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 자리에 15부
언제나 그 자리에 15부
민은 신혼 여행을 떠나는 비행기 속에서 하루 종일 긴장을 한 탓에 피곤했던지
정신 없이 잠이 든 나래의 손을 꼭 잡고서 이런저런 상념에 빠져들었다.
민 역시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던 시간이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담은 이모의 눈물이 가득 맺힌 눈동자와
뭔가를 말하고 싶어하는 듯하면서도 끝끝내 말없이 손만 꼭 잡아주던 큰 처형...
그리고 식장의 저 뒤쪽에 숨다시피 서서 미니를 품에 안고서 지켜보던 민지 누나의 모습까지...
민은 지금 자신의 감정이 기쁜 건지 슬픈 건지 애매하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손에 느껴지는 나래의 온기만큼은 가슴을 포근하게 해주고 있다는 걸 잘 알 수가 있었다.
“ 오..빠? 왜..눈을 좀 부치지 않고서? 피곤하지도 않아?”
“ 미안...내가 깨웠구나...”
“ 아함~ 아니야~ 오빠...오빠의 손길이 너무 좋아서 깬 거야...”
자신의 어깨에다 머리를 기댄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뺨을 쓰다듬자 나래가 깨어났다.
“ 그래도 좀 더 자지 그래?”
“ ‘자지’? 풋~ 자고는 싶은데 오빠 자~지가 없으니까 허전해~ 킥~”
“ 너~?”
나래가 자신의 말꼬리를 잡고서 소곤거리며 킥킥대자 민은 나래의 코를 살짝 쥐고 흔들었다.
“ 이 녀석~? 오빠한테서 못된 것만 배웠구나? 역시 애들은 나쁜 것부터 배운다더니...”
“ 치이~ 오빠는 만날 보지, 보지 하면서~?”
“ 쿡~ 그러니까 나쁜 거라는 거지..그건 어른들만 하는 놀이거든?”
“ 흥~ 내가 애라는 거야? 그러면 애를 데리고 만날 그런 짓을 했어?”
“ 흐흐흐~ 난 나쁜 놈이니까...어디 말이 나온 김에 우리 애기의 보지나 한번 만져볼까?”
“ 아잉~ 오빠~ 다른 사람들이 볼지도 몰라...”
“ 쉿~!! 그러니까 담요를 잘 잡고 있어..들키지 않게...”
민이 낮게 속삭이면서 담요 속으로 치마를 걷어 올리자 나래는 눈을 곱게 흘기며 다리를 벌려주었다.
얇은 팬티 너머로 따스하고 말랑말랑한 살을 누르자 가운데가 벌어지면서 손가락을 빨아들이는 느낌이 났다.
“ 하아~ 오빠...그냥 그렇게 살살 만지기만 해...안 그러면 나 참기가 힘들어..알았지?”
“ 그래...”
“ 히~ 나도 오빠 자지를 만질래...그런데 이거 무지 짜릿해~”
“ 후후~ 너도 이제는 재미를 붙이는가 보다...이런 데에...”
“ 하앙~ 오빠한테 맞추어야 하니깐..난 이제 오빠의 신부이잖아...”
민은 자신의 바지 앞을 더듬어 조심스럽게 지퍼를 내리는 손길에 몸을 나래 쪽으로 돌려서 만지기 편하게 해주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성기를 담요 밑으로 조심스럽게 만지다가 잠이 들어
도착을 알리는 방송을 듣고는 허겁지겁 옷을 정리하고서 젖은 손을 닦아야만 했다.
“ 오빠....”
“ 응?”
호텔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두 사람은 씻을 겨를도 없이 옷을 벗고서 엉겨 붙었다.
나래의 질 속은 이미 비행기 안에서부터 흠뻑 젖어 있었기에
별다른 애무도 필요 없이 단숨에 성기를 받아들이고는 절정을 향해서 급하게 치달았다.
그리고 그제야 욕실로 들어선 두 사람은 따뜻한 욕조에 누워 기댄 채 서로의 몸을 부드럽게 만지고 있었다.
“ 큰 언니랑은 언제부터 그런 거야?”
“ 무, 무슨 소리야..그게?”
