그녀는 다리를 넓게 벌리고서 자기의 보지 속 깊이 들어 올 내 좆을 마른침을 삼키며 바라보고.
"저. 효정 씨. 효정 씨가 보지를 벌려줘요."
"아. 그냥 해줘요. 진석 씨."
"싫어요. 효정 씨가 스스로 보지를 벌려줘야 내가 더 힘이 날 것 같아요. 어서요."
그녀는 약간 부끄러운 듯 다리를 높이 들며 두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렸다.
빨갛게 드러나는 보지 속살과 그 가운데의 보지 구멍은 벌써 흥분이 된 듯 번들거리고 있었다.
"어서요. 진석 씨. 나 이상해. 어서."
"효정 씨. 나한테 좆을 박아달라고 말해봐요. 친구의 마누라 보지에 어서 박아달라고."
"아. 어서 박아줘. 내 보지에. 당신 친구의 마누라 보지에 당신 좆을 어서. 아, 미칠 거 같아요."
그 순간, 내 좆대는 늠름하게 그녀의 보지 구멍 한가운데로 진격해 들어가고, 들려 있던 두 다리가 갑자기 내 허리를 강하게 감싸면서 그녀는 나에게 매달렸다.
내 좆대는 빠르지만, 규칙적으로 그녀의 질벽을 샅샅이 자극을 해주고 있었다.
"아. 어쩌면 이렇게. 헉. 나 몰라."
두 사람의 땀이 뒤범벅되고. 어느새 완전 부부처럼 아무 거리낌이 없이 행동하고 있다.
그녀도 용두질하다 빠진 좆을 다시 집어, 얼른 자신의 보지에 밀어 넣고서는 학학대며 내 배 밑에 깔려 쾌락을 즐기고 있다.
"효정아. 이제 자세를 바꾸자. 뒤로 대봐."
어느 사이 나는 그녀에게 반말하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떡 주무르듯 주물럭거리다 가볍게 그녀의 엉덩이를 말채찍을 치듯 때렸다.
아직 그녀의 허리 주위에 그녀의 원피스가 띠처럼 걸려있었다.
"아. 진석 씨. 어서. 나, 몸이 달아 미치겠어요. 어서."
"진석이라고 부르지 말고 다른 거 뭐 없어? 상수에게는 뭐라고 불러?"
"그냥 오빠라고 하다가 이제는 자기라고 해요."
"그럼. 나를 오빠라고 불러. 진석 오빠. 어때?"
"알았어요. 어서. 오빠. 나, 미치겠어."
그녀의 보지 구멍은 내 좆대에 맞추어 늘어나며 내 좆을 또다시 받아들이고,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며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었다.
"아헉. 오빠. 그만...아. 그만."
"왜? 내 좆이 싫어? 그만하게? 허헉."
"좋아. 너무 좋아 미치겠어. 아윽.`
"상수랑 하는 거 하고는 어때?"
"몰라. 그래도 오빠 친구잖아. 비교도 안 돼."
"그러는 너는 네 남편 아니냐? 시부럴."
규칙적으로 그녀의 보지를 드나들던 내 자지는 어느새 사정 기운이 임박하고. 그녀의 보지에 사정하려 하고 있었다.
"나, 사정할 거 같아. 상수가 흘린 보지에 내 좆물을 흘리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오늘은 네 보지를 애용해야겠다. 헉"
"아흑. 오빠. 어서 좆물 줘. 오빠 좆물을 내게 줘."
울컥. 울컥. 울컥.
좆물이 노도와 같이 밀려들어 가고, 그녀의 보지 구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다.
점점 작아지는 좆을 빼내자 그녀의 보지에서 좆물이 흘러내렸다.
그녀는 그대로 화장실로 향했고, 난, 안방의 화장실로 들어가 대강 씻은 다음 옷을 입으려는 그 순간, 초인종 소리가 났다.
순간 상수가 왔음을 직감했다.
