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산업이 뜨지 못한 이유
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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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일본 영화산업이 뜨지 못한 이유
제작비 3000만원에 상영관 2개에서 상영 시작한 일본의 독립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고 한국에도 개봉하고
일본에서도 상영관이 늘어나 제작비의 1000배 흥행, 300억원의 초대박을 낸 이 영화
하지만 정작 영화 감독이 받는 개런티는 고작 300만원
심지어 배우들에게 돌아가는 개런티는 0원
일본의 프로듀서 노지마씨에 의하면
일본의 영화는 영화 촬영 전부터 감독과 배우의 개런티 액수가 선결정되며
제작사와 배급사는
"우린 너희에게 몇십~몇백만원 주고 아무리 흥행해도 돈은 못준다
대신 영화에 출연한 경력은 남으니 우리에게 감사하라"
라고 영화를 촬영하며 이게 일반적이라
대부분의 영화 감독과 배우들은 공사현장이나 외부 강사등을 겸하고 있다고 한다
ㅋㅋㅋ 한국은 런닝개런티네 흥행감독의 재량과 작가능력이 압도적인데
일본은 그딴거 없음.
감독은 월급쟁이고 배우도 출연료 수준은 A급이 몇천만원도 안됨.
그러다보니 좋은 시나리오는 다 다른데로 흘러가고
맨날 만화원작 애니의 실사화나 해서 밥벌이 하는수준.
누구보다 북조선 방식을 따라하는 동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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