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목욕을 하면...
그곳에서 목욕을 하면...
33년 전 제 나이 19살 어린 나이에 아무 것도 모르고 지금의 시집인 절 골 밑에 있는 집으로 시집 왔을 때 제일 먼저
시어머니가 저에게 하신 말씀은 절대로 절 골에서는 목욕을 하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하였어요.
그 절 골이라는 곳에 시집을 와서부터 산나물을 채취한다고 골백번도 더 다녔기에 눈을 감고도 오르내릴 수가 있을 정도로 환하지요.
절이라고는 흔적도 없고 천여 평에 달할 정도의 계단이 진 넓은 터에 간혹 땅속에 박힌 주춧돌로 여겨지는 돌과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기와조각이 있은 것으로 미루어 그 자리가 절터였음을 짐작을 할 정도랍니다.
그런데 왜 그 절 골에서 목욕을 못 하게 하는지 그 이유는 첫 애를 낳고서 남편에게서 들었어요.
그 흔적도 없는 절에는 비구니가 살았다고 하였어요.
요즘이야 보일러 시설도 좋고 급수 사정도 좋아 집에서나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면 그만이었지만
옛날에는 목용 시설이 안 좋아 겨울이면 장작을 지펴서 물을 데우고 부엌이나 남이 안 보이는 곳에
큰 물통을 두고 목욕을 하였고 여름이면 물 좋고 시원한 절 골 계곡이 천혜의 목욕탕이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이 분명하였겠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비구니가 한 여름을 보내고 나면 파계승이 되어서 하산을 하곤 하였대요.
오직 우물물로 목욕을 하는 주지 비구니만은 빼고 말입니다.
새로 온 비구니가 계곡에서 목욕을 한 후에는 분명히 나무를 하려고 산에 오른 마을의 남정네와 눈이 맞아서
그 짓을 하고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몇 일을 못 넘기고 하산을 하는 기이한 현상이 반복이 되었답니다.
하도 이상한 그런 현상이 반복이 되자 주지 비구니가 그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저녁이 이슥 하자 자신도 직접 그 절 골 계곡에서 목욕을 하였답니다.
“어머머, 부처님 소승의 몸이 왜 이렇게 뜨거워집니까?”주지는 자신의 몸의 변화에 놀라 부처님 앞에서 절을 하며 놀랐다고 합니다.
비구니주지스님은 부처님 앞에 엎드려 계속 절을 하였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계속 독경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더 뜨거워졌으면 졌지 몸이 식을 줄을 몰랐다고 하였습니다.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비구니주지스님은 거의 통곡에 가까운 염불을 뱉으며 목탁을 쳤으나 뜨거운 열기는 도저히 식지를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대웅전 밖에는 달빛도 없는 고요한 밤에 비구니주지스님의 외침에 가까운 독경은 풀벌레마저도 잠을 못 이루게 할 정도였는데
“스님, 길을 잃은 심마니인데 이슬만 피하게 하룻밤 유숙을 하면 안 되겠습니까?”마침 깊은 절 골 산에
산삼이나 나물 푸성귀를 채취하려고 들어갔다가 길을 잃은 노총각 심마니가 대웅전을 밝히고 있는
촛불 덕에 겨우 절로 찾아들어 대웅전에서 독경을 하고 있는 비구니주지스님에게 합장을 하며 간청하자
“나무관세음보살”하고는 심마니를 향하여 돌아서서 합장을 하더니
“으~~~~”하는 신음을 내더니 그 자리에서 혼절을 하였답니다.
“스님! 스님!”심마니가 놀라 스님을 흔들었는데 그 때서야 심마니는 주지스님이 비구니라는 것을 알았는데
몸이 너무 불덩이라 놀라 명주 수건에 찬물을 묻혀서 이마를 닦으며 열을 식히기 시작을 하였으나
도저히 열은 안 내려가고 더욱더 올라가는지라 그대로 두었다가는 비구니스님이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을 하고는
서둘러 승복 윗도리를 벗겼으나 그래도 열은 그대로인지라 용기를 내어 아랫도리마저 벗겼답니다.
