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주는 이야기-11
들려주는 이야기-11
저는 두 사람이 뭐를 하고 있나 궁금해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욕실의 문을 열었어요. 혹시나 두 사람이 놀랄까봐 두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조용히 문을 열어봤어요. 아내는 욕조안에서 제가 있는곳의 반대쪽을 바라보고는 욕조 끝 부분을 손으로 짚고서는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있더군요. 사내는 그런 아내의 엉덩이를 좌우로 잡고서는 한껏 벌려놓고는 아내의 항문을 뚫어질 듯이 바라보고 있었어요.
[아잉, 자꾸 챙피하게 뭐하는거야!]
[가만히 있어보세요. 이렇게 보니깐 형수님 보지랑 똥꾸멍도 너무 이뻐요.]
[아이, 똥꾸멍이 뭐야. 이제 그만봐]
[잠깐만 가만히 있어봐요.]
사내는 아내가 몸을 돌리려 하자 그런 아내를 제지시켜놓고는 아내의 엉덩이를 더욱 크게 벌려놓고는 혀를 길게 내밀어 아내의 항문을 콕 찌르더군요. 아내는 사내가 그렇게 행동한것에 깜짝 놀란 듯 몸을 움크리면서 얼른 몸을 돌렸어요.
[아이~ 더럽게~]
더럽다는 말을 하며 뒤를 돌던 아내가 순간 저와 눈이 마주쳤어요. 그러자 아내는 깜짝 놀라더군요.
[어머, 자기... 언제부터 거기 있었어?]
좀 게면쩍어진 저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어, 아까부터!]라고 말하자 아내는 [아휴, 응큼하게! 인기척도 없이... 깜짝 놀랐잖아!] 합니다. 아내의 말에 더욱 게면쩍어진 저는 그 상황을 수습하려고 [어이, 철수야! 하던거 계속해! 당신도 나 나갈테니깐 신경쓰지마!] 라고 말해줬어요. 그러자 사내는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형님, 이왕 이렇게 된거 형님도 들어와서 같이 씻으세요.]
[어? 같이 씻자고? 그래도 되나?]
저는 은근슬쩍 아내의 눈치를 살펴봤어요. 아내는 제가 바라보자 무슨 뜻인지 알고는 살짝 눈을 흘기며 말합니다.
[뭐해, 철수씨가 당신도 들어오라잖아. 철수씨가 들어오라고 할 때 얼른 들어와!]
아내의 말투가 마치 자기는 싫은데 사내가 허락했으니깐 자기도 사내의 뜻에 따르기 위해서 들어오는 것을 허락한다는것처럼 들리더군요. 아내의 말에 담긴 속뜻이 약간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두사람의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에 저는 체면불구하고 슬금슬금 욕실로 들어갔어요. 사실 씻는다고 했지만 그 상황에서 씻을 겨를이 있나요. 저는 그냥 세면대를 틀고는 세수를 가볍게 하는 시늉을 하고는 수건을 꺼내 얼굴을 닦는척하면서 그냥 변기에 앉아서는 두 사람을 바라봤어요.
사내는 제가 씻고 있는 그 잠깐 사이에 아내를 다시 뒤로 돌려놓고는 아내의 엉덩이를 아까보다도 더 좌우로 최대한 벌려놓고는 아내의 항문을 혀로 콕콕 찔러가며 핥고 있더군요.
[형수님, 형수님 똥구멍 너무 맛있어요.]
정말로 사내는 아내의 항문이 너무 맛있다는 듯이 쩝쩝 소리까지 내가면서 빨아대고 있었고 아내는 아까 더럽다며 사내가 항문을 빠는 것을 거절하던 태도는 어디갔는지 사라져버리고 오히려 엉덩이를 더욱 뒤로 내밀면서 사내의 입에 항문을 비벼대고 있었어요.
