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너머로 8부
기억너머로 8부
"아악................"
현수의 애원하는 소리에 약간 다리에 힘을 풀었던 기숙이 현수의 자지가 항문 구멍을 찢을듯이 밀고 들어오자 다시 뾰족한 비명을 질렀다.
"안돼....오빠....제발.....더이상 안돼겟어..너무 아퍼...."
온힘을 다해서 현수를 밀친 기숙이 몸을 돌려서 현수를 안는다.
"흑.....오빠 미안해..다음에..다음에...응....도저히 아파서 안되겟어"
"미안해..오빠...."
무엇이 그리 미안한지 기숙이 연신 미안하다고 한다.
"괜찮아.....기숙아..사랑해......괜찮아.."
도리어 미안해진 현수가 기숙을 안고 달랜다.
"이렇게 해봐...응....거기다가 안 넣을께...."
기숙을 달래서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한 현수가 기숙의 항문에 자지를 가져다가 대고는 문지른다.
그리고는 손으로는 연신 기숙의 보지를 애무한다.
"하지마..오빠...제발..........."
기숙은 두다리를 꼭 붙인채 애원한다..
"안해...한번 안한다고 하면 안하잖아..날 믿어 기숙아...응..."
현수가 기숙의 보지를 애무하면서 계속해서 항문의 톡 도드라진 부분에 자지를 부벼댄다.
"뚝..뚝...."
유난히 보짓물이 많은 기숙이 현수의 거칠은 애무에 보짓물을 연신 토해낸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던 현수가 맛있겠다는 듯이 입맛을 한번 다시고는 자지를 슬며서 기숙의 보지 근처로 옮긴다..
"철푸덕......."
"헉.............오빠........."
현수의 자지가 기숙의 보지를 단숨에 파고들자 기숙이 거의 고함에 가깝게 소리를 지른다.
"철푸덕...철푸덕......팍...팍...."
"윽...윽...윽..오빠..오빠..오빠..."
이제는 항문 구멍에다가 현수가 자지를 넣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벗어난 기숙이 색을 쓰면서 허리를 움직인다.
"헉...헉......"
"아...아...아...오빠..오빠...."
현수가 힘을 쓸때마다 그 자지를 받아내기 위해서 기숙이 허리를 돌려가면서 자지러진다.
현수의 신음소리와 기숙의 오빠 오빠 하는 소리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철푸덕...철푸덕...퍽..퍽...."
'아흑...오빠...오빠.....오빠..."
"찌그덕...찌그덕...퍽..퍽....."
"아...아...아...오빠...윽....오빠.."
"나 죽어..오빠...아~~ 오빠...난...오빠.....죽일꺼야..오빠 바람피면 죽어..
어떤 년이든 그년 죽이고 나도 죽을꺼야...억..억...엄마야..."
"윽...흑..오빠.....나 버리면 안돼....윽..윽...."
"윽...윽.....씨팔놈아....조카 따먹으니깐 좋아...씨팔놈아.."
"윽...이 개새끼야.....너 조카 따먹고 또 다른 년 따먹으라고....넌 죽어.."
"윽...윽..아...아..오빠..사랑해....오빠...흑...."
"헉...헉...."
기숙이 쾌감에 빠져들어서는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른채 연신 울부짖는다.
매번 절정에 올라갈 때마다 기숙은 현수에게 욕을 해댄다.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던 현수도 이제는 기숙의 습관을 알았는지 기숙이 욕을 해 댈때면 절정에 올랐다는 걸 알고는 더욱 속도를 높인다...
"아..아...아..오빠....이 개새꺄...아...엄마 나죽어...나....악..악..."
"퍽..퍽....뿌적..뿌적...퍽..퍽...."
"헉...헉....헉...
기숙의 엉덩이와 현수의 치골이 부딪치는 소리와..현수의 가쁜 숨소리...
그리고 기숙의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그 울부짖음이 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서낭당의 공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그시간........................
은주는 민정의 방안에서 망설이고 있었다.
"무슨일인데..그래...말해봐..은주야..."
"응..저기....."
은주는 민정에게 무슨말인가를 꺼내려고 하다가는 말고 하다가는 말고를 몇번인가 망설이고 있다.
