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ㅅ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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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ㅅ스 2부
제 2 부
김기복이의 이런 안타까운 사정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한은경은 박시은이를 보고 말했다.
“아무래도 다시 그 곳으로 내려가야 하겠는데”
“내 생각도 그래야 될 것 같아요 미진이 지혜를 데리고 그곳으로 다시 한 번 더 가 볼 게요”
한은경의 말에 박시은이는 그래야 할 것 같다며 출장을 떠날 준비를 했다.
“이번에 내려가거든 아예 그 놈이 꼼짝을 못하도록 증거도 철저하게 수집을 해 와”
숙자가 다시 천안으로 내려가겠다는 박시은이의 말에 김기복의 아내와 그 여관 남자주인과의 불륜을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증거를 가져오라는 말을 강조했다.
“사진도 찍어 와야 되겠지요?”
“그럼 아주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정황포착을 해서 녹음도 하고 사진도 찍어오도록 장비를 꼼꼼하게 잘 챙겨서
가도록 해요”
은선이가 지혜의 말에 못을 박듯이 대답했다.
“아참 이번에는 윤아 너도 가도록 해! 시은이가 잘하겠지만 아무래도 윤아 너를 보내야만 우리가 안심을 할 것
같아서 그래”
숙자가 고가의 장비인 적외선 카메라와 도청장치를 챙기는 미진이를 보다가 윤아를 향해 말했다.
“그렇잖아도 내가 가야 하겠다고 생각을 막 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그런 말을 하네요.”
숙자의 말에 윤아가 그렇잖아도 따라 가고 싶었는데 그런 말을 하니 얼씨구나 하고 덩달아 떠날 채비를 한다.
네 명의 여자들이 천안에 있는 장미여관으로 내려가자 은선이가 숙자를 보고 말했다.
“우리는 안 내려가도 될까?”
“그럼 우리 까지 내려갈 필요는 없고 혹시 나중에라도 무슨 일이 생기면 그때 내려가도 돼”
숙자가 아무 염려할 것 없다는 듯이 대답했다.
천안에 있는 장미 여관으로 들어가 방 두 개를 잡고 이제 슬슬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이의 행동거지를 살피는
은밀한 작업에 들어간 박시은과 지혜 미진 그리고 윤아는 최고도의 장비를 이용하여 여관 구석구석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 했다. 이러한 작업은 프로들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고난도의 정밀 작업이었다.
특히 다른 사람들의 눈에 몰래 카메라가 발견이라도 된다면 완전히 헛수고가 되고 마는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이와 여관 주인남자가 밀회를 하는 정확한 장소를 가려내어 고성능
카메라와 마이크를 설치하여 이들의 불륜 행동을 확실하게 증거 포착을 하는 것이다.
네 명의 여자들이 하루 종일 방안에 들어앉아 있다면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챌 것 같아서 초저녁부터 늦은 밤
까지 천안시내에 있는 아트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장미여관으로 들어와 잠을 자고는 낮 시간대에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과 여관주인남자와의 밀회 현장을 포착한다.
밤에 일어나는 남녀들의 밀회 현장은 이들의 관심 밖에 일이기에 관여하지를 않고 가장 중요한 진동숙과
여관주인남자의 밀회에만 집중적으로 관심의 표적이 된다.
며칠 동안은 마치 이들이 자기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 것처럼 아무런 동요도 없었다.
“이러다가 아무것도 건지지를 못하고 헛수고 하는 것 아냐?”
윤아가 시은이를 보고 난처한 듯이 말을 꺼냈다.
“조금 더 기다려보면 걸려들 때가 있겠지”
시은이가 느긋하게 기다려보자는 쪽으로 방향을 돌리며 말했다.
“드디어 나타났어요! 여관주인남자가!”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 등장한 남자를 가리키며 지혜가 급하게 소리를 질렀다.
순간 네 명의 여자들은 숨을 죽이며 3층 여관 구석진 복도에 나타난 남자를 지켜보았다.
“본래 범죄의 본능적인 습성은 늘 하던 그 장소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벗이지 우리가 정확하게 잘 판단해서
카메라와 마이크를 설치한 것 같은데”
윤아가 조용한 목소리로 모두에게 말했다.
“미진아! 촬영 시작해!”
시은이가 도청용 컴퓨터 카메라 장비를 만지고 있는 미진이를 보고 말했다.
“알았어요.”
미진이는 엄청나게 흥분이 되는지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과 여관주인남자의 밀회 장면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지혜는 고감도의 마이크를 켜고 디지털 녹음기로 녹음을 시작했다.