그렇게 한참을 아내의 항문을 빨아대던 사내가 일어서더니 아내의 귓가에 입을 대고는 뭐라고 속삭입니다. 그러자 아내는 또다시 앙탈스런 목소리로 [아잉, 꼭 그런거 해야돼?]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사내는 [저도 형수님 해드렸잖아요. 어서요!] 라며 은근한 목소리로 아내를 채근합니다. 결국 아내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몸을 돌리고 이번에 사내가 뒤로 몸을 돌리더니 한쪽 다리를 욕조에 턱하니 걸칩니다. 그러자 아내가 무릎을 꿇더니 사내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고는 사내의 항문을 빨아주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너무나 놀랍고 흥분이 되서 제 좆을 부여잡고 마찰시키기 시작했어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도저히 저 자신을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생각해보세요. 평생 저한테도 항문은 더럽다고 만지지도 못하게하는건 물론이거니와 남편의 항문도 쳐다볼 생각도 안하던 정숙한 아내가 외간남자의 더러운 항문을 빨아주고 있다는것을요!
아내는 아까 사내가 하던것과 마찬가지로 쪽쪽하는 소리까지 내며 게걸스럽게 사내의 항문을 빨아주더군요.
[형수님 거기만 빨지 마시고요, 거기 구슬보이시죠? 그것도 빨아보세요!]
[아이~ 정말 자꾸 이상한것만 시켜~]
아내는 사내의 말에 살짝 눈을 흘겼지만 결국은 덜렁덜렁거리고 있는 사내의 불알까지도 입에 넣고는 다소곳하게 살짝살짝 빨아주더군요. 아내가 사내의 불알을 빨자 사내의 입에서도 도저히 참기 힘들었는지 한마디의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아, 형수님 정말 잘하시네요. 정말 이런거 처음해보는거에요?]
그러자 갑자기 아내가 입을 떼면서 살짝 눈을 흘기고는 사내의 엉덩이를 찰싹하고 때립니다.
[그럼, 내가 딴 남자랑이랑도 해봤다는 거야?]
그러자 사내는 짐짓 찔끔하는 시늉을 하면서 말합니다.
[아뇨, 그런게 아니라.... 형수님이 너무 잘하셔서요!]
[치! 날 이렇게 만든 사람이 누군데!]
아내의 말을 듣자 저는 헷갈리더군요. 제가 아내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뜻인지 아니면 사내가 아내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뜻인건지.... 하여간에 여자들의 말은 어쩔때는 무슨 뜻인지 애매할때가 참 많아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내에게 눈을 흘기면서 토라진 듯 말하는걸 보니 결국은 사내가 자신을 그렇게 만들었다는 뜻인 것 같더군요. 그런 결론이 나자 저는 속으로 쓴웃음을 지으며 아내가 이렇게 음란하게 변한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고민스러워지더군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 당장 제가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인지라 그저 두 사람을 바라만 봤어요. 아내는 여전히 계속해서 사내의 항문과 불알을 빨아주고 있었고 그 모습은 마치 개가 사람한테서 무언가를 받아먹는 모습과 비슷하더군요. 개처럼 앉아서는 개처럼 고개를 들어 사내의 똥구멍과 불알을 빨아먹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이상하게도 너무 자극적으로 제게 다가오고 있었어요.
그렇게 한참을 개처럼 사내의 똥구멍과 불알을 빨아먹던 아내를 드디어 사내가 제지시키고는 몸을 돌립니다. 몸을 돌리자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거대한 좆이 아내의 눈앞에서 덜렁덜렁 거립니다. 그러자 사내는 주저없이 아내의 입에 좆을 갖다대고 아내는 그런 사내의 좆을 다소곳하니 또 입에 품기 시작했어요. 이제 아내는 더 이상 거리낄것이 없다는 듯 제 눈치도 보지 않고 사내의 탄탄한 엉덩이를 꽉 움켜잡고는 머리를 앞뒤로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럴때마다 축 늘어진 사내의 불알이 아내의 턱을 때려줍니다. 그렇게 아내의 정성스런 오랄을 즐기던 사내는 더 이상 못참겠는지 아내의 입에서 좆을 빼고는 아내를 일으켜세운후 아내의 몸을 뒤로 돌려놓습니다. 