"너 엊그제 그 일 때문에 그러니? 그거 당숙이 잘 해결 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그러던데???'
"응 그런데...저기..."
"말해봐...이년아. 우리 사이에 뭘 그렇게 망설여..."
"응 그럼 말한다. 너 내가 하는 말 듣고 나보고 미친년이라고 욕하면 안돼"
민정이 몇번 채근하자 은주가 결심한듯이 말을 꺼낸다.
"민정아... 저기 너 남자랑 해봤니?"
"뭘 해봐?"
은주가 민정에게 갑자기 해봤냐구 묻자 무엇을 해봤냐는 건지 다 알아들은 민정이지만 혹시나 해서 되묻는다.
"응 저기 남자랑 잠자리........"
은주가 얼굴을 빨갛게 달아올린채 말꼬리를 흐린다.
"지지배는...........내가 그런걸 어떻게...."
민정이 은주의 어깨를 가볍게 치면서 나무란다.
"난.......난....두번이나 했어."
"헉....그럼 그때..."
은주가 무엇인가 결심한 듯 입술을 꼭 깨물고 고백을 하고 은주의 말을 들은 민정이 깜짝 놀란다.
"응 그때 병욱이 오빠랑...."
"그러고 나서 그사람 또 만났어? 응 말해봐 빨리..."
호기심이 동한 민정이 은주를 다그친다.
"아니 병욱이 오빠 말고 다른 사람이랑...."
"누군데...빨리 말해봐.이것아...언제? 누구랑?..."
"저기....현수 오빠랑...."
"헉........뭐라고...우리 당숙이랑....."
"응. 민정아. 나 어쩌면 좋으니...."
민정은 은주의 말을 듣고는 깜짝 놀랐다.
어쩐지 집에오는 버스안에서 당숙인 현수가 은주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민정이었다.
"너 그럼... 아까 가게 간다고 할때??"
민정이 은주에게 다그쳐 묻는다.
"아니 그 때 말고... 저기 낮에 현수 오빠가......"
다그치는 민정에게 은주가 의외로 차분하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낮에 중국집에서 있었던 현수와의 관계를 차분하게 설명하면서 은주는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민정아..어쩌면 좋으니?"
"난 병욱이 오빠가 그런 사람이란걸 알았어도 단념이 안돼"
"흑........그런데. 흑...현수 오빠랑 그럴때 나도 모르게 즐긴거 같아...흑."
"흑...민정아. 내 몸속에 나쁜 피가 흐르는게 아닐까?"
"흑....이제 부모님 어떻게 보니? 난 몰라....흑..."
은주가 민정에게 고백하면서 나직히 흐느낀다.
민정은 은주의 고백을 들어가면서 어쩔 줄을 몰랐다.
민정도 결정적인 삽입만 안했지 동생인 기태와 은근히 그런 관계를 즐기지 않았던가?
자신도 기태와는 그런 관계를 해서는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기태의 애무에 몸이 달아 오르지 않았던가?
그리고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던가?
자기 자신의 몸속에 나쁜 피가 흘르는것이 아닌지?????"
또 당숙인 현수가 사촌 언니인 기숙과 섹스를 나누는 장면도 목격한 민정이 아닌가...........
"세상에..........어쩌다가 현수 당숙이랑..."
현수와 은주가 중국집에서 그런 관계를 갖었다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듯 민정은 깜짝 놀랐다.
"흑....민정아 난 차라리 죽어버렸음 좋겟어... 나도 모르겠어.내가 왜 그렇게 흥분 했는지....흑..."
"괜찮아..은주야...진정해..괜찮아...."
서럽게 울어대는 은주를 민정이 차분하게 달랜다.
"은주야. 괜찮아. 다 그런거래. 그게 어른이 되어가는 증거래. 남들도 다 그럴껄...정상적인걸꺼야...괜찮아. 은주야 울지말아...."
"나도 그래... 나도 육체적인 욕망을 느낄 때가 있어...."
"너. 자위 행위 해봤니? 나도 자위 한다. 그러면서 남자랑 한번 해봤으면 하고 느낀적이 한두번도 아니란다."
