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와 나 6
이모와 나 6
^^ 재미들있으신지...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시니 글쓰는데 더욱 용기가 나네염..
20살.. 관심은 많지만 경험이 미천한 때의 아련한 추억...
다들 이런 추억 하나쯤 있으실텐데...
다들 즐독 하시고 그때의 아련함을 다시한번 느껴봐요..
저도 다시 그때의 추억을 글로 옮기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이모 그리고 나 -6부-
시원하게 내려오는 물줄기...
씻어야 되는데 씻기조차 싫어진다...
샤워기의 물을 콸콸나오지만 나는 변기에 앉아서 생각에 빠졌다..
사정 후 지만 흥분이 가라앉질 않는다.. 계속 하고 싶다...
20살 나이에 그렇듯... 금방 욕정이 불타 올랐다.. 똘똘이도 당당하게 다시 하늘을 쳐다본다..
... 그것보다 이모랑 친구는 무슨일이 있었지??
" 철아.. 대충 씻어.. 한번더 놀아야지.. 호호 "
" ... 네. 금방 나가요 "
누나는 아무렇지 않은듯 나를 놀려댔다... 그래 우선 씻고 나가자고 맘을 먹은 나는 고양이 세수하듯 몸에 물만 바르듯 대충 씻고 나갔다..
누나는 아까처럼 반바지에 브라 차림이다..
" 나도 좀 씻을께... 호호... "
" .... " 뻘쭘하다.. 시선조차 어디에 두기가 불편하다..
이모 눈치를 살폈다... 아무렇지안게 술을 들이키신다..
친구 놈은 쇼파에 기대서 멍하니 티비만 보고있다.. 술도 마시지 않는다..
이모가 두어잔 들이키더니 한마디 말을 꺼낸다..
" 철아.. ... ... ... ..."
나는 대답은 않고 고갯짓으로 왜인양 쳐다보았다...
" 아니.. 이모 피곤해서 안방에서 좀만 쉴께.. 오늘은 그거만 다 먹고 일찍 들어가자.. 피곤하다 "
" 그래.. 그럼 들어가 좀 쉬어... "
친구녀석 아무렇지 안은듯 티비에만 집중한다...
이모가 안방으로 들어가고... 친구녀석 술달라며 옆으로와서 앉았다...
" 에이.. 누나랑 한떡했냐?? "
" 아니.. 그냥 조금 애무만... "
" 장난쳐.. 닝기리 소리 다들리더라.. 철퍼덕철퍼덕.. 살 부딪치는 소리까지 다 나더라..."
" .... "
" 이모 생리하신데 그래서 키스라도 하자니.. 그럼 흥분된다고 안된다드라... 딸 잡아 달라니 그것도 싫단다..
키키.. 나 딸 잡는거 옆에서 구경하다가.. 나중에 딸 조금 잡아주드라... "
" .... "
" 하기사 니 이모인데 그렇게 되봐야 너랑 나랑 뻘쭘하기만 하지.. "
" .... "
듣기만했다.. 뭐라 할말이 없었다...
" 아.. 나 별로... 가자 그냥... "
약간은 삐친듯 녀석이 보챘다...
" 아 .. 그럼 난 어쩌라구... 이모랑 좀있다가 집에 같이 가야 하는데.. 지금 주무시자나... "
" 난 모냐... "
" ...... "
어색한 침묵.. 친구 녀석이 간다면 말릴 이유는 없다.. 오히려 내가 지금현재 상황으로도 약간은 미안했다..
내 재미 볼라고 들러리 세운 기분이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누나가 나왔다...
" 시원하다.. 호호.. 오늘은 샤워도 시원하네... "
" 누님 저는 먼저 가 볼께요... 급한 일이 좀... "
친구 녀석이 그냥 간다고 보챈다...
" 왜? 너희들은 재미 안봤어?? 이거 다 먹고 나가서 재밌게 놀자.. "
" 아뇨.. 그런게 아니라.. 집에서 빨리 들어오라고 연락이... "
" 그래... 그럼 머... 얼렁 여기 있는거라도 빨리 먹자.. "
셋이 앉아서 술잔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 철이 친구는 상균이라고 했지?? 상균이는 혜숙(이모님)이랑 재미 안 본가봐...
