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야 야썰 그토록 원하던 그녀와
내 나이는 34세. 결혼 4년차이며 평범한 직장인이다.
준수한 외모덕에 어릴적 여자들에겐 인기가 좀 있는 편이였으나
정작 나는 소심한 성격탓에 좋아하는 여자에게 먼저 나서 고백하기가 힘들었다.
때문에 이성과의 연애경험은 별로 없고 지금의 아내가 죽자살자 나에게 목을 매는 바람에 사귀게 되었고
오래사귀다 보니 정이들고 덜컥 애가생겨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별 감동없는 내소개는 여기까지...
그녀는 나랑동갑내기다. 같은 사무실 직원이며 자그마한 체구에 여성스러운 성격까지 어느곳 하나 맘에 들지 않는 구석이 없다
그녀역시 결혼한지 얼마안된 유부녀이며 아직 2세 계획은 없는 듯 하다.
애까지 딸린 유부남이 그것도 신혼인 유부녀를 맘에 둔다는 것
누가봐도 나쁜 일이며 비 윤리적이고 도덕적이지 못하다.
나 역시 너무 잘 알기에 그녀를 머릿속에서 지워보고자 오늘도 아무 죄없는 그녀를 향해 속으로 욕을 퍼붓는다.
"썅년, 씨발년, 개같은년, 저년은 썅년이다."
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해도 마음이 계속 가는걸 어쩌란 말인가.
요즘은 매일매일 그녀를 보는 즐거움에 회사다니는 일이 즐거워 졌다.
점심시간 구내식당에서 마주 앉아 작은 입으로 오물오물 밥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너무 오래 시선을 두면 자칫 눈치라도 챌까 힐끗힐끗 쳐다보며 혼자 즐거워 한다.
오늘은 그날인지 작은 파우치 가방을 들고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 거린다.
저안엔 뭐가 들었을까? 금방 화장실에서 은밀한 곳을 닦고 생리대를 갈고 온건가?
업무중 잡생각이 머릿속에 떠나질 않아 조용이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한다.
화장실 젤 구석칸으로가 그녀와의 관계를 상상하며 성난물건을 옆칸에 소리라도 들릴까 조용히 흔들어 댄다.
또한 그녀와의 매일 뜨거운 밤을 보낼 그녀의 남편을 부러워하며 화장실 벽에 꾸역꾸역 그녀를 향한 욕정을 끝없이 쏟아낸다.
요즘들어 난 새로운 재미에 빠져있다.
그건 다름아닌 아무도 없는 늦은 시간 사무실에 홀로남아 그녀 자리에 앉아 자위를 즐기는 것이다.
내방이나 화장실이 아닌 사무실에서 그것도 그녀 자리에 앉아 즐기는 자위는 흥분감이 배가 된다.
절정에 다달했을때 내 체액을 그녀의 의자시트에 또 무릎담요에 양껏 뿌려댄다.
다음날 출근해 그녀가 그 시트에 앉아 무릎담요를 덮는걸보며 또 한번의 야릇한 쾌감에 빠진다.
그러길 벌써 여러번...그정도면 오래묵은 퀴퀴한 밤꽃향 같은 것이 날법도 한데 그녀는 아는지 모르는지
점심시간 무릎담요를 접어 베게삼아 잠이 들어있다.
그렇다고 마냥 이런 상황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이런 변태같은 내 행동이 너무 경멸스러우면서 또 그녀에 대한 내맘을 숨긴채 이렇게 밖에 못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와 지방으로 동반출장 계획이 잡히게 되었다.
그것도 1박 2일...
물론 아무일도 없겠지만.. 아니 아무일도 없어야겠지만
혹시나 무슨 기대를 하고있는 건지 출근 전 새 속옷을 꺼내 입는다.
지금까지 지방 출장을 다녀본 전례로 대부분 저녁에는 술을 한잔 하게 되고
그렇다면 겨우겨우 버티던 이성이 술의 힘을 빌린 본능에게 밀려 걷잡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내심 알고는 있었으리...
하지만 맘속에 선의 존재가 혹시모를 충동적 행동을 막아보고자 아침부터 자위로 성욕을 달래어 본다.
오전 9시 출발 기차를 그녀와 커플석에 동승한다.
마치 단둘이 여행이라도 가는 기분이다.
어색함들 달래 보고자 별 영양가 없는 이야기를 하다 대화가 짧게 끊어지자 서로 스마트 폰만 만지작 거린다.