민정이 분위기에 이끌려서 자위행위를 했봤다는 걸 은주에게 고백하면서 은주를 달랜다.
"흑...이런 느낌이 정상적인걸까?"
"그럼. 정상적이고 말고 정상적인걸꺼야...그렇지 않음 우리 둘만 그렇다는게 말이되니?"
은주는 민정이 자기도 육체적인 욕정을 느끼면서 자위행위를 한다는 말하면서 달래자 서서히 울음을 그치기 시작했다.
"너는 언제부터 했어? 난 한 육개월 됐는데?"
은주가 울음을 그치자 호기심이 동한 민정이 은주에게 묻는다.
"^^ 난 고1때부터.........^^"
언제 울었는지 은주가 부끄러운듯이 웃어가면서 말을 받는다.
"호호호호 계집애 빨리도 했다. 넌 주로 누구 생각하니?"
은주가 물어본다.
"호호호호 난 뭐.. 병욱이 오빠도 생각하고..움..또 수학선생님도..."
"뭐......호호호호 그 대머리 수학선생님을....얘 그건 너무했다"
민정은 대머리 수학선생님을 생각하면서 자위한다는 은주의 말에 너무 웃겨서 깔깔대면서 웃는다.
"호호호호 글쎄 말이야. 나도 모르게 자꾸 생각나는걸 어떻해..."
"그런 너는????"
은주의 질문에 민정은 깜짝 놀랐다.
하마트면 "응 나는 기태 생각해"라고 대답할 뻔 한것이다.
"으응....난 전영록 오빠"
순간 당황한 민정이 얼버무린다.
"호호호호 영록이 오빠 생각하는게 뭐 챙피한 일이라고...."
은주도 어느새 수다스러운 소녀로 돌아왔는지 깔깔대면서 웃는다.
"똑. 똑. 똑 . 누나 나 들어가도 돼?"
은정과 은주가 그렇게 수다를 떨고 있는데 노크소리가 들린다.
"응 기태니? 들어와..아니 잠깐만...조금만 있다가 들어와.."
민정이 황급하게 잠옷위에다 겉옷을 걸친다.
그런 민정을 보고 또 은주가 깔깔 거린다.
"호호호 기태한테도 창피한가보지? 호호호호"
"호호호 들어와 기태야."
"덜커덩"
"뭐가 그렇게 재미있어. 나도 같이 좀 웃자 누나...."
문이 열리고 기태가 쟁반에다가 사과를 깍아가지고 들어온다.
"이런... 어머니가 사과 가져다 주라고 그랬구나. 미안해서 어쩐다냐."
"그런데 이건 왠 계란???'
은주가 민정의 어머니가 챙겨주었을 과일을 보고 미안해 하면서 쟁반에 들어있는 계란을 들어올린다.
"안돼요. 그거 생계란이에요"
기태가 계란을 깨어먹으려는 은주를 황급히 말린다.
"어머....삶은거 아니야? 난 또..."
"누나 멍들은데 맛사지 해 주려구요...."
계란을 깨어 먹으려던 은주에게 기태가 말한다.
"누나가 좀 맛사지 해줄래요?"
"싫다 얘 민정이가 뭐 이쁘다고....호호호호"
기태의 부탁에 은주가 무엇이 그리 좋은지 깔깔대면서 거절한다.
"흥......내가 너 아니면 맛사지 받을 사람 없을까봐.. 얘 기태야. 네가 해주라."
은주의 말에 민정이 토라진듯이 표정을 찡그리고는 기태에게 부탁한다.
"마마...........분부만 내리시지요. 어떻게 해 올립깝쇼..."
기태도 장단을 맞추려고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계란을 들고 민정에게로 다가가 앉는다.
"공주마마 누우시지요"
"그래... 부드럽게 하거라..."
공주 모시듯이 하는 기태의 말에 민정도 장단을 맞추면서 자리에 눕는다.
민정은 자리에 누워서는 살포시 눈을 감고 기태가 계란으로 민정의 눈 주위를 맛사지 해준다.
"하이고......이것 참 동생없는 사람은 어디 서러워서 살겠냐?"