민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으며 굳어져버렸다.
“ 오빠..그렇게까지 긴장하지마..나 지금 오빠를 추궁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야...걱정이 되어서 그래..”
“ 나래야~?”
“ 나, 그날...오빠가 언니네로 찾아왔던 날...나중에 오빠한테 갔었어....
사실은 오빠를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나도 모르게 고집을 부리고 난 다음에 무척 후회가 됐어...
그래서 형부가 오자마자 기하를 맡기고 집으로 바로 갔었어...오빠를 만나러...
그런데...욕실에 언니랑 오빠가...키스를 하고 있더라...그것도 언니는 벗은 채로 욕조에 있고..”
“ 나, 나래야..그건 아니야...”
“ 아니..나, 전부터 알고 있었어...처음 봤을 때부터 언니가 오빠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걸...
하지만...설마 오빠하고 그럴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어....”
“ 나래야...”
“ 지금 내가 오빠한테 부탁하고 싶은 건...이제부터라도 언니하고의 관계를 정리해줬으면 하는 거야..
지난 일은 내가 다 잊을게....응? 부탁이야 오빠...나를 영원히 사랑해주기로 했잖아?”
“ 하아~ 나래야..그런 게 아니야...”
민은 나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이 욕조로 빠져들기 전까지만 본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날에 있었던 이야기를 나래가 본 자신과 처형이 키스를 나누던 상황까지 상세하게 설명을 했다.
그리고 물론 두 사람 다 술에 취하기는 했지만 순간적으로 마음이 흔들렸던 걸 솔직히 고백하면서 사과를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듣고 있던 나래가 굳어지더니 이야기가 끝나자 갑자기 민의 목을 안고 펑펑 울음을 터뜨렸다.
“ 흑흑~ 오빠, 미안해....흑흑흑...나 이젠 어떡해...앙앙~~”
“ 나, 나래야? 왜 그래?”
“ 미안해, 정말 미안해...오빠...흑흑흑~~”
오열하는 나래의 벌거벗은 등을 쓰다듬어주며 민은 울음을 그칠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 흐흑~ 오빠...”
“ 그래, 나래야...”
“ 훌쩍~ 나..오빠한테 고백할 게 있어...”
“ 괜찮아..뭐든지 마음 놓고 말해....”
“ 크~응, 오빠, 정말로 날 영원히 사랑해줄 수 있어? 훌쩍~”
나래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는지 코를 한번 풀고는 한결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 그래..난 널...”
“ 잠깐..오빠...그 대답은 내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그때 다시 해줘..부탁이야...”
너무나 침울하게 가라앉은 나래의 목소리에 민의 마음도 무거워졌다.
“ 그러면...우리 일단 나가가지고 침대에 누워서 이야기하자...”
“ 그래..오빠...그게 낫겠어...조금 긴 이야기니까...”
두 사람은 욕실을 나와서 몸을 닦고는 침대로 들어갔다.
민이 팔베개를 해주고서 나래를 안자 매끄러운 알몸이 감겨오며 민의 가슴에다 따스한 뺨을 붙였다.
“ 고마워..오빠...이제 마음이 조금 가라앉은 것 같아...”
“ 그래...무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들면 하지를 말아...난 괜찮으니까...”
“ 아니야...해야만 해...그냥 끝까지 듣기만 해...그러고 난 다음에 아까의 대답을 해줘..알았지? 부탁이야...”
“ 알았어...”
민이 머리를 쓰다듬고는 이마에다 가볍게 입맞춤을 해주자 나래는 조용히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 나래의 회상 –
나래는 자신이 본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비록 큰 언니가 민을 몰래 좋아하고 있다는 건 눈치챘지만 자신이 제일 믿는 두 사람이 그런 관계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하지만 욕조에 들어간 큰 언니의 하얀 어깨와 그런 언니의 목을 안고서 키스를 나누던 민의 모습은 아직도 눈앞에 생생했다.
몇 날 며칠 동안 고민을 해봤지만 민과 헤어진다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다.
이미 한 달 가까이를 못 보는 동안에도 죽을 것처럼 괴로웠는데 이별은 상상도 하기가 힘들었다.