“앗!”심마니는 비구니스님의 아랫도리를 보고 그만 놀라고 말았대요.
“아니 이런!”놀랍게도 비구니스님의 거기에는 뱀 꼬리만 나오게 박혀있더랍니다.
놀란 심마니는 박힌 뱀을 잡아당겼는데 그 길이가 자그마치 5자가(1자는 30.3Cm)넘는 구렁이였는데 심마니가 대웅전 밖으로 던지자
“에~이! 끝나 가는데 네놈이 회방을 놓아? 그럼 네놈이 마무리를 지어라”뱀이 사람으로 둔갑을 하더니 그 말을 남기고 어둠속으로 사라지더랍니다.
“으~~~~”비구니스님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면서도 손바닥으로 자신의 둔부를 비비기에
“에~이! 끝나 가는데 네놈이 회방을 놓아? 그럼 네놈이 마무리를 지어라”하던 말이 생각이 나
심마니는 아랫도리를 벗고 비구니스님의 몸 위에 몸을 포개려 하다가 부처님 앞에서 그도 아무리 고열에 시달리던
비구니스님이지만 감히 범접을 할 수가 없어서 번쩍 들어 안고 대웅전 밖으로 나와 풀밭에 눕히고 올라타자
“관세음보살”만 계속 응얼거리는데 그 굵고 긴 뱀이 들어갔던 곳이라고는 믿기에 어려울 정도로 빡빡하였으나 무척 뜨거웠으나
집사람의 거기에는 비교가 안 될 정도라 신나게 분탕질을 하여 비구니스님의 거시기 안에 사정을 하자
“끙~”하며 비구니스님이 눈을 드는데 심마니 거시기가 박힌 비구니 스님의 거시기 안이 처음과는 정상의 열로 돌아온 것이 느끼는데
“아니! 처사님이 어떻게 소승을 범하였습니까?”비구니스님이 심마니의 가슴을 밀치며 묻기에
“실은 여차여차하여 이렇게 하였더니 스님의 몸에 열이 내렸습니다.”하자
“허~어 어찌 부처님을 믿는 승려라고 할까나, 이놈 네가 감히 나를 범해?”하며 눈물을 흘리기에
“허~참 죽어가는 사람 구해주었으면 고맙다고는 말은 못 할지 언 정 욕음 무슨 욕이요! 욕”하더니 다시 분탕질을 치기 시작을 하였답디다.
“부처님이 당신을 벌 할 것이오, 알았소? 나무관세음보살”비구니스님은 눈물을 흘리며 합장을 하더랍니다.
그러나 노총각 심마니로서는 다시없는 기회라 죽을힘을 써서 분탕질을 한 끝에 다시 한 번 더 스님의 거시기 안에 사정을 하고는
“오늘은 밤이 너무 늦었으니 스님 방에서 함께 잠을 자고 가겠소”하더니 절 골 계곡으로 알몸으로 내려가더니
한 참 후 비구니스님이 사용하는 처소 안으로 말없이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비구니스님의 몸 위에 올라타서는
다시 분탕질을 치는데 심마니의 몸은 비구니스님이 계곡에서 목욕을 한 후처럼 무서운 열기가 나서
비구니스님이 놀랐는데 한참을 분탕질을 치던 심마니가 비구니스님의 거시기에 사정을 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열기가 죽는 것을 보고 비구니스님은 계곡물이 원인 인 것을 알았으나 이미 자신은 부처님에게 제자라고
얼굴을 들 입장이 못 된다고 판단을 하고는 그 다음날 날이 세자 주지비구니스님은 자기가 공을 들여세운
절에 불을 지르고 노총각 심마니를 따라서 하산을 함으로서 마지막 파계승이 그 절 골에서 나왔단다.
“음~이 곳은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곳이 아닌데 어찌 절이 섰을꼬?”그 후 세월이 지나 한 고승이 그 곳의 지형을 보고는 한탄을 하더니
“저 계곡물로 몸을 씻으면 남자는 양기가 넘쳐나고 여자는 음기가 세어져서 주채를 못 하겠기에
필경 지아비 지어미 하나로는 만족을 못 할 지형이로고, 허~허! 이일을 어찌 할꼬”하면서 한탄을 하였다고 이야기를 하였었다.
