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야 야썰 우리부부의 결정 - 3

한번 보지라는 단어를 섹스에 이용하기 시작한 우리부부는 점차 농도가 짙어져 갔고

"야 이년아 보지에 물이 이렇게 많이나와? 완전 색골같은년이네.."

"18놈아 그거밖에 못해 더쎄게 내 보지좀 찢어줘.. 아~~아~~~"

이런식으로 낮에 정숙하던 채린은 밤에는 요부로 돌변하여 부부간의 섹스를 도와주었다.

이렇게 하기를 수개월 !!!

또다시 채린과의 섹스는 무미해 졌고 횟수는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아내 채린은 아무런 불평도 없이 생활하였고 그런 채린에게 조심스레 물어본다.

"채린아 의무방어전 어떻게 생각해?"

"그게 뭔데?"

"남편이 아내에게 의무적으로 해주는거.."

"그럼 남편은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거야?"

"그렇다고 할 수 있지 그리고 아내도 별로 좋지도 않으면서 남편생각해서 연극하는 여자들도 많다고

하던데 혹시 너도 그런거 아니니?"

'아니 난 연극 안해봤어"

하긴 채린은 내가 열심히 열올리고 있는데도 하기 싫으면

여보 그만하자 내가 손으로 해줄께라면서 중간에 그만 둬버릴 정도니까 연극은 필요 없었으리라.

"그리고 의무방어전은 싫어 여보는 절대 하고 싶지않으면 억지로 하지마 만일 그런다면 나 비참해져"

" 알았어 그런데 횟수가 너무 적어서 미안하니까 그렇지.."

"괜찮아 "

"너도 하고 싶으면 나한테 말해 해줄께"

'그럼 그게 의무방어전이 되잖아 바보야 호호호"

"그런가 하하하"

이렇게 의무방어전은 서로 부부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것을 다시금 깨달은 난 어디선가 자극을 받으

면 의무방어전이 아닌 정말 흥분된 섹스를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신문광고에 나오는 포르토 테입을

주문해봤다. 효과 만점... 그러나 역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포르노도 더이상 흥분을 유발시키는

소재로 조금씩 부족해 감을 느낀다. 주위 친구 후배들은 포르노 테입 필요하면 항상 내게 달라고 할정도로

집안에는 포르노 테입이 많았고 그런 테입을 모두에게 나눠주고 인터넷 성인방송을 시청도 해보지만

역시 별로 커다란 자극이 되질 않는다.

가끔씩 새로운 그림을 보고 자극을 받는날이면 채린과의 뜨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그외엔 무미한 나날이 계속 되었다.

어느날 !!

채린은 산부인과에 같이 가자고 한다.

"왜? 무슨일?"

"그냥 검사좀 받아볼려고"

"무슨검사"

"자궁암 검사"

난 깜짝 놀라서 되묻는다.

"왜? 혹시 무슨 증상이 있어?"

"아니.. 6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받아보는게 좋대. 난 아직까지 한번도 안해봐서"

"그래?"

"응 윗집의 진영엄마도 1년에 한번씩은 검사한데"

'그렇구나 그래 같이 가자"

그다음날 아내와 난 산부인과를 찾았고 간호사가 아내를 호명하자 아내는 간호사를 따라들어간다.

지금 뭐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자궁검사면 질을 통해서 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에

남자의사가 지금쯤 아내의 보지를 검사하고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니까 묘한 흥분이 밀려온다.

이윽고 채린은 검사실을 밝은 모습으로 나오고 아무런 이상없다고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채린에게

'채린아 어떻게 검사해"

"뭘?"

"자궁암 검사 어떻게 하느냐고.."

"뭘 집어넣어서 검사해"

"어디에?"

"거기.."

'거기가 어딘데"

이미 내 자지는 부풀데로 부풀어 올랐고 얼른 집에가서 채린과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악셀에

힘이 들어갔다.

"거기.. 보지.."

대낮에 보지란 단어를 쓰기가 쑥스러웠던지 말끝을 흐린다..

그런 채린의 모습은 더욱더 흥분을 유발시키고 난 더욱더 속력을 높이기 시작한다.

"다른 남자가 여보 보지 보는데 흥분 안돼?"

"의산데 뭘.."

"그래도"

'전혀"

'난 다른남자가 여보 보지를 벌리고 쳐다본다는게 너무도 흥분이 되는데"

'참 흥분될것도 많네 호호호 앞으로 병원 자주가야 겠네.."

