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의 젖은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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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의 젖은 팬티
철커덕. 오늘도 집에 열쇠를 따고 들어왔다. 매번 되풀이 일상이지만 오늘은 왠지 무슨 일인 가를 저지를 것만 같았다. 살랑살랑 흔들이는 마음과 불쑥불쑥 솟아오르는 내 가운데 다리! 동생과 부모님은 모두 들어오지 않았고, 지금 이 집에는 대학교 1학년인 나 혼자밖에 없는 것이다.
집에 오자마자 나는 침대로 갔다. 아주 오래 전부터 습관적으로 집에 온 후에는 2시간씩 잠을 먼저 자고 밤에 공부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 고딩 때 이렇게 해서 상위권까지 들었다. 막상 잠을 자려고 누우니 잠이 오질 않는다.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갑자기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잠결에 온 전화라 나는 졸리운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전화를 건 것은 뜻밖에도 전에 잠시 학교일로 만났던 지선이라는 아이였다. 그 때 지선이는 매우 깔끔하고 이쁜 아이였는데. 무슨 일인지 오늘 전화가 온 것이다.
“안녕? 나 기억할 수 있니? 저번에 같이 스터디 했던 지선이.”
“그럼~ 기억하지. 근데 웬일이야?”
“으응. 그냥. 집에 혼자 있으니 그때 일이 생각나서.”
“어? 너도 지금 집에 혼자 있어? 나도 지금 집에 혼자 있는데.”
“그래? 하하.”
“그래 요즘 공부는 잘돼?”
“글쎄. 왠지 모르게 잘 안 돼. 괜히 이러다 저러다.”
“그래? 다 그렇지 뭐.”
“...”
“그냥 심심해서 전화 건 거야?”
“으응.”
“집에 왜 혼자 있는데?”
“응. 오늘 부모님이 부부동반으로 여행을 가셨어. 모임이 있거든.”
“그렇구나. 그럼 며칠 동안 혼자서 지내겠네?”
“응. 근데 무서워.”
“하하. 스무 살 아가씨가 뭐가 무서워.”
“그래도 밤에 무섭더라.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있으려니까 거실에 나가기도 무섭고.”
“그래도 어떡하니? 잘 견뎌봐. 좋은 경험이잖아~”
“후~ 그런가?”
“...”
“저, 철식아.”
“응?”
“왜~에?”
“저기. 너 오늘 우리 집에 올 수 있니?”
잠깐 스쳐간 생각이지만 지선이 나를 은근히 유혹한다는 눈치가 들었다. 하지만 난 아무 내색을 하지 않았다.
“으응? 니네 집에? 갑자기 왜?”
“저기. 나 진짜 무서워.”
“아이고. 다 큰 처녀가 왜 그러실까?”
“야. 진짜야?”
“음. 오늘 언제까지 있어 달라고?”
“음. 글쎄.”
말끝을 흐리는 그녀는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았다.
“음. 그래 그럼. 좌우지간 갈게.”
“진짜? 그럼 6시까지 동양서점 앞으로 올래?”
“그래.”
참으로 별난 일이다. 난데없이 6 개월 전에 공적인 일로 만났던, 그냥 몇 번 밖에 보지 못했던 여자가 자기 밖에 없는 집으로 오라니!
“엄마! 나 오늘 석구집에서 밤새고 내일 학교에 곧바로 갈게~”
나는 나도 모르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거짓말을 메모 해놓고는 그냥 내일 강의 시간표랑 책 몇 권을 챙긴 다음 동양서점으로 갔다. 하지만 마음은 그냥 지선이네 집에 좀 있다가 진짜 석구집으로 가야지 하는 생각이었다.
“철식아.”
“어? 먼저 와 있었네? 야. 오랜만에 보니 더 예뻐졌네.”
“하하. 그래? 고마워.”
“근데 진짜로 무섭긴 무서운가 보지? 이렇게 빨리 나와서 기다려주고?”
“흐흣. 글쎄~ 참, 저녁은 어떻게 했어? 아직 안 먹었지?”
“응. 그냥 너 전화 받고 곧바로 나오는데. 뭘” “그래 그럼 우리 집에 가서 일단 먹자.”
“그래.”
나는 지선 이의 뒤를 따라 지선이의 집으로 갔다. 가면서 나는 저번에 헤어진 뒤의 일들을 서로 나누면서 꽤 오랜 시간 동안의 간격으로 인한 서먹함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
“와 집이 참 깨끗하네.”