무남독녀 외딸인 은주는 아니꼽다는듯이 말을 건넨다.
그러면서도 사과 한조각을 집어서 민정에게 건넨다.
"호호호 이것아 부러우면 오늘 집에가서 동생하나 만들어 달래라."
민정이 기태의 맛사지를 즐겨가면서 대꾸한다.
"관둬라 관둬. 언제 커서 언제 맛사지 해주라고... 차라리 기태 좀 빌려주면 안될까? 내가 값은 후하게 쳐줄께"
사과를 먹으면서 은주가 농담을 건네자 민정이 눈을 감은채 펄쩍 뛴다.
"흥.....누구 맘대로 난 전영록 오빠랑 바꾸자고 해도 기태는 안 바꾼다."
"어머.......얘는 하필이면 전영록 오빠니? 호호호호호 너~~~~~~"
아까 전영록 오빠를 생각하면서 자위행위를 한다는 민정의 말을 들은터라 은주가 민정을 놀린다.
민정은 자기가 말을 실수 했다는 걸 알면서 눈을 감은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왜 그래 은주누나... 전영록이 어쨌다고..."
"호호호호 이따가 나 가거든 네 누나한테 물어봐라. 전영록이 뭘 어떻게 해줬는지..호호호호"
은주가 깔깔대고 민정을 놀린다.
"너~~~ 더이상 하면 죽는다. 그만해..."
창피해진 민정이 후다닥 일어나서는 은주를 때리려는 폼을 잡는다.
"호호호... 너 나중에 기태 한번 빌려줘야해..안 그러면 내 다 불어버린다."
은주가 계속 민정을 놀리자 민정이 은주를 때리려고 하자 그 손을 피해서 방문을 열고 나가서는 문고리를 꼭 잡는다.
"민정아... 나 간다. 그리고 오늘 충고 넘 고마웠어. 잘 자고 내일보자. 그리고 기태야 수고해...호호호"
은주는 깔깔거리고는 부엌으로 가서 설겆이를 하고있던 혜경에게 말을 건낸다
"어머니 저 가요. 사과 잘 먹고 갑니다. 담부터는 그런거 내주지 마세요. 미안하잖아요. 제가 손님도 아니고..."
은주는 어른스럽게 인사를 한다.
"그래 더 놀다가 가지 그러니? 그리고 담부터는 집에 들려서 오너라. 어머니 걱정하실라. 내 바래다 줄까?"
"괜찮아요. 막 뛰어가면 5분도 안 걸리는데요."
밤길이 걱정스러워서 대문 앞까지 따라나온 혜경을 은주가 만류하고는 자기네 집으로 막 뛰어간다.
"이리 누워 누나 맛사지 마저 하게. 빨리 멍 없어져야지. 아버지가 아시면 큰일 일텐데..."
은주가 나간 후 따라 나가려는 민정을 붙잡고 기태가 말한다.
민정이 다시 자리에 누워서 눈을 감는다.
"전영록이 왜?"
민정의 눈주위를 계란으로 문지르던 기태가 물어온다.
"으응........"
민정은 창피해서 얼굴이 빨개진 채로 말을 더듬는다.
"무슨일인데 누나?"
"으응... 누나가 전영록이 가수들 중에 제일 좋다고 했거든..."
"그정도가 아닌거 같은데??? 나도 같이 알면 안돼?"
"으응....."
자꾸 캐어묻는 기태가 난감해서 민정은 어쩔 줄 모른다.
"응...전영록 생각하면서 잠못잔 적 있다고 내가 그랬거든..."
차마 전영록 생각하면서 자위행위했다고 은주에게 말했다고는 말하지 못한 민정이 둘러댄다.
그 정도의 말이지만 그래도 창피한지 민정의 얼굴은 붉은 노을보다도 더 붉어졌다.
"그럼 누나... 내 생각하면서 잠 못든 적 도 있었어?
순간 민정은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도록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러나 두눈을 감고 있다는 안도감에 말을 받는다.
"으응........"
기태는 눈을 감고 부끄러워서 두손을 꼭 쥐고 있는 민정이 사랑스러워서 도저히 견딜 수 가 없었다.