기차로 몇시간을 달려 지방의 한 공장에 도착해 양산 라인을 둘러본다
지난주 1만대 분의 1차 양산이 끝나고 2차 양산 물량이다.
원래 1차 양산때 내려와 제품을 확인하는 것이 절차이나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2차 양산때 제품 확인차 출장을 오게 되었다.
양산 라인을 타고있는 제품 확인하던중..
아 이런. 사고다. on off 스위치 텍스트가 반대로 각인되어 있다.
이건 대형 사고다. 단순 그래픽도 아니고 각인이라 전 제품을 리콜 한다해도 부품을 전부 교환/재조립을 해야한다.
서둘러 그녀에게 상황을 이야기하니 그녀 얼굴이 새 하얗게 질린다. 그도 그럴것이 제품 담당으로
그녀가 직접 양산시방을 작성하여 직접 공장으로 오더를 내린 것으로 순전히 그녀의 잘못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실수로 1만대가 넘는 양산 제품이 다시 리콜을 하게 될 상황이다.
개인의 실수로 회사에 엄청난 손해를 가져온 바 이일은 단순 징계를 넘어서 어쩌면 퇴사까지 이어 질 수도 있다.
하우스 푸어로 대출금 때문에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그녀에게 회사에서 그런 조치까지 내려진다면..
아마 그녀에겐 상상할 수 없는 시련일 것이다.
1박의 출장으로 혹시나 하는 기대에 차 있었으나 사고로 인해 바로 서울로 올라 올수 밖에 없게 되었다.
돌아 오는 내내 울고있는 그녀에게 나는 한마디도 해 줄수가 없었지만
이 와중에도 난 그녀와의 하룻밤을 생각하며 이런 상상을 한다.
' 내가 실수해 사고가 난것으로 해 줄테니 한번만 달라고..'
뭐 사실 그녀에게는 별 손해 볼것 없는 제안이라 스스로 생각해보지만
차마 울고있는 그녀를 앞에 두고 그런말이 입밖에 나올리 없다.
서울로 도착해 그녀에게 변변한 위로도 못해주고 서로의 집으로 헤어진다.
내일 아침 출근이면 엄청난 폭풍을 그녀 맨몸으로 맞아야 하는 상황이다.
나 역시 그런 상황에 처할 그녀를 생각하니 마음이 미어지는 듯 하다.
집으로 가는 버스 안... 고민 끝에 그녀에게 메세지를 보내버린다.
나 : '양산 사고난거 내가 낸걸로 할께.. 걱정말고 편히 쉬다 내일 출근해.'
그녀: '됐어.. 어떻게 그렇게 해..'
나 : '진짜야 농담아니야.. 다만...... 부탁이 하나 있다'
그녀: '뭐... 뭔데?'
이런 내용을 그녀에게 정말 보내야하나 어쩌나.. 심장이 두근두근 터질 것 같다.
에잇 모르겠다. 보내버리자 썅.
나 : '야동에서 하는 플레이 너랑 한번 해보고 싶다'
아.. 날 완전 미친놈으로 생각하겠지? 바로 답장이 오지 않자 엄청난 후회가 밀려 온다.
부끄럽고 손이 오글거리고 미칠 것 같다. 갑자기 야동 플레이가 튀어나오게 된건
일생 일대의 사고를 뒤집어 쓰는 빌미로 부탁을 하게 되었는데 단순히 그녀와의 섹스 보다
뭔가 @를 생각해 욕심을 부려본것이다.
하지만 그녀에겐 내내 답이 없었고 아침까지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 평소보다 빨리 회사로 출근을 했다.
몇시간 후 휘몰아칠 폭풍은 어쩔 것이며 그녀에게 그따위 변태 문자를 보내고 그녀 얼굴을 어떻게 볼 것인지 걱정이 앞선다.
아무도 없을줄 알았던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그녀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마 그녀 역시 밤새 잠 못자고 뒤척이다 일찍 출근한 듯하나 어제 내가 보낸 카톡이 부끄러워 그녀에게 아무말도 건낼 수가 없었다.
컴퓨터를 켜고 메일을 확인 하는 중 사내 메신저로 그녀가 내게 대화를 걸어온다.
그녀 : 어제..너 카톡 보낸거 말야..
나 : 어..;; 그거...
아 그거 그냥 내가 미쳐서 그런거야 신경쓰지마 라고 하고싶었으나 혹시나 그녀가 내 제안을 받아 들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숨죽이고 있었다.
