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경험기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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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경험기 프롤로그
내가 군에서 제대한 2000 년....군대서 말년에 배우게 된 채팅....막상 제대하고 나온 후에
복학하기 전 낮시간에 특히나 할 일이 없었다. 아마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러하듯이...
그래서 자연스럽게 피시방에 자주 가게 되었다. 난 내가 사용하는 차가 있으므로 솔직히 여자만 꼬시면
자연스럽게 그날 밤을 함께 질퍽하게 섹스를 나누면 보낼 수 있다.
벙개(하루밤에 여자를 따먹으려면 남자는 요즘엔 차가 필수인 듯하다.)를 첨에는 또래나 연하의 여자들과
했었다. 주로 20살 ~ 24살 여자들과.....헌데 그다지 맛있다고 느꼈던 여자가 없었다.
어느 순간 채팅방을 30대에 만들기 시작했고, 소문처럼 주부들이 다 헤프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만든 방에 딱 30살인 여자가 들어왔다. 결혼은 했으나, 아이는 아직 없다고 했다.
이름은 S 누나로 S 시 모 병원에 다니고 있었다. 이런 저런 이야길 하고 은근히 다들 그렇듯이
성적인 이야기와 애인의 유무 등으로 화제를 옮겼다. 헌데 애인이 이미 있다는 그녀의 말....
난 실망했다. 몇시간을 손가락 아프게 채팅해서 겨우 애인있다는 대답을 얻었으니 아마 그 땐
나도 주부한테는 초자였던것 같다. 하지만 연락처를 주고 받은것이 성과였다.
그렇게 우리는 몇개월 가량 통화하고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됐고, 은근히 가끔씩 그녀의 애인에 대해서도
슬쩍 물어보곤 했다.
그러다가 영양가 없이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해서 내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 그리고 다시금
낮시간이면 어김없이 방을 만들고 헤픈 주부를 기다렸다. 헤프지 않더라도 용기있게 한번 즐길 누나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약 2개월이 흐른뒤 갑자기 연락이 왔다. 그녀에게서 .....
매일같이 안부를 물어주고 관심을 가져주다가 연락이 끊겨서 서운하고 생각났다보다..ㅎㅎ
그리고 애인과 헤어졌으니 "네가 내 애인 할래??" 하고 묻는 것이다.
난 반사적으로 생각할 틈도 없이 " 그래 ,좋아" 라고 대답해 버렸다.
그리고 언제 서울로 올라 오라고 해서 우리는 그렇게 날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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