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야 야썰 록키산맥에서 만난 스시녀
스시녀는 네다섯명 맛봤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걸로 써주마.
형이 20대 중반이던 시절, 형은 캐나다에서 잠깐 살았었다.
그러다 록키산맥쪽에 놀러가게 되었지. (인생에서 한번쯤 록키 가봐야되지 않겠노?)
왜냐하면 마침 거기에 예전에 같이 공부하던 스시녀가 레스토랑에서 알바하면서 산다기에 겸사겸사 찾아간거다.
록키는 가뜩이나 추운데 한겨울에 가서 체감온도 영하 40도라고 하더라.
불알이 얼어붙는 줄 알았다ㅠ 너무 추워서 침뱉으면 5초안에 바로 언다.
아무튼 스시녀 알바시간이라 길래 동네 구경다니고 잘 놀다가, 저녁 10시에 만났다.
어차피 밤에 문여는데도 없고, 졸라 추워서 바로 스시녀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스시녀는 룸메커플(남1,여1)이랑 같이 살더라.
어쨋뜬 쪽바리 세년놈이랑 같이 술판을 버렸다.
추운곳이라 그런지 술도 독한놈들 밖에 없더라~
맥주는 다들 먹지도 않고, 위스키나 럼같은 술만 먹었다.
한 2시간도 안 마셔서 다 술이 떡이 되서, 커플 년놈은 발정나서 지네들 방으로 들어가고~
스시녀랑 나랑 둘만 남았다.
일단 나는 거실 쇼파에서 자리를 잡았고, 스시녀는 자기방으로 들어갔음.
그런데 이불도 얇고 거실은 좀 춥더라ㅠ
몇 분 안되서 스시녀가 나오더니 춥지 않냐고 물어보라.
나는 이때구나 싶어 추워서 입돌아갈거 같다고 하니깐, 스시녀가 자기방에서 같이 자자더라ㅋㅋ
둘이서 한 이불 덮고 처음엔 잘 자고 있었다.
하지만 한 이불속의 남녀란 가스렌지 위에 올려놓은 기름통과 같은것..
팔배게 해주고 있다가 바로 키스하고 손은 ㄱㅅ으로 직행~
잘 때라 그런지 노브라라서, ㄲㅈ 바로 만져지더라.
같이 공부할때도 몰랐는데 은근 ㄱㅅ크더라. 꽉찬 B 정도?
그렇게 ㅇㅁ해주다가 나는 더블무브먼트 스킬을 시전했지.
손은 자연스럽게 배를 타고 ㅂㅈ로 이동하고, 입술은 점점 ㄱㅅ으로~
스시녀라 그런지 몰라도 물이 많았음~ 잠옷이 벌써 축축하게..
ㅋㄹㅌㄹㅅ 비벼주니깐 막 신음소리 내더라. 근데 옆방에 스시커플이 있지 않겠노?
다른 손으로 입틀어막고 ㅋㄹ 계속 비벼줌.
그래도 소리 내길래 닥치라고, 바로 바지 내리고 ㅈㅈ 입에 물렸다.
일본 야동에서 본대로 머리 잡고 졸라 흔들어줬는데, 역시 스시들은 말을 잘듣는다.
불평 한마디 없이 웁웁웩웩 대면서도 계속 가만히 있더라.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바로 ㅅㅇ.
또 신음소리 내길래 ㅋㄹ 비비던 손으로 입속에 처넣었다.
그때 생각하면..ㅋ 소리도 내면 안되고 뭔가 ㄱㄱ하는 기분이어서 졸라 금방 쌀거 같더라~
그래서 결국에 **로 마무리~ 입싸를 하고 싶었는데.. ㅅㅂ 못참아서 얼굴에서 터졌음.
아무튼 술기운에 피곤해서 그대로 뻗었다.
스시녀는 뭐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 안난다. (아마 씻고와서 옆에서 잔듯)
다음날 일어나니 스시커플은 보드타러 놀러나가고, 스시녀가 날 깨워줌.
씻고 둘이 오붓하게 점심으로 스테이크 먹고, 빠이빠이 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따봉북 친구였는데, 내가 다 정리하는 바람에.. 요샌 뭐하고 사나 모르겠다~
암튼 또 궁금한 나라 있으면, 추천하고 댓글 달아라~
이번에도 반응 좋고 추천 많으면 다른 나라 바로 써준다.
아직도 먹은 년이 100명 넘게 남아있다. 뭐 그래봤자 절반이상은 김치년이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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