지선이네 집은 꽤 규모가 큰 편이었다. 세 식구가 살기에는 좀 뭐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집이었다.
“자. 가방은 나한테 주고 우리 저녁 먹자.”
“응. 그래.”
나는 지선이가 오라는 대로 주방에 갔다. 주방에서 몇 분을 기다리니까 지선이가 전자레인지 에 접시 몇 개를 넣더니만 금방 여러 가지 반찬과 밥을 차렸다.
“맛은 없지만, 예의상 먹어 줘야 돼~”
“하하, 그래 맛있겠는데?”
막상 여자랑 단 둘이서 밥을 먹으려니 여간 어색한 것 이 아니었다. 자꾸만 내 분신을 밖으로 나오려고 점점 커지고 있었고 급기야 휘어져 아픈 통증까지 느껴질 정도 였다. 그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니었다. 지선이도 어색한 듯 선뜻 밥을 먹지 못하는 것이었다. 자세히 보니 가슴이 약간 부풀어 있었던 것 같다.
처음 봤을 땐 봉숭아 같은 크기의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 자세히 보니 메론 정도의 크기가 된 것 같았다. 젖망울도 도드라지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금 다시 보니 뽈록 튀어나와 있었다. 여자도 흥분을 하면 남자처럼 꼴린다고 들었다. 그렇게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한 20분이 흘렀을까? 여하튼 간에 우리는 밥을 다 먹은 후 거실로 나갔다. 거실로 가봤자 할 것이라곤 뻔했다. TV를 보는 것 밖에.
“철식아. 너 오늘 시간 있어?”
“왜? 갑자기 이 밤중에 시간 있냐고 물어보는 게 어디 있어?”
“저. 시간 되면. 나랑 오늘 같이 있어줄래? 나 진짜로 무서워.”
“이런~ 애가 큰일 날 소리를 하네. 다 큰 처녀 총각 이 오밤중에 같이 있자고?”
“야아~ 장난 아니야. 같이 있어 줄래?”
순간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무척 망설여졌다. 하지만 석구집에서 밤을 샌다고 했으니까, 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았다.
“음.그럼 그럴까?”
“와~ 정말이지? 휴우~ 오늘은 안 무섭겠네.”
쏴아~ 나는 안경을 벗고 세수를 했다. 지금 시간 밤 11시 30분. 이젠 대충 잠을 자고 내일 새벽에 일어나 남은 리포트를 작성하기로 했다. 그런데 스무 살의 다 큰 여자 혼자 있는 집에서 잔다는 것이 좀 그랬다. 괜히 이상한 쪽으로 생각이 자꾸 흐르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똑똑.
“지선아.”
“응. 들어와.”
나는 문을 살짝 열었다.
“저기. 나 이만 자야겠는데 어디서 자?”
“어? 자게? 음. 엄마, 아빠 방은 안 되고 거실하고 내 방 밖에 없는데.”
“어, 그래? 그럼 난 거실에서 잘께.”
그런데 지선이가 뭔가를 한참 고민하는 것 같았다.
“저 그럼. 너 여기서 자. 어차피 거실에서 자면 난 또 무서우니까. 알았지?”
“그래도 돼? 넌 여자잖아. 난 남자고.”
“하하. 그게 뭐? 너 혹시? 이상한 생각하는 거 아냐?”
“아니야. 난 또 니가 불편하고 거북할까 봐.”
“아니 상관없어 그냥 자. 그럼 저기 침대 에서 자.”
“그래, 그럼. 주인의 허락이니까.”
나는 지선이의 침대에 덜렁 누웠다. 지선 이의 침대는 더블 사이즈인지 다행히 좀 커서 내가 누워도 지선이가 잘 자리는 남았다. 그런데 막상 지선이의 침대에 누워 자려니까 잠이 오지 않았다. 맞은편 책상에서는 지선이가 여전히 리포튼지 뭔지를 긁적이고 있었고, 자꾸 눈이 그쪽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지선이는 키가 168센티나 되고 얼굴은 그 큰 키에 반해 굉장히 귀엽고 순수했으며 깔끔한 여자 아이였다. 그리고 스무 살의 그만한 나이답게 가슴도 보기 좋게 봉긋했으며 다리도 하얗고 미끈한 게 일품이었다. 그렇듯 이렇게 잘빠지고 얼굴까지 예쁜 지선이가 바로 눈앞에서 깔짝거리고 있는데, 그냥 잠이 올 리가 없지 않는가!
