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아내의 채팅-하
나와 아내의 채팅-하
우리 아내와 그렇게 채팅으로 좀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지만 나는 왠지 다른 여자와도 그런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간혹, 내 자리 앞에 있는 우리 회사 여자 직원들과....
하지만 그건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을 했다. 오로지 우리 마누라뿐이란 말인가?
각설하고, 난 우리 마누라의 사생활이 궁금했다.
음. 날 만나기 전의 남자와의 관계라던가 아니면 나 외에 다른 남자와의 잠자리에 내 아내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그런 생각....
어떻게 하면 우리 아내가 나 외에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다는 생각을 할까. 고민하고 구상했다.
묘수가 떠오를 줄 알았지만 그렇지 못했다. 내 아내는 조숙하다고나 할까? 약간 고지식하다. 외도를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란 것이다.
그렇다고 맨손 놓고 있을 내가 아니다.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겠다.
우리 회사에서 워크샵을 간다. 직원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좀 어색하지만 즐거운 시간이다.
부산 해운대로 워크샵을 떠난다. 1박 2일로.
남자 직원들은 귀찮은 듯 한숨을 쉬고 여자 직원들은 바다의 향기에 취해 벌써 수영복은 어떤 걸 입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
나 또한 배 나온 중년이란 말을 듣기 싫어 어떻게 입을까 고민 중이다.
드디어 당일이 왔다.
직원과 임원들을 합쳐 20명에 달하는 부서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다.
남자와 여자의 비율은 반반이지만 서로 별로 호감이 안 가는 듯했다.
"나 오늘부터 워크샵 가!. 잘 있어요. 내 사랑"
문자를 남기고 나도 여행을 떠났다.
출렁이는 바닷가는 언제봐도 나를 설레게 한다.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마음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지금 이 시각을 즐기고 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저녁이 되었다.
직원들과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시간. 나는 긴장하고 있다.
그러다가 두 눈을 가리고 몽둥이를 잡고 수박을 깨는 게임을 즐기자는 의견이 나왔고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난 생소했지만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그 순간, 머리에 번개가 치며 이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의 두 눈을 가리게 하고 다른 남자가 내 아내의 몸을 만지며 그 모습을 화상채팅이란 것으로 관찰하는 것.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한창인데 나는 피곤하다며 먼저 숙소에 가겠다고 말하고 내 호텔 방으로 들어섰다.
내 호텔 방에는 컴퓨터가 있었는데 때마침 화삼 캠이 달려 있었다.
"나이스!"
속으로 환호를 치며 아내에게 전화했다.
띠리리리~
"여보세요."
"응. 나야 여보. 밥은 먹었어?"
"응. 당신은?"
"먹었지. 지금 직원들 워크샵 프로그램 중인데 당신이 보고 싶어 숙소에 먼저 들어왔어."
나는 그사이 어떤 남자가 내 아내를 탐해야 할지 고민했다. 친구? 후배? 선배? 그냥 아는 거래처?
"그러지 말고 직원들하고 어울려. 당신 그러다가 왕따 돼."
아내는 내가 걱정스러운지 사람들과 어울리라고 했다. 나는 아내가 나 외에 다른 남자와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여보, 나 있잖아."
나는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전화로 말했다.
"미쳤어?"
아내의 말은 당찼다. 내가 미친놈이 되었으니 말이다.
"채팅만 하니까... 왠지 그런 당신의 모습이... 보고 싶어..."
나의 솔직한 말에 아내는 나를 완전 미친놈으로 취급했다. 절대 다시는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하지 말라며.
"이럴 거면 전화 끊어!"
뚜뚜뚜뚜...
아내는 스와핑이나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되는 걸 싫어했다. 사실 나도 스왑은 별로다.
그러나 3s나 뭐 이런 걸 해보고 싶은 욕심과 욕망을 존재하는 법.
그날 밤새도록 잠도 못 자고 침대에 누워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장면을 목격할 수 있을까 하고.
그러다가 다른 남자가 아내를 유혹하지 못한다면 나와 아내가 섹스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문이나 잡지, 뉴스에 보면 부부끼리 서로 보여주며 관계를 맺는다는 소식을 전에 한번 들은 것 같았다.
집에 가기만을 기다렸다.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그렇게 기나긴 1박 2일이 지나고 나는 집으로 향했다. 집에 들어서니 아내가 우리 남편 왔냐며 애교를 떤다.
밤에 내가 그리웠나 보다.
"내가 이만큼 뽀뽀해 줄 테니까 씻고 와서 밥 먹어."
나 볼에 뽀뽀를 해대는 아내의 입술이 이뻐 보였다. 정말 미칠 정도로.
