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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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
저만 그런가요?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여자들은 한번씩 그런 상상하면서 자위하곤하는데..
지하철에서 치한을 만난다면? 길가다가 강간을 당한다면?? 그런 생각을 한번씩 하면서 밑에가 젖어들면서 슬금슬금 만지게 되더라고요...
물론 실제로 치한이나 강간범을 만나게 된다면 정말 인상을 찌부리게 되거나 혹은 너무 죽고싶은 심정이고
제몸을 허락없이 더듬은 그 새끼를 찢어죽여버리고싶을꺼에요...
하지만 상상은 상상이자나요... 어쩔수없이 내가 당하는 상황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당하면서 나도 느끼는 상상은..
정말 어쩔수없나 싶어요...
특히나 출퇴근 지하철을 타게 되면다면 그런생각을 가끔씩 들곤해요...
앞에 있는 저 불룩튀어나온 나온 남자의 부위를 보면서, 내 짧은 치마속을 슬쩍슬쩍보는 남자를 보면서, 그러면서 야잘을 보고있으면 누군가가 나를 치한해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집에와서 만지게 되더라고요...
그런 망상을 하면서, 야잘에 쓰면서 누군가가 댓글을 달아주셨고 그분과 댓글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쪽지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그분께서 한가지 제안을 주시더라고요...
[님께서 믿을만한 남자에게 그날 동선을 모두 말해주고, 입은 의상까지 다 알려준다음 그남자의 손길을 느껴보시는건 어떠세요??]
솔깃솔깃..!!
근데 막상 또 생각을 해보니 그런사람을 어디서 찾아요... 믿을만한 사람을 찾는게 쉽나....
그렇게 한숨만 늘어가는데.. 생각해보니 이남자, 의외로 말하는것도 그렇고 괜찮은거같은데?
그래서 그분께 라인아이디를 받고 서로 몸사진을 주고받았어요.. 그러고 더 대화를 이어가고 나름의 플랜을 짜주는데.. 나쁘지않는 느낌?
그래서 제가 먼저 제안했어요.. 그 역할 당신이 해줄래요?? 당신이 만든 플랜이니까 다른사람한테 전달하면 그 느낌 모르자나요?
그니까 이론을 만든 당신이 증명해주세요.
그 남자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저 자세한 플랜을 짜자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렇게 우리는 일정을 조율하고 만들어가면서 짜릿한 (합의된)치한플레이를 하기로 했어요
약속의 당일, 쫌 이르지만 얇은 스판 살색 원피스에 그 원피스안으로 남색과 붉은색이 잘 조화된 브래지어, 그리고 검은자켓,
그리고 아슬아슬한 원피스길이 속 팬티.
준비는 완벽했어요.
일단 제 전신을 찍어보내면서 우리의 일정을 다시 조율했어요...
나는 XXX역에서 타서 XXX역까지 이동한다. 어느역 몇번칸에 있는지 꾸준하게 이야기해준다. 그사람은 어디서 들어올지 저는 모른채, XXX역 근처 커피숍에서 따로 들어가 웃으면서 만난다.
후.. 왠지 모르게 지하철역에 도착했는데 저도모르게 긴장이 되더라고요...
역에 도착해서 지금 지하철역 앞이라고 말하고 핸드폰을 끌려했는데, 합의되지않은 그분이 손이 불쑥! 메신저로 오더라고...
[이게 널 오늘 만질 손이야]
그 장난에 저도 모르게 피식하면서 긴장이 살짝 풀린채로 들어오는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역이 하나,둘 지나가면서 사람이 점점 몰리고 주말을 벚꽃을 즐기러 가는 연인들, 가족들, 외국인들 너나할꺼없이 지하철이 북적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고 핸드폰을 보면서 긴장하고있는데, 왼쪽에서 손이 불쑥 제 치마를 쓰다듬더라고요... 시작됐어요.. 합의된 치한플...
치마 위 엉덩이를 쓰다듬는데 아무리 사전에 합의된거라지만 저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저는 계속 고개만 숙이고 지하철 앞에 있는 봉만 잡고 얼굴만 붉어졌어요... 그렇게 얼굴이 붉어질때쯤 치마안쪽으로 들어온 손은 제 엉덩이 구석구석을 만져대더라고요...
제 스스로도 느껴질정도로 밑에가 젖을때쯤 갑자기 손이 빠지더라고요..
어라? 왜 갑자기 빼시지.. 이리저리 생각을 하고 고개를 들어 손이 온 쪽을 볼려는 순간...
[찌이이이이이이익]
무언가 날카로운물체가 제 팬티를 째고있었어요... 정확하게 애널이 있는쪽부터 제 소중이가 있는 쪽을 넘길때까지.. 칼은 정확하게 팬티를 갈랐고,
저는 무척이나 당황했어요..
분명 이건 합의사항에 없었으니까!!! 뭐지.. 이건 이야기 하지않았는데.. 뭘까... 따질까? 그만하라고 손을 잡을까.. 정말 머리속이 하얗게 질리더라고요...