머리 속으로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지선이의 잠옷 속으로 손을 넣고 팬티 위의 살들을 만지면서 그녀를 흥분 시키고 싶은 생각! 아니면 내 발로 그녀의 은밀한 곳을 슥슥 문지르다가 그녀가 달아오를 때 팬티를 벗기고 바로 돌진하는 상상! 계속 그런 생각만 들고 있다.
하지만 그냥 마음만 같아선 지금 당장 이불을 박차고 달려가 지선이 옷을 다 벗긴 채 만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런데 더군다나 지금 지선 이는 하얀 속살이 다 비치는 잠옷을 입고 있었다. 아마 평소에 쭉 입어오던 잠옷이라 옆에 남자가 있는데도 별다른 느낌을 갖지 않는 것 같았다.
나는 정말이지 어떻게 주체를 해야 할 지 난감했다. 커다랗게 발기되어 빳빳해져만 가는 나의 아랫도리는 벌써 십여 분째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순간 틱 하고 지선이가 책상 등을 끄는 것이었다. 이제 그만 자려는 것 같았다. 지선이는 아무 망설임 없이 내 옆에 누웠다. 그러더니만 이불을 덮고는 가만히 눕는 것이었다.
나는 슬며시 고개를 돌려 지선이의 얼굴을 쳐다봤다. 그런데 그 순간 지선이의 눈과 마주치고 말았다. 나는 너무 당황하여 그만 얼굴을 돌리고 말았다. 그랬더니 지선이가 피식 웃으면서.
“왜 피해? 죄라도 지었어?”
“아, 아니.”
“음. 저 철식아? 너.”
지선이는 발기된 내 물건을 보고 계속 말을 이어 나갔다.
“응?”
“너. 이거 물어보기 좀 그런데.”
“뭐가?”
“너 혹시 경험 있니?”
“무슨 소리야?”
지선은 나에게 점점 더 가까이 다가왔다.
“아이~ 그거 말이야.”
“그, 그거? 아, 아니 한번도.”
난 섹스를 말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시치미를 떼면서 말을 했다.
“으응 그렇구나. 나둔대.”
나는 순간 지선이가 무척 남자를 밝히는 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 한편으론 지선이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무척 의아했다.
“철식아. 너도 성충동이 일어날 때가 있니?”
아니 그럼 성충동 안 일어나는 남자도 있나?
“어. 으응, 그럼~”
“그렇구나. 나도 혼자 있으면 이상한 생각이 들곤 해서.”
그리고 나서 왠지 모를 침묵이 잠시 흘렀다. 그런데 순간 스르륵 하더니 지선이의 손이 나의 손에 닿았다. 그러더니만 내 손을 자신의 가슴에 살며시 올려 놓는 것이 아닌가! 나는 순간 당황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지선이의 가슴에 뭉클하게 올려 진 손에 슬며시 힘을 주었다.
그리고 얇은 잠옷 아래에 살짝 감추어진 지선이의 젖가슴을 만져버렸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몰랐지만 나도 이젠 더 이상 지선이를 그냥 둘 수는 없었다. 지신을 먹어 달라고 그렇게 애원을 하는 데 거절할 이유도 그럴 필요도 없었다. 난 천천히 그녀의 가슴을 아래서 위로 쓸어 올렸다.
그랬더니 지선이는 약간 떠는 것이었다. 일이 여기까지 오자 나는 점점 대범해 지기 시작했다. 나는 단순히 잠옷 위에 걸쳐져 있던 손을 끌어 이젠 지선이의 잠옷을 채우고 있는 단추 사이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런데, 지선이는 가만히 있는 것이었다.
“하아으응~”
약간의 신음 소리만 낼 뿐 지선이의 잠 옷 속으로 들어간 내 손은 이제 좀 더 대범해 져서 지선이의 앙증맞은 브래지어 속까지 헤집어 기어 들어갔다. 처음 만지는 여자의 젖가슴. 정말이지 그 감촉이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신기했다. 몽실몽실한게 엄마의 가슴과는 차원이 달랐다.
탱탱한 게 탄력이 있었고 만질수록 더군다나 점점 봉긋하게 솟아올라가는 가슴. 이젠 나도 더 이상 나 자신을 주체 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젠 정말 직접 경험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지선아 괜찮아? 지선아.”
“철식아 네 마음대로 해.”