얼굴빛이 노래지는 건 당연한 일이고 그 순간 상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뭐야. 대낮부터 벌거벗고 돌아다녀. 불결하게 시리."
"응. 더, 더워서."
순간 나는 그녀의 침대 밑바닥으로 얼른 몸을 숨겼다.
다행히 침대 다리가 조금 높은 편이라 내 몸 하나 정도는 들어갈 공간이 되었고, 침대 시트가 치렁치렁 방바닥까지 늘여져 있다 보니 몸을 숨기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들어 왔다.
발소리를 보아서는 효정이 같았고,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는 듯하더니 이내 침대를 손질하고 있는 듯했다.
"뭐해? 거기서."
이윽고 상수가 안방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이거 무슨 냄새야. 방에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아무 냄새도 안 나는데 뭘 그래. 난다면 내가 누워 잤던 냄새겠지."
그녀가 얼렁뚱땅 핑계를 둘러대고 있었다.
방금까지 남편의 친구인 나랑 질펀하다 못해 열정적으로 섹스하고 그 부산물을 침대 시트에 축축이 흘러내린 주제에, 그 냄새를 아무 냄새도 아니라고 우기는 그녀.
갑자기 침대가 들썩이고, 상수가 침대에 누운듯했다.
"효정아. 오늘 너 졸라 섹시하다. 이리 와. 내가 너를 멋지게 먹어주마."
"피. 거짓말."
"오늘은 너를 홍콩 보내주마. 빨리."
또다시 침대가 출렁이고 알몸의 효정이가 지 남편 옆에 눕는 모양이었다.
얼마 후, 상수의 옷가지가 방바닥에 이리저리 놓이고 침대가 조금 울렁거리고 있었다.
"아. 간지러워. 천천히. 자기야."
효정이 목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악. 아파. 갑자기 넣으면 어떡해."
아마도 상수가 애무나 전희도 없이 곧이곧대로 자기의 좆을 효정이 보지에 밀어 넣은 듯했다.
다시 침대가 울렁거리기 시작하고, 약간 삐걱거리는 소리까지 들려온다.
"아. 여보. 좀 더. 너무 좋아."
효정의 소리가 더욱 크게 들려 올 즈음 갑자기 침대의 울렁거림이 줄어들더니 이내 잠잠해졌다.
"벌써 끝난 거야? 자기? 이제 막 흥분되기 시작하는데. 아이..."
그 말을 뒤로하고 남자 발이 방바닥으로 내려오더니 조용히 화장실로 향했다.
난, 얼른 침대 밑에서 기어나와 조용히 나왔다.
퇴근하면서 나는 갑자기 상수의 얼굴과 그 앞에서 나를 보는 효정이의 표정이 궁금해 상수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누구세요?"
"효정 씨. 저, 김진석입니다."
문이 열리고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거실에서 상수가 나를 보고는 반가운 척 나오고.
"어? 진석아. 네가 웬일이냐. 우리 집에 다 오고."
"야. 이웃에 살면서 그냥 한번 와봤다. 술이나 한잔하자고."
난 미리 준비해간 맥주를 들어 보였고 그 녀석은 아무것도 모르게 대게 신나 하고 있었다.
셋이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를 들이켜기 시작했다. 화재는 연신 난 이야기다. 아니, 내가 오히려 상수가 관심 있어 하는 쪽으로 화제를 꺼냈었다.
효정이는 아직도 당황한 듯 얼굴에는 초조한 기색이 역력하고, 애써 태연하여지려고 무진 노력하고 있었다.
체크무늬 홈드레스 원피스. 효정이의 치마는 다 짧은 듯, 앉으니 허벅지가 훤히 다 보이고, 말려 올라가는 원피스 밑단을 아래로 내리려 하고 있었다.
"술이 떨어졌네? 내가 갔다 올게요."
효정이가 선수를 치며 일어나고, 그러는 그녀를 만류하며.