나는 사전에 모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채팅 프로그램을 알고 어떤 한 부부를 섭외할 수 있었다.
요청 글을 올리자 많은 쪽지가 날아왔다.
이미 한 팀의 부부를 섭외했다.
저녁 11시에 그 사이트 비밀의 방이란 제목의 방에서 만나기로. 섭외한 부부는 그런 경험이 몇 년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내 아내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했다. 짧은 시간 대화를 통한 섭외였지만 그들에게 의존하는 수밖에 없었다.
"여보...."
"응?"
나는 저녁밥을 먹으며 이러한 사실을 아내에게 알려야 했다. 하지만 용기가 나질 않았다.
"뭐? 불렀으면 말을 해야지."
아내는 눈치 없이 나를 재촉한다. 나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우리...."
나는 말을 더듬었다.
"시끄러워. 안 해."
아내는 냉정했다. 이미 알고 있었던 건가? 그녀가 어떻게 알았던 나는 그 일을 오늘 실행해야 했다.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알겠는데, 나는 당신 외에 다른 남자 싫어."
아내는 이런 나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었다.
"무슨 생각하는데?"
나는 전혀 모른다고 대답했고,
"밥 드셔요."
아내는 말을 돌렸다.
저녁 9시 30분.
아내는 샤워한다며 샤워실로 갔다. 나는 안방에 놓인 컴퓨터를 부팅하고 해당 사이트로 접속을 시도했다.
- 푸른 남자님이 접속하셨습니다.
푸른남자 : 님아.. 이따가 오실 거죠?
나와 화상채팅으로 성관계를 보여주기로 한 상대 쪽 남편이었다.
외톨이 : 아... 지금 아내를 설득 중인데... 어렵네요.
푸른남자 : 반대하셔요?
외톨이 : 조금요...
푸른여자 :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한번 하고 나면 더 하고 싶더라고요.
상대 쪽 여자가 나에게 위로 같지 않은 위로를 해준다. 매우 고마웠다.
푸른남자 : 만약, 사모님이 끝까지 싫다고 하시면 그냥 캠 켜놓고 관계하세요. 우리가 지켜볼 테니.
외톨이 : 저도 그러고 싶은데 아내가 눈치가 빨라서...
푸른남자 : 상관없어요. 들키면 채팅창에 1번을 연달아 누르세요. 그럼 저희가 섹스를 할 테고, 부인은 그런 우리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아내는 샤워실에서 나왔다. 개운하다는 말과 함께 머리에 수건을 둥둥 두르고 침실로 왔다.
캠은 이미 돌아가고 있었고 컴퓨터 모니터는 꺼져 있었다.
침대에 눕자 편안한 마음이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들이 내 캠을 통해 화면으로 우리 마누라를 지켜본다.
상상만으로 행복했다. 아내가 씻고 내 옆으로 누웠다.
나는 아내가 입고 있던 가운을 벗겼다. 아내는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 상태로 나에게 알몸을 보였다.
아니, 나에게가 아니라 그 부부에게도.
"음... 살살...."
아내는 달아올랐다. 벌써부터 나에게 느끼는 것인가.
가슴 쪽을 혀로 핥았다. 아주 가엽고 아름답게.
"더... 더.... 으..."
아내의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그 모습을 캠으로 보고 있을 그 부부의 모습을 생각하니 더 미칠 듯 흥분됐다.
나는 그녀의 상체에서 하체로... 다리 사이의 보지를 혀로 핥았다.
"넣어... 줘... 으... 아..."
아내가 초반인데 벌써부터 삽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우리를 지켜보는 부부가 흥분할 수 있도록 삽입을 할 수 없었다.
캠이 있으면 그 정면으로 우리 아내는 다리는 벌린 채 누워 있었다.
나는 아내의 숨넘어가는 소리에 자극받아 아내의 위로 올라탔고, 아내의 다리 사이에 내 자지를 꺼내 조준하고 있었다.
그렇게 몇 번 조준에 실패하고 노력한 결과 아내의 보지에 내 자지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푹...
"아..."
아내의 신음 소리는 너무 리얼했고 사랑스러웠다. 실제 섹스를 이렇게 해야 제맛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오늘 당신 죽여줄게."
나의 이런 말도 안 되는 자신감이 아내에게 더 플러스가 되었을까.
우리는 삽입을 시작으로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으며 아내의 혀와 내 혀가 용트림하듯 말아졌다.
내 머릿속은 온통 그 부부가 우리의 성관계를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뿐이었다.
"여보, 신음 소리 좀... 더 내봐..."
나는 스피커 기능까지 풀로 올려놓은 상태다. 물론 그 부부도 그렇지만.