순간 나는 지선이의 잠 옷 단추를 와락 끌렀다. 그 후 나타난 지선이의 하얀 알몸. 브래지어와 팬티 하나로만 겨우 가려진 아직 내가 한번도 보지 못한 여자의 부분들. 이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먼저 지선 이의 등허리를 살짝 들어서 브래지어를 끌렀다. 생각보단 브래지어 호크는 쉽게 풀어졌다.
지선이 브래지어가 잘 내려 오도록 어깨를 들어 주었다. 난생 처음 직접 보는 여자의 젖가슴은 정말 이지 흥분 그 자체였다. 하얀 젖가슴에 선홍빛 젖망울. 나는 본능적으로 그 입술로 젖망울을 훔치기 시작했다. 젖망울을 훔칠 때마다 지선이는 신음소리를 내며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아아앙~ 아하앙~”
지선이는 스무 살 여자 아이답지 않게 꽤나 크고 둥근 젖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그 풍만한 가슴. 정말이지 환상 그 자체였다. 한참 동안 지선이의 젖가슴을 만지고, 적시고 가지고 노려니, 내 물건이 갑자기 더욱 화를 내는 것 같았다. 2인용 텐트를 치기 시작 하더니 지선이의 젖가슴을 만지는 순간부터 4인용 텐트를 치기 시작 한 것이다.
입만 즐겁게 하지 말고 자기도 즐겁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순간 나는 지선이의 아래를 살펴 보았다. 분홍색 팬티 안에 감추어 있을 비밀의 지대. 검은 그림자가 간간히 보이는 그런 정글 지대! 그런데 선뜻 그 비밀의 지대를 침범하기가 망설여졌다. 일이 막상 여기까지 다다르니 지선이도 그 부분만큼은 좀 망설여지는 눈치인 것 같았다.
다리를 오므리고 벌리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는 아직 둘 다 한번도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지선아, 그냥 여기서 끝낼까?”
“철식아. 잠시만!”
“응?”
“사랑해. 나 사랑하고 싶어!”
순간 무슨 뜻인지 충분했다. 나는 지선이의 작은 팬티를 슬며시 벗겼다. 약간 젖어 있던 지선의 팬티는 돌돌 말려 내려오기 시작 했다. 그러자 들어나 버린 지선이의 야릇한 중심. 정말이지 난 얼굴이 새빨개졌다. 약간 시큼한 냄새와 함께 그녀의 은밀한 부분의 냄새가 났지만 난 그 냄새를 처음 맡아 보는 것이라 여자들은 다 이런 냄새가 나는 줄 만 알았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여자가 흥분을 만이 하면 밑에서는 물이 많이 나오고 그 액은 여성의 자신의 고유의 냄새와 섞여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이라 들었다. 일이 여기까지 오자 나는 극도로 대범해졌다. 그런데 막상 벗겨 놓고 어떻게 할 줄을 몰랐는데. 놀라운 것은 다음 지선이의 태도였다.
지선인 슬며시 나의 남방 단추를 하나씩 푸르더니 바지를 벗기는 것이었다. 나의 속옷까지도. 그러더니 지선인 나의 빳빳한 노리개를 자신의 몸 속으로 유도했다. 거기까지 가자 나도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았다. 지선의 가슴을 입으로 애무를 해 주었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은밀한 곳을 문질러 주었다.
“하아앙~ 철식아 아아항~”
그러자 닫혀만 있었던 지선의 몸은 천천히 풀리기 시작 했고 완벽한 자세는 아니었지만 섹스를 할 수 있는 자세로 다리를 벌려 주었다. 나는 지선의 다리를 벌리고 그 속으로 들어 갔다. 일단 처음이기 때문에 구멍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 지선의 밑을 보자 2개의 구멍이 있었다. 난 그녀의 가장 큰 구멍에 손가락을 하나 넣었다.
“아하앙~ 철식아 거기야.”
난 그 곳을 내 물건으로 슥슥 문지르고 있는 힘껏 힘을 주었다. 지선의 얼굴을 보자 ‘이젠 나도 숫처녀가 아니야’라는 심정을 하는 것 같았다. 난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추면서 지선이의 깨끗한 그곳에 나의 기둥을 밀어 넣었다.
“흑.”
지선이의 외마디 신음을 시작으로 우리는 첫경험을 시작했다.
“지선아.”
“철식아.”