"제가 갔다 올게요."
그러자 상수는 크게 내키지는 않은지 어정쩡하게 자기가 갔다 오겠다며 나섰다. 손님을 술 사러 보내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문을 닫고 나가자마자 효정이를 불러 그녀를 내 허벅지 위에 앉혔다. 그리고는 곧바로 그녀의 허벅지 속 팬티로 손이 들어가고.
"분홍색 팬티네" 졸라 색시한데?"
망사팬티, 전체가 꽃무늬로 장식이 되어있고 엉덩이 부분까지도 망사와 꽃무늬 레이스로 이루어진, 아주 보기만 해도 좆이 꼴리는 팬티를 입고 있었다.
"야. 팬티 죽이는데? 여기 보지 털 좀 봐."
"아, 오빠. 그이 오면 어떡해. 이러지 마. 나도 지금 오빠 보고는 꼴려있는데."
그러면서 내 좆을 얼른 잡는다.
"아. 정말 오빠 좆 크다."
"너. 남편 술에 수면제 타서 먹여라. 그리고 우리 한 번 더 하자. 네 보지 또 먹고 싶어 미치겠다."
"어떻게? 발각되면 어떻게 하려고. 오빠."
`그러니 모르게 해야지. 알았지?"
그녀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이내 주방으로 다가가 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잠시 후 상수가 술 봉지를 들고 들어왔다.
"자기야. 술 이리 줘. 우리 식탁에서 먹자."
그 말과 동시에 그녀는 술상을 주방으로 가져갔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주방 식탁에 앉았다.
상수의 부인은 우리를 힐끔 바라보고서는 얼른 뭔가를 꺼내 들어 맥주병에 타기 시작했다.
효정 씨는 그래도 자기 남편이라고 상수 옆에 앉아 애교를 떨며 상수에게 연거푸 술을 권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장난기가 발동한 난, 슬며시 다리를 뻗어 발가락으로 그녀의 종아리 부근을 애무하듯이 간질이자 그녀는 나를 바라보며 한번 빙긋 웃고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행동하고 있다.
내 행동은 서서히 대담해지기 시작하여 발가락이 허벅지로 들어가고 있다.
그녀의 얼굴에 조금 당혹감이 흐르고.
상수는 수면제가 든 술을 한 병 넘게 비우더니 더는 참기가 힘든지 하품만을 계속해댄다.
"야.. 상수야. 피곤하면 자거라. 이것만 마시고."
난 얼른 병을 들어 마지막 잔을 권했다.
"응. 이상하게 오늘 피곤하네. 너한테 미안하다."
"무슨 말을. 나, 효정 씨랑 이거 다 마시고 갈 거다. 그러니 신경 쓰지 말고 피곤하면 들어가 자라."
상수는 그 말이 반가운지 마지막으로 따른 잔을 벌컥거리며 마시더니 안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아잉. 오빠…. 남편 있는데 그렇게 세게 만지면 어떡해…. 흥분되어 죽는 줄 알았단 말이야."
그녀는 안방을 보며 나에게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이리 와. 내가 본격적으로 보지를 작살내 줄게."
"남편이 아직 안 잘 거야. 조금만 기다렸다가."
그 말도 일리가 있다는 생각에 그녀의 보지만 발가락과 발바닥 전체로 만지작거리며 안방을 주시했고, 그녀는 아예 홈드레스를 걷어내고는 온몸으로 내 발가락 애무를 받으며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아흑. 오빠. 안방에 다녀올게. 자는지 보고 올게."
그녀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든지 안방으로 들어가더니 이내 다시 나와서 나에게 잔다는 신호를 주고서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장난기가 발동한 나는 얼른 화장실로 따라 들어가자 그녀는 허연 허벅지를 내놓고서 오줌을 누고 있었고 그 광경을 바로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바라보았다.
"아. 오빠. 부끄러워. 보지 마."