헤어진다는 생각만 해도 벌써 가슴 아래가 칼로 찌르는 것처럼 아파오며 속이 울렁거렸다.
그렇다고 큰 언니를 붙잡고 악다구니를 쓸 수도 없었다.
너무나 사랑하고 또한 자신을 사랑해주는 언니가 아니었던가?
나래는 두 사람 중에 누구 하나도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었다.
“ 형부~”
“ 어~ 그래...처제...우리 막내 처제가 웬일이야?..날 다 찾아오고...”
“ 그냥이요..술이나 한잔 얻어먹을까 하고...사주실 거죠?’
“ 나야..좋지...이렇게 미인이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요즈음 민과의 냉전으로 힘들어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큰 형부는 나래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시끌벅적한 고기 집으로 들어가 삼겹살을 구워 놓고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 처제....”
“ 네..형부...”
“ 이제 웬만하면 화해를 하지 그래? 두 사람 다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민이 녀석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몰라도 아마 실수일거야...
내가 아는 한 그 녀석은 절대로 여자를 울릴만한 짓을 할 녀석이 아니거든?”
“ ..형부...하지만...아니에요...오늘은 그런 이야기는 그만 하고 딴 이야기를 해요...자..건배~”
“ 하..하..알았어..그래..건배...”
나래는 자칫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말이 튀어나올지도 몰라 재빨리 화제를 바꾸었다.
“ 처제~ 처제~ 정신을 좀 차려봐~..”
“ 흐응~ 형부...”
“ 하~ 이것 참..어쩐지 급하게 마시더라니...어쩐다? 할 수 없지..일단 집으로 데려갈 수 밖에...”
형부는 취한 나래를 붙들고 길거리에서 쩔쩔매고 있었다.
“ 혀, 형부....”
“ 응? 왜?”
“ 저...괜찮아요...그냥 잠시만 누워있으면 집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속이 너무 안 좋아서 차를 못 탈 것 같아요...”
“ 그래? 어쩔까? 어디 커피숍이라도 들어갈까?”
“ 아니에요...좀 씻고서 눕고 싶은데...여자 혼자 들어가기에는...”
“ 하아~ 그러면 되겠어? 씻고 누우면 나을 것 같아?”
“ 네..죄송해요...”
“ 할 수 없지...알았어...”
나래는 형부의 부축을 받아서 눈에 보이는 가까운 모텔로 들어섰다.
처제라고는 하지만 젊은 여자와 모텔로 들어온 형부는 무척이나 어색해했다.
“ 미안해요..형부..저 좀 씻고 나올게요....”
“ 그래...그렇게 해...넘어지지 않게 조심하고..”
“ 네...”
사실 나래는 전혀 취하지 않았었다.
민과 큰 언니 두 사람을 도저히 포기할 수 없었기에 자신이 받은 상처를 이런 방법으로 묻으려 결심했다.
그리고 자신처럼 배신을 당한 형부와 함께 두 사람에게 복수도 겸할 작정이었다.
물론 이날 이후로는 이런 일은 다시 없을 것이었다.
“ 처, 처제? 이게 무슨 짓이야?”
“ 형부...저를 좀 안아주세요...”
침대에 앉아 물끄러미 TV를 보고 있던 형부의 뒤로 다가가 껴안자
놀라 고개를 돌리더니 알몸인 나래의 모습에 눈이 찢어질 듯이 커졌다.
“ 처제, 정신차려...취했어? 왜 이래?”
“ 형부..제발..이대로 절 안아주세요...묻지는 말고요...제발 부탁이에요...
제가 그렇게나 매력이 없나요? 알몸으로도 형부에게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을 만큼? 흑~”
나래가 눈부신 알몸을 흔들며 눈물을 흘리자 형부는 눈을 제대로 두지 못하고서 외면을 했다.
“ 아, 아니야..너무나 아름다워...솔직히 민이가 부러워...하지만...”
“ 흑~ 제발..형부...다시는 이런 부탁을 안 할 거에요...그리고 오늘이 지나면 이 일도 잊어버리겠어요...
그냥 민이 오빠랑 행복하게 결혼해서 잘 살고 싶어서...