그러고는 아내의 엉덩이를 잡아 뒤로 빼더니 거대한 좆을 넣고는 사정없이 아내의 보지에 좆을 박아대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격렬하게 박아대는지 사내가 좆을 박아넣을 때마다 사내의 아랫배가 아내의 엉덩이를 출렁거릴정도로 강하게 때려주더군요. 그리고 그때마다 살과 살이 맞부딪치는 소리가 욕실 가득히 엄청한 소리를 내며 울려퍼지고 있었고 아내의 신음소리 역시 욕실에 크게 울려퍼지고 있었어요. 그 광경을 바라보는 저 역시 도저히 참지 못하고 욕조안에 한발을 집어넣고는 아내의 얼굴쪽에 제 좆을 밀어넣었어요. 아내역시 본능적으로 제 행동이 의미하는 것을 알고는 제 좆을 움켜잡고는 제 좆을 입에 넣어줍니다. 아내가 제 좆을 물어주자 사내가 아내를 거칠게 박아댈때마다 밀려드는 충격이 제 좆까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렇게 한참을 아내의 입에 제 좆을 물려주고 있었을까요? 갑자기 아내가 제 좆을 입에서 빼더니 고양이 울음같은 신음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아내에게 또다시 오르가즘이 밀려오기 시작한것이었어요. 그 때문에 더 이상 제 좆을 입에 물고 있기가 힘들어 무의식적으로 제 좆을 입에서 빼게 된것이었구요. 사내는 아내가 거의 오르가즘에 도달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더욱 세차게 아내의 보지를 박아주기 시작합니다. 사내가 아내의 보지에 좆을 박아넣을때마다 아내의 엉덩이가 크게 출렁거리는 것이 제눈에 너무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저 역시 아내에게 뒷치기를 해본적은 있지만 아내의 엉덩이가 저 정도로 출렁거릴정도로 박아주진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아내 보지가 정말 호강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그런 상념에 빠져있을 때 갑자기 사내 가 깊은 신음성과 함께 얼른 좆을 빼더니 아내의 엉덩이에 좆물을 힘차게 분출하기 시작합니다. 아내역시 오르가즘에 도달한 듯 황홀한 표정으로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제 허리를 부둥켜안고 있었어요. 사내는 여전히 많은 양의 좆물을 힘차게 아내의 엉덩이에 뿌려놓고는 아내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더군요.
저는 사내가 떨어져나가자 마자 황급히 아내의 뒤쪽으로 갔습니다. 사내가 아내의 엉덩이에 뿌려놓은 더러운 좆물이 아내의 엉덩이의 골짜기를 타고 질질 흘러내리는 것이 보입니다. 그 모습을 보자 저는 또다시 너무 흥분이 되었고 거칠게 아내의 보지에 제 좆을 밀어넣었어요. 그리고 아내의 엉덩이를 부여잡고는 아내의 보지에 좆을 박아대다가 금새 좆물을 쏟아붓고는 아내에게서 떨어졌습니다. 아내에게서 떨어지면서 아내의 엉덩이를 보니깐 방금 사내가 아내의 엉덩이에 싸놓은 좆물이 아내의 엉덩이굴곡 여기저기를 따라 질질 흐르고 있었고 심지어는 아내 엉덩이항문의 선을 따라서 질질 흐르는 좆물까지 있었어요. 물론 아내의 보지에선 제가 싸놓은 좆물이 보짓물과 섞여 질질 흘러나오고 있더군요. 그때처음으로 여자가 질질 싼다는 말의 의미가 실감나더군요. 정말 진심으로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꼭 이런 기회를 만들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남편이 아닌 외간남자들의 좆물을 질질 흘려대는 아내의 모습은 그 자체로 너무 자극적인 그 무언가를 남편에게 선물해준답니다.....
아무튼 저는 좆물과 보지물을 질질 흘리는 아내를 보면서 떨리는 무언가를 느끼고 있었고, 그런 저의 흥분을 깨기라도 하듯이 사내가 샤워꼭지를 들더니 물을 틀고는 아내에게 뿌려줬어요. 저 역시 얼른 정신을 차리고는 사내에게 질새라 타월에 비누거품을 일으켜서는 아내의 몸을 닦아주었어요. 그렇게 우리는 경쟁이라도 하듯이 서로 아내의 몸에 물을 뿌리고 비눗칠을 해주며 아내의 몸 구석구석을 닦아주었고, 아내는 가끔 [거긴 내가 할래~ 만지지마~] 하면서 애기처럼 앙탈을 부리기도 하고, 때론 저와 사내가 비누거품을 내서 구석구석 닦아주는 손길을 눈을 지긋이 감고서는 가만히 즐기기도 하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아내의 몸을 다 닦아주자 아내는 이번엔 자기차례라는 듯 저와 사내의 몸에 비눗칠을 해주며 몸을 닦아주기도 했고요. 근데 우리 두 사람의 몸에 비눗칠을 다 해놓은 아내가 갑자기 우리를 서로 어깨를 맞닿게 옆으로 세워놓습니다.