“아줌마 남편은 집으로 돌아가고 나서 그 뒤로 아무런 연락이 없지?”
“그럼요 아마 내 말을 듣고 안심을 하고 있는가 봐요”
“어떻게 아줌마 남편을 속여서 보냈는데”
“당분간 내가 여기서 아이들의 학비를 벌어서 보낸다는 말에 안심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래? 그것 참 아줌마 남편도 정말 순진무진 하구만”
“그 보다도 사장님은 내 모든 것을 책임을 지실거지요?”
“그럼 당연히 아줌마를 내가 책임을 져야지 남편을 버리고 나를 따라서 이곳까지 왔는데”
“내가 사장님께 모든 것을 바치고 이곳까지 왔는데 혹시 엉뚱한 생각을 하면 내가 가만있지 않을 거예요”
“아줌마가 나를 위해서 그 만큼 수고를 했는데 내가 외면을 하면 정말로 사람이 아니지 안 그래?”
“나는 정말로 사장님이 나를 배신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은 하지만”
“아줌마! 아무 걱정 말고 나만 믿으라니까”
두 사람의 대화는 여기까지 끝나고 아무도 없는 여관 구석방에서 환한 대낮에 불륜의 섹스가 벌어졌다.
“앗!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옷을 벗는 것을 보니 한바탕 뒹굴 모양인데”
시은이가 카메라 모니터를 보면서 말했다.
“미성연자는 이런 것을 보면 안 되는데 우리 방에 미성연자가 누구야?”
윤아가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이와 여관주인남자가 한낮에 섹스(SEX)를 벌이자 얼른 제일 나이가 어린 미진이를
보면서 말했다.
“언니는 걱정을 안 해도 되요 내가 미성연자는 아니니까요”
“응? 그래? 나는 제일 막내인 미진이 네가 저런 것을 보면 혹시나 충격을 받지나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되어서
그래”
미진이의 야무진 말에 윤아는 너스레를 떨며 말했다.
이러는 동안 여관 구석진 방안에서는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이와 여관주인남자와의 불륜이 시작이 되었다.
“시은아! 저곳에 설치한 카메라가 어떤 카메라야?”
“응 일제 파나소닉인데 엄청나게 화질이 좋지! 마이크는 소니이고 녹화장비는 캐논인데 지금까지 써 보니까
최고던데”
윤아의 말에 시은이는 조용하게 또렷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음....... 흑흑............ 으음........... 으응.......... 으음......... 응응...........”
몰래 장치를 한 마이크를 통해서 녹화장비의 스피커로 통해서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의 신음소리가 크게 흘러서
나온다.
뿐만 아니라 몰래 방안에 장치를 한 비밀 카메라에 포착이 된 진동숙이와 여관주인남자가 서로 벌거벗은 채
불륜의 섹스(SEX)를 하는 광경이 너무나 생생하게 녹화가 되고 있다.
여관주인남자에게 그 큰 엉덩이를 두 손에 잡힌 채로 뒤치기를 당하는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
그녀는 특유의 큰 신음소리를 입을 크게 벌리고 마구 질러 댄다.
진동숙이의 그 큰 엉덩이가 여관주인남자의 굵은 좆에 둘로 쪼개지고 우람한 사내의 손이 그녀의 출렁거리는
두 유방을 거칠게 움켜서 쥐고 주물럭거린다.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이의 큼지막한 엉덩이는 중년의 나이에 맞게 풍만해 질대로 풍만해져 있다.
그로 인해 여관주인남자가 뒤에서 공격을 해 올 때마다 그 큰 유방을 더욱 요란하게 출렁거리며 신음소리를 크게
토해낸다.
우람한 여관주인남자의 손길에 주물럭거림을 당하는 김기복이의 아내는 자기도 모르게 흥분의 자극을 받아
그 큰 엉덩이와 젖통을 씰룩거리며 흔들고 있었다.
어느새 여관주인남자는 김기복의 아내 두 유방을 두 손으로 우악스럽게 쥐었고 짐승의 수컷처럼 힘을 넣어서
허리를 연방 흔들어 댔다.
“아응...... 아흑흑흑.....아흑.....응응응..아응......아응응응........으흐흥....”
“아우.....아우....으욱.......욱......좋아.......아욱...좋아.....아욱......좋아....”
김기복의 아내는 자기의 그 큰 엉덩이를 둘로 쪼개고 뒤에서 밀어대는 여관주인남자의 힘에 의해 쾌감을 느끼며
양손으로 방바닥을 힘껏 바치고는 엎드려 있었다.
애처롭게 신음소리를 내며 뒤치기 당하는 김기복의 아내!