결혼 전에 뭔가 한가지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싶어서 이런다고만 여겨줘요...”
“ ..그러면...왜 하필 나지? 우린 앞으로도 계속 봐야만 하는 사이인데...”
“ 형부라만 하니까요....”
“ 처, 처제? 그러면 나를 좋아한단 말이야?”
“ 전에는요...그러니까 그냥 추억으로만 남기게 해줘요...형부를 잊고 민이 오빠만을 사랑할 수 있게...”
나래는 형부에게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언니와 민이 불륜 관계이기에 이런다는 말을 할 수가 있을까?
한편 윤수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처제의 나신을 슬쩍 훔쳐보며 생각에 잠겼다.
솔직히 자신의 성기는 끊어질 듯이 아파오고 있었다.
그러나 절대로 그럴 수는 없다고 다짐했지만 처제의 눈물 어린 호소에 문득 다영의 모습이 떠올랐다.
자신의 상처를 달래주었던 그날....그러자 윤수는 결심을 굳힐 수가 있었다.
민에게는 미안한 마음에 이것도 민을 위한 거라는 변명을 했지만 사실은 처제의 유혹을 더 이상 뿌리치기가 힘들었다.
“ 처제...오늘 뿐이야...우리는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모든 걸 잊는 거야...맞지?”
“ 맞아요..형부....그러니까 이제는....어머?”
“ 알았어...이 순간만큼은 내가 형부라는 것도 네가 처제라는 것도 잊을 게...”
“ 아흑~ 형부~”
나래는 결심을 한 듯이 자신의 알몸을 똑바로 쳐다보더니 안아서 눕히는 형부의 손길에 짧게 탄성을 토해냈다.
그러자 형부가 젖가슴을 쥐어오며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나래는 조금은 거친 듯한 형부의 손길에 은은한 통증과 함께 짜르르 울리는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던 손길이 배를 타고 내려가더니 가랑이를 더듬자
언제부터인지 흠뻑 젖어버린 자신의 음부를 부끄러워하면서도 다리를 벌려주었다.
“ 아흑~ 형부~”
“ 나래야~~ 너무나 아름다워....”
“ 하악~ 윤수씨...”
나래는 형부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꽃잎을 쓰다듬자 비음을 토하며 형부의 이름을 불렀다.
허리가 저절로 비틀리는 쾌감 속에서 자신의 젖가슴을 빨던 형부의 얼굴이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자 두근거리는 심정과 함께 등골을 타고 짜릿한 흥분이 퍼져나갔다.
“ 예뻐...나래의 여기가 너무나 아름다워...”
“ 보지..그냥 보지라고 해줘요...”
“ 그래...보지가 꿈틀거리면서 흠뻑 젖어있어...”
“ 아학~ 윤수씨 빨아요..보지를..제발 빨아줘요...”
나래는 자신의 가랑이에다 뜨거운 숨결을 토하며 감탄을 하는 형부에게 발악을 하듯이 외쳤다.
“ 아학! 좋아...너무 좋아...아앙~”
까칠한 혀가 음핵을 건드리자 나래는 허리를 푸들거리며 비명을 토했다.
그리고서 꽃잎을 가르면서 밑에서 핥아 올리는 뜨거운 혀에
형부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가랑이로 당기며 두덩을 입에다가 밀어 부쳤다.
“ 아아앙~ 자지...자지를 줘요...나도 빨고 싶어요...앙~”
“ 쩝쩝~~”
형부가 여전히 음부를 빨면서 부스럭거리고 바지를 내리더니 벌거벗은 하체를 돌려
자신의 얼굴 위에다 가랑이를 가져다 줬을 때 나래는 숨이 막히는 것만 같았다.
‘ 세, 세상에나? 이런 걸 가지고도 언니는 민이 오빠를 욕심 내다니....”
너무나 커서 겁이 나기까지 하는 굵고도 단단한 성기가 자신의 얼굴 위로 길게 뻗어있는 모습에
문득 나래는 큰 언니에게 질투심과 함께 화가 나는 걸 느끼며 손으로 잡고서 귀두를 물었다.
“ 후~ 좋아...아주 능숙한 걸?”
