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담임 선생님 6
우리 담임 선생님 6
방학 숙제하듯 자고 일어나니 일요일 저녁이었다.
대략 두 달 동안 너무 달렸나. 이러다 코피 쏟겟네..
고3때도 코피 안났는데 참..
어쩌될지 모르니 원기회복 먼저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한동안은 몸에 좋은거 많이 먹기로 잠깐 생각하다 기절.
눈 떠보니 다시 알람 직전의 새벽.
그래 이번 한주는 몸보신하며 이성적으로 지내봐야지..
천천히 출근 준비하며 월요병을 이겨내기위해 준비하고
집을 나서려는데 그때 딩동 울리는 현관문.
문을 여니 8층 00엄마가 서있다.
깜짝놀라 왠일이냐고 물어보니 엄마를 보러왔다고 말하며
오늘 퇴근하고 8시까지 집에 오라며 같이 밥먹자는 그녀
순식간에 말을하고 부엌으로 가는 그녀를 쳐다보다
문을 나서서 출근길에 나섰다
콩나물 같이 고개를 떨구고 버스와 지하철로 출근하는 길
어찌해야되나 머리만 지끈지끈 답은 보이지않고
우선 오늘은 분명히 다시 가야하는데...
선생님에게는 뭐라고 말해야하나..
월요일 오전에 한 일이, 점심을 뭘 먹었는지 희미해진채
일하다보니 어느새 다가온 퇴근 시간.
그렇다. 8층의 그녀가 저녁을 안 먹고 나를 기다린다.
집에 들렀다 가기는 좀 그렇고..
8층을 누르고 올라가는 길에는 아무도 타지않고 무사히 도착했다
벨을 누르니 바로 열리는 대문
청치마에 흰 티셔츠를 입은 그녀 자세히 보니 유두가 보인다.
쳐진 두개의 참외. 볼록 튀어나온 꼭지 두개를 보는 순간 빨고 싶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부엌으로 가니 닭백숙이 차려져있었다.
감동의 마음으로 소주와 함께 그녀의 오똑선 꼭지를
한다리만 천천히 그루브를 타듯 움직이며 나를 유혹하는 노란 팬티를
그녀가 건네주는 닭다리를 먹으며 위 아래 구경하며 수다를 듣다보니 10시
그녀가 갑자기 서두르며 아이가 12시에 오니 얼렁 치우고
본론에 들어가자며 치우는 그녀의 뒷모습에 청치마를 올리니
보이는 엉덩이 사이 노란 끈하나. 몸을 일으켜 한손은 그녀의 참외를
한손은 노란 끈을 밀어내고 꽃잎을 만지며 그녀의 뒷목에 키스했다
-아아.. 으...
부들부들 떠는 그녀를 싱크대를 잡게 만들고 그대로 그녀의 꽃잎에 돌진
푹 하고 한번에 끝까지 그녀의 자궁에 닿았다
-윽...
그리고 이어지는 허벅지의 부딪힘과 찰싹찰싹 소리
-아 여보 너무 좋아
갑자기 여보라는 그녀의 말을 흘려들으며 그대고 계속 공격
칠레 국가대표 축구처럼 닥치고 공격이다라고 생각하며
4-3-1-2 3-4-3 3-4-2-1 이리저리 돌리고 돌렸다
포지션의 다양화. 그렇다 그녀는 꼭 맞았다
뒤에서 하다 다시 의자위에서 그녀를 올리고 할때도
쇼파위에 기대고 할때도 끝까지 닿았다
계속 윽윽 하며 그녀가 위에서 공격할때에 갑자기 나를 껴안더니
부르르 떨며 내 하체가 순식간에 따뜻해졌다
뭐지... 양이 많은데...
뜨거운 물에 온몸을 담글때 나른한 느낌처럼 순간 따뜻해지는 기분
그녀는 부르르 떨기만 했다.
숨을 고르는 그녀와 나. 그녀가 걱정되 미지근한 물을 건네니
그때서야 눈을 똑바로 뜨는 그녀.
그러더니 화장실로 달려가 수건을 가져와 쇼파를 닦는다.
아무말 않고 열심히 닦는 그녀를 도와 아무일도 없는듯 뒤처리하니
나보고 얼렁 다시 돌아가라는 그녀
꼬추도 못 닦고 후다닥 옷을 입고 계단을 내려가 방금 퇴근한것처럼
집에 들어가 씻고 누웠다. 알람 확인하려고 본 폰에는
너무 좋았는데 민망해서 급히 보내 미안하다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만나고 싶다는 그녀의 말
선생님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인사치레 답하고 굿나잇 인사
선생님에게는 이번주 언제 만날까요 메시지를 보내니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괜찮다는 대답
수요일 저녁에 만나자는 말을 나누고 다시 기절.
화요일에 출근해서 점심을 먹고 휴식시간.
선생님에게 할말이 있다고 오늘 보자는 말을 하니
알았다는 말과 함께 퇴근해서 언제든 오라는 그녀
운동복을 입고 집을 나와 벨을 누르니 편한 원피스를 입은 그녀
식탁으로 가서 커피 한잔 마시며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8층의 그녀가 이상하다는 선생님의 말
자신이 이뻐졌다느니 무슨 운동하냐고 같이 하자는 말,
애인 생겼냐는 이쁘게 변해서 부럽다는 말을 했다는 선생님의 말.
그리곤 나에게 할말이 뭐냐 묻는 그녀.
한참을 고민하다 말했다. 8층 00엄마가 우리 관계를 알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