그녀 : 밤새 생각해 봤는데..
그녀 : 사고..... 니가 책임져 준다면 너 부탁 들어줄께..
속으로 쾌재를 외쳤지만 금새 대형사고의 책임을 내가 져야하는 부담감에 걱정이 밀려 온다.
하나 둘 사람들이 출근하고 8시 10분..아니나 다를까 팀장님의 호출이다,
방 문을열고 들어서자마자 책이 날아와 내 머리을 치며 노처녀의 괴성이 고막을 찢는다.
" 일을 왜 이딴식으로 처리하는거야아앜~!!!"
이미 겁에 질린 그녀의 어깨가 부들부들 떨린다.
그녀에게 업무 과실에 대한 질책이 쏟아가기전 내가 먼저 선수를 친다.
" 팀장님 이번일은 제가 오더를 내렸습니다. 시방을 제가 잘 못 기입 했습니다. 이 과장님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말 끝나가기 무섭게 하이힐로 내 정강이를 까댄다. '아..씨발년. 내가 언젠가 저년 엿먹이고 만다.'
장시간의 호통 끝에 인사 조치 기다리란 말을 끝으로 자리로 돌아와 앉았다.
아침부터 휩쓸고간 폭풍으로 사무실이 쥐 죽은듯 조용하다.
다들 안쓰러운 눈으로 날 바라보지만 정작 난 그녀와의 잠자리 기대에 벌써 아랫도리가 꿈틀거린다.
그날 그녀와 사내 메신지로 꽤 긴 대화를 나눴다.
미안하다, 고맙다, 괜찮다.는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이어지다 어떤 부탁을 원하냐고 물어오길래
내가 야동하나를 보내줄테니 미리 보고오라 얘기해준다.
퇴근 후 고민 끝에 그녀에게 보여줄 야동을 한편 골랐다. 어쩌면 어느정도 미리 생각을 해두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녀에게 보낼 야동은 일반 야동이 아닌 스캇 물이다.
평소 일반적인 야동에 질려 여러 장르를 접하며 단순한 호기심은 있었으나 실행에 옮긴다면 내가 저걸 할 수 있을까 한번 생각해본적은 있다.
그리고 스캇물을 택한건 단순히 변태적인 취향을 만족기기기 위해서 보다 내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녀에 대한 내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도 생각했기 때문이다.
'난 너의 x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널 사랑한다..'
그녀는 이런 내 행동을 진심어린 사랑 보다 변태로만 볼것 같지만 망설임 끝에 동영상을 그녀에게 전송하고
내일 퇴근 후로 시간을 잡는다. 맘같아선 당장이라도 일을 치르고 싶지만 아무래도
요청한 장르가 스캇물인 만큼 마음의 준비는 물론 다른 준비도 필요할 터..
다음날 출근 후 그녀 눈치만 살핀다.
이거 완전 변태로 볼 것 같은데 어쩌나, 도저히 그런건 못한다고 거절하는건 아닌가 혼자 온갖 생각을 했지만
그녀는 오늘 내내 조용하다.
점심시간엔 같이 밥먹으러 갈 수가 없었다. 얼굴 보기도 부끄럽고 왠지 그녀가 먹은걸 이따 내가 먹어야 할지도 모른단 생각에
그녀역시 불편할 것 같아 점심 시간 약속이 있다며 혼자 자리를 피한다.
아직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면 몇시간이 남앗지만 벌써 심장이 두근거린다.
오후..
이따 가게될 모텔을 인터넷 지도로 미리 위치를 파악 해 두고 퇴근 시간만 기다리고 있다.
저녁 6시..
그녀 손목을 붙들고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지만 칼퇴근이 눈치보여 머뭇 거리고만 있다. 6시 반 팀장이 퇴근 후
바로 뒤따라 퇴근을 한다. 그녀에겐 정문앞에서 기다릴테니 따라나오라 얘기하고 먼저 회사를 나선다.
아..긴장된다. 떨리고 긴장되어 불알 까지 쪼그라들어 고추가 도저히 설것 같지 않다.
너무 긴장되어 술이라도 한잔할까 이야기꺼내보지만 그녀는 이 악몽같은 시간을 빨리 끝내고 싶어서일까? 그냥 가자고 한다.
회사에서 멀지 않은 한 모텔에 객실 키를 받아들고 엘리베이터를 탄다.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마치 괴물처럼 느껴진다.