“ 쩝쩝~ 할짝~”
형부가 잠시 고개를 들고 감탄하더니 아까보다 더 세차게 꽃잎을 빨고서 구멍 속까지 혀로 파헤치기 시작했다.
나래는 너무나 커서 턱이 얼얼하게 아파오고 끝까지 삼키지도 않았는데
벌서 목젖을 건드리는 형부의 커다란 기둥에 오줌이 마려운 듯한 짜릿함마저 느꼈다.
“ 하악~ 하악~ 이젠...보지에다 넣어줘요...이 커다란 자지로 박아주세요...어서...”
“ 그래...박아주지...좋아서 비명을 지를 때까지...”
나래는 묵직하게 느껴지는 형부의 다리에다가 발을 감고는 손을 내려
한 손으로 쥐기에 벅차게만 느껴지는 굵은 기둥의 끝을 자신의 꽃잎에다 문지르다가 구멍에 맞추어주었다.
“ 들어가...나래야...”
“ 아흑~ 좋아...보지가 찢어지는 것 같아.....아아~”
“ 후우~ 너무 빡빡한 걸..아주 죽이는데?”
나래는 허벅지까지 뻐근하게 아파올 정도로 사정없이 자신의 음부를 벌리고 들어오는 형부의 흉기에
숨이 턱턱 막히는 걸 느끼면서 자신도 모르게 형부의 목을 안고 엉덩이를 돌렸다.
그리고 끝까지 들어온 귀두가 자궁의 입구를 건드리며 둔중한 아픔을 주는 것마저 미칠 것 같은 쾌감으로 다가왔다.
“ 악~ 박아요...쑤셔요....마구~ 아학~”
“ 헉헉~ “
힘들게 두어 번 드나들던 성기가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나래의 질 속에서 미끄러운 애액을
밖으로 잔뜩 퍼 나르며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자 나래는 벌써부터 절정에 오르고 있었다.
“ 악악악~ 좋아...좋아...커...더, 더~ 아악~ 오빠~ 오빠~ “
턱~ 턱~
자궁 입구를 아프게 때리는 소리가 들려오며 나래는 조금씩 몸이 위로 밀려 올라갈 정도로
세차게 밀어 부치는 형부의 몸짓에 자신도 모르게 민을 부르며 쾌감에 거의 정신을 놓고 있었다.
“ 미안해..그만...나도 모르게....”
“ 괜찮아요..형부...피임약을 먹고 있어서...걱정하지 마세요...뜨거운 게 가득 차는 이 느낌이 저도 좋아요...”
견디지 못하고 질 안에다 사정을 해버리고는 곤란해하는 형부의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나래가 작게 속삭이자 질 속에서 반쯤 시들었던 형부의 성기가 다시 일어서는 게 느껴졌다.
“ 아흑~ 좋아요...다시, 다시 해줄 수 있죠?’
“ 그래...얼마던지....”
다시 침대 위에서는 뜨거운 신음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나래는 두 번의 정사를 가진 후에 형부와 같이 몸을 씻다가
다시 한번 마지막 정사를 치르면서 살기둥을 입으로 물고서 정액을 받아 삼켰다.
“ 흑~ 오빠...이런 바보 같은 나를...더러운 나를 정말로 사랑할 수가 있겠어?
아니라고 해도 원망을 하지는 않을 게....그냥 솔직하게만 말해줘....제발~
나, 오빠가 여자한테 상처를 안 주려고 하는 걸 잘 알아...그러니까 괜히 감싸려고 하지 말고..흑~”
“ 후~~ 나래야....”
민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어쩌면 나래의 오해가 전혀 틀렸다고는 할 수가 없었다.
한 번이던 열 번이던 아니 수백 번이던 간에 분명히 처형의 몸 속으로 들어간 건 사실이었다.
단지 거기에서 멈추었을 뿐이었다.
결국에 나래는 스스로가 배신을 용납하기 위한 피난처를 마련하려 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걸 숨길 수도 있으련만 자신이 민을 사랑하듯이
민에게서도 진심으로 사랑을 받고 싶다는 마음에 솔직히 털어놓는 모험을 강행한 것이었다.