"누나~~"
기태는 은근한 목소리로 민정을 불렀다.
그 부르는 소리가 너무나도 감미로운 나머지 동생을 보려고 눈을 뜨던 민정의 두눈에 기태의 얼굴이 가득히 들어오자 민정은 눈을 다시 질끈 감았다.
이어서 느껴지는 기태의 부드러운 입술...
"으~응"
기태가 입술로 부드럽게 민정의 입술을 터치하자 민정의 입에서 갸날픈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누나.....누나 입에서 나는 사과냄새가 무척 향긋해..."
기태가 다시 감미롭게 누나를 부르면서 속삮이고...
"으응."
민정이 신음하듯이 대답하면서 입술이 살짝 벌어지자 그 사이를 틈타서 기태의 혀가 민정의 입속으로 침입한다.
"읍...기태야... 우리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불을 켜 놓아서 다 보이는 상태로 기태가 키스를 해오자 이제까지는 잠결이라는 핑계로, 어둠속이라는 핑계로 기태와의 관계를 묵인해온 민정이 못내 부끄러운듯 말을 건넨다.
"누나....미안해..하지만..누나.......난 누나를...사..랑..해.."
기태가 민정의 입술을 부드럽게 혀로 핧아가면서 띄엄 띄엄 속삮인다.
기태의 사..랑..해.. 하는 소리가 한 자 한 자 들릴때마다 민정은 수많은 별들이 머리속에서 명멸해가는 것을 느꼈다.
" 나도 사..랑..해 .. 기태야...."
민정도 생각 속에서이지만 한 자 한 자 힘주어서 기태에게 소리쳤다.
민정의 부드러운 입술을 한참을 희롱하던 기태가 서서히 손을 뻗어서 가슴에 올려 놓는다.
가슴에 올려놓은 기태의 손을 민정이 꽉 잡는다.
더이상 움직이지 말라는 듯이.........
그 상태로 한참을 키스하던 기태의 입이 서서히 옮겨져서 민정의 뺨으로...
다시 민정의 목덜미로.....
다시 민정의 귓바퀴로 옮아간다...
"헉..........."
민정은 예민한 속귀에 기태의 숨결이 느껴지자 다급히 헛바람을 집어삼킨다.
"그래....어쩔 수 없잖아. 나도 기태를 사랑하는걸..."
몸이 달아올라 감정이 이성을 넘어선 민정이 기태의 손을 잡은 손을 부드럽게 움직인다.
누나의 허락을 느낀 기태의 손이 부드럽게 겉옷을 헤치고 잠옷사이로 숨어든다.
"물컹 "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민정의 가슴이 한손 가득느껴진다.
"흑........."
기태의 손길에 민정의 온몸 구석구석에 있는 솜털 하나까지 일어나 반항을 하고.....
민정은 참을 수 없는 감정에 신음소리를 뱉어낸다...
"아~~흑..."
"기태야... 사과 다 먹었으면 접시 가지고 나오렴"
민정의 몸을 더듬어 가던 기태는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그소리에 민정도 황급하게 몸을 움추리고, 놀란 기태는 숨이 멎은듯 몸을 정지시킨다.
민정이 눈짓으로 얼른 나가라른 표시를 하자 기태가 일어나서는 접시를 챙겨든다.
"접시 갖다드리고 그냥 네 방으로 들어가. 맛사지는 나 혼자 할께."
나직하게 말하는 민정의 말꼬리도 떨린다.
"덜커덩"
문을 열고 기태가 나가자 민정은 나직히 한숨을 내쉰다.
"휴~~ 큰일날뻔했네. "
"어떻하지 이렇게 나가다가는 진짜 무슨일이 날것 같은데..."
"은주만 그런게 아니라 내 몸속에도 이상한 피가 흐르는게 아닐까?"
은주의 고백을 듣고는 정상적이라는거라고 위로는 했지만 민정도 걱정되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군다나 자기는 친 동생이 아닌가
과연 친동생에게 육체적으로 끌리는 것이 정상적인것인가 하는 걱정은 민정은 어쩔 줄을 모른다.