그러던 그 순간 갈라진 팬티사이로 손이 들어왔어요... 제 보지의 겉면을 쓰다듬으면서 제가 흘린 보짓물을 손으로 즐기더라고요...
아... 저도모르게 엉덩이를 더 뒤로 뺐어요.. 피하고싶었지만 팬티안으로 들어온 손을 피할순 없는데 손은 저를 더 애태우더라고요... 클리를 만져주는것도 보지 깊숙한곳까지 손을 넣어주는것도 아닌 겉에만 애태우는데.. 손을 피할려고 뺀 엉덩이는 점점 제 보지를 피하는 그 손을 따라 움직이는걸로
바뀌더라고요..
애타는 그마음을 모르는지 아는지 사람은 더더 밀려들어오고 손은 제 보지만을 피하고.. 미쳐버릴것만 같더라고요. 손을 잡지않는다는 약속을 했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엉덩이로 그 손을 추적하고 있을때쯤 그 손이 불쑥 제 클리를 만져주더라고요. 드디어 원하고 원하던 그느낌이 제 몸을 타고 돌더라고요.. 너무 원했던 짜릿함. 제 입에선 더더욱 뜨거운 숨이 들낙거리면서 그 손에 제 허리를 아주 살짝씩 움직여주었어요.. 그손은 가만히 있고 제 허리만 움직이더라고요.. 그렇게 역이 두개쯤 지나니 더더 애가 타더라고요.. 더 저를 가지고놀아줬으면 하는 그 애타는 마음.. 오랫동안 이야기 나눈 사람이라 마음이 통했는지 불쑥! 하며 제 보지 깊숙한곳에 손을 넣어줬어요.. 말했던대로 정확하게 손가락 두개가...
솔직히 눈이 풀렸어요.. 그리고 상대가 더 편하게 만질수있게 다리 힘도 살짝 풀어 살짝 주저앉듯 제 보지 속으로 들어온 손가락을 느꼈어요.. 약간은 불편한듯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지만 저는 그 손가락마져 느껴버렸어요.. 솔직히 몇번째 느끼는지도 몰랐어요.. 저는 이미 지하철 봉에 제 몸을 기대고 그사람의 손길을 느꼈어요.. 주변에서 사람들은 뭐가 재미있다는듯 혹은 제 꼬라지를 보는듯 깔깔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는 그저 손가락과 봉에 의지에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도없이 느끼고 가버리고있어요.. 손가락도 이제는 불편함이 없는듯 제 자궁벽 구석구석 그리고 질벽앞쪽을 마구자비로 긁어대더라고요...
그렇게 제 자궁을 긁어대던 난폭하고도 푹 절여진 한 손가락이 빠져나가 제 애널근처로 가더니 조금씩 집어넣더라고요... 아프지않았어요.. 애널자위경험은 있으니까.. 근데.. 그렇게 보지랑 애널을 같이 긁으면 난 가버린다고!! 그렇게 양구멍에 손가락들이 제몸안에서 뱀처럼 휘저어가면서 저를 농락해나아갔어요.. 미치겠어요.. 짜릿하기만해요.. 아무생각도 들지않아요.. 아마 저는 남들 보던말던 엉덩이를 흔들어댔던거같아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도없이 가버리는거.. 드디어 제가 느끼고싶었던 상상만해오던 그 치한플 그자체였어요.. 시간이 지나가지않기만을 바랬어요...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르가즘을 느껴버리고 모든사람들이 나를 비웃듯한 그 기분... 그렇게 오줌싸버린듯 모든 보짓물을 다 싸댔어요.. 제가 그렇게 희열감을 느끼며 헉헉대고 봉에 기대고있는데, 그 손가락은 어느센가 사라졌더라고요.. 심장과 몸을 주체할수없었어요..
손가락은 나도모르는 사이에 사라졌지만 저는.......
그렇게 약속장소의 역에 도착했고, 저는 어느 정신으로 걸어나왔는지도 모른채 일단 화장실로 갔어요... 화장실칸에 들어가자마자 다리가 풀려서 주저앉았어요.. 그 질질싼 보짓물이 가득한채로... 치마가 젖든말든 그건 생각에도 없었어요.. 그렇게 5분동안 제정신이 아니였어요.. 그렇게 겨우 정신을 차리고, 밑에도 닦아내고 칼로 째진 팬티는... 어쩔까 하다가 그냥 버렸어요... 그렇게 정신도 차리고 화장도 다시 한다음 밖으로 나와 약속한 카페로 갔어 커피를 시키고 앉아있었어요..
왜이리 연락이 안오나 하고 가방에 넣은 핸드폰을 꺼내 보는데...
뭔가 톡이 엄청 많이 와있더라고요... 그분이 보내신 톡들이였는데..
[열차를 놓친거같다.. 어디냐.. 어느역쯤이냐.. 왜 답이 없느냐..]
뭔가 이상함을 느낄때쯤 저멀리서 사진을 보낸 그남자가 카페를 들어와 두리번 거리더니 저를 찾고 제 앞에 오더라고요...... 미안하다고...
지하철이 엇갈린거같다고....
어.....???????
그럼 그남자는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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