딱 보니 그렇네... 둘 다 철이 눈치 보나봐.. "
" 아뇨.. 잘 해주셨는데요.. "
" 누나는 무슨 그런 얘길... 알아서 했겠지... "
" 그런가? 호호.. "
어느새 남아 있던 것도 다 비워간다..
" 저 정말 지금 가야되요.. 죄송합니다.. "
" 그래 가봐.. 난 이모 깨면 모시고 가야겠다.. "
" 그래 먼저 갈께... "
내가 서둘러 친구 녀석을 보냈다..
친구 녀석 가고 누나랑 술상 정리를 하는데.. 누나가 실실 웃어댄다...
그 웃는 모습이 아까의 잠자리와 겹치면서 다시 흥분이 됐다.. 이런 젠장...
불룩해진 아랫도리는 약간의 행동 제약을 가져왔다..
누나도 눈치 챈듯하다.. 웃으면서 놀려댄다..
" 젊음이 좋아.. 오~ 금방 살아나네 "
" 하하.. 그렇지 머.. "
대충 다치우고 주방에서 마지막 정리를 하는 누나에게로 발길이 옮겨졌다..
나도 모르게 그리로 발길이 옮겨졌다... 그냥 뒤에서 누나를 안고 반바지와 팬티를 내리려 했다..
누나가 나를 제지하려했다.. 그러나 나는 완력으로 팬티를 내렸다.. 누나가 약간은 신경질 적으로 나를 밀쳐냈다.. 그러면서 팬티를 빠르게 입고 반바지도 고쳐 입었다..
누나는 기분이 약간 상한듯이..
" 같이 즐기는 거지.. 너혼자 하고 싶다면 꽂으면 다야?...
나쁜 짓만 일찍 배우네... "
아놔... 그럼 아까는 지가 나 불질러 놓고는 ...
그런 생각과 달리 나는 주눅이 들었다.. 진짜 삐진거 같았다... 그러면서 거실 쇼파에 가서 앉았다..
나는 어쩔수 없어서 이모를 깨우려 하는데 누나가 불러 세운다..
" 왜?? 삐졌냐?? 사내 놈이 그런거 가지고 삐지고.. "
" 아니.. " 사실 약간 짜증스럽게 대답했다.. 나를 가르치려드는 누나가 약간은 어이없던 나였다..
" 호호. 그런게 아니라.. 여자를 안으려면 너도 그만큼 원한다는 애정 표현을 해야지.. 삽입만하고 싸면 끝이 아니 라는 거지.. 안아주고 키스해주고 애무해 주고.. 그런게 더 중요한거야.. "
" 알았어... " 아직 짜증이 안 풀린 나다..
흥분된 감정과 짜증이 복합되어 나를 더욱 화나게 했다..
" 호호.. 이리와봐.. " 목소리가 다래주려는 느낌이 확 들었다..
" .... " 아무말하지않고 쇼파 옆자리에 가서 앉았다..
누나는 내 바리를 무릎까지만 내려 주었다.. 누나도 반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 니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야.. 그렇게 마구잡이로 하는게 싫어.. "
누나는 내 똘똘이를 감싸 쥐었다.. 역시나 금방 다시 타올랐다...
누나는 쇼파에 앉아있던 나를 약간은 짓 눌러 쇼파에 누운듯한 자세로 밀었다...
그리고는 내려가 무릎 꿇고 앉아 똘똘이를 빨기 시작했다..
아까와 같은 느낌.. 좀더 자극적인 느낌이다..
누나는 그렇게 애무하며 쇼파 옆자리로 와서 옆에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누나는 내손을 자기 꽃잎근처로 유도하며..
" 손으로 해줘.. 살살.. 손으로 넣어도 돼 "
나는 손으로 그 꽃입을 헤져었다..
손킅에 느껴지는 애액의 느낌... 클리토리스.. 질입구의 밀린 살결.. 항문 주위에 탄력적인 살들..
눈을 감고 만지고만 있어도 눈앞에 선하게 그 모습이 드리워졌다...