방으로 들어가기까지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먼저 씻겠냐는 질문에 짧게 대답하고 욕실로 가 대충 물만 뭍히고 나온다.
그녀 역시 씻으러 들어가고 혼자 침대에 누워 천정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다시 한번 본다.
죄를 짓는 것 같은 기분에 다시 내가 괴물 처럼 느껴진다.
단순히 그녀와 내가 유부남 유부녀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누군가 정해 놓은 정상적인 섹스가 아닌 변태적 행위를 즐기려 해서인가?
이런 저런 생각하는 사이 그녀가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화장도 그대로 머리도 하나도 젖지 않은걸 보니 몸만 씻은듯 하다.
얇은 가운을 통해 보이는 실루엣.
아..그동안 상상해오던 것 보다 훨씬 예쁘다.
체구에 비해 적당히 발달한 가슴. 허리에서 엉덩이 라인 까지 보고 만 있어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밀려오는 흥분감에 마치 발정난 개가 되어 그녀를 거칠게 침대에 눕힌다.
입술과 목 귀 까지 미친듯이 빨아 댄다. 내 거친 숨소리가 나조차 민망해 가다듬고 싶지만 맘대로 되질 않는다.
그런데 그녀 표정이 아까부터 별로 좋지 않다.
업무 실수를 내가 덮어 써준다는 핑계로 그녀에게 너무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미안해진다.
나: " 미안해.."
그녀 : " 아니.. 그게 아니라 아까부터 계속 참았더니..나올 것 같아서.. 빨리 좀.."
아! 그렇지. 그게 나오란다고 바로 나는 것도 아니고..그녀는 오늘 나와의 플레이를 위해 오늘 종일 생리적인 욕구를 참고 있었던 것이다.
막상 하려니 조금 겁도 낫지만 묘한 분위기에 또 흥분감에 술한잔 마시지 않았지만 몽롱한 정신에 이미 이성을 잃고 있엇다.
반즘 걸치고 있던 가운을 벗기고 알몸상태의 그녀를 뒤로 눕힌다.
그리곤 엉덩이를 위로 치켜든체 업드린 그녀의 항문에 입을 가져다 댄다.
마치 안에든 뭐라도 빼먹을 것 마냥 쪽쪽 빨아대다 깊숙히 혀를 밀어 넣어본다. .아...
미쳐버릴것 같은 흥분감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듯 하다.
그녀 항문이 크게 부풀더니 혀 끗에 뭐가 닿는 느낌이 든다.
씁쓸한 맛과 함께 깊숙히 찔러 넣은 내 혀를 점점 밀어 내더니
이윽고 입안에 한가득 들어온다. " 아아.."
극도의 흥분감을 참지 못하고 결국 손하나 대지 않은체 정액을 주룩 주룩 흘려보낸다.
그녀 역시 이런 내모습에 흥분되는지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있다.
그녀의 깊은 계곡에서 샘솟은 물이 허벅지 까지 타고 흘러 내리고 있지만
정작 나는 사정을 해버리자 마셧던 술이 확 깨는 느낌이다.
달콤하게 느껴졌던 입안에 무언가가 냄새와 함께 역하게 느껴지지만 지금와서 못하겠다고 토해버리기도 그녀에게 미안한 행동 같다.
사랑이다. 정말 사랑으로 그녀의 것을 꾸역 꾸역 씹어 삼킨다. 그토록 사랑하던 그녀가 아니라면 김태희, 한가인의 것도 절대 먹진 못하리..
잠시 죽어 있던 내 물건이 다시 꿈틀 댄다. 여전히 엉덩이를 치켜든체 있는 그녀의 보지에 그대로 밀어 넣는다
아아... 마치 엄마 품에 안기듯 포근한 느낌이다.. 따뜻하다.. 미칠것 같다..
부드럽게 왕복 운동을 하며 상대가 그녀라는 생각에 다시한번 정복감을 느낀다.
적나라 하게 드러난 그녀의 항문에 손가락을 찔러 넣어본다.
보짓속을 들락날락 하는 내 귀두가 손가락에 느껴진다.
넘치는 흥분감에 좀전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바로 또 신호가 느껴진다.
후배위 자세를 취한체 그녀와의 키스를 시도한다.
위, 아래가 하나된 느낌이다.
부드러운 그녀 혀를 뽑아낼듯 빨아대며 그녀의 몸 깊은 곳에 다시한번 정액을 주룩 주룩 흘려 보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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