한낮에 여관 구석진 방안에서 벌어지는 불륜의 섹스(SEX)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라있었다.
김기복의 아내는 이런 한낮에 섹스(SEX)를 즐기고 있었다.
여관주인남자가 좆질을 해댈 때마다 그 큰 엉덩이를 뒤로 한껏 들어서 올리며 남자의 좆이 자기의 보지에 깊숙이
삽입이 되도록 흔들고 있었다.
그럴수록 여관주인남자는 힘센 두 손으로 김기복의 아내 허리를 자기 앞으로 끌어서 당기며 힘을 주고 있었다.
여관주인남자는 김기복의 아내를 그렇게 유린을 하면서 쾌락을 맛보고 있었다.
이런 광경을 보면 김기복의 아내는 이미 여관주인남자의 손아귀에 들어가 헤어나지를 못하는 지경에 까지 깊이
빠진 것 같았다.
우람한 남자의 손길에 김기복의 아내는 몸부림을 치며 마구 흐느끼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아욱...... 나.... 좆물을...... 쌀 거 같다.....아......나오려고 그러는데”
여관주인남자의 흥분에 쌓인 음담패설이 나오더니 김기복의 아내 보지에 박혀있던 자기의 굵은 좆을 얼른
빼내었다.
그리고는 김기복의 아내 그 큰 엉덩이에 자기의 좆을 갖다 대며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내 여관주인남자의 좆에서 허연 좆물이 흘러 나와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이의 그 큰 엉덩이에 온통
범벅이 되었다.
엄청난 양의 좆물을 김기복의 아내 엉덩이에 방사를 해버린 여관주인남자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욕망을 다
풀었다.
“아줌마 남편이 정관수술을 해서 아줌마는 지금까지 불임수술을 안 하고 있는 처지라 함부로 아줌마 보지에
내 좆물을 쌀 수가 없어서 매번 할 때마다 이 큰 엉덩이에 사정을 하니 처음에는 이상하더니만 지금은 이렇게
안하면 재미가 없어”
“나도 사장님이 내 엉덩이에 사정을 하면 너무 흥분이 되는데”
“그렇지? 나도 이제 아줌마와 이렇게 안하면 영 한 것 같지를 않거든”
“집에 가면 사장님! 사모님도 있는데 그래요?”
“사실 아줌마 앞이라서 그러는 것은 아니고 우리 마누라 하고 모처럼 하면 영 흥분도 안 되고 얼마 전에는 우리
마누라가 산부인과에 가서 무슨 예쁜이 수술인가 뭔가를 하고 와서는 더욱 내가 흥분이 안 되는 거야”
“질 수축하는 수술을 하면 더 빠득하게 들어가고 좋을 것인데 그래요?”
“빠득하게 구멍이 작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니까? 내 좆이 우리 마누라 보지에 잘 안 들어가니 마누라는 보지가
아프다고 징징대고 그러니 제대로 안되고 기분만 싹 잡치고 마는 거지 뭐”
“나는 그런 수술도 안했는데 좋아요?”
“아줌마 보지는 내 좆이 들어가면 저절로 막 오므라드는데 너무 좋거든 확실히 아줌마는 우리 마누라 하고는 달라”
김기복의 아내와 여관주인남자는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다고 안심을 하고서는 온갖 음담패설을 주고받고 있었다.
“저것들을 이제 어떻게 처리를 할 거야?”
실컷 한낮의 섹스(SEX)를 다 보고 난 윤아가 모두를 둘러보며 물었다.
“이제 서울로 올라가서 어떻게 할지? 사장님께 맡겨야지”
윤아의 말에 시은이가 이제 일이 다 끝났으니 얼른 짐을 챙겨서 떠나자는 말투로 말했다.
“언니 장비도 눈치 못 채도록 철거를 해야 하고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
시은이의 말을 들은 지혜가 녹화장비의 전원을 끄면서 말했다.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해서 카메라와 마이크를 떼서 가져 와”
지혜와 미진이를 보고 시은이가 말했다.
김기복의 아내와 여관주인남자가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지혜와 미진이가 얼른 여관 구석진 방으로 들어가 몰래
카메라와 마이크를 떼어서 가져왔다.
그녀들은 늘 하던 숙련된 솜씨로 도청장비를 철거하여 튼튼한 케이스에 넣고 그 여관을 나섰다.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에 오른 네 사람은 조심스럽게 그곳을 빠져 나왔다.