나는 손가락을 하나 슬쩍 밀어 넣었다..
이상하다... 손가락 하나만 들어 갔는데도.. 빈틈이 없이 꽉찬 느낌이다..
질의 부드러움보다는 어떤 강력한 물렁뼈같은 것이 손가락을 압박했다...
누나는 약한 신음을 토해냈다..
"으음.. 으.. 으.. 으.. "
엉덩이를 씰룩 대면서 내 똘똘이를 빠는 힘도 더 강력해졌다.. 너무 힘껏 빠니 좋다기 보다 아픈듯 느껴졌다..
" 으음.으음.. 으으으으으 .아~~~~ "
나는 더 손가락으로 해 달라는 표현으로 들렸다..
두개... 3,4 번째 손가락을 들이 밀었다.. 누나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내 느낌은 아까와 같이 손가락이 꽉차는 기분... 그대로다...
" 으음.. 아. 아. 아. 아.. "
누나 몸이 약간 부르르 떨리는 걸 느꼈다... 안쪽 허벅지에 힘이 잔뜩 들어간것고 느꼈다...
약간은 경직 된듯한 누나의 몸... 빠는것도 잠시잊은듯...
금새 누나는 다시 신음하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번에 손가락을 세개 모았다..
2,3,4 번째 손가락이다..
슬쩍 밀어 넣었다..
그러나 조금 밖에 안들어간다.. 조금 쎄게 밀어 넣었다.. 쑥 들어간다..
이번에는 누나도 다른 반응을 보인다..
" 아.. 씨... 아~~ 으.. 아~~~~~~ "
누나는 내 똘똘이 빨기를 잊었다.. 나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엉덩이를 세차게 흔들었다..
내 손이 누나 엉덩이를 쫓아 다니기가 바빴다.. 누나의 움직임과 나의 손가락이 쫓아가는 그 시간차에 내 손가락은 누나의 질을 더욱 헤집는 꼴이 됐다.. 누나는 주체 할수 없나 보다...
" 아~~~ 씨 잉.. 아잉.. 아으.. 으으ㅡ으으으으응 "
누나는 내손을 뿌리치고 엎드리는 자세 비슷하게 나에게 꽃잎을 들이 밀었다..
들이 밀고 내 입가에 대고 마구 흔들어 댔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것을 탐하고 빨고 혀를 내밀어 질속에 집어 넣으며 힘차게 빨았다...
누나는 거의 괴성에 가까운 소리를 내며 씩씩댔다..
" 으으으으... 으으으으으.. 으으으으으.. "
얼핏 듣기에는 거의 우는듯한 흐느끼는 듯한 소리였다...
그렇게 애무도중 나도 누나의 항문을 좀도 애무했다...
혀로 살짝 항문의 근육의 갈라진 부분을 살살 햟아가며 애무했다..
누나는 격렬한 흥분을 멈추고 안정을 찾더니만 똑바로 일어서더니 씨익 웃는다..
눈가에 눈물 비슷한게 고여있건건 나의 환상내지는 착각일지도 모른다..
그러더니 쇼파에 팔을 걸치고 매맞는 자세 비슷하게 엎드리며 나에게..
" 어 빨리 하자.. "
" 어.. "
그상태로 뒤로가서 뒤치기로 삽입을 했다..
역시 뒤치기는 똘똘이를 꽉조여주는 느낌이 남다르다...
심하게 들이 밀었다.. 똘똘이가 끝까지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똘똘이의 가장 안쪽 부분까지 질 입구가 부딪히는 느낌이 든다.. 귀두도 무엇엔가 부딪히는 느낌이 든다,, 이느낌 정말 좋다.. 내가 다 채워 놓은 기분이 든다..
얼마 안 있어 사정이 다가오는 걸 느꼈다..
나는 똘똘이를 빼서 누나를 돌려 세웠다...
누나를 쇼파에 눕히듯 앉히고 똘똘이를 꽃입 가까이에 가져가서 귀두를 질입구에 비벼가며 내 똘똘이를 다그쳤다.. 누나는 나에게 보조를 맞춰부는지 흥분한듯 소리를 내 질렀다..