늘 장점이라고 칭찬했던 나래의 솔직함이 이런 식으로 작용할 줄은 민도 몰랐다.
“ 괜찮아..다 지난 일이잖아...그리고 넌 처형과 내 사이를 그렇게 믿었었고...
사실 네가 본 거로는 그렇게 오해할 만도 했지...너는 단지 모두가 상처를 받지 않게 하려고 그랬잖니?
잘했어...네가 그런 마음을 먹었었기에 우리가 오늘 이렇게 신혼여행을 올 수 있었던 거야...”
“ 오, 오빠?”
“ 이제는 대답을 해도 되겠지? 난 널 사랑해...그리고 영원히 사랑할 거야....”
“ 흑~ 오빠...고마워...정말 고마워...
앙앙~ 나 사실...무서워 죽는 줄만 알았어....흑흑흑~ 오빠가 이젠 싫다고 할까 봐...이혼하자고...”
“ 쉿~!! 그런 재수 없는 말은 입에 담는 게 아니야..더군다나 우리는 신혼 첫날밤인데?”
“ 흑흑~ 알았어..미안해...오빠...”
“ 뚝~!! 미안하다는 말도 이제는 금지..그리고 눈물도 그쳐....”
“ 훌쩍~~ 응....”
“ 좀 있다가 너무 좋아서 보지가 우는 건 허락해줄게....”
“ 치이~ 그러면 내 보지는 온통 오빠한테 허락만 받아야 하네?
보지를 만지는 것도..보지가 좋아서 물이 나오는 것도?”
“ 물론이지...내 거니까....”
“ 치잇~ 몰라~~”
“ 자아~~ 이제 정식으로 새 신부의 보지를 감상해볼까?”
“ 꺄악~ 몰라, 몰라~ 아앙~~”
“ 후후~~ 넌 보면 볼수록 참 재미있어...
만날 이야기를 하다가 보지가 젖어버리니...이번에는 울면서까지 흥건해졌네?”
농담이 아니라 나래의 음부는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로 젖은 얼굴만큼이나 흥건했다.
“ 흐음~ 윤수 형이 그렇게나 잘했어? 다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 오, 오빠...제발 그 이야기는 이제 잊어줘..부탁이야...용서해준 댔잖아?”
“ 그래..미안해...내가 아무 생각이 없었구나...다시는 안 그럴게..아니 정말로 잊어버릴게..”
“ 오빠....사랑해....”
“ 그래..나도....”
또 다시 키스와 함께 서로를 애무하면서 서서히 열기가 피어 오를 때 나래의 실수를
잘만하면 자신과 이모와의 관계를 인정하도록 만드는데 이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민은 자신의 하체에다 고개를 박고서 달덩이 같은 엉덩이를 빨아달라는 듯이
눈앞에서 흔드는 나래의 모습을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았다.
“ 엄마...잘 있었어?”
“ 그래...어서 오렴...피곤하지는 않아?”
“ 어머님..잘 다녀왔습니다...”
“ 그래, 그래....잘 왔다...”
“ 아버지는?”
“ 안 그래도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계셔...어서 들어가자...”
신혼여행에서 돌아와서는 일단 서울에 있는 처가 집에 들렀다가 본가로 인사를 하러 왔다.
겨우 일주일 정도만인데도 타국의 먼 곳에 떨어져있다가 온 때문일까?
아니면 이제는 정말 다른 여자의 남편이 됐다는 생각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모도 민처럼 보는 순간에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당장에라도 안기고 싶은 것 같은 눈빛이었다.
그래서 안방으로 들어서기 직전에 먼저 들어가는 나래의 눈치를 보면서
잽싸게 이모의 엉덩이 사이를 손으로 쥐자 부르르 떨며 벽을 짚고 신음소리를 참았다.
그리고는 축축한 눈빛으로 요염하게 흘기자 민은 그 자리에서 눕히고 올라타고 싶어질 정도였다.
“ 아잉~ 그게 뭐에요? 아까는 정말 소리를 지를 뻔했어요...”
“ 후후~ 언제부터 이렇게 젖었던 거야?”
“ 온다는 전화를 받을 때부터요....빨리 들어가요..잠깐 나온 것 같은데...”