한참을 섹스하는데 자꾸 아내가 이상하다며 나에게 말했다.
"아... 아... 누가 우리.... 우릴... 엿보는 것 같... 아.. 아..."
내 피스톤 운동에 아내는 신음 소리를 연달아 내뱉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는 자기 귀에 들리는 다른 사람들의 신음 소리에 민감해하고 있어?
"누.. 가.. 헉헉..."
나는 시치미를 뗐다. 그래야 아내가 협조적인 모습을 보일 듯.
"아... 신음 소리가... 아..."
상대 쪽도 우리의 섹스를 보고 하고 있나 보다. 나도 그 장면을 보고 싶었다.
무턱대고 컴퓨터 화면 켤까? 라고 물어보기에 민망했다.
"아... 아..."
컴퓨터 스피커에서 전혀 모르는 여자의 신음 소리가 들렸고 아내는 이를 의심했다.
"뭐... 뭐야? 누가 또 있어"
아내는 누군가 또 있다고 믿었다. 나는 이제 말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사실. 저 캠, 지금 촬영 중이야."
내 고백에 아내는 천정 벽력 같은 표정을 지었다.
"촬영?"
"응...."
"그게 무슨 소리야?"
나는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꽂고 그대로 말을 했다. 그래도 대화가 가능해서 불편한 점은 없었다.
나는 아내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아내는 내 말을 다 듣고 전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나를 밀어냈다.
"짐승..."
아내의 말에 난 흥분이 멈추었다.
"그게...."
뭐라 변명하게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반드시 변명해야 했다.
"난 당신이 다른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헐떡이는 모습을 보고 싶어."
"싫어...."
설득이 부족했던 모양이다.
"난 당신이 내 유일한 남자였음 해. 그렇기 위해 난 당신만 사랑할 것이고."
아내는 나의 유일한 아내였다. 이쁜 사랑.
아내가 자꾸 캠을 힐끔힐끔 쳐다본다. 뭔가 관심에서인지 그냥 궁금해서인지.
"여보, 진짜 저 캠 되는 거야?"
아내도 그런 사실이 궁금했나 보다.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 소라넷의 앨범 메뉴를 눌러 일반인들의 야뇨와 불륜 등의 사진을 보여 주었다.
"저렇게 해도 정말 괜찮은 거야?"
아내는 컴퓨터 화면을 응시했고, 상대편 아내의 얼굴이 내 컴퓨터 화면 하단에 나타났다.
"즐겨봐요."
상대편 아내는 자신 있게 말했다. 내 아내를 설득하기 전에.
"이런 관계를 얼마나 하셨어요?"
수줍은 내 아내가 말했다.
"몇 년 됐지만, 지금은 이런 관계가 부부지간의 애정도 높이고 그런 애정을 바탕으로 정말 열심히 살고 있어요."
"우리 부부. 이게 최선인가요?"
아내의 다리 사이에 내 물건이 들어간다. 아주 깊게.
찔러도 아프지 않은 보지는 정말 날 흥분 시킨다.
나는 입고 있던 바지를 내리고 그녀의 입과 보지, 후장을 유린하고 있다.
아내는 나와의 관계가 그 상대편 부부가 관람할 수 있도록 다리를 더욱 크게 벌려주었다.
아내가 뒤로 돌아 엉덩이를 하늘 무서운지 모르고 치켜들자 나는 아내의 허리를 움켜잡고 박아 댔다.
컴퓨터 화면을 봤다. 상대편 아내가 남자의 자지를 맛나게 빨고 있다. 더욱 끌린다.
탁탁탁탁....
아내의 엉덩이와 내 허벅지, 뱃살이 부딪히자 소리가 요동을 쳤다.
그렇게 10여 분 있으니 내 자지에 신호가 온다. 사정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나 나와..."
"싸... 안에다가... 아... 아...아아..."
뜨거운 정액을 아내의 보지에 쌌다. 콸콸 흐르는 보지를 틀어막기 위해 아내는 휴지를 뜯어 자신의 보지에 댄다.
상대 팀도 이미 절정에 올랐나 보다. 남자가 여자의 머리를 쥐어뜯을 기세로 움켜잡고 신음을 연달아 내고 있다.
"아... 아아... 아..."
그로부터 3개월 후,
00 호텔 1302호.
우리 부부는 이제 스와핑 클럽에 가입했다.
"아...아.."
우리 마누라는 어떻게 됐냐고요?
저기처럼 지금 남자 5명에게 둘러싸여 혼쭐이 나는 중이네요.
나도 이제 여자들에게 혼나러 가야 하나 봅니다. 내 자지가 뽑혀서 없어질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