그런데 그 것이 문제가 아니지요.
그런 이야기는 전설 따라 삼천리에나 나옴직한 이야기인데 지금이 어떤 세월인가요?
사람이 인공위성을 타고 달나라로 가는 세상이고 KTX를 타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세 시간 남짓이면 가는 세상에 그 것을 나보고 믿으란 말인가요?
시집을 와서 처음부터 지금까지는 철석같이 믿고 절 골에서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은커녕 세수도 안 하였지요.
이제 아들딸 다 출가를 시킨 몸이 바람이 나면 어떻고 또 이 늙은 년을 좋다고 눈길이나 주겠어요?
더구나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지만 수돗물 누가 공짜로 주나요?
계곡에는 시원한 물이 철철 넘쳐흐르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남편의 감시가 심하여 마음은 먹었어도 저지르지를 못 하였어요.
남편은 행여 제가 목욕을 갈라치면 자기도 따라 나서며 읍내로 차를 태우고 갔거든요.
남편만 아니면 절 골 계곡으로 가는 것은 누워서 떡 먹기보다 쉬운 일인데 말 이예요.
왜냐하면 우리 집이 우리 마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기에 다른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도 쉽지요.
문제는 남편이었죠.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들은 다 마찬가지겠지요?
눈은 뜨면 남편과 같이 논밭으로 가 농사일을 하고 참은 휴대폰만 때리면 어디를 가리지 않고 배달을 하여주니
요즘 농촌의 주부들 참이나 점심 문제는 신경도 안 쓰게 편하고 편한 세상이 된 것이랍니다.
그러니 우리 부부는 거의 24시간을 함께 있으니 한편으로는 믿음직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겨울 때도 많아요.
더구나 절 골에서 한 번 목욕을 할 마음을 먹고 난 후로는 말이어요.
그런데 금년 여름인 8월 초에 드디어 그 기회가 찾아왔지 뭐예요.
남편이 우리 동네 이장인데 면사무소에서 이장들을 데리고 일박이일 관광을 간다지 뭐예요.
그 말은 저에게 구세주나 다름이 없었어요.
밭이고 논에 비료도 다 주었고 농약도 다 뿌린 터라 터 밭만 조금 손을 보면 할 일이 하나도 없었지요.
남편도 없겠다 해가 지자 저는 수건과 비누 그리고 샴푸 그리고 손전등만 달랑 들고 절 골 계곡으로 올랐지요.
음력으로 유월 말 근처라 달빛도 없기에 손전등 하나만이 저의 눈이 되어주었지요.
산나물을 재취하며 오르내리던 길이라 그다지 힘은 안 들었으나 33년 전의 남편과 우연한 만남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갔어요.
그 날도 학교를 가려고 준비물 살 돈을 엄마에게 달라고 하였더니 없다면서 그냥 가라고 하여 엄마와 싸움을 하고 집을 나섰죠.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저는 학교 가는 것을 포기하고 집 근처에 있던 구멍가게에 책가방을 맡기고 무작정 길을 나섰어요.
주머니에는 땡 전 한 푼 없이 말입니다.
돈이 없으면 갈 곳이 어디겠어요?
입장료가 없는 공원으로 갔어요.
새벽이라 산책을 나온 몇 명의 남녀 말고는 한적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그 공원이 지금은 유료화 되었던데 당시에는 그다지 볼품도 없는 그런 공원이었는데 뒷산의 경치는 매우 수려하였죠.
전 화가 나거나 안 되는 일이 있으면 항상 그 산에 오르곤 하였죠.
그 날도 그래서 그 산에 오르게 되었어요.
“학생, 왜 학교는 안 가고 산에 올랐지?”20대 초반의 남자가 먼저 정상에 있다가 저를 보고 의아해 물었어요.
“개교 기념 일이예요”거짓말을 하였죠.
“허~그래, 난 우리 회사 창립 기념일이라 쉬는데”묻지도 않은 말을 하며 웃더군요.
“어머, 그래요”하고 말하자
“그럼 나랑 데이트 어때?”웃으며 말하는 폼이 그다지 미운 상은 아니었어요.