[자아, 가만히 이렇게 있어봐~]
[왜? 뭐할려고 그러는데?]
[아이, 말하지 말고 그냥 이렇게 있어봐~]
아내의 애교섞인 말에 저와 사내는 그냥 아내가 시키는 대로 나란히 섰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아내는 우리 두사람의 좆을 동시에 양손에 하나씩 쥐고는 좆을 닦아주는 것이 아니겠어요. 나중에 왜 그렇게 했냐고 물어보니 욕실에서 벌거벗고 있는 두 남자의 몸을 보니깐 문득 양손으로 동시에 자지를 손으로 만져보면서 두 사람꺼를 동시에 비교해보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동시에 만져보면서 비교해보니깐 누구게 더 좋았냐고 물어보니 살짝 웃기만 하면서 [비밀이야!] 라고만 말하더군요. 사실 말 안해도 저 역시 아내의 대답은 알고 있었지만 그 때문에 화가 나기보다는 그런 아내가 너무 귀여워 그냥 아내의 볼에 [쪽!] 하고 뽀뽀한번 해주고는 넘어갔었어요.
아무튼 아내는 잔뜩 비눗칠이 되어 있어 미끌미끌한 상태에서 저와 사내의 좆을 비벼주었고 저는 아내가 그렇게 좆을 비벼주자 또다시 미칠 것 같더군요. 그래도 두 번이나 사정을 해서 그런지 쉽게 다시 좆이 일어서지는 않았어요. 곁눈질로 사내의 좆을 힐끔 보니 역시 젊어서 그런지 또다시 벌떡 서 있더군요. 아내는 그 모양을 보고는 얼굴을 발그레하게 붉히면서 풋하고 웃습니다. 사내도 좀 게면쩍었던지 [아, 이놈은 아무때나 서네!] 하고 너스레를 떨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런 사내의 정력이 마냥 부럽기만 하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우리 세사람은 즐겁게 욕실에서 몸을 씻고는 밖으로 나왔어요.
밖으로 나오자 갑자기 저는 피로가 몰려오더군요. 그러고보니 저녁무렵에 사내를 만나서 저녁식사도 거른채 여태까지 거의 쉬지도 않고 즐겼다는 것이 생각났어요. 우리모두 너무 흥분된 상태라 밥먹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그때 마침 사내가 제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이 저에게 오늘은 자기집에서 자고 가라고 권합니다. 사내의 말을 들은 제가 아내를 쳐다보자 아내도 그러자고 합니다. 저는 속으로 [흥, 젊은놈이랑 더 같이 있고 싶은가 보네!]라고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내색은 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 마침 아이들은 집에서 멀지 않은 애들 이모네 맡겨놔서 별 문제도 없었고요. 그래서 결국 그날밤은 사내의 집에서 하루 신세를 지기로 하고는 저는 침대를 차지하고는 자리에 누웠어요. 저녁을 거르기는 했지만 저는 그다지 배고픈걸 못느꼈어요. 아내역시 배고픈것보단 피곤함을더 느꼈는지 제 옆에 누워서 곧 잠에 골아떨어지더군요. 사내는 출출했는지 뭔가를 꺼내서 먹을거리를 부산히 찾더군요. 그리고 대충 배를 채우더니 우리가 누워있는 침대에 와서는 아내 옆에 몸을 뉘이는 것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사내가 침대에 올라와 아내옆에 눕는 것을 마지막으로 저 역시 깊은 잠에 곯아떨어졌어요....
그렇게 얼마를 잤을까! 저는 갈증에 눈을 떴고 시계는 대략 새벽 2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어요. 저는 물을 먹기 위해 조용히 일어섰고 냉장고에서 물을 마시고는 다시 침대로 돌아왔어요. 침대에 와서 사내와 아내를 보니 두 사람이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