"휴~~ 앞으로는 절대 밤에 기태랑 같이 있지 말아야지. 같이 있기만 하면 꼭 무슨 일이 일어날것만 같으니..."
민정이 그런 다짐을 하고 있을 순간에 접시를 들고 부엌으로 나온 기태는 썩은 콩을 고르고 있던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다.
"헤~~ 엄마 피곤하실텐데 일찍 주무시지 그래요......내가 안마 좀 해 드릴까요?"
기태가 어리광을 부리면서 혜경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
"그만 들어가서 자거라. 내일 체육관에도 가야지."
혜경이 냉정하게 손을 뿌리치고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엄...마.."
무안해진 기태가 잠시 머뭇머뭇 하다가는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기태가 방으로 들어간 후 한참을 콩을 고르던 혜경은 민정의방과 기태의 방에 불이 꺼지고 한참이 지나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드르릉....드르릉......"
"휴~"
안방으로 들어간 혜경은 밭일이 피곤했는지 코를 골아가면서 자고 있는 남편 현철을 보고는 한숨을 내쉰다.
잠시 남편을 바라보던 혜경이 불을 끄고는 살며시 밖으로 나와서 뒷곁으로 가서는 목물을 한다.
목물을 하고 돌아와서는 부엌에서 아까 해놓은 설거지를 다시한다.
그리고는 찬장에 있는 접시들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서 다시 앃는다.
그렇게 한참을 쓸데없는 일을 하던 혜경이 한숨을 크게 내쉬고는 살며시 기태의 방으로 다가선다.
"삐그덕........"
잠시 기태의 방문앞에서 망설이던 혜경이 살며시 문을열고는 기태의 방안으로 사라지는데
엄마의 호통에 가까운 소리에 방에 들어온 기태는 잠을 못이루고 뒤척이고 있었다.
"엄마가 왜 화가 나셨을까?"
"혹시 누나와의 소리를 밖에서 들은건 아닐까?"
"어쩌지? 누나와 안 그런다고 철썩같이 약속했는데...."
"삐그덕.."
그렇게 한참을 망설이던 기태는 살며시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다.
눈을 뜨고 있던 기태에게 엄마 혜경의 모습이 어슴프레 보인다.
엄마는 문앞에서 잠시 망설이고 있다.
그러다가는 기태가 자고있는 이불로 와서는 옆에 앉는다.
그모습까지 보고는 기태는 슬며시 눈을 감았다.
눈을 감고있던 기태는 얼굴에 부드러운 손길을 느꼈다.
혜경이 기태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은 것이다.
마치 소중한 보물을 만지듯이...
"휴~~내 사랑하는 아들 기태. 널 어쩌면 좋으니"
기태는 엄마의 독백을 듣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니 그렇게 많이 화가 나지는 않으신듯 하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죄책감을 느끼는 기태였다.
"헉...."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을 얼굴에 느끼고 있던 기태는 나오려는 신음소리를 황급히 삼켰다.
혜경의 다른 한손이 불쑥 기태의 반바지 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혜경은 한손으로는 기태의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한손으로는 아랫배를 살며시 문지른다.
마치 배아픈 사람을 쓰다듬듯이...
그 손길이 그렇게 감미로울 수가 없었다.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기태는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을 아랫배에 느끼자 죄책감이 어디론가 사라지는 걸 느꼈다.
대신 조금씩 조금씩 자지가 서는것을 느꼈다.
조그마한 동그라미를 그리던 엄마의 손길이 점점 범위를 넓히면서 이따금씩 팬티 속으로 들어오고...
기태의 자지가 이제는 완연하게 불뚝 솟아올라서 거의 팬티를 들어올리고 있다.
그런 기태의 팬티속으로 혜경의 손이 들락날락 하면서 원을 그린다.
혜경의 손이 들어왔다가 나갈때마다 기태의 귀두부분을 스치듯이 지나간다.
기태는 그런 엄마의 손길을 어느새 애타게 갈구 하고 있었다.
그 손길이 들어왔다가 나갈때마다 좀 더 머물기를 바래는 기태는 어느새 허리를 조금씩 들썩이기 시작한다.
혜경의 손길이 들어왔다가 나갈때마다 그 손을 쫒아가려는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