" 아~~ 으.. 으으으으으응 "
" 으윽... 허~~어 "
사정....
여전히 나의 오른손은 요도를 막고 있다...
나는 누나의 질에 똘똘이를 겨냥하고 쑥 넣으며 손을 뺐다.. 똘똘이는 작아지며 삽입되는 순간 뜨거운 나의 정액을 분출했다..
누나는 아주 편안한 신음을 토했다...
" 으음.... 으~~~ "
나는 삽입한채로 누나의 입술에 짧은 입맞춤과 이마에 입맞춰 주었다..
아까와는 다른 마무리였다..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정사후의 1분이 여자를 공주로 만들수 있다는 것을 미진이에게 배웠다..
누나도 쌩긋 웃어 주었다...
다시 씻고 나는 누나 가슴 만지며 쇼파에서 티비를 보고있었다...
안방문이 열리며 이모가 나오는듯했다..
나는 재빨리 누나가슴에서 손을 때며 고쳐 앉았다..
이모는 목이 타는지 물을 찾고 누난 물을 가지러 가면서 나를 보고...
모냐는둥 슬쩍 웃어주었다...
" 아... 속쓰려... "
" 호호.. 멀 그렇게 많이 마셨다고... "
" 아.. 죽을거 같어.. "
쇼파에 풀썩 주저 앉으며 이모가 내눈치를 보는게 나는 느껴졌다..
" 이모도 일어 났는데.. 저도 가볼께요.. 이모 가자.. "
" 그래.. 좀만 10분만 쉬었다 가자.. "
" 그래 그럼 쉬고 가지 머.. "
누나는 아무렇지 않은듯.. 이모에게 말을 꺼낸다...
" 요즘은 젊은 애들도 잘 한다.. "
" 그래?? 철이 잘하나 보지... "
" 호호.. 야! 간만에 별 봤다야.. "
" 그래?? 좋겠네 지지배.. 서방도 있는게.. "
" 서방하고 하는게 같냐?.. 그인간 지가 무슨 병강쇠인줄 알어.. 다른 남자들은 어떻게 하는지 좀 가르쳐 줘야 하는데.. 그인간 지가 젤로 잘 하는줄 알고 .. 지 내키는 대로만 한다.. "
" 픽.. 그래.. 남자들이 다 그렇지 머.. 철이 생각보다 잘하나보네.. 이모는 한번 안주나?? "
" 호호호.. 내가 먼저 건졌다.. 철이 가끔 보자.. 누나가 맛나는거 많이 사 줄께.. "
" 네?? 저야 좋죠 하하 "
이런저런 농담을 주고 받다가 이모가 옷을 갈아 입고 나왔다..
시간이 10쯤 되어 보인다...
누나는 아쉬운건지 정말 즐거웠는지 생글생글 웃으면서 좋아한다..
" 혜숙이 이번에 가면 또 언제 오냐?? "
" 머 이제 자주 와야지.. 언니랑 형부도 이제 이혼한거 다 알고 숨길게 없는데 멀.. "
" 그래.. 자주 보자.. 철이도.. 이제 서울가면 더 멋있어 지겠네..
집에 내려오면 누나한테 연락하고.. 알았지?"
" 네.... 누나 갈께요... "
누나는 아쉬운듯 가라며 우리를 멀리 배웅하지 않았다...
이모와 나랑 군인 사택 단지를 나와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오지 않는다..
" 이모.. 큰길까지 걸어나가자.. 택시 안오네.. "
" 그래.. 천천히 걷지 머 "
나는 담배한대 물고 앞장섰다...
반쯤 정도 왔을까... 멀리 큰 도로도 보였다...
" 철아.. 잠깐만......... "
6부도 떡 공장 얘기네염...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당시 대화들은 제 기억에 반추해서 쓴것들입니다..
그래도 99% 실화 거든요... 모든 것은 자신이 상상한는대로 기억 되어 지는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참 좋은 기억저편의 추억이니.. 이렇게 여러분과 공감할수 있는것이지요...
그리고 항상 읽어 주시고 리플 남겨주시고 추천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