다음날
[명성사건사고상담소] 사무실에 모인 일곱 명의 여자들은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과 천안 장미여관 주인남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의견들을 주고받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자료는 김기복에게 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법정에서 우리가 이 증거자료를 제출하면 사생활
침해라고 판사가 고발한 사건을 기각시킬 것인데 그게 문제야 그러니 일단은 김기복의 아내와 그 장미여관
남자주인과 대질을 시켜서 자백을 받아내야만 되는데 그게 좀 복잡하거든요”
사장인 한은경이가 시은이가 가져 온 자료들을 보고서 말했다.
“본래 불륜이라는 것이 현장에 경찰관을 입회하고서 남녀가 벌거벗은 채 서로 붙어서 있을 때 사진을 찍어야
유효한 것인데 우리가 그렇게 까지는 늘 안하고 좋게 불륜을 저지른 당사자들을 불러서 우리가 확보를 한
증거자료를 내밀며 자백을 받아내는 그런 방법을 여태껏 해 왔는데 이번 사건은 그 전 사건들과 달라서 김기복의
아내가 여관주인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문제란 말이지 둘이 좋아서 그랬다면 제 삼자가 나서지를
못하고 다만 김기복이 본인이 고발을 해야 하는데 저번에 우리 사무실로 찾아와서 우리 보고 고발을 해 달라는
입장이어서 그게 좀 복잡하단 말이야”
한은경이의 말에 숙자가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하며 말했다.
“그런데 김기복의 아내 진동숙이가 왜 여관주인남자에게 아주 헌신적으로 잘 대해 주는지 우리가 아직까지
그 부분을 밝혀내지를 못했는데 좀 더 깊이 있게 그 부분을 밝혀내야 할 것 같거든요”
박시은이가 좀 더 신중하게 해결을 하자는 쪽으로 말을 꺼냈다.
“응? 그런 사실이 있었어?”
숙자가 시은이의 말에 새로운 흥미를 느끼며 물었다.
“아 나도 그런 말을 들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지혜가 숙자의 말에 동감을 하며 말했다.
“그럼 지금부터 그런 부분도 알아 볼 겸 우리가 그 여관으로 가서 김기복의 아내와 여관주인남자를 붙잡아 경찰에
넘기는 것이 어때? 물론 이번에 내려 갈 때는 김기복이도 데리고 가야지”
은선이가 최종적인 결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말했다.
“그래요 김기복이를 데리고 가서 마무리를 하고 올라와야 할 것 같으니 은선이 언니도 가시고 찍어 온 사진과
녹음 파일은 우리 비밀 창고에 당분간 보관을 해 두었다가 저쪽에서 계속 거짓말을 하면 그때 가서 증거 자료로
쓰도록 하지요”
한은경의 말에 모두들 수긍을 하고는 다음날 김기복을 데리고 박시은이는 은선과 윤아 지혜 미진이와 함께
천안으로 내려갔다.
이제 세 번째로 찾는 곳이라 아주 익숙하게 여관을 찾아서 들어가니 여관 안내실에는 처음 보는 중년 여자가
그녀들을 맞았다.
“저어 여기에서 안내를 하던 진동숙이라는 여자 분은 지금 어디 계세요?”
지혜가 중년여자에게 물었다.
“글쎄요? 어제부터 제가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그런 여자는 잘 모르겠고 나중에 사장님이 오시거든 물어
보세요”
지혜의 말에 중년여자는 김기복의 아내를 전혀 모르겠다는 말을 했다.
“저어 사장님 좀 곧 바로 이리로 나오시라고 전화 좀 하세요”
“혹시? 우리 사장님을 잘 아세요?”
“네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리로 나오시라고 전화 좀 해 주세요!”
그러자 여관 안내실 여자는 은선이를 보고 감히 무시를 못할 사람으로 느껴졌는지 곧바로 여관 주인에게 전화를
했다.
한 십분 쯤 기다리니 말쑥하게 정장차림을 한 오십대의 여인이 나타났다.
“누가 나를 급하게 찾는다고?”
“네 여기 계신 분들이 사장님을 찾아오셨는데”
안내실 여자는 안내실 앞에 서 있는 다섯 명의 여자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순간
시은이나 지혜 미진이 윤아가 깜짝 놀라며 무척이나 당황을 했다.
그녀들이 알고 있는 여관 주인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저어 이 여관의 주인이 되세요?”
“네 그런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여관의 주인은 남자로 알고 있는데 혹시 어제나 오늘 이 여관을 인수하셨는지요?”
“아닌 데요 이 여관은 오래도록 제가 계속 운영을 해 왔는데 혹시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박시은이의 말에 여관주인 여자는 그럴 리가 없다는 투로 대답을 했다.
“그렇다면 이게 어찌된 일이냐?”
윤아도 모두를 향해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반문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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