“좋아요”땡전 한 푼 없는 입장에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무료하여 승낙을 하였지요.
“아침은?”그 남자가 저에게 다가오며 물었어요.
잠에서 일어나 겨우 양치질하고 세수 한 다음에 돈부터 말을 하였다가 엄마와 시비가 붙은 마당에 아침을 거른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요?
“아뇨?”그 남자의 말에 그 때야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자취방에 가서 식사를 하고 데이트 어때?”그 남자가 물었어요.
“좋아요”난 그 남자를 따라 산 밑을 내려왔지요.
“타”그 남자는 공원 입구의 나무에 묵어둔 자전거를 풀어 올라타며 말하였어요.
“네”제 눈 까리에 헛것이 보였던 모양인지 전 그 남자의 등을 잡고 자전거를 타고 그 남자의 자취방으로 갔어요.
보잘 것이라고는 전혀 없는 자취방이었으나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 있었는데 그 남자는 산에 오르면서 밥을 올려놓았던지 이내 초라한 밥상이지만 밥상을 차려왔어요.
“허~이렇게 같이 앉으니까 마치 소꿉놀이 하는 기분인데”그 남자가 웃으며 말하였어요.
“헤~헤”전 수저를 들고는 그 말에 웃음을 터트렸죠.
“그럼 우리 각시 밥 먹어요”그 남자가 수저에 방을 떠서 제 입 앞에 주기에 덥석 받아먹고는
“우리 신랑도 자~아~”저도 수저에 밥을 더서 그 남자의 입 앞에 대고 말하자
“우리 각시가 주는 밥 밥맛이 있나 보자”하며 덥석 받아먹었어요.
“호~호~호!”
“하~하~하!”우리는 마치 전부터 잘 아는 사람처럼 친숙하게 웃으며 식사를 하였어요.
식사를 마치자 저는 밥값은 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 남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설거지를 하였죠.
“우리 각시야, 밥도 먹었겠다, 이제 자자”그 남자가 웃으며 말하였어요.
“네”전 장난으로 알고 그 남자 옆에 누웠어요.
“읍!”다짜고짜 그 남자가 제 입술을 덮쳤어요.
“신랑각시는 다 이렇게 하는 거야”놀라 외면을 하는 저의 볼을 잡고 그 남자가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덮치지 뭐예요.
가벼운 입맞춤으로 알았는데 그 남자의 집요함에 전 그만 입술을 벌렸고 그 남자의 혀를 받아들여 혀를 빨아주자
그 남자가 언제 올라 왔는지 제 몸 위로 올라와 하체를 제 하체에 밀착을 시키자 제 보지 둔덕에 단단한 것이 닿는 느낌에 두려웠어요.
그 남자는 저에게 키스를 하면서 교복치마를 발로 위로 올리더니 더 밀착을 시켰어요.
무섭고 두려웠지만 철이 없던 전 가만히 있었어요.
“너 나랑 결혼하자”긴 키TM 끝에 그 남자가 제 젖가슴을 잡으며 말하였어요.
공부도 하기 싫고 또 가난에 쪼들리던 집이 싫던 참에 그 남자의 말은 저를 혹하게 만들었어요.
“정말?”미쳐도 한참 미쳤죠?
처음 만난 남자의 자취방에 온 것도 미친 일인데 바로 결혼을 하자는 말에 혹 한 것도 미친년이 아니면 못 할 일이니까요.
“응”하고 말하기에
“좋아요”하고 대답을 하자
“그럼 너희 부모님이 반대를 할지 모르니까 먼저 사고치자”하지 뭐예요.
“........”전 그 말의 뜻이 무엇인지 몰랐어요.
“임신하면 반대 못 하겠지”하더니 그 남자가 저의 팬티를 벗겼어요.
정말이지 부끄러웠어요.
그 남자는 급하게 바지와 팬티를 벗었는데 여자에게는 없는 물건을 보자 전 놀라고 말았어요.
마치 야구방망이 같은 것이 허공을 찌르고 있었으니 말 이예요.
“처음이지?”그 남자가 제 몸 위에 몸을 포개며 물었어요.