"뭐 어때. 곧 네 보지도 내 좆이 먹을 텐데."
"그래도 이상해. 오빠."
그녀는 씻고 나갈 테니 밖에서 기다리라며 자기 보지를 샤워기로 씻고 있었다.
나에게 대줄 자기 보지를.
그녀를 세면대 위에 올려서 다리를 최대한 벌리게 하고 샤워기의 물을 그녀의 보지 속살 정중앙에 흘러내리면서 보지를 한 손으로 까발려 혀로 미친 듯이 탐하기 시작했다.
"나, 이상해. 살이 떨려. 오빠. 아. 어서.."
그녀의 보지를 열심히 후벼파 주기 시작하자, 그녀는 벽을 잡고서는 덜덜 떨기 시작했다.
"네 남편은 이렇게 맛있는 보지를 빨아주지도 않는가 보지?"
"오빠. 나, 더이상은. 아. 흑흑. 내 보지 먹어줘. 어서."
발악인지 애원인지, 그녀의 입에서 어서 자기 보지를 먹어달라는 말이 나오고, 그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내 좆대는 그녀의 보지 구멍 입구에서 건들거리고 있었다.
그녀를 세면대를 잡고 뒤로 돌게하고는 엉덩이를 크게 벌렸다.
시커먼 보지와 회음부가 석류 갈라지듯 갈라지고, 그 가운데 뻥 뚫린 구멍 속을 내 좆대가 서서히 쑤셔 들어가고 있었다.
"아. 들어오는 느낌이 틀려. 아."
좆대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고, 그녀의 두툼한 엉덩이 살이 내 두 손에 움켜쥐듯 잡혀서 형태가 변하고 있었다.
"아. 좀 더 세게. 오빠. 깊이 넣어줘."
머리를 떨구며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의 항문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더 이상 망설일 수 가 없었다.
좆대로 계속 그녀의 보지를 탐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눈에 들어온 허연 물건, 그건 바로 상수가 사용하는 로션....
그 밀크 로션을 손에 듬뿍 담은 뒤 그녀의 항문 주위에 바르기 시작했다.
"오빠. 뭐 하는 거야."
"응. 너의 이쁜 항문에 내 좆을 넣어 보려고."
"아플 텐데. 거기는."
"조금만 참으면 될 거야. 포르노 보면 항문 섹스 자주 하잖아. 너무 걱정하지 마."
항문 료선을 바른 뒤 좆대가리를 그녀의 항문에 대고 쑤셔 박기 시작했다.
좆대가 그녀의 항문을 벌리면서 매끄럽게 밀고 들어가는 찰라.
"악. 그만. 오빠. 아파."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하더니 이내 항문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조금만 참아 봐. 응?"
엉덩이를 부드럽게 주물러 주자 그녀는 다시 힘을 풀고, 그 틈을 이용하여 그대로 좆대를 쑤셔 박아버렸다.
"악. 헉헉. 악. 헉헉."
아픈지 신음소리도 끊어가며 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 항문도 얼마 후 내 좆에 적응되는지 그녀의 교성 소리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돌아가며 보지에 좆을 박았다, 항문에 박기를 반복하며 좆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헉. 너무 좋아. 오빠. 항문은 오빠에게 처음 준 거야. 전에 미국 있을 때 사귀던 애가 항문에 박으려는 걸 못 하게 했는데, 오늘 이렇게 오빠에게 대줄 줄은.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은 거 같아."
화장실의 대형유리는 이런 우리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우. 나, 사정할 거 같아. 보지에 싸줄까. 항문에 싸줄까?"
"응. 아무 데나 어서 오빠 좆물을 넣어줘."
우리의 모습이 거울에 비치고, 그런 우리를 바라보며 쓴웃음을 짓고서는 그 집을 빠져나왔다.
친구의 마누라를 먹는 재미도 솔솔찮게 재미가 있는 듯...
내 좆대는 또다시 발기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