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야 야썰 동갑내기 여사친 친구 썰 1편
내가 20살때 이야기다.
나는 지방에서 살다 서울에 상경해서 학교를 다녔던 터라 친구가 없었다.
학교에서 같은반 여자애랑 친해졌는데, 어느날 홍대에서 놀자고 약속을 잡고 만났다.
만나니까 2:2 가 되었는데 나 말고 다른 남자애는 그냥 학교에서 같은반 여자애랑 같이 다니는 애. 비중없으니 빠르게 pass 하겠다.
아무튼 또다른 여자애는 같은반 여사친이 데려온 친한친구. 얘가 음... 티아라 지연삘이었다. 몸매도 호리호리하고 아무튼 길가다 마주치면
한번쯤 뒤돌아 볼만한 비주얼이었다.
자. 간단히 밥먹고 얘기 하다가 자리를 옮겨 호바에 가게되었는데 너님들도 알다시피 그곳은 엄청 시끄럽다.
대화를 하려면 가까히 붙어서 이야기 해야한다. 내가 지연삘과 앉게됬는데 이냔이 좀 도도한 스타일이라 말수가 많이 없었다.
뭐 아무튼 이것저것 묻고 이야기 놀다가 시간이 좀 지났다.
근데 갑자기 여사친이 난 통금있어서 이만 ㅃㅇ 하면서 일어나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호바도 그렇게 정리되고 나왔는데 여사친이 혼자 택시를 타고 가버렸다.
??????? 난 당연히 지연삘도 같이 가는줄알았는데 얘는 안가고 남음.
ㅈㄴ 쿨하게 어 들어가~~ 연락해 택시 문 닫음. 이제 문제는 같은학교 남자애였는데 이놈은 자기 또다른 친구들 클럽에있다고 간다는거다.
아싸 땡큐지 뭐. 하고 그친구 보내고 지연삘이랑 둘이 남게되자 내가 그럼 우리 조용한 바 가서 한잔 더하자 이러니까
완전 시크덩어리. 그럼 자기 아는곳 있는데 거기 가자 하더라.
그러자고 했고 바에 도착해서는 마주 앉게 되었다. 난 원래 술을 잘 못해서 깔루아 밀크를 주문했다.
지연삘은 갑자기 ㅅㅅ온더비치를 주문했다. 음 주문할때 그 '저는 ㅅㅅ온더비치 주세요' 하는데 발음과 목소리가 허허 꼴릿꼴릿 했다.
그리고 아까보다는 둘이있으니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는데 한잔만 더 하고싶다고 바텐더를 부르더니 '오르가즘 한잔요'
난 속으로 얘가 왜이렇게 야한이름 칵테일을 골라 먹나 했다. 그게 미처 신호일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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