“지선아 이왕 이렇게 된 거. 우리~”
“응. 그래 “ 일단 나는 삽입이 되어 있는 나의 기둥을 혼자서 욕구를 풀 때의 행위를 할 때처럼 위아래로 움직여 보았다. 그러자 자위 때와는 전혀 비교도 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
“헉헉~ 하으으~”
“아하앙~ 철식아! 하아앙~”
그러면서 계속해서 새어 나오는 안타까운 듯한 지선이의 신음소리가 나의 성욕을 더 북돋우는 것 같았다. 위아래로 몇 번 더 거칠게 움직이고 나니 이번엔 나의 하얀 체 액이 지선이의 몸 속으로 세차게 흘러 들었다. 그리고 지선이의 짧은 떨림. 우리는 말없이 그대로 누웠다. 시간은 새벽 12시 20분.
“지선아!”
“응.”
“어쩌려구.”
“음. 글쎄. 우린 이제 다 컸잖아. 이런 정도는.”
“그래.”
나는 지선이의 눈을 바라보았다. 지선이의 눈 엔 눈물이 고여 있었다.
“미안해 지선아.”
“아니. 내가 자처했는데. 뭘.”
“지선아.”
나는 여기까지 온 이상 화끈하게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난 그녀의 가슴을 잡고 천천히 몸을 움직였다. 나 역시 첫 경험 이었기 때문에 가급적으로 초보티를 내지 않으려고 애를 섰다. 하지만 자꾸만 그녀의 몸에서 나의 물건이 빠지고 있어서 정말 창피했다.
“철식이 긴장을 풀어 나 역시 처음이니깐 긴장 하지 말고.”
지선이 말을 해 주자 난 다시 용기가 났다. 포르노 비디오에서 보면 다른 남자들은 능숙하게 섹스를 하는데 역시 경험이 없어 그런 것이라 생각 했다. 하지만 난 열심히 그녀의 몸을 애무해 줘 밑에서는 많은 양의 액이 나왔다. 때문에 처음 섹스를 하는 그녀는 그렇게 많은 고통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난 허리를 돌려 가면서 그녀의 몸 안에서 점점 더 스피드를 내면서 박아 주었다. 처음 보단 많이 스피드로 빨라졌고 물간이 들어가는 깊이도 점점 깊어 갔다. 그녀의 신음 소리는 아파하는 것에서 이젠 흥분을 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었다.
“아아아~ 하아앙~”
나는 더욱 욕심아 나서 그녀의 다리를 들고 더욱 깊숙이 넣어 주기 위해서 엉덩이를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밀어 넣었다.
“아아~철식아 아파!”
역시 테크닉은 무리였다. 미안한 마음에 난 다시 물건을 꼽아만 놓고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퍼 부었다. 지선은 아파하다가도 키스만 해 주면 다시 흥분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난 다시 끈적한 액이 뚝뚝 흐르는 것 확인 확인하고 내 손이 다시 지선이의 젖가슴으로 갔다. 이번엔 반드시 성공을 하겠단 굳은 신념과 함께 말이다.
언젠가 친구들과 함께 얼떨결에 봤던 비디오를 생각하며 그 비디오의 장면대로 애무를 했다. 그럴 때마다 나의 귀에 간간히 들려오는 지선이의 신음. 나는 지선이의 허리를 살며시 들어 나의 물건을 다시 지선이의 밑에 깊이 집어넣었다. 이번엔 지 선이가 아픈지 비명을 질렀다.
“아악.”
“아프니?”
“으응.”
하지만 나는 그것에 별 신경 쓰지 않고 삽입을 계속했다. 왠지 아프다고 하는 지선이 지만은 그러면 서도 무언가 기뻐하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프지만 계속 해줘~ 넘 좋아~”
“흑흑. 흡!”
지선이는 계속 어쩔 줄 모르고 울고, 때로는 비명을 지르며. 가쁘게 숨을 쉬고 있었다. 다양한 기술을 보이면서 지선이를 만족 시켜 줄 수는 없지만 난 남자의 첫 동정을 그녀에게 주면서 첫 경험을 능숙한 난봉꾼에게 따이는 것이 아닌 구멍도 제대로 못 찾지만 싱싱하고 깨끗한 남자의 경험을 느끼게 해 주었다.
섹스가 끝나고 그녀의 배위에 남은 나의 흰 액을 닦아 주는데 지선이 말했다.
“철식아, 우리 한 번 더 하면 안 될까?”
발사 이후 죽어 있는 내 물건은 다시 탄력을 받아 서서히 일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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