“네”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는 순간
“악!”찢어지는 듯 한 아픔이 제 가랑이에서 느껴졌어요.
“처음엔 다 아파, 조금만 참아”그 남자가 출납을 반복하며 말하였어요.
“............”저는 이를 앙다물고 아픔을 참았죠.
그 결과 전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였고 고등학교도 졸업을 못 하고 저는 그 만자의 아내가 되었는데 그 남자가 바로 지금의 남편이랍니다.
그리고 두 해 후 저는 남편의 권유와 시부모님들의 권유로 지금 살고 있는 절 골 밑 동내로 이사를 하여 지금껏 살고 있죠.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평소에 눈여겨 둔 계곡의 웅덩이에 도착을 하였지요.
주변을 둘러봐도 인기척이라고는 없기에 안심을 하면서도 행여나 하는 마음에 팬티는 입고 물에 발을 넣었어요.
마치 어름같이 차가운 느낌은 산에 오른 보람을 만끽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였어요.
“으~시원해”하면서 몸을 전부 물속으로 넣자
“어머머”놀라고 말았어요.
차가울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몸 전체는 차가움을 느끼는데 이상하게 거시는 무지무지하게 뜨겁지 뭐예요.
정말로 이상하대요.
마치 그 무엇인가가 제 거시기 안으로 들어온 느낌이 들었어요.
전 그 전설 같은 이야기에 나왔던 뱀이 제 거시기에 들어왔는지 몰라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으나 잡힌 것은 거시기 털 뿐이었어요.
“흑!”그러나 거시기 안에는 묵직한 그 무엇인가가 가득 든 느낌이 그대로였고 뜨겁기만 하였어요.
미칠 지경 이었어요.
아마 콜라병을 거기에 넣어도 그렇게 꽉 찬 느낌은 아 들었을 거예요.
그 뿐이 아니었어요.
혹시 거시기를 데어 본 여자 분 계시나요?
분명히 차가운 계곡물 안에 들어있으니 거시기도 차갑다는 것을 느낄 만도 한데 마치 잘 타고 있는
장작불 앞에 노 팬티로 서 있어도 그렇게 뜨거움은 못 느낄 정도로 저의 거시기는 무지무지하게 뜨거웠어요.
남편이나 집에 있다면 전설 같은 이야기에 나오는 심마니처럼 해 달라고 할 수도 있으련만 남편은
광관을 가 버렸기에 아무도 없고 그렇다고 마을 남정네에게 몸을 허락한다는 것은 앞으로 언제든지
날 잡수시오 하는 것과 같은 일이고 또 그렇게 되면 소문이 나면 언젠가는 남편의 귀에도 들어 갈 일이라 무조건 차가워지기만 기다렸어요.
“어~시발 와 헛 대가 서노?”계곡 위에서 남정네 목소리가 들렸어요.
그 남자도 저처럼 목욕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비아그라도 안 먹었는데 이상하네”남자의 목소리는 분명히 우리 마을 남자의 목소리는 아니었어요.
“흑! 흑!”하는 수없이 그 남자가 듣게 나직하게 흐느끼는 시늉을 하였어요.
“누가 있소?”위의 웅덩이에서 남자가 물었어요.
“네! 흑! 흑!”하고 조금 더 크게 흐느끼는 시늉을 하자
“어!”손전등의 불빛이 제 몸에 와서 비쳤어요.
“어머머”전 가슴을 두 손으로 가렸어요.
“아주머니도 거기가 이상해요?”그 남자가 묻기에
“네....”힘 없이 말하자
“허~참 이상도 하다, 무슨 물에 비아그라를 넣었나?”하며 조심스럽게 내려왔어요.
“자~아줌마 우리 좋은 것이 좋다고 한 번 하여 죽입시다, 어때요?”하고 물었어요.
“.........”대답을 못 하자
“어디 한 번 만집니다.”하면서 그 남자가 물속으로 손을 넣어 제 거시기를 만지더니
“앗! 뜨거”하며 손을 때었습니다.
“아줌마 제 것도 한 번 만져 보세요.”그 남자가 손전등으로 자신의 거시기를 비추었어요.