“ 응...맞아..물을 마신다고 하고 나온 거야...그래도 우리 다혜 보지에다 인사는 해야 할 것 같아서...”
“ 아앙~~ 그, 그만요...”
“ 그래...그만해야 할 것 같네? 손만 대도 쩍쩍 벌어지면서 물이 줄줄 흐르는 걸 보니...
새벽에 작은 방에서 봐...내가 그간에 외로웠을 이 보지를 달래줄 테니까...”
“ 앙~ 네..여보~ 쪽~”
민은 주방에 서있는 이모의 치마 밑을 잠깐 만지며 속삭이고는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손에 축축한 이모의 냄새를 맡아보았다.
그러자 차를 몰고 오면서 계속 만졌던 나래의 냄새와 뒤섞여 더욱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이제 멀지 않은 날에 어쩌면 이렇게 자신의 손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정말 둘의 음부에서 직접 뒤섞인 냄새를 맡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 왔어?”
“ 네~~...”
“ 후후~ 어디 얼마나 잘 간수했나~ 보지를 보여봐~~”
“ 아잉~ 부끄러워요~~”
“ 어서~~”
“ 히잉~~ 그게 창피한데~~”
이모가 주저주저하며 치마를 들어올리자 벌거벗은 이모의 가랑이에서 뭔가가 허전했다.
“ 응? 이게 뭐야?”
“ 아이~ 다영이도 이렇게 했었다면서요?”
“ 이모부한테는 뭐라고 하고?”
“ 호호~ 다영이처럼 수영복 때문이라고 했어요....”
“ 응? 수영복?”
“ 네~ 그래서 일부러 실내수영장에 회원으로 등록까지 했어요...”
“ 하하하..우리 다혜가 정말 똑똑한데?”
“ 뭔가 선물을 하고 싶었거든요?...그래서...”
이모의 음부에는 한 올의 털도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민둥산처럼 매끈한 그곳은 작은 감씨와 쩍 갈라진 깊은 골짜기
그리고 골짜기에서 내비치는 빨간 벼슬까지 아주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었다.
“ 후후~ 고마워~~...”
“ 이렇게 하면 애기 보지처럼 보인다면서요? 마음에 들어요? 아빠~~”
“ 후후~ 그래..우리 애기...어디 우리 딸의 보지를 간만에 먹어볼까?”
“ 앙~~ 아빠..드세요...드시기 편하게 제가 이렇게 털도 싹 깎아두었어요...”
“ 그래..착한 우리 딸...그 상으로 아빠가 자지를 맘껏 넣어줄게...”
“ 아흑~ 아빠~~ 사랑해요~~~...’
민은 매끈하게 속살을 드러내고서 쩍 벌어져 맑은 애액이 잔뜩 고인 음부 사이로 혀를 내밀었다.
“ 그, 그러니까...?”
“ 그래...이제는 어느 정도는 마음 놓고 다혜가 접근해도 될 거야...
내가 보기엔 아마 씻으면서 보지를 직접 애무하는 정도는 당장이라도 가능할 거야...
거기서 조금만 더하면 손가락을 넣고 어쩌면 빠는 것까지 한번에 될지도 몰라...
뭐..안되면 그건 다음으로 미루어도...하여간 그런 꿈을 꾸고 상상을 하면서 자위까지 했다니까..그리고...”
“ 그리고 뭐에요?”
“ 아, 아니야..그건 나중에 상황을 봐서..하여튼 간에 이제는 전하고는 많이 다를 거야...아마..해보면 알겠지만...”
“ 네..알았어요...당신 말만 믿고 해볼게요...”
“ 그래....”
민은 이모와의 간만에 가진 정사를 끝내고서 나래의 이야기를 해주며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충고했다.
그리고 나래가 형부와의 관계를 가짐으로써 근친이라는 터부에 대해
어느 정도 해이해졌다는 걸 말해주려다가 일단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민이 보기에는 이모와의 관계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해도 가능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정말 중요한 자신과 이모의 관계를 인정시키고 나래까지 동참시키는 데는
이미 근친상간을 해본 적이 있다는 사실이 나래의 저항을 무너뜨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