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하트 일그러진 마음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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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하트 일그러진 마음 - 8부
"흐윽..흐윽...흐윽.."
다시 시작된 애무에 대해 더욱 강하게 반응하는 에리크의 몸.
방금 전에 투여된 약물 탓인지 몸의 반응은 더욱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자...물은 충분히 흐르고 있어 어때? 다시 할 수 있겠지?..."
"네..네에...."
크리프는 아리타의 입에 거친 키스를 하며
그녀의 부드러운 몸 구석 구석을 강하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스륵....타악...
탁자아래로 내려온 그녀는 금새 엉덩이를 들러올린채로 짐승같은 자세로 다시. 향연을 시작한다.
크리프는 아리타의 몸에 기대어 강한 삼입감을 다시 한번 유도하였다.
강한 삼입감과 양 다리를 젖혀지게 되면서 또다른 감각과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하악...학..."
그녀는 무릅을 굽힌채. 양 팔을 크리프에게 잡힌채 당겨지듯이
몸을 내맡긴 자세에서 힘이 들면서도 다가오는 좀 전 보다 더욱 강력한 쾌감은
그녀의 자궁이 터질 것만 같았다..
아직 흡수도 배출도 되지 않고 남아있는 정액과 함께 출렁거리는 자궁속 안의 감각과
좀전의 약에 의한 기운은 더욱 그녀를 음란한 기분에 젖어들 게 했다.
자신의 음부를 파고드는 크리프의 성기로 인한 자극은 더욱 강렬해졌고.
슬며시 스며져 나오는 파란 액체와 애액 그리고 정액이 뒤섞이면서 더욱
혼탁한 액체를 내뿜기 시작했고
그녀의 자궁 안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이 들어 온 것처럼 그녀의 뱃속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렸다.
"하악!하아악!....."
"훗..흡.."
작고 가벼운 호흡과 대조적으로 거친 숨소리.
그녀가 얼마나 힘이 들고 얼마나 쾌감에 몸을 떨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콰악!
"크흑!"
크리프는 아리타모친의 귀여운 양쪽 엉덩이를 다시 한번 더 강하게 움켜쥐었고
고통과 쾌감이 짧은 순간마다 왔다갔다 하는 그녀에게
지금의 고통스런 행위는 정신을 더욱 더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흐앗...학....크흡...어헉...헉...크흑.."
-낼름
"학!"
"후후...정말 반응이 귀엽군요."
크리프의 혓바닥이 그녀의 귀를 살짝 스쳐지나가 버렸고 순간 몸을 떨면서도
계속해서 가해지는 자극은 그녀의 눈이 풀려 버리게 만들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마구 다루면서 몸 전체에 다시 한번 손길이 가해졌다..
"으큭!.."
손가락은 어느새 엉덩이 사이와 항문 사이를 건드리면서 항문을 매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푹!
"!?"
"아아...아아아....아아아...."
가운데 손가락이 그녀의 항문으로 파고들어오자 이 치욕스러움에 그녀는
몸이 멈춰 버렸지만,
"자.이 정도로 기절 하는 것은 이릅니다."
곧 그녀의 항문에서 삐져나온 갈색의 덩어리들에게서 나는 냄새는
그녀의 정신을 기절에서 건져내었다.
"히익!....."
"자...더러운 것은 깨끗하게 해야하는 법이지요.자..햛아서 깨끗하게 만드세요."
"....흑..."
그녀는 이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차가운 바닥에 조금씩 흘러내리는 눈물.
그러나 그녀의 혀는 이미 그의 손가락에 묻은 자신의 덩어리들을 깨끗하게
먹어치우기 시작했다......구역질이 나는 그 조각들을 먹어치우면서
자신이 얼마나 힘들어질지를 실감하는 그녀였다.
쾌락의 신음이 둘의 입에서 동시에 터져 나왔다.
"후욱! 이거 엄청난 조임 이로군요! 연하의 남자에게 지배당하면서 싸대고 있다니!
당신은 이제 암컷에 불과 한 개입니다!"
"흐흑..윽..아흑..그..그런...."
아리타를 괴롭히려는 의도로 입에서 튀어나온 말.하지만,
지금의 그녀를 보면 틀린 말도 아니였다..
급격하게 닫혀져 버린 이성은 극상의 쾌감으로 인해 사라지고 만 것일까.
쾌락 때문에 입을 다물지도 못하고 알 수 없는 빛깔의 액체를 흘려가면서
두 사람의 연회도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았다.
크리프는 아리타의 엉덩이에 자신의 하체를 빈틈 없이밀어 붙였다.
"자.받으시지요!"
"크흑!"
아리타와 크리프의 머리속에 다시 한번 절정의 쾌감이 온몸을 휩쓸고 지나감을 느끼며
그녀의 자궁 속에 힘차게 정액을 토해내었다.
-꿀럭.꿀럭...꿀럭...꿀럭...푸푹.
"하아...하...하아......"
강한 절정 강한 고통 강한 욕정...
그렇게 시작된 크리프와 아리타모친의 공인된 불륜은 2년이나 지났지만,
에리크에겐 그날의 일이 마치 어제의 일 처럼 생생했다.
허나 크리프는 그렇지 않았다.
아리타에게 관계가 들통이 나는 것은 언제고 있을 수 있었고.
지금 그는 아리타도 성노예로 만들 때가 되었다는 음험한 생각을 품은채
즐겁게 수면을 취핸다..
"슬슬 두 번째 아이로군..."
"하악..하악...흑.흑.."
"도대체 몇 번이나 싸고도 그 몸은 달라지지 않는군.오히려 처음보다도 더욱 몸이 농익은거 같군요."
"그..그런....당신이 매일 저를 가지고 놀았..아앗!...윽!..흐아악!..."
-푸욱...꾸욱....쭈우욱..
"크흑!...으하학!"
그녀는 2년동안 받아온 약물로 인해 벌써 크리프의 아리를 한번 낳아 버린지 오래이다.
그러나 끝없는 임신만이 아닌 더욱 더 가흑한 행위에 탐닉하는 것은 두 사람만의 일이 아닐것이다..
푸른 빛의 약물과 녹색빛의 약물이 자신의 몸에 또다시 흐르면서...새로운 생명은 잉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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