“어머머”전 그 남자의 거시기를 보고 놀라고 말았습니다.
방금 제의 거시기를 만진다고 물에 넣었었는데 다른 부분은 물이 묻어 있었으나 이상하게 그 남자의 거시기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물기가 마르고 있었어요.
“아줌마도 한 번 일어나 보시죠”그 남자의 말에 부끄러움도 잊고 일어났습니다.
“히야!, 정말 이상하네?”그 남자의 말에 저는 비록 팬티 위이지만 거시기 부분을 봤어요.
“어머머”저도 그만 놀라고 말았습니다.
저의 거시기 부분에도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었으니 말이죠.
그 남자는 제가 가지고 간 수건과 자신의 목을 감고 있던 수건을 가지고 저를 풀밭으로 데리고 가더니 눕혔어요.
“히야 정말 희한하다, 다른 데는 물기가 남아 있는데 보지 근처는 바짝 말랐네. 흐~흐~흐!”그 남자가 제 팬티를 벗기고
손전등으로 제 거시기를 비추며 말하기에 그 때서야 저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손으로 거시기를 가렸습니다.
“...........”저 역시 할 말이 없었어요.
제 손에 묻은 물기마저 거시기를 가리자 없어지지 뭐예요.
“...........”겁이 무척 났지요.
왜냐하면 거시기에 윤활유가 없으면 무척 따갑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자 그럼 이제 시작을 해 봅시다”그 남자가 제 몸 위에 몸을 포개며 말하기에 저는 손을 거시기에 땠지요.
“..........”행여 따가워서 소리라도 칠지 모른다고 생각을 한 저는 두 손으로 입을 막고 이를 앙다물었어요.
“에~잇!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그 남자의 거시기가 제 거시기로 들어오자마자 그 남자의 펌프질이 시작이 되었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따가움은 전혀 느끼지 못 하고 오히려 제 거시기 안에서 얼마나 많은 물이 나왔는지 질퍽였어요.
“아……..흑.. 하.. 흡.. 헉. 아…..흑…아…아아아….흑..”남편과 할 때와는 전혀 비교가 안 되었어요.
“아……학…..헉. 헉헉…아아아아!!!!! 아…흑..”이상하게 그 남자의 거시가가 제 거시기에 박히자마자 황홀경으로 빠져들지 뭐예요.
“퍽퍽퍽…퍼.. 퍽…퍽퍽퍽!!!!!”손전등으로 자신의 거시기를 비추었을 때는 제 남편의 거시기나
거의 크기나 굵기가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막상 그 남자가 펌프질을 하자 저 그 남자의 거시기 굵기와 길이에 놀라고 말았어요.
“학!..학!..학!, 어서, 아-학,하하하,아아아아아아”우리 남편의 거시기도 제 자궁 입구까지는 찌르지 못 하였는데
그 남자의 거시기는 제 자궁까지 엄청난 힘으로 압박을 하자 저는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였다면 아시겠죠?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그 남자의 거시기는 제 동굴을 사정없이 쑤셨어요.
“우…..욱…헉…. 하…학. 학학…..아.. 아앙….흑..”그 쾌감은 지금도 못 잊을 정도입니다.
“찰….싹…. 퍼….퍼퍼퍽… 퍽퍽퍽!!!! 찰…싹”자궁을 압박하며 숨이 콱 막혔어요.
“아…흑…제.. 발…. 그만……….아………악……..헉.”이러다가 죽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도 하구요.
“질퍽…퍼. 퍽…퍼.. 벅.. 퍼.. 벅…퍽퍽퍽퍽퍽!!!!!!!!!!!!”그러나 그 남자는 더 빠르고 강하게 펌프질을 하지 뭐예요.
“아.. 아응….하 학…..학학.. 제.. 발… 그만……그…만… 아…앙….”도리질을 치며 애원을 하고 있는 제 손은 그 남자의 엉덩이를 힘주어 당기고 있었어요.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그 남자는 제 젖가슴을 움켜잡고 펌프질을 계속하였어요.
“아……흑.. 아응……하.. 학….아….아앙……아…………..악.! !!”오르가즘이 연속적으로 느껴졌어요.
