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담임 선생님 9
우리 담임 선생님 9
선생님과의 뜨거운 밤을 보내고 간만에 푹 자고 일어난 토요일.
눈 비비며 물 마시러 부엌에 갔더니 8층 그녀가 앉아있었다.
깜짝 놀라 그녀를 바라보자 어머니는 전화 받고 나가셨다고...
그런데 왜 안가셨어요? 물어보니 금방 돌아오신다고 했고
그래서 그냥 커피 마시면서 기다리기로 했다고 하며
시선을 내 하체에 두고 말하고 있었다.
급히 하체를 바라보자 팬티 윗부분 살짝 고개를 내밀고
기지개를 켜는 그 녀석이 보였다.
-아침부터 그렇게 썽났어?
-아... 그러게요...
-이번주는 선생님 차례지만 이정도는 괜찮겠지?
나 반칙 아니야
말을 하며 다가와 팬티를 내리며 바로 입안에 넣는 8층의 그녀.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물컵을 들고 멍하니 그녀의 정수리를 보고 있었다.
상하좌우 심지어 두개의 구슬까지 아이스크림 먹듯이
흡입하는 그녀를 보며 나도 모르게 물컵을 내려 놓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눈을 감았다. 이게 꿈인가..
잠이 덜 깼나.. 생각이 들어 눈을 뜨고 그녀의 볼을 꼬집자
얼굴을 들어 왜 그러냐는 눈빛을 보내고 다시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그녀.
의자에 기대어 앉아 그녀의 서비스를 받았다.
어느덧 몸 속 깊은 어딘가에서 올라오는 느낌에 못 참겠어요 라고 하니
더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그녀
빵빠바바 빵빵빵 빵빠바바.
그녀의 입에 몇 번 울컥거리며 사정을 하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녀
더이상 나오지 않자 조심히 입을 열어 나에게 보여주더니
웃으며 삼키는 그녀. 따뜻한 날계란 먹는것 같다며 다시 자지를 입에 넣고
흘러나온 녀석들을 깨끗이 빨아들였다.
일어나자마자 기를 뺏긴듯 온 몸이 나른해지는데
그녀가 손을 잡고 내방으로 끌고 갔다.
순식간에 팬티와 브라만 남기고 모두 벗는 그녀
-언니 점심때 와서 같이 능이백숙 먹으러 간다고 했으니까
이따 같이가고 지금은 나 좀 안아줘
시계를 보니 대략 1시간 여유가 있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녀를 만날때마다 드는 생각이였다.
나보다 먼저 공격적으로 다가오는 그녀.
나 역시 그녀에게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만히 있으세요 라고 말하며
안대를 꺼내 그녀의 시야를 가렸다.
키스를 시작으로 천천히 그녀의 온 몸을 핥았다.
입에서 귀로 다시 목으로 그리고 수박 두개의 꼭지와 주변으로
겨드랑이에서 옆 라인으로 다시 배꼽으로 천천히 음미하고
두 손은 그녀의 머리에서 가슴 어딘가로 움직였다.
이내 닿은 그녀의 꽃잎 위의 살짝 고개내민 친구를 살짝 깨물기도
왼손으로 살짝 당겨 더욱 튀어나오게 만들어 맛을 보았다.
-으으.. 여보.. 거기 너무 좋아 계속해줘
그녀가 여보라고 부르는 소리가 조금씩 익숙하게 들리며
나역시 그녀에게 열정적으로 핥고 빨아들이고 깨물고 그녀의 물을 마셨다.
한참을 그녀의 동굴과 튀어나온 친구와 뒷입술을 맛보았더니
허리를 꺾고 몸을 부르르 떨며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끼는듯 했다.
그녀의 등을 천천히 쓰다듬으며 안아주자 숨이 고르게 돌아오는 그녀
안대를 벗기자 수줍게 웃으며 양손으로 머리를 앉고 키스 하는 그녀
뜨겁게 키스를 나누고 팔베개한 상태로 가만히 누워있었더니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이렇게 해주면 좋을것 같다고..
이제부터는 찾아오지않고 기다리겠다는 그녀의 말을 들으니
나 역시 한결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았다.
사실 집으로 찾아오는건 너무 위험했고 아무리 비어있더라도
언제 누군가 올지 모르니 두려웠었다.
자신의 집이든 모텔이든 어디든 괜찮고 시간하고 장소를 알려주라는 그녀.
그럼 서로 맞춰가며 만나자고 하는 그녀의 말에 다시 한번 키스를 했다.
시계를 보니 12시가 얼마 안남았고 그녀에게 말하니 부랴부랴 옷을 입는 그녀.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다시 기지개를 켜는 녀석을 잠재우고
현관에서 그녀에게 뽀뽀하고 인사를 했다.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방에 있는데 점심 먹으러 나가는데 같이 가자는 어머니.
뭐 먹으러 갈지 뻔히 알면서도 메뉴를 물어보며 같이 따라나섰다.
주차장에 내려오니 이쁜 원피스를 입고 내려온 8층의 그녀.
-어. 00이도 있었네~ 오랜만이야 같이 밥 먹으러 가게?
라는 그녀의 말에 나도 모르게 웃음을 참고 네 안녕하세요 라고 답을 했다.
도착해서 가게로 들어가는 길에 그녀의 히프를 몰래 쓰다듬자
놀라며 눈을 찡끗거리고 가게를 들어가는 그녀를 바라보며 다음주가 기다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