라면서 농담을 하는 채린과 상관없이 주체하기 힘들정도로 흥분되었고 이미 나의 팬티가 조금씩 젖어

오는것을 느낀다.

집에 도착한 나는 채린에게

" 아까 병원에서 의사 앞에서 했던 자세 그대로 해봐"

"거기는 다리를 올리게 되어 있어"

난 채린의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병원의 자세를 요구하였다.

" 내가 기구가 되어줄테니 어떻게 하는거야?"

"이렇게" 라면서 두 다리를 무릅이 직각이 되도록 구부르고 올리는 채린의 모습과 적나라하게 보이는

채린의 보지는 지금 의사가 이런 모습을 보고 있다는 상상과 더불어 더이상 주체할 수 없는 흥분을

유발했다.

"의사가 이렇게 했어"

"안보여서 잘 몰라"

"좋았겠다 물은 안나왔어?"

'아이~~ 자꾸 왜그래.."

"질투하는거 아냐 정말 흥분되서 그래.."

"좋고 하는 기분은 없었어"

"자 지금부터 내가 의사라고 생각해봐..알았지?"

"응"

그녀의 보지를 검사하듯 쳐다보고 손가락을 넣었다..

"아~~~~~흑~음~~~아~~"

"좋아?"

"응 좋아 아~~"

"그런데 아까는 좋은지 몰랐어?"

"그때는 아무생각 없었어"

"다시 상상해봐"

그녀의 보지를 더욱더 유린하자 애액이 넘치기 시작한다..

나는 빳빳해진 자지를 채린의 보지에 가져다 대고 스무스하게 밀어 넣는다..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면서 너무도 쉽게 박히는 그녀의 보지는 이미 물이 찰만큼 찬듯하다.

"아~~~흑~~~아~~~"

"야 이년아 다른남자가 해줘도 이렇게 좋아?"

"아~~~아~~~"

"18년이 완전히 가는구만 보지 물나오는것좀봐.."

"개세끼야..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데 더 세게 못박아? 보지좀 찢어줘..아~~ 아~~~"

최근에 느껴보지 못한 정말 뜨거운 섹스를 나눈 나는 의사가 채린의 보지를 봤으면 질투가 나야하는거

아닌가? 왜이리 흥분되지? 혹시 내가 변태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솔직히 섹스란 뭐지? 정조는 뭐고... 남편앞에서 강간당한 여자를 더러운년이라면서 이혼을 요구하는

남자는 어떤 심정일까? 만일 내 앞에서 채린이 강간을 당하고 그녀가 강간당하면서 흥분을 하게되면

난 기분이 어쩔까? 절대 채린이 미워지거나 하지 않을거 같고 어차피 당하는 강간 아프지 않게 채린도

흥분해서 하는게 더 좋은거 아닐까? 강간당했다고 더러운 몸이 되는걸까? 기껏해야 섹스는 가죽과 가죽의

마찰을 몇번 더 한거 말고 다른의미가 있을까? 섹스는 사랑과 관계가 있는걸까? ......

섹스에대한 가치관을 세우지 못했던 나는 새로운 섹스에대한 가치관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섹스는 즐거움이다. 사랑과 관계없이 육체가 반응하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 아무 여자라도 내 자지를

흔들어 대면 난 사정하고 말것이다. 술에취해 골아떨어진 채린의 보지를 유린할때 전혀 기억도 못하고

잠들어있는 채린의 보지 역시 물을 내 뿜지 않던가.. 섹스는 사랑과는 별개다 사랑은 정신적인 결합이고

섹스는 육체적은 결합니다.물론 두가지 동시에 만족할때 최고의 만족을 가져오겠지만 둘다 별개의 문제로

독립하더라도 나름대로의 존재를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섹스는 즐거운행위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런 즐거움이 삶의 활력이 된다고 한다면

섹스를 즐기는 동물들은 즐거움을 연구하고 노력해야 하는거 아닐까..

그렇다 더이상 섹스는 창피하거나 비밀스러운게 아니라 당당하게 즐길수 있는 즐거운 스포츠와

비슷한 것이리라..

섹스가 정신건강 육체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스포츠 신문을 통해 날마다 보아오질 않았던가.

그렇다면 이제부턴 좀더 자유로운 섹스를 추구해 봐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