“퍼……퍽…퍽퍽퍽…….퍼.. 벅.. 퍽!!!”그 사람 힘도 대단하였어요.
“아…..흑.. 흑…아.. 하…아….윽…헉…”이산한 것은 그 남자의 거시기나 제 거시기가 손으로 잡기에도 무서울 정도로 뜨거웠었는데
그 짓을 시작을 하자 평소와 비슷한 체온이 느껴진 것은 한참을 그 남자가 펌프질을 하기 시작을 한 후였어요.
“퍼…벅….퍽퍽퍽…퍽. 퍼…벅…퍽.!!!”정말 대단히 오래도 펌프질을 하였다고 생각을 하였으나 그 남자는 여전히 펌프질을 하였어요.
“아….흑….아….흑…..헉...제 .. 발….그만…..하…학.. ….제. 발.. 학. 학.”무섭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였어요.
“퍽퍽…철퍽…철퍽…퍽. 퍽퍽퍽….철퍽. 퍽퍽퍽!!!!!”신이 내린 힘을 가지 남자라고 생각을 하였지요.
“아….앙….흑.. 흑.. 조.. 금….하.. 아…조금…더…..흑.. 흑. 흑….아..”비록 타월을 등 밑에 깔았으나 풀잎이 제 등을 찔렀으나 아픔은 느끼지 못 하였어요.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제 남편 같았으면 이미 끝을 내고 코를 골고 있을 것인데....
“아흡….아.. 흐. 흡…아…윽…흑. 흑.. 흑.”제 편생에 그렇게 많은 오르가즘을 느끼기는 처음이었어요.
“퍽퍽퍽퍽!!!!!!!!! 퍼벅…퍽.. 퍼벅.. 퍽퍽퍽!!!!!!!!!!!!!!!!!!!”갑자기 더 빨라졌어요.
“끝내면 안 돼요, 하~흑 조금만 더 같이 싸요, 흐~흑! 아~~~~~”그 남자의 팔목을 잡고 애원을 하였지요.
“퍽퍽퍽퍽!!!!!!!!! 퍼벅…퍽.. 퍼벅.. 퍽퍽퍽!!!!!!!!!!”그 남자는 여전히 펌프질을 강하게 하였어요.
“아~흑! 좋아요, 이제 싸요, 어서 저도 나와요, 어서 아~흑”저의 신음은 매아리가 되어 울려 퍼졌어요.
“그래 가요! 퍽퍽퍽퍽!!!!!!!!! 퍼벅…퍽.. 퍼벅.. 퍽퍽퍽!!!!!!!!!!으~~~~~~~~~”그 남자가 제 젖가슴 사이에 머리를 박는 순간
남편과 하면 뜨거움이 강하게 느껴지던 정액이 오히려 제 거시기 안을 아주 시원하게 느껴지며 빨려 들어왔어요.
“휴~이제야 살겠다, 아주머니도 그래요?”그 남자가 저의 거시기 안에 정액을 뿌리며 물었어요.
“흐~흑, 저도 그래요”난 그 남자의 엉덩이를 강하게 당기며 하체를 들었지요.
“이유 알아요?”그 남자가 물었어요.
“네, 사실은....”난 그 남자의 몸을 제 몸 위에 태우고 제가 들었던 그 전설 같은 이야기를 그 남자에게 토씨 한자 안 빠트리고 이야기를 하였죠.
“아~그런 이야기가 있었구나, 그런데 아직도 조금 이상한데 이왕에 물꼬 튼 것 한 판 더 하죠”
하고 말하더니 저의 대답도 안 듣고 그 남자는 다시 아주 힘차게 펌프질을 하기 시작하였어요.
휴~ 다행이었던 것은 저는 남편이 있었고 또 남편이 모르는 사실이라 그 비구니주지스님처럼 그 열을 식혀준 노총각 심마니를 따라가는
무모한 짓을 안 하여도 된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얼마나 다행인지 지금 생각을 하여도 아주 끔찍하답니다.
그 후로 저는 절대로 그 절 골 계곡에서 목욕은커녕 세수도 안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